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빌리루빈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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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끼병에서 고빌리루빈혈증의 관련인자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factors causing hyperbilirubinemia in patients with Kawasaki disease)

  • 문경희;김옥란;유승택;홍명은;이창우;최두명;오연균;김종덕;윤향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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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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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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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고빌리루빈혈증과 황달, 담낭수종 등은 가와사끼병의 일부에서 발생한다. 이 경우에 복통과 식욕부진, 복부팽만 등이 나타나 입원 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 가와사끼병 급성기의 임상과정에서 고빌리루빈혈증의 관련인자가 있는가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7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만 8년간 원광대학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가와사끼병으로 치료받았던 28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나이와 성별, 발열-입원 기간, 치료-해열 기간, 입원 당시의 백혈구수, 혈소판수, ESR, CRP, AST, ALT치와 무균성 농뇨 등을 정상빌리루빈군(A)(n=269)과 고빌리루빈혈증군(B)(n=13)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통계처리는 Mann-Whitney test와 Fisher's exact test, logistic 회귀분석으로 하였다. 결 과 : 13 례(4.6%)에서 고빌리루빈혈증을 보였고 B군에서 나이와 ALT치가 높았다(P값 각각 0.003, 0.018). 백혈구 증가증이 있었던 경우와 AST/ALT치가 동시에 상승한 경우에는 고빌리루빈혈증의 발현 빈도가 더 높았다(P값 각각 0.007, 0.042). 짧은 발열-입원 기간과 고연령층이 고빌리루빈혈증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P값 각각 0.007, 0.003). 반면에 ESR, CRP, 혈소판수, AST, ALT, 무균성 농뇨, 치료-해열 기간 등은 영향을 주지 않았다. 결 론 : 소아기의 가와사끼병에서 짧은 발열-입원 기간과 고연령층 환자군이 고빌리루빈혈증의 발현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 분석되었다.

고빌리루빈혈증이 유도된 신생자돈에서 근적외석 발광기를 이용한 뇌 혈역학적 변화에 대한 연구 (Near-Infrared Spectroscopy for Monitoring Cerebral Hemodynamics in Hyperbilirubinemia-induced Newborn Piglets)

  • 황종희;최창원;장윤실;박원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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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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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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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본 연구는 고빌리루빈혈증이 유도된 신생자돈에서 비 침습적인 NIRS을 통한 뇌의 혈역학적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7 마리의 신생자돈을 대상으로 정상 대조군(CG, n=6), 고빌리루빈혈증군(BG, n=7마리), 7-NI를 투여한 고빌리루빈 혈증군(NG, n=4)으로 무작위 구분하였다. 고빌리루빈혈증의 유도는 40 mg/kg의 빌리루빈을 농축괴로 정주한 후 곧 이어 30mg/kg/hr로 4시간 동안 지속 정주하여 혈중 빌리루빈 농도를 20 mg/dL 이상으로 유지하였고 7-NI는 빌리루빈을 농축괴로 투여한 전과 후에 50 mg/kg을 복막투여 하였다. 모든 실험군은 실험 기간 동안 뇌의 혈역학적 변화를 위해 NIRS로 감시하였고 뇌 조직을 적출하여 생화학적인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 과 : 동맥혈의 base excss, pH, 평균 동맥압은 BG군과 NG군에서 CG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BG군에서 유의하게 뇌 조직의 $Na^+$, $K^+$-ATPase activity, ATP, PCr은 유의하게 감소하고 conjugated dienes는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NG 군은 이런 이상소견이 유의하게 완화되었다(P<0.05). 뇌 혈역학적 검사상 [$HbO_2$], [HbT], 및 [HbD]는 BG군에서 CG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5) NG군은 CG군과 차이가 없었다. 실험 종료시 $ScO_2$는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고빌리루빈혈증이 유도된 신생자돈에서 뇌의 혈역학적인 변화를 비침습적인 NIRS의 감시를 통해 유용하게 관찰할 수 있었다.

신생아 특발성 비용혈성 고빌리루빈혈증의 위험 요인에 따른 임상 양상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the Risk Factors of Idiopathic Nonhemolytic Hyperbilirubinemia)

