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의학의 발달로 인구가 고령화됨에 따라, 사망의 원인이 되는 질환 및 동반질환의 유병기간은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환자의 임종기 관리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도 더욱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임종기 치료 강도에 대한 국내연구는 암환자에 국한되어 있으며, 비-암환자의 임종기 치료 강도에 대한 국내 연구는 없었다. 그래서 본 연구는 암환자와 비-암환자의 임종기 치료 강도에 대해 연구하였다. 방법: 경희대학교병원에서 2014년 12월 1일부터 2015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사망자의 의무기록을 조사하여 암환자와 비-암환자의 기본 인구학적 정보, 임종기 치료 강도, 심폐소생술 금지 요청서 경향 등에 대해 비교 연구하였다. 결과: 비-암환자가 암환자에 비해 나이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73.7 vs. 67.4, P=0.001), 중환자실 치료(87.4% vs. 36.0%, P<0.001), 기도 삽관 및 기계 호흡(63.2% vs. 24%, P<0.001), 응급 투석(28.7% vs. 8.0%, P=0.001)을 더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이(P=0.038), 암의 유병 여부(P<0.001)가 임종기 침습적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나타났다. 결론: 임종기 치료 강도는 비-암환자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이와 암의 유병여부가 임종기 치료 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인자였다.
배경: 폐암의 완치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조기 진단과 외과적인 절제술이다. 고령의 환자군에서는 젊은 환자군에 비하여 폐암으로 진단된 경우 전신 건강 상태, 잔여 폐기능의 제한에 의하여 사용 가능한 모든 유용한 치료 방법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저자들은 외과적인 폐절제술을 시행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후향적인 연구를 통하여 연령인자가 폐암의 병기, 조직학적 진단, 수술 방법, 합병증의 이환율과 사망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비소세포 폐암으로 진단받고 외과적인 절제술을 시행한 21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는 1994년 10월부터 1997년 6월까지 수술 받은 환자였다. 환자들을 인위적으로 70세 이상군(35명)과 미만군(176 명)으로 나누어 두 군을 의무기록을 참조로 비교 조사하였다. 결과: 폐암의 병기및 조직학적 진단은 두 군에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수술 방법, 합병증의 이환율, 사망률은 두 군 사이에 차이가 있었고, 70세 이상군에서 합병증의 이환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 = 0.02). 수술 방법에서 70세 이상군에서는 가능한 잔여 폐기능을 보존하는 덜 침습적인 시술이 선호되었다. 결론: 수술후 합병증의 이환율과 사망률은 70세이상 군에서 높아서 수술의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흉부 수술이 폐암의 완치를 목적으로 권유되어 질 수 있는 최선의 치료 방법이다. 그렇지만, 고령의 환자에서는 합병증의 이환율 및 사망률이 높게 발생한다. 따라서, 고령의 폐암 환자의 수술을 결정할 때, 수술 적응증과 수술 방법을 신중히 고려하여야 된다고 생각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he improvement of the senior patients' life quality by providing aesthetic and emotional stability by creating and providing a newly designed patient wear for them. Empirical research and analysis were done for the research. Survey from advanced research and clothing design for the senior citizens in Japan and German are analyzed. The result of this research extracted characteristics, which applied to the production of a severe senior patient wear. And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emerged: affordability, comfort, aesthetics, and ease of putting on the clothes. To meet these conditions by the details of the clothing design, using fasteners like zippers and Velcro is useful. It is able to solve the problem of affordability making the vertically integrated overalls to be able being separated by zippers in order to reduce the volume of laundry. It was able to overcome the discomfort due to contamination of the feces through the use of the fasteners even though the importance of choosing the comfort material related closely to the comfort. Using material mixed with multiple colors, plaid or bright pink, instead of using neutral colors fulfilled the aesthetic requirement. In Particular, utilizing detachable function fasteners contributed great services.
