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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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후 청력상에 대한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for Postoperative Audiogram in Tympanoplasty)

  • 이성은;오혜경;이경재;박인용;김영명;권영화;서옥기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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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1년도 제15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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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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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30여년간의 역사를 가진 청력개선술이 우리나라에서 널리 시행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중이성형술에 사용되는 재료나 수술방법의 선택에 대하여는 많은 의견차를 보이고 있으며 수술후 수술 성적 평가기준에도 상당한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이에 본 저자들은 중이수술의 목적의 하나인 청력개선을 평가하기 위해 1980.1~1980 12 까지만 1년간 본 교실에서 시행한 청력개선술후의 청력상을 수술방법, 술자, 고막이식재료 및 이소골성형재료에 따라 그 결과를 비교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 전 중이수술례는 306례였고 이중 청력개선을 고려했던 예는 181례로서 이를 수술별로 구분해 보면 Tympanoplasty type I은 107례 (59.1%), Columellization without Mastoidectomy는 35례 (19.3%), Columellization with Mastoidectomy는 39례(21.6%)였다. 2) 술후 청력검사 추시율은 Tympanoplasty type I이 41.1%, Columellization without Mastoiectomy가 45.7%, Columellization with Mastoidectomy가 64.1%였다. 3) 청력개선을 고려했던 181례중 Staff이 수술한 경우는 121례, Resident가 수술한 경우는 66례 였으며, 수술별로 보면 Tympanoplasty type I는 Staff이 60례, Resident가 47례, Columellization without Mastoidectomy는 Staffol 3l례, Resident가 4례, Columellization with Mastoidectomy는 Staff이 30례, Resident가 9례였다. 4) 술후청력검사가 추시된 예에서 술후 기골도 청력차가 20dB 이내인 경우는 Tympanoplasty type I이 89%, Columellization without Mastoidectomy는 50%, Columellization with Mastoidectomy 32%였다. 5) 술후 기골도 청력차가 20dB이내인 경우를 술자에 따라 비교해 보면 Staff 67%, Resident 59%였다. 6) 술후 기골도 청력차가 20dB이내인 경우를 고막이식재료 별로비교하면 연골 69%, 근막 63%였다. 7) 이소골 성형술을 실시했던 예중 술후 기골도청력차가 20dB 이내인 경우를 이소골 성형재료별로 비교해본 결과 연골 38%, 이소골 동종이식 36%, 이소골 자가이식은 43%였고, 수술시 이소골 상태에 따라 비교해본 결과 $M_{+}$ $S_{+}$가 61%, $M_{+}$ $S_{-}$는 33%, $M_{-}$$S_{+}$는 17%, $M_{-}$$S_{-}$는 2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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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山 端脚類의 系統分類學的 硏究: II. 淡水産 Gammarus 屬의 種의 地理學分布 및 變異에 관하여 (A Systematic Study on the Amphipods in Korea, II. On the Geographical Distribution and Variation of Species of Fresch-Water Gammarus(Crustacea : Amphipoda, Gammaridae))

