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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회분식 반응기내 유기물 생물흡착특성: SRT 영향 (Biosorption Characteristics of Organic Matter in a Sequencing Batch Reactor : Effect of Sludge Retention Time)

  • 김금용;김진형;김대근;류홍덕;이상일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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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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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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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Fill-Contact-Settle-Decant-Idle의 공정으로 구성된 활성슬러지 공정인 SBR(Sequencing bach reactor)공정에서 수리학적 체류시간을 24시간으로 하여 운전하였으며, 세포외 폴리머의 생성량, 흡착량, 제거율 등과 SRT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특성을 조사하였다. 본 실험의 목적은 활성슬러지 시스템에서 다양한 SRT를 통한 생물흡착 특성을 결정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 결과 SRT(Sludge retention time)가 증가함에 따라 단위 미생물당 유기물 흡착율 및 제거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위 미생물당 생성되는 세포외 폴리머 양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물흡착효율은 SRT가 증가할수록 높았고 SRT 30일에서 그 값은 53.2%였다. 하지만 단위 미생물당 생물흡착량은 SRT 2일에서(48.6 mg COD/gVSS) 가장 높게 관찰되었다. SRT에 따른 EPS량은 TSS, TCOD$_{Cr}$ 그리고 TKN에 의해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상기의 결과로 인하여 슬러지의 플록 형성을 방해하여 슬러지의 침강성을 저해하며, COD 제거효율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미생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공정 운영시 EPS의 특성을 고려하여 SRT, MLSS 유지, 유기물 부하량 등의 설계 인자를 적정히 선정하여 운영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Phellinus linteus IY001의 자실체와 균사체 배양물로부터 분리한 다당류의 물리화학적 특성 비교 (Characteristics of Polysaccharide Isolated from the Fruit Body and Cultured Mycelia of Phellinus linteus IY001)

  • 이준우;백성진;방광웅;김용석;한만덕;하익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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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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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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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질진흙(상황)버섯 자실체와 균사체 배양물의 열수추출에 의한 다당류의 수율은 자실체분획이 높게 나타났다. 총 당은 균사체 분획이 높고, 단백질과 hexosamine은 자실체 분획이 균사체보다 높게 나타났다. 구성 당은 대부분 분획에서 glucose가 주를 이루면서 여러 가지 단당으로 구성되어 있고, 또한 아미노산의 경우 대부분 분획은 Asp, Gly, Glu를 다량 함유하고 있었으며, 당과 단백질의 결합력에 관여하고 있는 Ser과 Thr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당류의 분자량은 12 kD 부근에서 주를 이루고 있었으며, IR spectrum pattern은 다당류의 전형적인 peak 흡수대를 나타냈으며, ${\beta}-glucan$${\alpha}-glucan$이 혼재된 다당류인 것으로 추정되나 $890\;cm^{-1}$ 부근에서 흡수대가 나타나므로 ${\beta}-glucosidic$ 결합이 상대적으로 다량 함유된 ${\beta}-glucan$성 다당류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위의 결과들로부터 목질진흙(상황) 버섯 자실체와 균사체 배양물의 열수추출 및 열수 추출물의 에탄올, UF처리 분획들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다당류로 확인되었고, 자실체와 균사체의 성분은 서로 유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물리화학적 특성과 관련한 항종양 및 면역활성 등의 약리 활성 본태는 이들 다당류에 의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들의 약리효과는 그들의 구조적 특징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목질진흙(상황)버섯에 대한 일반적인 인지도가 높음을 고려할 때 매우 가격이 높은 자실체보다는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균일한 약리활성을 갖는 균사체 배양물의 UF처리 다당류를 이용하여 기능성 식품 및 의약품으로의 개발이 요망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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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의 엽-협 비율 조절에 따른 탄소와 질소의 전류 (Carbon-Nitrogen Transport in Response to Control of Leaf-Pod Ratio in Soybean)