  • 박숙현;강지현;권순학;김행미;김용선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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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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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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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최근 출생 후 조기 퇴원과 모유수유 증가로 인해 신생아 고빌리루빈혈증에 의한 재입원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신생아 고빌리루빈혈증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빌리루빈 뇌증을 유발하여 치명적인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적절한 치료와 함께 조기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저자는 우리나라 신생아의 특발성 비용혈성 고빌리루빈혈증의 임상 경과와 위험 인자, 뇌 MRI 결과를 조사함으로써 황달의 역학 조사와 치료 방침 설정의 기초 자료를 얻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6년 1월부터 2009년 9월까지 고빌리루빈혈증으로 진단받고 경북대학교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환아 중 재태연령이 35주 이상, 총혈청 빌리루빈이 20 mg/dL 이상이면 서 용혈성 질환이 없으면서 감염, 대사 질환등 황달의 원인이 없는 79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평균 재태주령은 $38^{+3}{\pm}1^{+4}$주였고 내원 당시 나이는 8.8$\pm$4.0일이었다. 내원 당시 체중은 3,105$\pm$479 g으로 출생 체중 3,174$\pm$406 g과 비교하여 평균 2.8$\pm$6.4% 감소하였다. 모유수유, 두혈종, 경막하출혈 및 ABO 부적합증과 같은 위험인자가 있는 환아와 위험인자가 없는 환아를 비교하였으며 최고 총혈청빌리루빈, 광선요법의 시행 기간 및 반응 정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출생 체중과 입원 당시 체중을 비교하여 체중이 증가한 군과 감소한 군의 비교에서는 재태주령, 내원 당시 연령과 최고 혈청 빌리루빈치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뇌 MRI를 시행한 39명의 환아 중 21명은 T1 강조 영상에서 창백핵의 음영이 피각 및 인접한 피질척수로의 음영과 비교하여 증가된 소견을 보였다. 43명의 환아가 ABR을 시행하였는데 5명의 환아에서 이상 소견이 보였다. 결론: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특발성 비용혈성 고빌리루빈혈증은 수유량 부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수유방법에 대한 충분한 교육과 퇴원 후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많은 대상군을 포함하지 않아 더 많은 대상군과 대조군의 비교분석이 필요하고 향후 장기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서 만성 빌리루빈 뇌증에 대한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유치열에서의 고빌리루빈혈증과 연관된 초록색 변색 (Green Teeth Associated Hyperbilirubinemia in Primary Dentition)

  • 박민경;선예지;강정민;이효설;송제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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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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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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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치아 변색을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다. 혈중 빌리루빈의 증가도 치아변색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는 드문 경우이나, 대부분 초록색 변색이 보고 되었다. 본 증례는 신생아 고빌리루빈혈증 병력이 있는 환아의 유치의 초록색 변색에 대한 것이다. 16개월, 22개월 두 남아가 맹출한 치아의 비정상적인 색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두 환아의 유치는 법랑질저형성증을 수반한 초록색 변색을 보였다. 두 환아 모두 저체중, 조산아였으며, 신생아 고빌리루빈혈증을 진단받았다. 전신적인 질환은 치아의 형성시기에 경조직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변색도 일으킬 수 있다. 정상적인 치아 발육과 환아의 심미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소아치과의사는 유치열기의 변색을 먼저 관찰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증례들을 통해 치과의사는 치아변색에 대해 전신적 질환을 추론할 수 있다.

중증 고빌리루빈혈증(혈청 빌리루빈 >25 mg/dL)의 발병 원인과 치료 및 예후 (Etiology, Management, and Prognosis of Severe Hyperbilirubinemia (Serum Bilirubin Level=25 mg/dL) in Newborn)

  • 황종희;이지현;김유진;구수현;이장훈;최창원;장윤실;박원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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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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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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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저자들은 혈청 빌리루빈 25 mg/dL 이상의 중증 고빌리루빈혈증의 발병 원인과 치료 및 예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4년 10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하여 고빌리루빈혈증으로 진단 받은 환아들 중 혈청 빌리루빈치가 25 mg/dL 이상이면서 다른 동반 질환을 가지지 않고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48명을 대상으로 하여 치료 방법에 따라 광선치료군(1군, n=42)과 교환수혈군(2군, n=6)으로 분류하고 인구 통계학적 특징, 발병 시기, 발병 원인 및 치료에 따른 예후의 차이에 대해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재태주령은 두 군간(1군; $39{\pm}1$주, 2군; $37{\pm}4$주)에 유의한 차이가 없으며 출생체중은 2군($2,852{\pm}1,085g$)이 1군($3,137{\pm}437g$)에 비해 유의하게 작았으나(P<0.05), 2군에서 820 g의 환아가 포함되어 있어 통계적인 영향을 주었다. 발병 원인으로는 두 군 모두 특발성이 가장 많았으며 황달의 첫 임상적 발현 시기, 첫 혈청 빌리루빈 검사 시기 및 입원 시기는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최고 혈청 빌리루빈치는 1군($29{\pm}6mg/dL$)에 비해 2군($45{\pm}16mg/dL$)에서 더 의미 있게 증가하였고(P<0.05), 치료 기간, 치료 후 혈청 빌리루빈의 감소 정도 및 신경학적 예후는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증증 고빌리루빈혈증의 치료에 있어서 현재의 치료 지침으로도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으나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중증 고빌리루빈혈증의 위험성이 높을 경우 생후 1주일 이내에 황달에 대한 추적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A Case of Gilbert's Syndrome with Severe Neonatal Hyperbilirubinemia

