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주파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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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후진기어용 축재(SM 45C-SF 45)의 이종마찰용접 특성 (Mechanical Properties of Friction Welded SM 45C-SF 45 Joints for Automobile Reverse Idle Gear Shaft Applications)

  • 공유식;윤성필;김선진
    • 대한기계학회논문집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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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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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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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자동차 후진기어용 축재는 단조재로서 그 형상은 복잡하고 열처리 및 가공공정이 어려울 뿐 아니라, 제품수명 저하 등의 문제점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크다. 따라서 종전의 일체형 단조품을 캠 형상 부분만을 기존의 단조품(SF 45)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축 부분은 일반 기계구조용 탄소강재(SM 45C)로 대체를 위한 이종마찰용접을 적용하였다. 마찰용접 변수인 회전수, 마찰압력, 업셋압력, 가열시간, 업셋시간 등의 상호작용에 의한 용접품질과의 상관관계를 고찰하였으며, 최적조건에서 마찰용접을 한 후 용접재(as-welded)와 고주파 열처리를 시행한 후열처리재(PWHT)의 접합부 특성을 비교 고찰하였다. 이는 종전의 일체형 단조품에 비해 단조비용 절감, 피로수명향상, 기계가공에 따른 공정수 및 재료절감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TRL과 AHP를 적용한 핵융합 실증로 핵심기술 도출 (Core Technologies Derivation of Fusion DEMO Reactor Applying TRL and AHP)

  • 장한수;김유빈;최원재;도현수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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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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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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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미래의 궁극에너지로 인식되고 있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해서는 DEMO라는 최종 실증 단계를 거쳐야만 한다. 특히 중국, EU, 일본 등의 주요 국가는 DEMO 건설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 중에 있다. 한국도 1995년부터 KSTAR 사업을 시작으로 핵융합 연구개발에 착수한 점을 감안하면, 핵융합에너지 상용화라는 최종 목표달성 뿐만 아니라, 주요 국가와 DEMO 경쟁 상황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본격적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DEMO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을 파악하기 위하여 준정량적 방법론을 적용, 해당 분야의 핵심기술을 도출함으로써 우선적으로 연구개발이 필요한 기술을 식별하여 향후 연구개발 추진시 기술별 우선순위를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핵융합 에너지 개발과 관련하여 핵융합의 과학적 원리, 주요국가의 DEMO 개발 동향 등을 파악한다. 다음으로 핵융합 실증로와 관련된 기술분류 체계를 검토하여 분석할 기술분류 체계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술체계에 준정량적 방법론으로 기술수준(TRL)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분석적 계층화 과정(AHP)을 적용한다. TRL과 AHP의 결과를 종합하여 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할 핵융합 실증로의 핵심기술은 실증로용 연소 플라즈마 기술, 대면재료기술, 구조재기술, 고주파 가열장치 기술, 중성입자빔 장치기술, 안전기술, 연소플라즈마 진단장치기술, 핵융합로 시뮬레이터기술 등으로 나타났다.

핵연료조사리그 계장선 통과부위의 밀봉을 위한 유도 브레이징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Induction Brazing System for Sealing Instrumentation Feedthrough Part of Nuclear Fuel Test Rig)

  • 홍진태;김가혜;허성호;안성호;정창용;손광재;정양일
    • 대한기계학회논문집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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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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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3-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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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핵연료의 연소성능을 시험하기 위해서는 시험 루프에 설치된 조사리그 내에 냉각수가 순환되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이때, 조사리그 내 냉각수는 $300^{\circ}C$, 15.5 MPa 의 고온 고압으로 순환시키기 때문에 냉각수의 밀봉은 핵연료 조사리그를 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공정 중 하나이다. 특히 15 개의 계장선이 조사리그의 압력경계부위를 통과하게 되는데, 이의 밀봉을 위해 일반적으로 브레이징 공정이 적용된다. 본 연구에서는 조사리그 브레이징용 진공챔버 및 고주파 유도가열기를 포함하는 유도 브레이징 시스템을 개발하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산화막이 발생하지 않는 공정변수를 검토하였으며, 브레이징 제품의 인장시험, 단면검사, 밀봉성능검사 등을 통해 브레이징 공정의 건전성과 밀봉성능을 검증하였다.

주요 국산수종의 휨가공성 평가 (Evaluation of Bending Property on Principal Domestic Speciees)

  • 정인석;이원희;장준복;배현미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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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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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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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고주파 가열에 의한 산벚나무, 소태나무, 서어나무, 굴참나무, 박달나무, 고로쇠나무, 피나무, 소나무, 리기다 소나무, 참오동나무의 휨가공성을 평가해 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휨가공을 위한 곡율반경은 휨틀의 곡율반경에 의해 4 cm, 6 cm, 10 cm으로 구분하고, 대철의 두께는 0.6 mm와 0.8 mm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결과 소태나무, 서어나무, 박달나무, 고로쇠나무는 모든 곡율반경에서 100% 성공률을 나타내었다. 산벚나무와 굴참나무의 경우 58%와 83%의 성공률을 각각 나타내었다. 피나무와 오동나무의 경우 총 29%와 8%로 매우 불량하게 나타났고, 곡율반경 4 cm에서는 모두 실패로 나타났다. 침엽수재인 소나무와 리기다 소나무는 각각 44%와 56%의 성공률을 나타내었다. 대철의 두께는 휨가공성의 쉽고 어려움보다는 건조시 건조속도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조과정에서 대철두께가 얇을수록 휨가공부재의 건조 속도가 빠른 경향을 나타내었다.

레미콘 단위수량 산포가 콘크리트 강도 및 내구성에 미치는 영향 (An Influence of Unit-Water Content Distribution in Ready-Mixed Concrete on Strength and Durability of Concrete)

  • 우영제;이한승;정상화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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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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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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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레미콘 제조오차에 의한 콘크리트내의 물의 수량이 증가하면 내구성저하 등의 다양한 문제점을 야기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여러 방법들 중에 단위수량의 신속측정법인 정전용량법, 고주파가열법, 단위용적질량법을 이용하여 단위수량의 변동을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의 경우에는 단위수량 변동 ($\pm$ 10, 15, 20 kg/$m^3$ 등)에 대한 관리지침을 규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 규정하고 있는 각종 지침들이 내구성 저하도를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조오차와 측정오차를 확률적으로 고려한 불확도 개념에서 합부판정 기준을 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불확도 개념뿐만 아니라 실제 수량 산포에 따라 내구성 저하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수량을 추가로 첨가하여 동결융해, 중성화, 염해를 중심으로 내구성 저하도를 측정하였다. 이상의 실험 결과 일반강도 범위 내에서 15 kg/$m^3$ 이상의 수량이 추가로 첨가 되었을 경우 콘크리트의 성능 저하 효과가 크기 때문에 설계된 내구 성능의 적정 수준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배합 설계된 단위수량에 대한 품질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