• 제목/요약/키워드: 고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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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년대~1960년대 문헌에 나타난 탕평채의 문헌고찰 (Literature Review of Tangpyeongchae in Cook Books Published in 1700~1960s)

  • 이경애;김보람;김향숙;신말식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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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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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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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탕평채의 전통 조리법 발굴을 위해 1700년대부터 1960년대의 고문헌 및 고조리서에 수록된 탕평채의 재료, 양념, 조리방법의 변화 등을 검토하였다. 탕평채는 1700년대 말의 문헌인"경도잡지"와 "고사십이집"에 처음 소개된 후 "임원십육지", "동국세시기", "송남잡식", "진찬의궤", "진작의궤", "명물기략", "규곤요람", "시의전서", "조선요리제법",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 "주부의 동무, 조선요리제법", "조선요리학", "이조궁정요리통고", "우리나라 음식 만드는 법"등에 탕평채가 수록되었다. 조선시대 궁중 연회음식을 수록한 "진찬의궤"와 "진작의궤"에는 청포채란 명칭으로 탕평채가 소개되어 있다. 탕평채의 재료 중 묵, 고기, 미나리, 숙주나물, 달걀, 김의 사용이 보편화된 것은 1900년대 중반 이후이며, 달래, 물쑥과 같은 봄나물을 재료로 사용한 기록도 있다. 1700년대 말에는 단지 초장(간장과 초로 만듦)으로만 무쳐 먹었던 탕평채는 이후 간장, 초 뿐 아니라 고추, 후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마늘, 파, 소금, 설탕 등을 사용해서 양념하여 보다 다양한 맛을 내고자 하였다. 또한 미나리, 고춧가루, 실고추, 지단채, 통잣, 잣가루, 깨소금, 김 등을 고명으로 사용했다. 탕평채의 조리방법은 1800년대 말의 문헌부터 비교적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1800년대 말에는 모든 재료를 함께 양념했으나, 1900년대에는 다른 재료를 먼저 양념하고 마지막에 묵을 넣고 무치는 방법도 사용했다.

이면교잡(二面交雜)에 의(依)한 고추과중(果重)의 구성요소(構成要素)에 대(對)한 유전분석(遺傳分析) (Diallel Analysis of Anatomical Components of the Fruit in Red Pepper)

  • 김양춘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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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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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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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건과육중(乾果肉重)(또는 건과육율(乾果肉率)이 상대적(相對的)으로 많은 건과용(乾果用) 고추를 육성(育成)하는데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8개친(個親)과 이면교배(二面交配)한 $F_1$ 28조합(組合)을 공시(供試)하여 1건과중(乾果重)에 대(對)한 구성요소(構成要素)의 비율(此率)을 조사(調査)하고 과경중(果梗重), 태좌중(胎座重), 종자중(種子重) 및 과육중(果肉重)의 잡종강세(雜種强勢), 조합능력(組合能力) 및 유전(遺傳) 분석(分析)을 한바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친(親)과 $F_1$에 있어서 1건과중(乾果重)과 구성요소(構成要素)들은 초기과(初期果)가 중기과(中期果)에서 보다 모두 무거웠다. 그리고 초(初), 중기과(中期果)에 있어서 이들은 모두 친간(親間), $F_1$간(間)에 1%의 유의(有意)를 나타내었고, $F_1$이 친(親)보다 무거웠으나 초기과(初期果)의 친(親)은 중기과(中期果)의 $F_1$보다 무거웠다. 1건과중(乾果重)에 대(對)한 구성요소(構成要素)들의 비율(比率)은 과육(果肉)이 가장 높고 다음은 종자(種子)였다. 과육율(果肉率)은 초기과(初期果)보다 중기과(中期果)에서 다소(多少) 증가(增加)되었고 종자율(種子率)은 상대적(相對的)으로 감소(減少)되었으며 과경(果梗)과 태좌(胎座)는 수확시기(收穫時期)에 따른 차이(差異)가 없었다. 무거운 친(親)을 초월(超越)하는 $F_1$조합(組合)이 상당(相當)히 있었으며 평균(平均)heterosis(%)는 모두 정(正)의 값을 나타내었고 평균(平均)heterosis(%)는 종자(種子)와 1건과중(乾果重) 외(外)는 모두 부식(負植)를 나타내었다. GCA는 SCA는 모두 1%의 유의성(有意性)을 나타내었으며 GCA가 SCA보다 컸다. 무거운 쪽이 모두 우성(優性)을 나타내었고 과경(果梗)은 부분우성(部分優性), 태좌(胎座), 과육(果肉) 및 1건과중(乾果重)은 완전우성(完全優性), 종자(種子)는 초우성(超優性)을 타나내었다. 유효유전자수(有效遺傳子數)는 과경(果梗)과 태좌(胎座)는 1개(個), 종자과육(種子果肉) 1건과중(乾果重)은 2개(個)로 추정(推定)되었으며 유전력(遺傳力)은 모두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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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대 흑색셰일 및 점판암 분포지역 암석-토양-농작물 시스템에서의 As및 관련 원소들의 분산과 이동 (Migration and Enrichment of Arsenic in Rock-Soil-Crop Plant System in Areas Covered with Black Shale and Slates of Okchon Zone)