최근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에 빠르게 진입되었다. 농촌지역의 노인 응급환자 초기 대응 시스템 개선을 위해 마을 방송 장비의 활용과 노인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방법의 개선으로 보다 많은 민간구조자원을 확보하여 응급상황 발생시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현재 우리나라 119의 노인 응급의료서비스 실태를 살펴보고, 고령화 시대 사회적 안전장치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노인 안전을 위한 구급서비스 개선 방안 및 노인안전 센터 개설로 인한 노인안전 인프라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요즘 우리 사회는 급속히 고령화 사회로 변화되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서는 치매에 대하여 잘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본적으로 치매환자로부터 측정한 EEG 신호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먼저 그것을 위하여 치매환자와 정상인의 EEG 특성을 구분하기 위하여 두 그룹의 자발 EEG 신호를 분석하였다. EEG 신호는 16개의 전극으로 계측하였고, 그 신호들은 주파수대역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보다 선명한 EEG 신호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2개의 채널 간에 상호상관함수를 적용하였다. 그 결과, 치매환자와 정상인의 EEG 신호의 특성은 분명히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배경: 관상동맥우회술의 대상이 되는 고령 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고령 환자에서의 관상동맥우회술은 수술 수기 및 수술 후 관리의 발전으로 최근 만족할 만한 수술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70세 이상 고령 환자에서 관상동맥우회술의 결과와 추적조사를 분석하여 60대 환자와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 받은 70세 이상 환자 74명(A군)을 대상으로 하여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같은 기간의 60대 환자 136명(B군)의 결과와 비교 분석하였다. 수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술 전 요소 및 수술 내용, 그리고 수술 결과를 비교하였으며, 추적 기간 중 만기 사망 및 심질환 발생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술 전 임상 양상에서 술 전 신기능 저하(혈중크레아티닌 $\geq$ 1.4 mg/dl)환자가 A군(17예, 23$\%$)에서 B군(14예, 10.3$\%$)보다 많은(p=0.024) 이외 다른 차이는 없었다. 환자당 원위부 문합수는 차이가 없었고 좌심실 구출률은 A군이 수술 전 53.7$\pm$13$\%$에서 수술후 49.9$\pm$ 12$\%$로 감소하였으나(p=0.02), B군에서는 수술 전 후 차이가 없었다. 수술사망률과 주요 수술 합병증 발생률에서는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정맥 절편 획득 부위의 합병증은 A군(6.8$\%$)이 B군 (0.7$\%$)보다 많았다(p=0.02). 평균 추적 기간은 24.3$\pm$13개월이었으며, 2년과 4년 누적 생존율은 A군이 95.4$\%$, 79.9$\%$, B군이 95.4$\%$, 90.1$\%$였다(p=ns). 결론: 70세 이상 고령 환자에서의 관상동맥우회술은 낮은 사망률과 만족할 만한 합병증 발생률로 시행될 수 있어 환자 나이만으로 수술 여부를 결정해서는 안 될 것으로 생각한다.