  • Hong, Ye-Seul;Jin, Jang-Yong;Lee, Woo-Ryoung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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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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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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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Gilbert 증후군(Gilbert's syndrome)은 빌리루빈의 체외배설을 위해 포합시키는 기능을 가진 효소인 uridine diphosphate glucuronosyltransferase (UGT)의 활성도 감소에 의해 야기되며 만성, 비용혈성, 비포합 고빌리루빈혈증을 유발한다. 대부분 경증의 증상을 보이며 인구의 3-10%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로 페노바비탈(phenobarbital)을 투여할 수 있으며 이 페노바비탈은 UGT 효소활성도를 증가시켜 혈중 빌리루빈 농도를 떨어뜨린다. 본 증례에서는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심한 신생아 황달이 동반된 Gilbert 증후군을 기술하였다. 환아는 생후 2-3일경부터 황달 소견을 보였으며 생후 5일경 혈중 총빌리루빈 수치가 34 mg/dL로 높게 상승되어 있어 집중적인 광선치료의 시행과 함께 경구 페노바비탈을 투여 받았다. 검사실 소견에서 정상 혈색소, 망상적혈구 수치 보였으며 direct Coombs' test 에서도 정상 소견 보여 용혈성 고빌리루빈혈증은 제외하였으며 이후 시행한 유전자 검사에서 UGT1A1 유전자의 -3279T>G, 211G>A 변이가 발견되어 Gilbert 증후군으로 진단되었다. 광선치료와 경구 페노바비탈 투여로 혈중 총 빌리루빈 농도의 지속적 감소를 보여 퇴원하였으며 이후 외래검사상 총 빌리루빈 수치는 안정적이었다. 저자들은 심한 신생아 황달을 보인 Gilbert 증후군의 예를 보고하는 바이다.

황달 선별검사를 위한 스마트폰 기반의 총빌리루빈 측정시스템의 개발 (Development of a Smartphone-based Total Bilirubin Measuring System for Screening of Jaundice)

  • 김원정;송은지;이주원
    • 적정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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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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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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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고빌리루빈혈증은 신생아기에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으로 전세계적으로 생후 일주일내 신생아 중 약 80%에서 관찰된다. 고빌리루빈혈증을 치료하지 않을 경우 핵황달 및 사망에 이르게 되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상용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휴대가 편리하고 전처리 과정없이 사용이 간편한 총빌리루빈 측정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본 시스템은 추가의 장치가 필요없이 스마트폰의 LED와 카메라를 이용하여 측정하며 전처리 없이 소량의 혈액을 주입하면 되므로 현장에서 누구나 쉽게 측정이 가능하다. Cobas c111의 측정값과 비교한 결과 3 mg/dL 이하 ±0.4 mg/dL 이내 94%(17/18), 3 mg/dL 이상 ±20% 이내 98%(276/282)로 CLIA 가이드라인의 정확도 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하였다. 이는 의료 시설 및 훈련된 인력 부족한 현장에서 신속하게 영유아의 황달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신생아에 있어 TcB[transcutaneous bilirubinometry]를 이용한 고빌리루빈혈증의 사정 (Assessment of Neonatal Hyperbilirubinemia Using a Transcutas Bilirubinometry)

  • 안영미;김미란;이상미;전용훈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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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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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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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otal serum bilirubin(TSB) and transcutaneous bilirubinometry(TcB) in neonates with jaundice. Method: TcB from various sites(forehead, sternum, abdomen, buttock, hand, dorsalis-pedia) was measured using a JM-102 in a total of 102 neonate, 42 female and 60 male, with the mean 37.5 gestational week and the mean 2,903 gram of birth weight, as well as TSB from capillary punctures. Result: The mean bilirubin was 11.73 in serum, 20.55 on the forehead, 17.23 on the sternum, 16.19 on the abdomen, 18.22 on the buttock, 15.83 on the hand and 15.49 on the dorsalis-pedia. The relationship between TSB and TcBs were formulated by simple regression with 0.406 < r < 0.668(p < .000). A higher relationship was revealed between TSB and TCB at the forehead in infants of full-term, ABO incompatibility, and Hb greater than 16 mg/dl(r =0.725, 0.790, and 0.717, retrospectively). Phototherapy altered the measurement of TcB per site. Conclusion: TcB on the forehead is a reliable, noninvasive and convenient measurement of TSB in normal infants(Institutions need to establish quantitative equations representing the specific relationship between TSB and TCB according to the hemodynamic problems of infants such as ABO incompatibility, or low Hb).