  • 이지민;전효택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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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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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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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옥천대의 흑색셰일 및 점판암이 존재하는 덕평-추부 지역의 암석-토양-작물계에서의 As의 부화정도, 분산양상, 환경지구화학적 관점에서 판단되는 잠재적 위해도의 평가를 위하여 암석, 토양 및 농작물시료를 채취하여 INAA, ICP-AES, ICP-MS를 이용하여 As을 포함한 잠재적 특성원소의 화학분석을 수행하였다. 암석분석의 결과 덕평 및 추부지역의 흑색셰일에서 As의 평균 함량은 각각 23 mg/kg, 57 mg/kg 로 전 세계 계일 및 흑색셰일의 평균값보다 부화된 값을 나타하였다. 이외에도 Ba, Cr, Mn, Mo, Ni, Se, U 및 V가 매우 부화된 양상을 보였다. 흑색셰일로부터 유래된 토양중의 As는 덕평지역의 밭토양은 28 mg/kg, 추부지역의 밭토양과 논토양은 33 mg/kg와 23 mg/kg로 농작물에 독성을 줄 수 있는 토양중의 잠재적 독성원소들의 최대 허용한계치(tolerable level) 보다도 부화된 값을 나타냈다. 토양시료들에 대한 As의 함량과 Mo, Se, U, Cu, Sb, Tl 간에는 비교적 좋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흑색 셰일 기반암 지역의 토양에서 재배된 농작물 시료에 대한 화학분석 결과, 벼의 줄기와 잎에 As의 축적이 매우 커서 덕평과 추부지역에서 각각 1.14 mg/kg와 1.35 mg/kg의 함량을 보인다. 토양내의 원소 함량과 작물 내로의 흡수정도인 생물학적 흡수계수(BAC, biological absorption coefficient)의 산출결과, As는 벼줄기와 잎>옥수수 잎>고추>콩잎=깻잎>옥수수 줄기>옥수수 열매의 순으로 감소하였으며, As가 열매와 같은 cereal products보다 잎과 식물에 토양으로부터 더 많은 양이 농축된다는 것을 추론학 수 있다.

2010년 우리나라 주요 작물 바이러스병 발생 상황 (Occurrence of Virus Diseases on Major Crops in 2010)