  • 김훈수;이경숙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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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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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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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저자들은 1976년과 1977년 사이에 남한의 13개 지점의 山間溪流에서 채집된 Gammarus 屬의 표본들과 그 전에 7개 지점에서 채집된 것들을 동정하고 형질들을 비교 관찰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이것들은 Gammarus pulex-group에 속하며 본토 山間溪流 및 도서 지방의 계류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2. 이것들은 이미 보고된 G. pulex koreanus와 다음 점에서 다르다. 후자에서 제 3꼬리다리의 안 가지와 바깥 가지의 바깥 가장자리에만 깃털이 있고, 제 2 안테나의 병부에 털이 듬성듬성 나 있고 채찍에 calceoli가 있는데 대하여, 전자의 경우에는 제 3꼬리다리의 바깥 가지의 안 가장자리와 안 가지의 양 가장자리에 깃털이 나있고, 제 2안테나의 병부에 털이 촘촘하게 많이 나 있고, 채찍에 calceoli가 없다. 3. 이것들은 이미 보고된 G. pulex sobaegensis와는 제 3꼬리다리에 깃털이 나 있는 상태와 제 2 안테나의 모양은 비슷하나, 후자는 동굴에 서식하는데 대하여 전자는 그렇지 않다. 또한 이 양자는 윗입술과 제 2 握肢의 제 5절의 모양, $제1 \\sim 제3$ 밑마디에 가시가 나있는 상태, 기타 형질에서 차이가 있다. 4. 이것들은 지역에 따른 변이성이 있어 3그룹으로 나뉜다. 제 1그룹(오대산, 소금강 지역)에서는 제3 꼬리다리의 바깥 가지의 바깥 가장자리에는 털이나 깃털이 매우 적고 이것의 안 가장자리와 안 가지의 양 가장자리에 깃털이 비교적 촘촘히 나 있다. 바깥 가지의 제 2절이 비교적 길다. 제 2그룹(제1, 제3 그룹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는 제3 꼬리다리의 바깥 가지의 바깥가장자리에 털이 무성하나 깃털은 없고 이것의 안 가장자리와 안가지의 양 가장자리에 깃털이 무성하다. 제 3그룹(소요산 지역)에서는 제 3꼬리다리의 깃털 배열 상태는 제 2그룹과 비슷하나 바깥 가지의 제 2절은 매우 짧고 기타 형질에서도 차이가 있다., 염색체의 크기는 위의 2종 보다 커서 $7.5\\mu - 1.5\\mu$이다. 핵형은 상염색체가 아주 뚜렷한 2군으로 나뉘어 지는데, 11쌍의 큰 아크로센트릭 염색체군과 2쌍의 아주 작은 중부 염색체군이다. X염색체는 비교적 큰 차단부 염색체로서 쉽게 구별이 된다. 본 실험에서 숫컷을 재료로 상요하지 못했기 때문에 Y염색체는 판정할 수가 없었다. 또한 본 종의 핵형은 쏘련산 Tscherskia triton 의 핵형과 동일하다. 따라서 Cricetulus 속과 Tscherskia속과의 분류에 있어서 동일함이 핵형으로도 증명된 셈이다. 본 종의 염색체수는 다른 햄스터류보다 많으나, 아주 작은 2쌍의 중부 염색체군이 있음이 특이하며, 한국산 햄스터로서의 세포유전학적 실험동물로서 이용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4% 그리고, 고막은 22.3$\pm$3.21% 포식하였고, 별불가사리의 경우 피조개를 46.5$\pm$6.62% 포식한 반면, 바지락과 고막 모두 26.5$\pm$2.45% 포식함으로써 두 종 모두 피조개에 대한 포식률이 가장 좋았다.있음을 알 수 있었다.료방법의 하나로 응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7%), 혈액투석, 식도부분절제술 및 위루술·위회장문합술을 시행한 경우가 각 1례(2.9%)씩이었다. 13) 심각한 합병증은 9례(26.5%)에서 보였는데 그중 식도협착증이 6례(17.6%), 급성신부전증 1례(2.9%), 종격동기흉과 폐염이 병발한 경우와 폐염이 각 1례(2.9%)였다. 14) 식도경 시행회수는 1회가 17례(54.8%), 2회가 9례(29.0%), 3회 이상이 5례(16.1%)였다.EX>$IC_{50}$/ 값이 210 $\mu\textrm{g}$/$m\ell$로서 효과적인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빈랑으로부터 분리한 phenol 성 물질은 피부 결합 조직을 구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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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선별을 통과한 주간 보호와 언어재활 서비스 수혜 소아의 가청역치 (Hearing Threshold of Children with Hearing Screening-Passed in Day Care Center and Speech-Language Pathology Clinic)

  • 허승덕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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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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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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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청각선별에서 반응 역치는 검사 환경 잡음, 청각기관 생리적 특성, 과도한 음원 노출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이 연구 목적은 청각선별을 통과한 소아의 주파수별 가청역치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는데 있다. 연구 대상은 언어치료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3.3세부터 16.3세($9.01{\pm}2.52$) 사이의 110명으로 하였고, 이들의 소아 청각 선별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청각선별은 고막운동성계측(Tympanometry), 등골근반사(acoustic reflex threshold), 자동화 이음향방사(automated otoacoustic emission), 순음청각선별(pure tone screening)을 시행하였다. 대상자들은 모두 청각선별 정상 기준에 포함되었다. 주파수별 가청역치 차이는 반복측정 분산분석 하였다. 결과: 가청역치 평균은 500, 1,000, 2,000, 4,000 Hz의 순서로 우측 귀 $16{\pm}6.49$, $11.5{\pm}4.79$, $6.86{\pm}4.99$, $5.95{\pm}6.65$ dB HL, 좌측 귀 $15.68{\pm}6.01$, $9.95{\pm}5.24$, $5.72{\pm}5.21$, $5.63{\pm}7.04$ dB HL로 각각 관찰되었다. 주파수 사이에는 500Hz와 1,000, 2,000, 4,000 Hz(p=.000), 1,000과 2,000, 4,000 Hz(p=.000)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비글 견에서 발생한 특발성 전정계 질병 증례: 임상적 발견과 결과 (Idiopathic Vestibular Disease in a Beagle Dog: Clinical Findings and Outcome)

