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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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조개, 새고막 및 고막의 함질소 엑스성분 조성 비교 (Comparison of Extractive Nitrogenous Constituents in the Three Species of Raw Bloody Clams, Scaphrca broughtonii, S. subcrenata, and Tegillarca granosa Extracts)

  • 박춘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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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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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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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고막류의 함질소엑스성분 조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남해안에서 생산되는 산업적으로 중요한 피조개, 새고막 및 고막의 3종에 대하여 맛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엑스분질소, 유리아미노산, 결합아미노산, ATP관련화합물, 4급암모늄염기, guanidino 화합물 등을 분석하였다. 엑스분질소는 피조개, 새고막 및 고막에서 각각 479, 506 및 432 mg/100 g으로서 새고막에서 가장 높고, 고막에서 낮았으나 그 차이는 미약하였다. 유리아미노산은 고막류 3종 모두 $28{\sim}29$종의 유리아미노산이 검출되었으며, 총량은 피조개, 새고막 및 고막에서 1,966, 1,921 및 1,756 mg/100 g이었다. 고막류 3종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함량이 풍부한 유리아미노산은 taurine, ${\beta}-alanine$, glutamic acid, alanine 등이었다. 고막류의 엑스분 가수분해물에서는 $23{\sim}25$종의 아미노산이 증가되었으며, 그 총량은 피조개, 새고막 및 고막에서 각각 705, 717 및 431 mg/100 g으로서 유리아미노산 총량의 35.9, 37.3 및 24.5%이었다. 고막류 3종 모두에서 ATP, ADP, AMP, IMP, inosine 및 Hypoxanthine이 검출되었으며 그 총량은 피조개, 새고막 및 고막에서 1.99, 3.03 및 $3.17\;{\mu}mol/g$이었다. Betaine류로서는 고막류 3종 모두에서 glycinebetaine, ${\gamma}-butyrobetaine$, homarine, trigonelline의 4종이 검출되었으며, 그 총량은 피조개, 새고막 및 고막에서 329, 341 및 353 mg/100 g이었다. Creatine 함량은 3종 모두 10 mg/100 g 미만으로서 미량이었다. 이상과 같이 한국 남해안에서 생산되는 고막류 3종에 대한 함질소 엑스성분 조성을 밝힐 수 있었으며, 이들 3종의 함질소 엑스성분 조성은 상호 유사한 점이 많았으나, 각 성분의 함량 면에서는 서로 차이가 있었다.

고막류 3종의 함질소 엑스성분

  • 박춘규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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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추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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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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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피조개, 새고막, 고막으로 대표되는 고막류는 패류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수산자원의 일군(一群)이다. 고막류는 같은 과 같은 속에 속하는 패류로서 온대 및 아열대 해역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 140여종이 알려져 있으나, 우리 나라 연안에서는 위의 3종 이외에도 10여종이 더 서식하고 있다. 피조개(scapharca broughtonii)는 우리 나라 남해안 및 동해남부에 분포하며, 고막류 가운데 가장 큰 종으로서 각장 12cm에 달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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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과 귀지가 고막 체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titis Media and Cerumen Occlusion on Body Temperature Measured by Thermometers)