  • 김정수;이수헌;최홍수;김미경;곽해련;남문;김정선;최국선;조점덕;조인숙;정봉남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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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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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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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10년 농업현장의 농업인 등이 임상진단 요청한 시료 중 채소류는 고추 등 8개 작물이었으며 이중 토마토가 31.8%, 수박 21.4%, 고추 19.5%로 바이러스병으로 인한 피해가 많은 작물이었다. 과수류는 사과 등 4작물이었으며, 포도가 63.6%, 사과 33.0%로서 임상진단 요청시료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화훼류는 국화 등 6개 작물이었으며, 튜립 60.0%, 선인장이 20.0%로 바이러스 피해가 발생하고 있었다. 바이러스 감염시료를 분석한 결과 고추와 토마토는 CMV, BBWV2 등 6종의 바이러스가 감염되었으며, 수박은 MNSV, CMV 등 5종의 바이러스가 감염되었다. 포도는 GFkV 등 6종의 바이러스가 감염되었다. 바이러스 종류별 감염은 CMV가 8종의 채소류 중 6종의 채소류와 튜립에 감염되었다. 2010년 농업현장에서 임상진단한 시료에 감염된 바이러스는 32종이었으며, 바이로이드는 4종이었다.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는 2010년 전북 부안 등 6개 도 18개 시 군에 신규로 발생되어 2008년 처음 발생된 이후 총 58개 시 군으로 확산되었다. 토마토원형반점바이러스(TSWV)는 2010년 전북진안, 제주도의 제주 지역에서 신규로 발생하였으며, 2004년 안양 관양동 지역에 대 발생한 이후 25개 시 군에 확산되었으나, 경북 및 충북 지역에서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토마토덤불위축바이러스(TBSV)는 2010년 경남진주 지역에 신규로 발생하여 2004년 경남 사천지역에 처음 발생한 이후 경남 충북 지역의 5개 시 군에 발생 하였다.

정식기 호퍼 내구성 향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urability Enhancement of Hopper of the Transplanter)

  • 이동근;김영주;양승환;이상대;인현기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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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7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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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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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정식기는 주로 노외에서 사용되므로 사용자에 따라 극심한 작업환경 하에 놓일 수 있다. 사용 중 정식기 호퍼에 토양이나 자갈, 돌 등에 의해 반복적인 하중이 가해지거나 순간적인 충격하중이 가해져 취약부가 파손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토양과 직접 맞닿는 삽날부의 경우 내구성을 고려한 설계/제작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보행형 반자동 정식기 개발에서 고추묘와 같은 초장이 긴 작물의 묘를 효과적으로 이식할 수 있도록 개선된 삽날에 대해 기존 삽날과 강도 및 강성을 비교하고, 그 결과가 삽날의 내구성에 미칠 영향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실험에는 양날 개폐 방식의 기존 및 개선삽날 2종이 사용되었으며, 각각 3회씩 정적 강도를 평가하였다. 실제 정식기 사용시 하중이 가해지는 방향은 삽날에 수직한 방향의 압축하중으로 이를 모사하여 일정변위 속도로 삽날에 하중을 가하였으며, 시험 진행시 DAQ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하중 및 변위 데이터를 저장하여 시험 종료 후 해당 데이터를 이용하여 $P-{\delta}$ 선도를 도출하였다. 시험 결과 기존삽날의 평균 최대하중이 개선삽날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대 하중이 나타나는 지점의 변위의 경우, 기존삽날이 개선삽날에 비해 짧게 나타났다. 정적 강도측면에서 개선삽날이 기존삽날에 비해 최대 강도가 낮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으나, 실제 호퍼의 내구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인자는 반복적으로 가해지는 비교적 낮은 수준의 충격하중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일정 수준 이상의 강도를 가지면서, 기존삽날에 비해 낮은 강성을 가지는 개선삽날이 변형을 통한 충격에너지 흡수로 오히려 삽날 조립체(호퍼)의 내구성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 따라서 향후에는 기존 및 개선삽날을 적용한 호퍼에 대해 피로시험을 수행하여 관련 내용을 실험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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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Codex에서 식품첨가물의 사용기준 비교 (Comparison between Use Levels of Food Additives by Codex and Korea)

  • 이미경;이서래;박성관;홍기형;이달수;장영미;권용관;박성국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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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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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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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국내와 Codex에서의 식품첨가물 사용기준패턴 및 식품분류방법에 따른 차이 때문에 양자간의 첨가물 사용기준을 비교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benzoic acid, food red No. 2, sulfur dioxide, polysorbate 60에 대해 첨가물별 사용기준 대조표와 된장, 고추장, 라면에 대해 식품별 사용기준 대조표를 작성하였다. 첨가물별 사용기준 대조표의 작성에서는 식품분류방법에서의 차이 때문에, 그리고 식품별 사용기준 대조표에서는 국내 첨가물 사용기준 설정 패턴의 혼용 때문에 많은 문제점과 어려움이 있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사용기준대조표는 규제당국 및 식품산업계에서 긴요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사용기준의 국가간, 식품간 비교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2000년 농작물 병해 발생 개황 (Review of Disease Incidence of Major Crops in 2000)