한국인 신생아 황달과 Glutathione S-transferase 다형성에 관한 연구 (Glutathione S-transferase polymorphism of neonatal hyperbilirubinemia in Korean neonates)

  • 강창석;홍승수;김지숙;김은령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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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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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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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GSTs는 glutathione과 친전자성 화합물의 결합을 촉매하여 생체내에 독성 물질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는 효소로, 여러 다형성이 확인 되었으며 일부 GSTs의 null 유전자형을 가진 사람은 GSTs 단백을 생성하지 못하여 다양한 질병의 감수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되었다. 이것은 빌리루빈과 같은 non-substrate ligand와 결합하여 세포내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ligandin이며 빌리루빈을 간세포 내 소포체로 이동시켜 UGT를 통해 glucuronidation 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연구에서는 빌리루빈 대사의 ligandin인 GSTs 중 GSTM1, GSTT1과 신생아 황달과 연관성이 있는 지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혈청 빌리루빈 수치가 12 mg/dL 이상인 건강하고 위험인자가 없는 만삭아 중 신생아 고빌리루빈혈증 환아 88명, 대조군은 186명을 대상으로 혈액 0.5 cc를 채혈하여 DNA를 분류하였고 중합효소 연쇄 반응을 수행하여 DNA band를 확인하였다. 결 과 : 대조군의 GSTM1 null 유전형 58.1%, GSTT1의 null 유전형 53.2%였다. 환자군에서 GSTM1 null 유전형은 42% (P=0.0187), GSTT1 null 유전형은 31.8% (P=0.0014)로 통계학적 연관성이 있었다. GSTM1/GSTT1 null/null인 경우, 환자군에서 20명(22.7%)(P=0.0008), GSTM1/GSTT1 null/present인 경우 환자군에서 17명(19.3%) (P=0.0470), GSTM1/GSTT1 present/null인 경우 환자군에서 8명(9.1%) (P=0.0066)으로 나타났다 결 론 : GSTM1과 GSTT1 모두 환자군에서 null 유전형이 대조군에 비하여 더 적게 나타나 GSTs null 유전형이 신생아 고빌리루빈혈증의 위험인자는 아니었다.

지속성 고빌리루빈혈증과 연관된 모유 황달에서 UGT1A1(Gly71Arg, TATA box) 다형성에 대한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Gly71Arg and TATA box polymorphism of GT1A1 gene and prolonged hyperbilirubinemia of breast milk feeding infant in Korean)

  • 이재명;한영지;김지숙;김은령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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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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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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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모유 황달은 지속성 황달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다. 모유 황달은 모유의 여러 가지 성분으로 인해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아직 그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전의 연구에서는 모유 황달이 가족력과 관계있다는 결과도 제시되었다. 이에 저자들은 신생아 황달을 가진 모유수유 환아들에서 Gly71Arg와 TATA box 유전자의 다형성을 조사한 후 이것이 한국인 신생아의 지속성 황달과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혈중 빌리루빈 수치가 10 mg/dL 이상의 건강하고 위험인자가 없는 모유수유를 시행한 만삭아 중 신생아 황달 환자 50명과 대조군 162명으로부터 혈액 0.5 cc를 채취하여 DNA를 분리하였고 TATA box와 Gly71Arg 유전자를 PCR 증폭하였다. 이를 염기서열 분석 방법을 통해 각 유전자의 다형성을 확인하였다. 결 과 : Gly71Arg 다형성은 환자군 50명 중 2명(4.0%)에서 AA로 40명(80.0%)은 GA로 나타났으며, 유전자가 분석된 대조군 129명 중 5명(3.9%)에서 AA로 4명(3.1%)은 GA로 나타났고, 대립유전자 빈도는 대조군에서 44.0% 환자군에서 5.5%로 나타났다(P=0.000001). TATA box는 환자군 50명 중 1명에서 $A(TA)_6TAA/A(TA)_7TAA$로 나타났으며 대조군에서 모두 $A(TA)_6TAA/A(TA)_6TAA$로 나타났다. 결 론 : 모유수유한 한국인 신생아 지속성 고빌리루빈혈증에서 UGT1A1의 Gly71Arg과 TATA box의 다형성을 확인하였으며, Gly71Arg 유전자의 다형성은 고빌리루빈혈증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의미 있게 증가되어 모유수유한 한국인 신생아 지속성 고빌리루빈혈증과 연관이 있었고, TATA box의 다형성은 연관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