항암제 초기임상 시험 빨라진다/40대 이후 암으로 고액환자 증가/석면제품 2009년 전면 사용 금지/고령사회 대비 3조9천억원 지원/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주요대책/고객중심“2010년 건강수명 72세”실현/신개념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식약청, 임상시험 관리 강화한다/“의약품산업 빅딜 안 된다”/의약품 저가 인센티브 제도 반대/건강투자.보건의료전략 어떤 내용 담고있나/
연구배경: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척추관 협착증 환자들은 주로 60세 이상의 고령환자로 장기간의 입원 시 기회 감염의 증대와 불필요한 의료비의 증대를 가져오게 되며, 수술 후 환자들의 재원일수의 증가는 병원의 병상가동률을 감소시키고, 전공의에게는 불필요한 업무를 증가시킨다. 연구목적: 비용 효과면에서 최적화된 진료 지침의 개발은 불필요한 의료비의 감소 및 Hospital Induced Complication을 줄여 환자 만족도를 증진시킬 수 있으며, 각 환자에 대한 전공의 업무를 줄일 수 있다. 의료기관: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2,075병상의 종합전문요양기관 연구방법: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의 척추관 협착증 환자의 처방을 비교하여 최적의 표준진료지침을 개발하고 최종적으로 CP Master Program(EMR 프로그램)에 입력하여 환자에게 적용하였다. 연구결과: CP 적용 전, 후 비교를 통해 재원일수는 3.8일이 감소하였으며, 이에 따라 병상 가동률 및 진료수익이 증가했으리라고 예상되며 현재 비교 검토 중이다. 또한, CP 개발 및 CP Master Program의 사용을 통한 전공의 업무 감소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최근 발달된 의료 기술과 건강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병의 예방과 치료가 발달하고, 이에 따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수명 연장과 고령화 속에서 진단 중심 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센서를 통해 제어가 가능한 FPGA 기반 웨어러블 환자 체크 시스템을 제안한다. 기존 병원에서는 의사나 간호사가 일정 시간마다 일일이 환자를 방문하여 상태를 체크하였다. 하지만 본 논문에서는 환자 체크 시스템을 사용하여 환자 및 의사, 간호사가 원하는 시간대에 환자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몸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기울기 센서를 이용하여 쉽게 제어가 가능하도록 구현하였다. 제안하는 FPGA 기반 하드웨어 구조는 확대 영상처리를 위한 알고리즘, 환자의 상태 영상출력을 위한 TFT-LCD Controller, CIS Controller 및 Memory Controller로 구성된다. Cyclone IV EP4CE115F29C7 FPGA 디바이스가 장착된 DE2-115 테스트 보드를 사용하여 구현 및 검증하였으며, 동작 주파수는 50MHz이다.
연구목적: 현대의학의 발달로 고령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부분 무치악이나 완전 무치악 환자의 비율이 증가되고 있다. 고령 환자는 전신적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므로 보철 치료 시에도 전신적인 건강 상태 및 경제적 여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고령의 환자나 전신적 질환자에 있어 임플란트 등의 치료보다 가철성 국소의치가 선호되고 실제로 많이 적용되고 있으나 기존의 금속-아크릴 국소의치는 많은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전치부에 금속 클래스프가 위치하여 비심미적이고 미중합 레진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으며 지대치에 가해지는 응력이 크며, 파절 시 수리가 용이하지 않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지대치에 주조 금관의 제작이 필요하며 이로 인해 추가적인 고가의 보철비용을 부담하여야 하고 제작과정이 복잡할 뿐 아니라 장기간의 치료와 여러 번의 내원이 필요하다. 반면, 최근 이용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Valplast$^{(R)}$ 탄성 국소의치는 Nylon 재질로 생체친화성이 높고 심미적이고 가벼우며 수리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또 간단한 진료 과정과 짧은 제작기간 후 의치를 장착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장기간의 치료기간과 다수의 내원이 어려운 전신 질환자 및 예후가 불량한 환자에서 Valplast$^{(R)}$ 탄성국소의치를 적용한 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결과 및 결론: 증례에서 환자들은 만성 질환, 암 등의 전신적, 소모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개구 제한 또는 예후가 불량한 잔존 지대치 등 통상적인 보철치료가 힘든 경우였다. 이러한 환자들에게 기존의 금속-아크릴 국소의치는 신체적으로나 경제적인 이유로 적용이 어려워 대신 추가적인 보철물의 제작이 필요없고, 제작과정이 간단한 Valplast$^{(R)}$ 탄성 국소의치를 적용하였다. 환자들은 평균 1-2회의 주기적 체크를 했고 현재까지 동통이나 파절 등의 불편감이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여러 증례에서 기존의 가철성 의치의 단점을 보완하는 탄성의치를 이용하여 만족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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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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