  • 김충회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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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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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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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2000년 기상의 특징은 봄철의 극심한 가뭄과 여름철의 이상고온 및 저온현상, 장마기 두차례의 태풍 및 가을철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로 요약된다. 벼는 전년에 비해 잎 이삭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하였으며, 세균성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이 전국적으로 발생하여 문제시되었다. 고추는 역병과 탄저병이 생육후기에 심하게 발생하여 큰 피해를 가져왔으며 토마토는 일부지역에서 시들음병이, 오이, 수박은 CGMMV, 흰가루병, 급성위조증상, 딸기는 흰가루병이 심하게 발생하였다. 마늘은 파종기의 잦은 강우와 겨울철의 많은 강설로 흑색썩음균핵병이 대발생하였고, 봄감자는 가뭄에 의하여 바이러스병이, 가을감자는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로 무름병, 풋마름병이 심하게 발생하였으며 고구마는 여느해와 마찬가지로 덩굴쪼김병의 발생이 심하였다. 사과 배의 병해는 예년에 비해 발생이 경미하였고 맥류의 붉은곰팡이병은 봄철의 가뭄으로 발생이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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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향토음식의 인지도 및 섭취빈도에 관한 조사연구 (A Study on the Recognition and Intake Frequency of Pohang's Local Foods)

  • 백서영;장순옥;이연정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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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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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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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포항시민들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에 대한 인지적 특성과 섭취빈도 및 기호도를 조사 연구함으로써 향토음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의 효과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포항시민들의 포항향토음식에 대한 관심도는 대체로 높게 나타났고, 향토 음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맛과 영양으로 나타났으며, 포항향토음식 발전에 가장 필요한 것은 조리법의 표준화 및 단순화로 나타났다. 또한, 포항향토음식에 대한 가치 인식은 건강과 관련된 항목에서 높게 나타났고, 50대 이상과 거주연한 이 26년 이상으로 오래된 집단이 가장 높은 인지적 특성을 나타내었다. 포항향토음식의 섭취빈도 및 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과메기", "물회", "구룡포대게", "회국수", "모리국수", "피데기오징어", "물곰탕", "홍치밥식해", "제사밥식해", "고래고기", "개복치", "두치찜", "문어회", "물가자미무침회", "물가자미조림", "물가자미튀김", "군수 소라산적", "생미역무침", "미역귀요리", "시금장", "부추요리", "부추달걀말이", "곡강시금치", "송이요리", "노란콩잎무침", "푸른콩잎장아찌", "푸른콩잎물김치", "포항해맞이빵", "검은돌장어요리", "고추찜", "고추잎나물무침", "산나물비빔밥", "도토리묵무침", "오이미역찬국", "동동주" 등 거의 모든 항목에서 50대 이상, 26년 거주이상 집단이 가장 높은 기호도와 섭취빈도를 나타내었고, 대체적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거주연한이 길수록 높은 기호도와 섭취빈도를 나타내었다. 향후 포항향토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홍보에 힘써야 할 것이며, 전문 판매점을 보급시킴과 동시에 전통의 맛을 유지하면서 현대감각에 맞게 개발하고 보편화시켜 세계적인 음식으로 만들고, 신세대의 입맛에 맞게 조리법의 변형 또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농작물(農作物)에 대(對)한 인공산성(人工酸性)비의 영향(影響) (Effect of Simulated Acid Rain on Crops)

