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온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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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이용한 발효주의 제조 (Manufacturing of Wine with Watermelon)

  • 황영;이기권;정기태;고복래;최동칠;최영근;은종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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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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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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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수박을 이용하여 발효주를 제조하기 위한 발효 균주 선발과 당류별 알콜 발효력, 발효에 적정한 당농도, 질소인 및 농도, 살균을 위한 아황산 첨가와 가열 방법의 비교, 품질 개선을 위한 풍미 증진제의 첨가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17개의 균주 중 알콜 생성과 맛이 우수한 Saccharomyces KWS 06을 선발하였으며, KWS 06의 탄소원 이용성은 sucrose에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glucose > fructose > maltose인 것을 알 수 있었다. 발효를 위한 수박즙의 적정 농도는 $24^{\circ}Brix$ 였으며 또한 질소원 중 인산암모늄 0.2%에서 가장 알콜 발효가 우수하였다. 발효주 제조를 위한 살균방법 비교시험에서는 아황산 첨가보다는 가열 살균 방법이 관능 검사 결과 우수하였으며, 살균시간별 알콜 발효력은 $70^{\circ}C$에서 10분 살균하는 것이 가장 좋았고, 맛은 $100,\;120^{\circ}C$의 고온살균 처리가 우수하였다. 풍미증진을 위한 복분자, 오미자, 지치 중 발효 후 풍미에 좋은 효과를 보인 것은 복분자와 오미자였다. 복분자(20 g/L와 오미자(10 g/L)를 혼합하여 배양했을 때 알콜 발효와 맛이 개선 되었으며, 각각 10 g/L씩 혼합한 처리가 수박색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향의 개선을 위한 수박향 첨가시 0.04%에서 기호도가 높았다. 앞으로 수박을 이용한 가공식품 제조에 있어서 수박 향의 변성과 유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축산폐기물의 퇴비화 과정중 미생물상의 변동 (Change of Microflora in Livestock Manure during Composting Process)

  • 황경숙;장기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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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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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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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축산폐기물(돈분, 계분)과 임산부산물(톱밥. 제지슬러지)을 배합하여 수분함량을 조절한 10개 처리구에 대해 퇴비화 과정중 미생물상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분함량을 65%로 조절한 P-1 처리구의 경우 B/F값은 3571, C-1은 5400을 나타낸 반면, 수분함량 50%로 조절한 P-4의 B/F값은667, C-4는 334를 나타내어 퇴비 원료 중 수분함량에 따라 세균과 사상균의 존재율(B/F)에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2. 퇴비화가 진행되는 과정중 온도의 상승과 하강을 거치면서 회비 환경에 적응하는 미생물 flora의 천이가 일어났다 고온기에는 중온세균과 사상균수가 감소하는 한편 포자형성세균들이 증가하였으며, 냉각기에 다시 중온미생물수가 증가하였다. 발효과정 50일 후 퇴비내 B/F값은 300-25를 나타내어 세균수가 초기단계에 비하며 크게 감소하였다. 3. 발효과점 중 퇴적물의 중심온도가 $60^{\circ}C$까지 상승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처리구별로 각각 다른 양상을 나타내었다. 빠른 속도로 고온기에 달한 퇴비 중에는 병원성미생물이 잔존하지 않았지만, 더딘 속도로 고온기에 이르는 시료 중에는 병원성미생불이 사멸되지 않고 잔존해 있었다. 4. 퇴비화 과정중 미생물 flora의 다양성에 관하여 각 처리구별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처리구에서 같은 양상을 나타내었다. 초기단계에는 중온성 세균과 fungi들이 주로 분포해 있었고, 고온단계의 전반기에는 주고 Bacillus spp., 후반기에는 Thermoactinomyces spp., 와 같은 고온기 이후 퇴비화가 진행되면서 중온성 미생물이 다시 증가하다가 후숙단계에 들어서면서 부식질로 변한 환경내에는 lignin 분해성 담자균류(Coprinus spp.)와 Coryneform bacteria와 같은 일부 저영양성 미생물 그룹이 분포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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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기성 발효에서 수소 생산 시 온도의 영향에 관한 연구 (Effects of Temperature on Production of Hydrogen in Anaerobic Fermentation)