  • 강병택;정동인;박철;구수현;전효원;박희명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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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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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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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10년령의 암컷 비글 견이 우측으로의 사경과 중등도의 보행실조가 급성으로 발병하여 내원하였다. 12일 전에 임상증상이 나타났으며, 이는 내원 일까지 점진적으로 호전되고 있는 상태였다. 환견은 활발하고 의식이 명료하며 외부자극에 잘 반응하였다. 신경 검사 상에서 약간의 우측으로의 사경과 보행실조가 관찰되었고 따라서 전정계 질환을 의심할 수 있었다. 임상증상, 자기공명영상, 그리고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서 중추성 전정계 질병을 감별하였다. 검이경 검사를 통해서 고막의 존재와 정상 형태를 확인하였다. 방사선 및 자기공명영상 검사상에서 고실불룩과 측두골의 암석부분에서 이상소견을 발견할 수 없었다. 갑상선 자극 호르몬 자극 시험을 통해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감별하였다. 임상증상은 퇴원 2주 후 완전히 사라졌다. 따라서 임상증상, 전정계 기능이상을 유발하는 다른 원인들의 감별, 그리고 시간에 따른 증상의 완화를 통해서 특발성 전정계 질병으로 진단 할 수 있었다.

득량만에서 조개류 유생의 분포 (Distribution of Bivalve Larvae in Deukryang Bay)

  • 김철원;권승배;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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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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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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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득량만의 조개류 유생의 분포를 연구하기 위하여 1995년 5월부터 11월까지 만 전체에 29개의 정점에서 유생을 채집 조사하였다. 조개류 유생의 출현량(개체/$m^3$)은 5월(3,736 개체/$m^3$)부터 증가하여 8월(174,616 개체/$m^3$)에 최고에 이른 후 11월 (2,171 개체/$m^3$)까지 계속 감소하였다. 5월부터 11월까지 출현한 $1\;m^3$ 당 평균 총 유생 가운데 D상은 76%, 각정기 유생은 18%, 성숙 각정기 유생은 6%를 차지하였다. 5월부터 11월까지 득량만에서 동정된 9종의 조개류 유생 중 새고막은 14,030 개체/$m^3$로 전체 동정된 유생의 33.5%를 차지하였으며, 피조개(16.2%), 참굴(12.5%), 종밋(11.0%), 진주담치(10.2%)의 순이었다. 득량만 조개류의 유생 분포의 결과로 추정해 볼 때 진주담치와 종밋을 제외한 대부분 조개류의 주 산란시기는 7월 일 것으로 판단된다. 득량만 조개류 유생의 공간적인 분포는 종에 따라 차이를 보이나, 전체적으로 보면 만 입구에서는 출현량이 적고, 수심이 얕고 수온이 높은 만 안쪽과 서쪽 해역에서는 출현량이 많았다.

패류중의 저온성 대장균군 및 세균 Flora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SYCHROTROPHIC COLIFORM AND BACTERIAL FLORA IN SHELLFISH)

  • 신석우;강성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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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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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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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패류에서 저온성 대장균군의 위생학적 의의 및 패류의 위상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자료를 얻고자 1978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참굴, 바지락, 홍합, 고막을 시료로하여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균수의 범위는 생균수가 $1.3\times10^3-2.5\times10^6/g$, 대장균군이 $>\~5.5\times10^2/g$, E. coli MPN이 $2\~9$. $2\times10^2/100g$으로 생균수는 4월에서 10월사이에는 대부분의 시료에서 패류의 위생학적 기준치를 초과하였고 E. coli 최확수도 7검체에서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 대장균군 373균주중 298균주가 분류동정되었고 이 가운데서 E. coli 1이 138균주$(46\%)$, K. aerogenes 1이 71균주$(46\%)$였다. 3. $5^{\circ}C$에서 발육가능한 저온성 대장균군은 분리균 373균주중에서 186균주로 $50\%$였다. 4. 세균 flora는 분리균 453균주 가운데서 Vibrio가 240균주$(53\%)$, Pseudomonas가 91균주$(20\%)$로 이들 2균속이 우세한 세균류를 구성하고 있었다. 5. 세균류의 계절적 변동은 Vibrio가 5월에서 10월사이 분포도가 높은 경향을 나타냈고 Moraxella 동계아만 검출되었으며 그 외의 균속은 큰 변동이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는 1977년도 문교부 학술연구 조성비에 의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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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鼓膜)의 탄성도(彈性度)와 파열장력(破裂張力)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Elasticity, Young Modulus, and Breaking Tension of the Tympanic Membrane in Dog)