  • 김복영;김규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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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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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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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수도(水稻)등 15개(個) 작물(作物)에 대(對)하여 수도수(水道水)에 황산(黃酸)을 이용(利用)하여 pH를 3.0으로 조절(調節)한 후(콩은 pH를 4.0, 3.0, 2.0) 농작물(農作物) 지상부(地上部)가 충분(充分)히 젓도록 2일(日) 간격으로 18회 분무하고 그 피해증상(被害症狀), 엽피해율(葉被害率), 엽록소함량(葉綠素含量) 및 유황함량(硫黃含量) 등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피해증상(被害症狀)은 적갈색(赤褐色) 또는 백색(白色)의 반점(斑點)이 엽표면(葉表面)에 나타나며 반점(斑點)주위는 적갈색(赤褐色) 또는 흑갈색(黑褐色)으로 변(變)하였다. 2. pH 3.0의 산성(酸性)비에서 대부분(大部分)의 작물(作物)은 엽피해(葉被害)가 발생(發生)되고 엽록소(葉綠素)가 감소(減少)되었다. 3. 작물(作物)의 피해정도(被害程度)는 시금치, 상치, 배추가 크고 벼, 고추, 토마토, 호박 등은 작았다. 4. 엽피해(葉被害)가 흔적에서도 엽록소(葉綠素)는 감소(減少)되었고 엽피해율(葉被害率)이 클수록 엽록소감소(葉綠素減少)도 컸다. 5. 산성(酸性)비의 pH가 낮을수록 엽피해(葉被害), 엽록소(葉綠素) 및 수량(收量)의 감소(減少)가 크고 엽내(葉內) 유황함량(硫黃含量)이 증가(增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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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 장아찌 개발을 위한 연령별 소비자 인식, 기호도 및 섭취빈도 조사 (Consumer's Perception, Preference and Intake Frequency of Jangachi(Korean Pickle) by Age for Developing Low Salt Jangachi)

  • 원미경;이연정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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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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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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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저염 식단을 통한 건강 식생활 실천을 목적으로 그 기능성과 식품학적 가치가 뛰어난 장아찌를 소재로 저염 장아찌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종류별 기호도 및 섭취실태 및 향후 개발 방향 등을 연령별로 분석하였다. 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먼저 좋아하는 장아찌의 절임형태는 간장절임이, 장아찌와 곁들여 먹으면 좋은 메뉴로는 밥 종류가, 장아찌와 함께 주로 먹어본 음식스타일은 한식이, 장아찌를 주로 섭취하는 용도는 밑반찬으로가, 장아찌를 즐기는 이유로는 입맛을 돌게 해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판 장아찌의 문제점은 높은 나트륨 함량과 짠맛이, 저염 장아찌에 대한 관심도는 보통이다가, 향후 저염 장아찌 개발 시 구매 계획은 고려해 보겠다가 가장 높게 나타나 저염 장아찌 개발 시 향후 장아찌 시장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었다. 장아찌에 대한 기호도와 섭취빈도는 마늘, 깻잎, 무말랭이 장아찌가 높은 반면에, 톳, 미삼, 산초 장아찌 등은 낮은 점수를 나타내었고, 50대이상이 높은 점수를 보였다. 시판 장아찌의 개선 사항은 "위생적으로 유통되었으면 한다."(4.07점), "너무 짜지 않게 짠 맛의 농도를 조절했으면 한다(4.06점)."가 높게 나타났고, 대부분의 항목에서 40대 집단이 다른 연령 집단에 비해 개선 요구도가 높게 나타났다. 저염 장아찌 개발 제조 시 요구되는 제조 품질 속성의 중요도는 제조 부문에서는 안전성이 가장 높았고, 품질 부문에서는 위생이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향후 저염 장아찌를 개발할 때 조리법에서는 나트륨 함량을 줄이고, 제조법에서는 저염 장아찌를 담는 용기와 저장 온도를 표준화하여 위생적인 면을 우선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저염장아찌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마늘, 깻잎, 무말랭이, 고추, 마늘쫑, 양파, 오이를 이용한 저염식 장아찌의 표준화된 레시피 개발과 이들 장아찌의 기능 우수성과 식품학적 가치를 홍보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조리방법의 습득 기회를 부여하여 손쉬운 장아찌 조리법의 개발보급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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