  • 성락춘;강병화;박세준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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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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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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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콩의 생식생장기인 착협시(R3)에 상부 50%와 하부 50%로 구분하여 엽제거 및 엽-협제거처리 하여 줄기, 엽 및 종실건물중과 가용성 당, 전분 및 단백질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1990년과 1991년에 고려대학교 자연자원대학 덕소 농장에 팔달콩, 백운콩 및 단엽콩을 공시하여 실시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팔달콩, 백운콩 및 단엽콩 모두 건물축적과 가용성 당, 전분 및 단백질함량에 처리간 같은 경향을 보였다. 2. 평균 줄기건물중은 상엽-하협제거와 하엽-상협제거로 높았고 상엽제거와 하엽제거는 낮았다. 3. 엽건물중은 처리중에서 상부엽이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4. 종실수와 종실건물중은 엽 및 엽-협제거로 감소되었으나 하엽제거와 하엽-상협제거의 하부에서 높았다. 5. 가용성 당과 전분함량도 처리중에서 하부종실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6. 단백질함량은 상엽제거의 상부와 하엽제거의 하부에 감소되었으나 하엽제거의 상부종실에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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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교통사고 예방 경찰활동 - 광주지방경찰청을 중심으로 - (Spring season City Traffic accident prevention police activity -centering Gwangju province police agency -)

  • 강맹진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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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09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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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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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도로교통공단의 자료에 의하면 2007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1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211,662건이었다. 이로 인하여 6,166명이 사망을 하고 335,906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것은 매일 17명 내외가 사망을 하고 920명이 부상을 당한다고 볼 수 있다. 광주광역시에서도 지난 한 해 8,23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138명이 사망을 하고 13,533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동안 정부에서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교통정책을 시행하였고 나름대로 진전이 있었으나 아직도 교통후진국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는 실정이다. 게다가 일반 국민들이 느끼는 교통안전에 대한 무관심도 턱없이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는 광주지방경찰청의 도움을 받아 2008년 봄철에 발생한 교통사고현황과 2009년 3월에 발생한 교통사고현황을 분석하였는데 여기에서는 봄철 교통사고 예방 경찰활동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런데 천문학적으로는 춘분에서부터 하지까지가 봄이지만, 기상학적으로는 3, 4, 5월을 봄이라 한다. 여기에서 봄철은 3월부터 6월까지를 의미하는데 경찰은 계절의 변화와 교통량을 고려한 경찰활동,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 환경 개선과 실질적인 홍보, 보행 중 교통사고와 야간 교통사고 예방 대책, 관광버스 등 단체 여행객 관리, 오토바이와 농기계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경찰활동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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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원과 안과의원 분포에 따른 의료접근도 분석 (특별시와 광역시 중심으로) (Medical Accessibility Analysis by Optical Store and Ophthalmic Clinic Distribution (Centering on Special and Metropolitan Cities))

  • 예기훈;이완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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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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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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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서울특별시와 6대광역시의 안경원과 안과의원에 대한 의료서비스 접근성에 대해 연구조사 하였다. 방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공하는 2016년 6월 기준 상권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서울특별시와 6대광역시의 인구수와 가구 수, 안경원과 안과의원 개설 수 그리고 부동산(아파트) 기준시가를 통해 의료접근도 및 상권분석을 하였으며, SPSS 18.0 통계프로그램을 통해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안경원의 업소 당 가구 수와 인구수가 가장 높은 곳은 인천광역시(가구수 2,227/인구수 5,723) 그리고 가장 낮은 곳은 광주광역시(1,146/2,979)였으며, 안과의원의 업소 당 가구 수와 인구수가 가장 높은 곳은 광주광역시(24,612/63,987) 그리고 가장 낮은 곳은 서울특별시(10,021/24,432)로 나타났다. 업소 당 가구 수가 낮은 곳은 소비자와 환자의 입장에서는 의료접근성이 높은 곳이지만, 안경원과 안과의 입장에서 수익성의 문제에 의해 경쟁이 치열한 곳으로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안경원과 안과의 입장에서는 경쟁의 치열함으로 인해 치열의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 의료의 중심은 소비자와 환자의 입장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언제 어디서든지 원하는 시점에 가장 원활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시스템의 구축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광역시의 공통적인 특징은 해당 지역 내에서도 유동성과 상업성이 고려된 지역에 편중되어 안경원 및 안과의원의 밀집되어 있었고 이로 인해 의료 접근도와 서비스가 불균형이 더욱 진행되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수의 비율에 따른 안경원의 적절한 배치와 지역사회의 안 의료 방향에 대한 균형점을 찾는 산학의 깊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오이 시설재배시 고구마뿌리혹선충의 경제적피해한계 (Economic Threshold of Meloidogyne incognita for Greenhouse Grown Cucumber in Korea)

