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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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염색 : 고착제 처리(II) (Hwangto Dyeing : Treatment of some Fixing Agents(II))

  • 박은주;신윤숙;류동일
    • 한국섬유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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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섬유공학회 2002년도 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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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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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면직물의 황토염색에 대한 세탁견뢰도 증진을 위하여 대두콩즙을 전처리하거나 염액에 쌀풀이나 아교 또는 소금을 첨가한다. 이러한 물질들은 황토와 섬유사이의 결찹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1,2]. 그러나 염착성의 개선을 위하여 반복염색이 행하여지며 기존 고착제의 처리방법은 복잡하고 재현성이 없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콩즙, 탈지유, 키토산 등을 고착제로 사용하여 염착량, 색상 변화 및 세탁과 마찰견뢰도를 분석하여 황토염색의 고착제로서의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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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판벽화 채색층 보존처리 고착제의 내후성 연구 (A Study on the Weathering Resistance of Fixatives Used on Conservation of Painting Layer of Korea Wooden Painting)

  • 이슬;한경순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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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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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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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현재 한국 판벽화에 대한 연구는 극히 드물며 정확한 정의, 손상원인 등의 연구 또한 명확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판벽화 및 단청의 채색층 박리부위 고착을 위한 고착처리제의 내후성을 비교하였다. 시료는 육송 위 총 5종의 호분, 자황, 석간주, 뇌록, 삼청안료를 채색하고 아교, 우뭇가사리, Methyl cellulose, PVAc계열 고착제(Caparol binder) 총 4종의 고착제를 각각 농도 0.5%, 1.5%로 도포하여 비교하였다. 고착 보존처리 후 문화재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변화 요소인 온 습도, 자외선을 인위적으로 조사(照射)하였다. 조사 후 환경에 따른 물성 변화는 색차변화, 박리손상도 평가, 표면관찰을 통해 다각적으로 관찰하였다. 실험결과, 아교는 타 고착제들에 비해 모든 채색층이 안정적으로 고착되었으나 실외에 노출되어 있는 삼청에 사용할 시 황변이 우려되었다. 우뭇가사리는 아교와 마찬가지로 삼청은 자외선에 의한 영향을 받으나 이외에 급격한 온 습도 변화에는 타 고착제에 비해 고착력이 가장 우수했다. Methyl cellulose는 일정 이상 농도에서 광택에 유의하여야 하며 급격한 온 습도 변화에 비교적 강했으며 PVAc계열 고착제(Caparol binder)는 타 고착제들에 비해 고착성이 현저히 떨어졌다.

미얀마 바간유적 파야톤주 사원벽화의 채색층 고착처리를 위한 님(Neem) 수지 적용 가능성 연구 (A Study on Applicability of Neem Resin as a Fixative on the Painting Layer of Mural Paintings from Payathonzu Temple in Bagan, Myanmar)

  • 음소정;이화수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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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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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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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미얀마 바간유적 파야톤주 사원벽화의 채색층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손상이 발생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미얀마 전통 접착제인 님(Neem) 수지를 대상으로 채색층 고착처리제로서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대조군으로 소아교와 Paraloid B-72를 선정하였으며, 원 벽화와 유사한 조건의 의사시료를 제작하여 고착제 도포 전·후 및 열화실험에 따른 변화양상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님 수지는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표면의 얼룩, 황변, 광택 등의 변화가 다른 고착제에 비해 크게 나타났으나, 4% 조건에서는 비교적 적은 변화가 확인되었다. 색도 및 광택도 역시 고착제 도포 전·후로 변화폭이 큰 것으로 확인되나, 다른 농도와 비교했을 때 4% 농도에서 낮은 경향이 확인되었다. 또한 고착강도의 경우, 님 수지의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다른 고착제에 비해 바탕칠층 및 채색층에 대한 고착 능력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환경요인에 따른 적은 표면변화, 낮은 색차 및 광택도, 우수한 고착강도의 특성들을 보았을 때 님 수지 4%의 조건에서 채색층 고착 처리제로서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향후 파야톤주 사원벽화 보존처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토벽화 보존에 따른 고착제에 관한 연구 (The Consolidation Medium for the Conservation of Mud Wall Painting)

  • 한경순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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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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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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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벽화 보존처리에서 우선 시 되는 부분은 채색층에 대한 보존처리이다. 채색층이란 그림이 그려진 표면층을 말하며 안료층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채색 층의 보존을 위하여 인위적으로 고착제(固着劑, Fixative)를 사용한다. 고착제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접착제를 말하며 그 사용범위는 방대하다. 그 중에서 일부를 보완하여 벽화문화재 현장에서 적용하므로 그 목적성과 사용범위에 의해 고착제라 지칭하는 것이다. 이번 조사를 통하여 그간 유럽에서 사용된 벽화의 이상적인 고착제을 위한 연구성과에서 사용범위, 선택기준, 연구결과 등을 요약 기술하고 우리의 전통적인 접착제를 정리하였다. 현재 합성 수지를 이용한 고착제의 문제점이 과거 처리된 벽화 문화재에서 발생되고 이를 위한 대안을 찾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 특히 동양 벽화의 경우, 전통적인 방법을 통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연구 중이다. 우리의 전통 접착제 중, 도박과 같은 해초풀의 활용을 통한 보존처리 현장의 적용이 가능할 것이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험과 연구가 절실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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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흙벽화 채색층 고착제의 보존환경에 따른 안정성 연구 (A Study on Stability according to the Conservation Environment for Fixative of Korean Mural Painting Layers)