  • 김충곤;강선홍
    • 상하수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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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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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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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emperature effects on hydrogen production in anaerobic fermentation. 18 batch reactors were operated at mesophilic ($35^{\circ}C$) and thermophilic conditions ($55^{\circ}C$) to achieve maximum hydrogen production in anaerobic fermentation. Optimum hydrogen production conditions were also investigated at each temperature. Different trends were observed regarding pH effects on hydrogen production. This effect was not significant for mesophilic fermentation ($35^{\circ}C$). In this case, pH may not drop to interfere hydrogen production during the test. However, hydrogen production decreased without pH control for thermophilic condition ($55^{\circ}C$). Effects of heat treatment were observed for both fermentation process. Hydrogen production with heat treatment was higher than hydrogen production without heat treatment for both fermentation processes. The amount of produced hydrogen for each substrate concentration with temperature changes showed that more hydrogen was produced at $35^{\circ}C$ than at $55^{\circ}C$.

시설참외 터널지주 재배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Round-frame-staking Cultivation Increased Growth and Yield of Oriental Melon(Cucumis melo L, var. Makuwa))

  • 배수곤;최성국;신용습;연일권;최부술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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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1998년도 임시총회 및 학술논문발표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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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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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참외는 일년생 작물로 손자덩굴에 과실이 착과되며 포복재배를 하고 있어, 덩굴의 과번무로 인한 채광과 통풍불량 및 고온으로 착과와 과실비대가 부진하여 품질이 저하되며 호흡량의 증가로 광합성율의 저하와, 각종 병해충 및 생리장해인 발효과 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조 등(1997)은 관행적인 포복재배에 의존하고 있어 단위 면적당 수량 증수는 크게 기대할 수 없다고 하였으며, 최 등(1996)은 지주재배에서 과실의 당도가 높았으며 기형과와 발효과의 감소로 상품과 수량은 증수되었다고 보고하였으며, 함 등(1996)은 줄유인재배는 수량 증수는 가져왔으나 줄유인 및 관리에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었다고 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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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anol 발효를 위한 내열성 효모 균주의 Screening (Screening of Thermotolerant Yeast Strain for Ethanol Fermentation)

  • Ryu, Beung-Ho;Nam, Ki-Du;Kim, Hae-Sung;Kim, Dong-Seuk;Ji, Young-Ae;Jung, Soo-Ja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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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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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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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고온 알코올 발효에 필요한 새로운 내열성 효모 균주를 개발할 목적으로, 당밀에서 분리하였다. 내열성 효모중 높은 온도에서 알코올 생산능을 검토하여 알코올 생산능이 우수한 3균주를 얻었다. 이들 균주는 pH5.0, 34$^{\circ}C$에서 알코올 발효를 하였을 때 기질로서 포도당을 함유한 합성배지에서 평균 75g/ι의 알코올을 얻을 수 있었다. 이들 균주는 Saccharomyces cerevisiae와 Kluveromyces marxianus로 동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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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고압하에서 압출시킨 Tapioca 전분을 이용한 알코올 발효법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Alcohol Fermentation with Extruded Tapioca Starch)

  • 문항식;권호정;오평수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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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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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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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Tapioca 전분으로부터 ethanol을 생산하기 위한 여러 방법을 비교한 결과 extrudate를 이용하는 것이 460.5ι/ton의 alcohol 수율을 보여 가장 효과적이었다. Rhizopus sp. glucoamylase로 69시간 반응시켰을 때 extrudate로부터는 108.7mg/$m\ell$, 생 tapioca chip에서는 43.8mg/$m\ell$의 환원당이 생성되어 생전분보다 extrudate에 대한 glucoamylase의 분해력과 분해속도가 월등함을 알 수 있었다. Extrudate를 이용한 alcohol 발효를 수행한 결과 발효 초기에 alcohol 농도가 높아져 세균 오염방지 및 발효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으나 extrusion 온도가 alcohol 발효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 Glucoamylase가 생tapioca 보다는 extrudate에 더 용이하게 작용할 수 있는 것은 전분입자의 구조적 차이 때문임을 전자현미경으로 확인하였으며 extrudate와 생전분에 대한 분해력은 Rhizopus sp. glucoamylase 가 Aspergillus usamii glucoamylase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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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알코올발효 효모균주 Saccharomyces cerevisiae KNU5377의 무기산에 대한 스트레스반응 및 무기산 존재하의 알코올발효 생산능 (Stress Response of a Thermotolerant Alcohol-Fermenting Yeast Strain, Saccharomyces cerevisiae KNU5377, Against Inorganic Acids and Its Alcohol Fermentation Productivity Under the Presence of These Acids)