  • 정성남;김은성;유주희;조형민;유은정;김은영;김경심;김용욱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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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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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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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 고막체온계는 신체내의 점막과 접촉 없이 고막을 통해 심부체온을 신속히 간편한 방법으로 측정할 수 있어 영아와 소아들에서 많이 사용된다. 본 연구에서는 한쪽에만 중이염, 귀지가 있는 경우 양쪽 고막체온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연구하였다. 방법 : 2008년 6월부터 9월까지, 2010년 1월부터 5월까지 본원 소아청소년과 외래에 내원한 소아 중 비디오 이경을 통해 중이염과 귀지가 없는 정상군 50명, 한쪽에만 고막이 안보이게 귀지가 가득 있는 군 50명, 한쪽에만 중이염을 가진 군 186명의 3개 군을 대상으로 하였다. 고막체온은 Braun Thermoscan을 이용해 양쪽 귀에서 2초간 측정하였고, 15분 뒤 다시 측정하였다. 중이염을 가진 군은 비디오 이경으로 확인하여 염증정도에 따라 분류하여 비교하였다. 통계처리는 SPSSWIN 12.0을 사용하였고 paired T-test와 one way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정상 군과 한쪽에만 귀지가 있는 군에서는 양쪽 고막체온의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한쪽에만 중이염이 있는 군에서는 중이염이 있는 쪽의 고막이 평균 $0.13{\pm}0.20^{\circ}C$ 높았고 통계적인 차이가 있었다($36.99{\pm}0.54^{\circ}C$ vs $36.86{\pm}0.52^{\circ}C$ P<0.001). 중이염의 단계에 따른 양쪽 고막의 체온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 고막체온계는 스트레스 없이 쉽고 빠르게 체온을 측정할 수 있다. 적절한 방법으로 측정한다면 양측 고막체온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나, 중이염이 있을 때엔 양쪽 고막체온에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주의 해야겠다.

고막, Anadara granosa bisenensis의 호흡량과 여수작용에 미치는 수온과 염분의 영향

  • 강경호;김재민;윤양호;신종암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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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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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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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고막류중에서 가장 천해성이며 조간대에 서식하는 고막은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도 양기를 돋우는 약재로 애용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19세기 전반기부터 전라남도 순천만에서 양식이 이루어져 왔으나(배, 1986), 연안의 오염과 간석지의 매립 등으로 양식 적지가 축소됨에 따라 해마다 그 생산량이 감소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고막의 어업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용하기 위해서는 생태와 생활사 등 기초 생물학적인 연구가 뒤따라야 하며, 더 나아가서는 양식기술을 개발하여 생산증대 및 산업적 가치를 높일 필요성이 제기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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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재하에 의한 고막껍질-풍화잔류토 혼합토의 변형 특성 (Characteristics of Shell-Residual Soil Mixture Deformation by Cyclic Loading)

  • 장용채;서지웅;이승은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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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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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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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해양부산물로 발생되는 고막껍질을 재활용하기 위하여 매립이나 성토재료로 활용되고 있는 황토에 혼합 적용함으로써 친환경적인 건설재료의 대체재료로 활용성을 연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황토를 조립재료인 고막껍질과 혼합하여 반복삼축시험을 통하여 역학적인 특성을 알아보았다. 고막껍질-황토 혼합토의 혼합비율은 중량비를 이용하였으며 황토에 고막껍질을 일정한 함유율로 혼합한 고막껍질의 혼합비율은 5종류로 하고 각각의 혼합토에 대해 반복삼축시험을 실시하였다. 반복삼축시험 결과 고막껍질 치환 함유율이 20.0% 이상인 혼합토에서 액상화저항성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막껍질-황토 혼합토의 액상화 저항성을 증대시키고자 약간의 유리섬유를 첨가 하여 입증하였다.

잔골재로 고막 패각을 사용한 철근콘크리트 보의 휨 거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lexural Behavior of Reinforced Concrete Beam Using Cockle Shells as Fine Aggregate)

  • 김정섭;조철희;김광섭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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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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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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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압축강도 실험결과, 고막패각 혼입량 15%와 20% 시험체가 무혼입 시험체보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체의 연성능력은 일반 잔골재를 사용한 시험체가 가장 높았으며, 고막패각의 혼입량이 많을수록 연성능력은 낮게 나타났고, 고막패각 혼입량이 많을수록 낮은 하중에서 초기균열이 발생하여 하중의 증가로 인하여 부재의 처짐 속도가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막패각의 혼입량에 따라 부착력이 부족하여, 이후 항복내력이 상대적으로 증가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고막 및 새고막의 부위별 식품성분 특성 (Characteristics of Food Components in Granular Ark and Ark Shell)