  • 진병혁;위광철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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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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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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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흙벽화 보존처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채색층에 균열이 발생되어 결속력을 잃었을 때, 또는 안료의 분말화가 일어났을 때, 고착제를 주입하여 손실위험에 처해진 벽화를 보존하는 것이다. 그러나 흙벽화 채색층에 사용되는 고착제의 안정성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흙벽체 시료를 제작하여 총 4종의 합분, 주사, 석록, 황토안료를 채색하고 Paraloid $B-72^{(R)}$, Caparol-$binder^{(R)}$, 우피아교(牛皮阿膠), Hydoxypropyl $cellulose^{(R)}$ 총 4종의 고착제를 도포하여 보존처리 후 발생할 수 있는 환경변화 요인인 온도, 습도, 자외선을 인공적으로 부여하였다. 안료별로 도포된 고착제의 보존환경에 따른 물성변화는 색안정성, 접촉각, 광택도, 접착력, 표면관찰을 통해 다각적으로 관찰하였다. 그 결과, 자외선 및 고온다습한 환경은 합분을 제외한 고착제가 도포된 모든 채색층에서 명도와 채도의 변화가 일어나는 등 색안정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고착제의 노화가속에 영향을 주어 결국 분해시키는 요인으로 파악되었다. 그중 전통재료인 아교는 함께 실험한 합성수지들과 비교하여 볼 때, 채색층 표면에 대한 색안정성과 영향력(보존성) 유지, 친수성 면에서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접착력 부분에서는 모든 채색층에서 우수한 특성이 확인되었기에, 흙벽화 채색층 고착처리 시 안정성이 높다고 사료된다.

한국 사찰벽화 채색층 고착처리제 적용 연구 (A Study on Painting Layer Fixative Processing of Mural Paintings of Buddhist Temples in Korea)

  • 이화수;한경순;이상진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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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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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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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과거 국내 사찰벽화 보존처리는 유공성과 친수성의 특성을 고려한 재료선정이나 적합성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상황에서 유럽의 재료 및 공법이 적용되었다. 그리고 합성수지를 사용하여 채색층 고착처리가 이루어진 벽화들은 현재까지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보존처리 효과를 규명하고자 사찰벽화 채색층 보강에 사용되는 고착제를 선별하여 고착처리 적용연구를 실시하였다. 고착제의 점도와 접착력 그리고 침투상태의 관계성을 파악한 결과 대부분 점도가 높은 시료에서 접착력이 증가하였고, 저점도의 시료에서는 접착력이 낮게 측정되었다. 시료별 고착제의 침투상태는 유사하지만 채색층과 토양 마감면의 상응 및 결합반응은 큰 차이점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동물성 아교와 MC의 경우, 채색층을 포함하여 토양과의 고착반응이 우수한 것으로 보이며, 토양과 견고하게 결속되어 안정적인 고착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합성수지계인 PVAc와 아크릴수지는 침투는 원활하지만, 토양과의 고착반응은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방사선에 의한 폴리에칠렌의 난연성전선 및 케이블에 관한 연구 (Applications of Irradiation to Polyethylene for Flame Retarded Wire and Cable Insulation)

  • Young Kun Kong;Hoon Seun Chang;Chong Kwang Lee;Jae Ho Choi
    • Nuclear Engineer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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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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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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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고분자피복재 중 polyethylene은 전기적 절연성 및 내방사선성이 좋으나 난연성이 결여되어 있으므로 이 단점을 개질하였다. 방사선을 이용하여 polyethylene에 여러 종류의 난연제를 고착시켰는데 grafting 방법과 blending후 crosslinking 방법을 사용하였다. 일반적으로 grafting시키는 경우 시료에 난연제가 고착되는 량은 방사선선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Grafting 방법으로 polyethylene에 난연제를 고착시킬 때 시료를 팽윤(swelling)시켜서 난연제를 grafting시켜야 한다. Blending 한 후 crosslinking시킨 경우 시료와 난연제의 량을 자유롭게 조절하여 blending하여 crosslinking시킬 수 있는 이질이 있다. 난연제를 고착시키는 2가지 방법중 blending후 crosslinking 시키는 방법이 가장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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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염색 : 추출방법과 고착제 처리 (Hwangto Dyeing : Extraction Method and Treatment of some Fixing Agents)

  • 박은주;신윤숙;류동일
    • 한국섬유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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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섬유공학회 2001년도 가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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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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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광물성 소재인 황토는 우수한 통기성, 습도조절능력, 항균성, 탈취성능, 적조 방지 능력, 실온 유지능력, 방열효과, 우수한 원적외선 방사량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어 건축용 자재, 적조제거제, 향장 및 염색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1].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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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모직물의 황토염색에 관한 연구

  • 김현성;지동선
    • 한국섬유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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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섬유공학회 1998년도 가을 학술발표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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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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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821년경 최초로 "loess"라는 이름으로 사용된 황토는 산화철을 함유하는 황갈색의 광물성 염료이며, 이것은 일반적으로 황토가 포함된 원토를 채에 담아 물 속에서 선별하거나 바람에 날려 분리시켜 얻어지며, 분리되어진 황토는 불투명한 황갈색의 색조와 항균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1]. 그러나 황토는 물기름, 유기용제 등에 불용성이며 섬유와 친화력이 없어 염색후 내세탁성이 낮아 황토 염색시 고착제인 콩즙을 이용하는 전통적인 방법이 알려지다가 최근에 Kim[2]은 고착제 없이 황토의 입자 크기를 5 $mu extrm{m}$ 이하로 하여 9$0^{\circ}C$에서 5~10 분간 교반하는 방법으로 면직물에 염색해 내세탁성과 항균성이 있는 염색물을 얻고자 하였으나 입자 크기가 5$\mu\textrm{m}$이하 수준에서도 친화력이 부족하여 내세탁성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며 항균 효과도 낮게 나온 것으로 보고되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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