  • 윤혜선;백상규;김일섭;이인구;유춘발;진익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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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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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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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고온내성을 가진 효모 균주, Saccharomyces cerevisiae KNU5377을 황산, 질산 그리고 염산에 노출시켰다. 스트레스 원으로써 무기산은 물에서 쉽게 해리되어 외부 산도를 떨어뜨린다. 여러 가지 무기산이 첨가된 조건에서 배양한 결과 KNU5377은 0.4%의 황산, 질산 농도에서 생육이 가능한 반면 대조 균주인 S. cerevisiae ATCC24858은 이 보다 낮은 농도인 0.3%가 생육의 한계였다. 더욱이 KNU5377은 0.35%의 염산에서 90분 이상, 0.6%의 황산에서는 30분 이상 생존이 가능한 높은 내성을 나타내었다. 반면에 두 균주 모두 0.45%의 질산에서는 생존하지 못하였다. 0.3%의 황산이 첨가된 조건에서 알코올 발효 시 KNU5377은 이틀 후 3%의 알코올을 생산하였다. 더욱이 0.2%의 황산 첨가와 동시에 $40^{\circ}C$ 고온에서도 4.5%의 높은 알코올 생산이 관찰되었다. 또한 황산 0.2%에 한 시간동안 노출시킨 뒤 세포내에 축적되는 trehalose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KNU5377에서는 30분내에 효과적으로 축적되었으며 동일한 스트레스 조건에서 전자현미경(TEM)을 통한 세포의 형태의 관찰 시 어떠한 변화도 나타나지 않았다.

고온내성 에탄올 생산 효모균주의 개발을 위한 Saccharomyces와 Kluyveromyces의 원형질체 융합 (Protoplast Fusion of Saccharomyces and Kluyveromyces to Develop Thermotolerant Ethanol-Producing Yeast Strains)

  • 김민수;김근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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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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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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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30^{\circ}C$에서 에탄올 발효력이 우수한 Saccharomyces carlsbergensis와 $42^{\circ}C$에서 성장력이 우수한 Kluyveromyces maxianus를 원형질체 융합을 통하여 고온에서도 발효력이 우수한 효모 균주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원형질체 융합을 위해 원형질체 형성율의 최적 조건을 조사하였는데, 두 균주 모 두 삼투안정제는 1.2M KCl, 세포벽 분해 효소의 농도와 처리 시간은 각각 200 (unit/ml)와 90분으로 동일하였고, 전처리용액으로서 EDTA와 mercaptoethanol의 농도, 그리고 최적 pH는 두 균주가 차이를 보여 S. carlsbergensis가 각각 10-20 mM/ml, $4.0\mu$l/ml, 그리고 7.0이었고, K. marxianus의 경우 20mM/ml, 2.5-4 $\mu$l/ml, 그리고 8.0이었다. 원형질체 형성을 위한 최적 조건하에서 원형질체 형성을 S. carlsbergensis의 경우 92.94%, K marxianus는 98%였으며, 두 균주의 원형질체 융합율은 $1.4\times10^{-6}-4.8$\times10^{-7}$으로 나타났다. 두 균주를 융합시킨 결과 SG배지$ 30^{\circ}C$에서 6-8일 배양 후에 27주의 융합주들을 획득하였고, 이 중에서$ 42^{\circ}C$에서 성장을 보인 융합주는 6주이었다. $42^{\circ}C$ 그리고 16%(w/v) 포도당이 함유된ㄴ 배지에서 3일 발효 후 모균주들이 3.2-3.4%(w/v)의 에탄올을 생산하였는데 비해 융합주 SK41-4와 SK53-22는 같은 조건에서 모두 5.2%(w/v)의 에탄올을 생산하였다. 고온내성에 대한 안정성을 조사한 결과, SK53-22 경우 세포 분열이 거듭됨에 따라 안정성이 감소하였으나, SK41-4는 30세대 세포분열 후 100.0%로서 안정성이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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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호기발효장치를 이용한 조류 분해 및 가스 발생특성 (The properties of algal degradation and gas emission by thermophilic oxic process)

