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령보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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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다발지역 비교분석 - 고령보행자 중심으로 (A Comparative Analysis of Traffic Accident Frequence Zone - Focused on an Elderly Pedestrian)

  • 윤병조;이기영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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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난정보학회 2017년 정기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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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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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현재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보행자 교통사고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또한 보행자 교통사고 중 고령보행자 교통사고건수 비율이 높은데 이에 따른 원인분석과 예방 대책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고령보행자 다발지역을 분석하여 사고 원인을 비교분석 하는 것이다. 다발지역 분석결과 대부분 보행자가 횡단 중 일 때 사고가 발생하였고, 도로형태에서는 교차로, 신호기가 없는 일반도로에서 많이 발생했다. 이에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시설 확대 설치와,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는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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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보행자의 행동특성과 보행사망사고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Behavioral Characteristics of Elderly and Fatal Pedestrian Accidents)

  • 오주석;김인석;이순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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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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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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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보행자 교통사고 조사자료 분석을 통해 고령보행자 사고가 가지는 특성을 알아보고, 증가추세에 있는 고령보행자 사망사고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보행자 사망사고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피해를 입은 3,853건과 비교군 사고로 20세에서 44세 사이의 보행자 피해사건 1,786건의 특성을 비교하였다. 이들 두 집단의 사고특성을 각 항목별 점유율로 비교한 결과, 고령자의 사고는 대도시보다는 규모가 더 작은 지역에서 가을철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령보행자가 더 안전한 환경에서 보행행동을 하고자 하는 보상행동을 보이지만 실제로는 교통사고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보행자는 청년기 보행자들에 비하여 도로횡단을 하는데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었으며 특히 단순한 구조보다는 복잡한 도로구조에서 더 사고를 많이 겪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차량과의 상충상황에 있어서는 좌우 방향으로 회전중인 차량이나 후진중인 차량에 상대적으로 더 위험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고령보행자 사고의 특성은 고령자들의 연령증가에 따른 신체적·정신적 능력의 손실과 확신수준의 저하와 같은 심리적 상태에 의해 설명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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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호 단일로 횡단보도에서 고령 보행자의 횡단행태조사 및 분석 (An Investigation of Road Crossing Behaviour of Older Pedestrians at Unsignalized Crosswalk)

  • 장정아;김정화;최기주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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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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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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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현재 우리나라 고령자의 보행사고건수는 전체 보행자 사고건수의 25.9%를 차지하고 있고 이중 고령자 사망사고는 57%에 달한다. 향후 다가올 고령사회를 대비하여 이러한 고령자 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3차로 무신호 일반로 구간내 횡단보도지역에서 고령자와 비고령자의 횡단단계에 대한 이동행태지표를 정의, 조사 및 분석한 연구이다. 유의성 분석 결과, 고령자와 비고령자의 이동 행태상 몇 가지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접근차량의 존재유무에 따라 고령자와 비고령자 간에 횡단보도 접근시간, 횡단보도 대기시간, 횡단보도 연석에서의 시선수, 횡단하면서의 시선수애 대한 통계적 차이가 존재하였다. 둘째, 횡단 보도 횡단시간의 경우 고령자는 비고령자의 1.16배가 더 소요되고, 고령자의 보행속도는 비고령자의 84.4%의 수준이다. 셋째, 보행수는 고령자가 비고령자에 비하여 약 1.12배가 많았고, 보폭의 크기는 고령자가 비고령자에 비하여 90%의 수준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고령자는 횡단을 위해 대기하는 동안 연속된 차량의 차두간격이 비고령자 대비 1.67배 이상 크게 요구하고 있었다. 이러한 주요 분석 결과는 고령자 횡단 시설 및 도로설계 등에 기초적인 자료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빗모형을 활용한 고령 보행자의 보행 특성 연구 (Identifying the Characteristics of Elderly Pedestrian using the Tobit Model)

  • 최성택;추상호;장진영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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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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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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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고령자의 목적별 보행 행태에 대한 기초분석과 함께 토빗모형을 활용해 보행 행태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을 규명하였다. 영향요인으로는 보행자 행태와 연관 있는 개인 특성, 가구 특성, 존 특성 변수 등을 선정하였다. 보행 행태를 대변하는 변수로는 보행 빈도와 보행 시간 변수를 채택하였다. 분석 결과, 보행시간 모형이 빈도 모형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별로는 교육 목적 모형의 설명력이 가장 낮았으며 기타목적 모형은 다양한 특성이 혼재되어 있었다. 독립변수로는 개인, 가구 및 존 특성 변수가 고령 보행자 목적에 따라 각기 다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증가하거나 차량 및 운전면허를 보유한 사람은 보행활동이 감소하였다. 노유자 시설은 고령 보행자의 활동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근린 및 업무시설은 업무 목적 보행 활동을 증가시켰다. 마지막으로 집약적 토지개발은 고령 보행자의 보행 활동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도시계획 관점에서 이를 고려해야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도출하였다.