  • 이영식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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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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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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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Recently, in this department, pressure-displacement curve and breaking tension of dog and human tympanic membrane were studied using intact, fresh or dried tympanic membrane attached to external auditory meatus. However, physical property, proper elasticity-Young Modulus, of the tympanic membrane has not been clarified yet. Present study is attempted to further clarify proper Young Modulus of tympanic membrane, and to distinguish possible difference between layer of stratum radiatum and layer of stratum circulare of tympanic membrane in breaking tension and in Young Modulus. Tympanic membrane was excised from sacrificed dog, and preparation was made into the size of approximately 1 mm in width and 3 mm in length. In fresh or dried tympanic membrane, which was dried at $80^{\circ}C$ for 24 hrs., some preparations were made along the long axis parallel to the fibers of radial direction, and others were made along the long axis perpendicular to the radial fibers-circular direction. Breaking tension and displacement according to loading, were measured and Young Modulus was calculated in tympanic membrane preparations under the different experimental conditions. Results obtained are summarized as follows : 1. Young Modulus of fresh tympanic membrane in radial direction was $6.57{\times}10^8\;dyne/cm^2$, and that of fresh preparation in circular direction was $1.68{\times}10^8\;dyne/cm^2$. The Young Modulus of fresh tympanic membrane in radial direction resembles to that of silk and whale moustache. In dried tympanic membrane, Young Modulus of preparation of radial direction was $30.2{\times}10^8\;dyne/cm^2$ and that of preparation in circular direction was $25.0{\times}10^8\;dyne/cm^2$. 2. Breaking tension of fresh tympanic membrane was 44.9 gm/mm in radial preparation, and 7.9 gm/mm in circular preparation. In dried tympanic membrane, breaking tension was 46.7 gm/mm in preparation of radial direction, and 17.2 gm/mm in preparation of circular direction. 3. Much smaller breaking tension of the circular preparation-one fifth to the radial preparation-seemed to be responsible for the higher incidence of circular fiber breaking in tympanic membrane performation caused by trauma or sudden change in atmospheric pressure. 4. The correlation seemed to be very close between breaking tension and Young Modulus in tympanic membr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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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단 과학 논변 활동에서 초임 교사의 반응적 교수 실행의 특징과 한계 탐색 -프레이밍을 중심으로- (Exploring Characteristics and Limitations of a Novice Teacher's Responsive Teaching Practice in Small Group Scientific Argumentation: Focus on Framing)

  • 김봉준;김희백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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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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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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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과학 논변 활동을 생산적으로 프레이밍하는 초임 과학교사의 반응적 교수 실행의 특징과 한계에 대해 프레이밍 관점에서 분석했다. 논변 수업을 해본 적이 없는 초임 교사와 2개 학급 총 52명의 중학생이 연구에 참여하였고, 자극과 반응 단원에서 논변 활동을 도입하였다. 학생들은 귀의 구조와 기능을 학습한 뒤, 고막이 찢어지면 들을 수 없을까에 대한 개인의 논변을 구성하고 논의를 통해 소집단 논변을 구성하는 활동에 참여하였다. 교사의 반응적 교수 실행이 활발한 집단 중에서 소집단 구성원의 특징이 유사하였으나 논변 활동의 양상이 달랐던 두 소집단을 초점 집단으로 선정하였다. 학생들의 소집단 논의 과정과 교사 면담, 학생 면담, 학생 추가 면담은 녹화·녹음 되었다. 이를 전사하여 인식론적 프레이밍과 위치 짓기 프레이밍의 관점에서 반응적 교수 실행의 특징과 한계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교사는 논변 활동에서 촉진자로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공유시킨 후, 서로 다른 의견을 합의해야 한다고 프레이밍하고 있었다. 이는 반응적 교수 실행에서 일치하게 나타났다. 교사는 소집단 과학 논변 활동에서 촉진자로서 학생 사고를 이끌어내고 탐색함으로써 학생 의견을 더욱 명료하게 제시하도록 논의를 아이디어 공유 논의로 프레이밍한 후, 서로 다른 의견의 불일치를 부각시키며 논의를 논쟁적 논의로 전환시키고자 노력하였다. 하지만 교사의 생산적인 프레이밍이 학생들의 생산적인 실행을 보장하지는 않았다. 초임교사는 학습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학생들의 추론을 정교화시킬 때 개념을 활성화시켜주는 데에 한계를 보였으며, 학생들의 인식론적 프레이밍에 주목하지 못했다는 한계를 보였다. 본 연구는 과학 수업에서 학생에게 반응적인 교수를 실행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 기여할 것이다.