  • 김귀식;임정훈;배태진;박춘규;김명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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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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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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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전남의 남해안 지방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는 고막과 새고막의 생시료와 자숙 시료를 육과 내장 부위로 나누어 이들의 식품학적 품질을 구명하기 위하여 일반성분, 지질 및 지방산 조성, 유리아미노산, 핵산관련물질 및 무기성분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수분은 새고막이 고막에 비해 많았고, 조단백질은 적었으며, 다른 성분은 비슷하였다. 고막과 새고막의 비극성지질의 주성분은 triglyceride이었고, 두 시료 모두 내장이 육에 비해 그 조성이 높았다. 극성지질의 주성분은 phosphatidyl choline과 phosphatidyl ethanolamine이었고, 각 시료간에는 phosphatidyl choline은 내장에, phosohatidyl ethanolamine은 근육에 함유율이 높았다. 주요지방산은 16:0, 20:5n-3, 18:1n-9, 16:1n-7, 18:0 및 U:6n-3이었다. 핵산관련물질은 AMP와 ADP가 주체를 이루고 있었으며, 이들은 내장보다 근육에 그리고 생시료보다 자숙시료에 다소 많았다. 또한 자숙함에 따라 ATP는 다소 감소하였으나 그외는 다소 증가하였다. 고막과 새고막의 주요 아미노산은 taurine, glycine, ala-nine, glutamic acid, phenylalanine 및 aspartic acid이었다. 고막생육은 자숙육에 비해 glycine, alanine 및 $\alpha$-amino-iso-butyric acid의 함량은 많았고, glutamic acid, aspartic acid 및 phenylala-nine의 함량은 적었다. 새고막 생육은 자숙육에 비해 taurine과 $\alpha$-amino-iso-butyric acid의 함량은 많았고, glutamic acid와 aspartic acid의 함량은 적었다. 무기성분은 인, 나트륨, 마그네슘, 철 및 칼슘이 주체를 이루고 있었고, 고막 자숙육은 생육에 비해 나트륨과 마그네슘의 함량이 많았으며, 인과 철의 함량은 적었다. 새고막 자숙육은 생육에 비해 나트륨, 마그네슘 및 칼슘의 함량이 많았다.

새고막 젓갈 숙성 중 함질소 엑스성분 변화

  • 박춘규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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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2년도 추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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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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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새고막(Scapharca subcrenata)은 모양이 피조개와 비슷하나 방사륵수가 29∼34줄로서 구별되며, 크기는 피조개 보다 작으나 큰 것은 각장 7cm까지 성장한다. 1970년대 말부터 양식기술이 보급되기 시작하여 1980년도의 양식생산량은 973 톤에 불과하였으나, 전라남도의 1997년도 통계자료에 따르면 연간 생산량이 49,805 톤에 달하고 있다. 새고막의 2000년도 어업권수는 912건에 양식면적은 10,629ha로서 증가 추세에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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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도우미 I 귀 - 고막까지 뚫으시게요? 올바른 귓속 관리

  •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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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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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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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학원생 김모씨(28세 여)는 귀에 갑작스런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또 급격하게 저하된 청력으로 친구들의 말귀를 잘 못 알아들어 '사오정'이라는 별명도 얻게 되었다. 통증이 심해 병원을 찾아간 결과 외상성 고막천공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 이는 귀이개가 고막을 관통해 발생한 질병으로 귀이개로 귀를 후비던 중 실수고 너무 깊이 파 통증이 나타나게 된 것이다. 다행이 다른 부위는 손상이 없어 외래에서 간단한 수술 및 통원치료 후 증상은 좋아졌다. 또 직장인 박모씨(34세 남)는 어느 날부터 갑자기 귀에서 고름이 나오고, 고약한 냄새를 풍겨 병원을 찾았는데, 만성 외이도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원인은 하루가 멀다 하고 귀지를 파내는 오래된 습관 때문이라는 것이다.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앞으로 청력도 떨어질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 귀이개부터 멀리하기 시작했다. 고려대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조승현 교수는 "종종 속을 썩이는 것이 귀지"라며 "무리하게 후비다가는 고막까지 버릴 수 있으므로 함부로 파서는 안된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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