고령보행자의 교통사고와 이동편의시설과의 관계 (청주시를 사례로) (Relationship between Traffic Accidents of Elderly Pedestrians and Barrier-Free Facilities in the Case of Cheongju)

  • 박병호;양정모;인병철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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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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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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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의 목적은 청주시를 사례로 고령보행자의 교통사고와 이동편의시설과의 관계를 분석하는데 있다. 분석된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령보행자의 사고는 가로구간에서, 그리고 횡단 중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고령보행자 사고건수와 이동편의시설과의 상관분석 결과, 포장상태, 보행유도블록 및 점자블록 역시 고령보행자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에 의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모형식이 개발(chi-square p=0.000, Nagelkerke $R^2$=0.198)되었다. 모형은 독립변수로서 포장상태, 자동차진입억제용 말뚝, 음향신호표시기 및 녹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를 포함하고 있으며, 자동차 진입억제용 말뚝을 제외한 모든 변수들은 고령보행자 안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령/비고령 보행자와 차량간의 상충위험도 측정연구 (A Study on the Risk of Conflict between Elderly or Non-elderly Pedestrians and Vehicles)

  • 장정아;이현미;최기주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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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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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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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6년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 4,292명 중, 노인사고 사망자 수는 1,732명에 달한다. 그럼에도, 고령 보행자의 도로횡단 특성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 본 연구는 보행자와 차량 간의 횡단특성을 고령 보행자 측면에서 조사 및 분석한 연구이다. 연구에서는 2개 지역, 6개 지점에 대한 횡단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주요 결과를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도로 횡단 시 고령자는 626건의 상충상황 중에서 528건(84.3%), 비고령자는 478건의 상충상황 중에서 303건(63.3%)이 위험상황으로 나타나, 고령자가 비고령자에 비하여 3.11배의 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위험상황에 직면하는 경향을 보였다. 둘째, 고령자의 경우 전체 626건의 상충상황 중에서 519건(82.9%)의 무단횡단이 나타났고, 비고령자의 경우 478건의 상충 상황 중에서 375건(78.5%)를 보여, 고령자가 비고령자에 비하여 1.34배의 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무단횡단 경향을 보였다. 셋째, 보행자안전간격(Pedestrian Safety Margin, PSM)을 분석결과 고령자의 PSM은 3.33초, 비고령자의 PSM은 4.04초로 고령자의 PSM은 비고령자보다 약 17.5%가 작은 경향을 보였다. 넷째, 접근하는 차량의 속도를 30km/h 이하 차량, 30-50km/h 차량, 50km/h 이상인 차량으로 나누어 보행자 안전간격의 차이를 검토해 본 결과 속도30km/h 미만 차량과 속도 30km/h 이상 50km/h 미만 차량의 PSM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속도가 50km/h 이상인 차량과의 상충은 30km/h 미만과 30km/h 이상 50km/h 미만보다 PSM 이 유의미하게 작아진다. 다섯째, 위험상황의 임계치를 PSM 2.5초 이하로 설정한 경우, 고령자가 비고령자 보다 1.59-2.53배 위험하게 횡단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향후 고령 보행자와 비고령보행자의 횡단 행태 차이를 토대로 고령 보행자안전대책, 자율주행차량의 안전 등의 기반 연구로 활용할 수 있다.

고령자/비고령자의 무단횡단 특성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Jaywalking Characteristics of Elderly/Non-Elderly)

  • 홍기만;하정아;김종훈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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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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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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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본 연구는 보행교통사고 사망사고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무단횡단 보행자의 보행특성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분석 방법은 영상장비를 이용하여 무단횡단 보행자의 자료를 수집한 후, 고령자와 비고령자의 무단횡단 특성에 대한 빈도분석과 통계적 검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고령자와 비고령자의 무단횡단 특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보행속도의 경우, 유의미하지 않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그러나 고령자 중 보행이 어려운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보행속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무단횡단은 연령대 및 보행능력에 의한 문제가 아닌 불법행위에 대한 인지 및 사고 위험에 대한 안전불감증이 원인 중 하나로 안전 교육과 무단횡단 다발 구간에서 운전자의 주의를 요구하는 보행자 정보 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새로운 팔 스윙 보행 패턴 기반 보행 안전 시스템 (A New Arm Swing Walking Pattern-based Walking Safety System)

  • 이경민;인치호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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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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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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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에서는 고령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새로운 팔 스윙 보행 패턴 기반 보행안전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한 시스템은 스마트 밴드, 스마트 워치 등 햅틱 기반의 디바이스를 활용한 고령 보행자용 보행 안전 시스템으로 기존의 하지 운동의 보행 패턴으로 보행자의 낙상 상황을 인지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팔 스윙 기반의 보행 패턴을 활용한다. 팔 스윙 기반 보행 패턴은 디바이스의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팔의 스윙을 통해 걸음수 및 보행자의 낙상 상황을 인지하며 낙상 상황이 발생하는 위치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고령 보행자에게 낙상 발생 예상 위치 근처를 보행할 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여 고령자에게 보행 안전을 제공한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고령자의 안전한 보행 권리 및 환경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