해창만 벗굴, Ostrea denselamellosa 서식지의 환경특성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Natural Conditions of the Flat Oyster, Ostrea denselamellosa in Haechang Bay, Korea)

  • 양문호;한창희;김형섭;최상덕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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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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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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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벗굴을 양식산업에 적용하여 그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이 종에 대한 자연서식지의 환경특성과 이매패의 자원량을 조사하였다. 벗굴 서식지 주변해역에서 수온은 5.5$^{\circ}C$-27.4$^{\circ}C$의 범위였고, 염분은 31.2-33.4 로 평균 32.3 였다. DO, COD, DIN 및 PO$_{4}$$^{3}$-P은 각각 평균 7.11 mg/L, 0.44 mg/L, 4.55 $\mu\textrm{g}$-at./L 및 0.36 $\mu\textrm{g}$-at./L이었다. 표층퇴적물의 입도조성은 사력질, 니사질, 사니질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퇴적물의 IL, COD 및 AVS는 각각 평균 2.6%, 13.70 mg/g dry 및 0.33 mg/g dry였다. 한편, 식물플랑크톤의 현존량은 90.3(9월)-1,272.0 cell/ml(2월)이었으며, 우점종은 Skeletonema costatum, Paralia sulcata, Eucampia zodiacus, Chaetoceros curvicetus, Chaetoceros affinis, Chaetoceros debilis, Chaetoceros decipiens, Asterionella glacialis, Pseudo-nitzschia longissima, Pseudonitzschia seriata, Ceratium furca, Ceratium fusus 등이었다. 벗굴 서식지에서 출현한 조개류는 벗굴(Ostrea denselamellosa), 참굴(Crassostrea gigas), 바지락(Tapes philippinarum), 새고막(Scaphaca subcrenata), 피조개(Scaphaca broughtonii), 키조개(Atrina pectinata), 새조개(Fulvia mutica), 진주담치(Mytilus edulis), 살조개(Protothaca jedoensis), 갈색이랑조개(Megacardita ferruginosa) 등 모두 10종이었다. 그리고 이매패류의 평균 자원량은 21개체/$m^2$(479.14 g/$m^2$)이었고, 벗굴은 0.25 개체/$m^2$(231.25 g/$m^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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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 이식형 보청기에서 DFMT의 진동에 의한 등골 및 고막 방향으로 전달되는 진동력 측정 (Measurement of transmitted vibration to stapes and tympanic membrane by DFMT's vibration in implantable middle ear hearing devices)

  • 이명원;성기웅;임형규;김민우;정의성;이장우;김동욱;이정현;이상흔;이규엽;조진호
    • 센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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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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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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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implantable middle ear hearing devices(IMEHDs) have been developed to overcome the conventional hearing aid's problem(ringing effect caused by the acoustic feedback, cosmetic problem, etc.). In the IMEHDs, the vibrating transducer is a key component because its vibration enables to hear for hearing impaired people. The vibrating transducer is implanted on ossicular chain by surgical operation. The coupling status between implanted transducer and ossicular chain has an effect on delivering vibrating force from transducer to stapes. Noninvasive method is required to investigate the output characteristics of IMEHDs after implementation. Recently, emitted sound pressure measuring method of tympanic membrane is proposed to investigate the output characteristics of IMEHDs. However, the relationship between displacement of stapes and sound pressure by tympanic membrane was not cleared. In this paper, displacement of stapes and sound pressure by tympanic membrane were measured using the differential floating mass transducer(DFMT) that implanted on the ossicular chain of the human temporal bone and physical ear model. Through the experiments results, the relationship between displacement of stapes and sound pressure by tympanic membrane was investig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