  • 강창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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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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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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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고온호기발효법에 의해 미세조류(부영양화호에서 회수한)를 처리할 경우, 처리조건의 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가스의 발생특성을 살펴, 가스억제를 위한 효과적 처리조건을 검토하는 것이다. 회분 및 연속실험을 실시하여, 이하의 결과가 얻어졌다. 회분실험에서는 폐식용유의 첨가유무 및 공기주입량에 따른 발효효과를 검토했다. 폐식용유 첨가의 경우, 발열량의 증가에 따라 처리물질의 수분증발에 효과적 이었다. 또 공기주입량의 변화에 따라, 유기물제거는 공기량이 100ml/min일 때 가장 효과적이었고, 발생가스중 $CO_2$는 실험초기에만 영향을 받았고, $N_2O$는 실험중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다. 또 $CH_4$는 공기공급이 부족한 초기에 검지 되었으나, 그 후 발생되지 않았다. 연속실험에서 공기량을 100ml/min에 고정한 후,고분자응집제의 첨가유무 및 수분조정제의 종류에 따른 가스발생특성을 비교 검토했다. $N_2O$는 고분자응집제(PAC) 첨가 및 수분조정제의 종류에 의해 가스발생량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CO_2$의 경우는 약간의 영향을 받았다. $CH_4$는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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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발육에 적합한 베리류톱밥 발효기간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Suitable Fermentation Period of Berry Sawdust for the Development of Protaetia brevitarsis Larva)

  • 임주락;이상식;이은진;김웅;최창학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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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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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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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베리류톱밥 발효기간중 톱밥내 온도변화와 발효기간에 따른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발육특성을 조사한 결과 참나무톱밥에 비해 발효속도가 빠르고, 발효기간 50~70일이 유충 발육에 가장 적합하였다. 발효기간중 톱밥내 온도변화는 발효초기에 베리류톱밥이 참나무톱밥이 40℃이하로 경과한데 반하여 베리류톱밥은 60℃ 이상 고온으로 경과되면서 빠르게 발효가 되었고, 60일 이내에 안정화 되었다. 개체사육에서 발효기간별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총 발육기간은 베리류톱밥은 30일간 발효에서 104.8일로 가장 길고, 유의차가 인정되었으며, 50~90일 발효는 90일 정도로 차이가 없었다. 참나무톱밥도 베리류톱밥과 마찬가지 경향이나, 유충 발육기간이 30일정도 길었다. 유충 령기별 발육기간은 베리류톱밥과 참나무 톱밥에서 차이가 컸고,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톱밥 발효기간에 따른 유충 무게는 베리류톱밥과 참나무톱밥 모두 발효기간이 긴 90일 발효에서 가장 가볍고, 발효기간 30~70일 발효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생존율은 개체사육에서는 95% 이상으로 발효기간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집단사육에서는 개체사육보다 생존율이 낮고, 발효기간 90일에서 가장 낮았다. 집단사육에서 출하기준인 2.5 g 이상 유충 비율은 베리류톱밥 발효기간 30~70일까지는 85% 정도로 차이가 없었지만, 발효기간 90일에서는 70%로 낮고,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참나무톱밥도 마찬가지 경향이며, 베리류톱밥에 비해 10%정도 낮았다. 또한, 베리류톱밥은 40~60일이면 유충의 무게가 2.5 g 이상이 되었고, 참나무 발효톱밥은 75~105일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