  • 김동근;이중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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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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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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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고구마 뿌리혹선충(Meloidogyne incognita)의 시설재배 오이에 대한 경제적 피해한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비닐하우스 내에 합판으로 만든 박스($30{\times}40{\times}15cm$)를 묻고 박스 내 토양 $100cm^3$당 뿌리혹선충 유충의 밀도를 0, 10, 30, 100, 300, 600마리로 조정된 토양을 넣었다. 각 박스에는 '장수신토좌'에 접붙인 '슈퍼만촌'오이 23일 묘를 8월 1일 1포기씩 심고 11월까지 각 구당 오이 수확량을 조사하였다. 뿌리혹선충의 유충밀도와 수량과의 회귀식은 $Y=0.82-0.04{\cdot}Log_{10}$(Pi+1)로 방제 비용을 감안한 경제적 피해 허용 수준은 정식전 뿌리혹선충 유충의 밀도가 토양 $1,000cm^3$당 5마리이면 살선충제 입제 살포가 경제적이고, 유충의 밀도가 토양 $1,000cm^3$당 25마리 이상이면 훈증제를 처리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오이 시설재배시 뿌리혹선충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정식 수개월 전에 미리 토양 선충 밀도를 조사해야 할 것이다.

대추(Zyziphus jujuba) 품종별 성숙정도에 따른 항산화 활성, 총페놀 함량, 비타민 C 함량 및 당함량 (Antioxidant Activity, Total Phenolics, Vitamin C and Sugar Content during Fruit Ripening of Five Different Jujube Cultivars)

  • 박영기;김재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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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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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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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대추 품종별 미숙과와 성숙과의 항산화 활성, 총페놀 함량, 비타민 C 함량 및 당도 변화를 측정하였다. 또한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항산화 활성과 총페놀 함량 및 비타민 C 함량과 당도와의 상관관계를 구명하였다. 즉, 대추과실이 성숙함에 따라 과실의 무게와 크기는 증가하였으나, 항산화 활성인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 그리고 환원력은 감소하였다. 일반적으로 항산화 활성의 주요 인자로 작용하는 총페놀 함량 역시 과실이 성숙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대추 품종별 항산화 활성을 비교한 결과, DPPH 라디칼 소거능의 경우 미숙과 복조품종의 항산화 활성(71.20%)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환원력은 미숙과 무등 품종이 가장 뛰어났다. 총페놀 함량과 비타민 C의 최대 함량은 각각 62.50 ㎍/g(무등, 미숙과) 그리고 2540.0 ㎎/ 100 g(보은, 성숙과)이었다. 항산화 활성과 유용성분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DPPH 자유 라디칼 소거능과 ABTS 라디칼 소거능과의 상관관계 r = 0.956으로 고도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일반적으로 대추를 식용으로 이용함에 있어 성숙과를 이용하였으나 본 연구에서 나타낸 결과를 보면 대추 미숙과의 항산화 활성과 총페놀 함량 등이 성숙과보다 우수하여 약리적인 측면에서는 유용할 수 있으며, 크기나 무게 그리고 당도 등을 고려하면 성숙과는 식용으로 유용하여 용도별에 따른 수확시기의 결정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딸기 첨가 수준을 달리한 딸기잼의 품질특성 (Characteristics of Strawberry Jam Containing Strawberry Puree)

  • 김진숙;강은정;장영은;이지현;김기창;김경미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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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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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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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딸기 과실과 설탕 이외에 젤리화 형성에 영향을 주는 산, 펙틴 등을 따로 첨가하지 않고 딸기와 설탕의 배합비를 달리한 잼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딸기를 70~30% 수준으로 감소한 처리구의 당도는 $59.00{\sim}77.33^{\circ}Brix$, pH는 4.17~4.28으로 증가한 반면, 총산도는 1.55~0.31%로 감소하였다. 딸기 함량이 줄어드는 S1~S5 처리구의 L값은 5.36~30.83, a값은 27.83~37.19, 그리고 b값은 9.08~40.52로 모두 증가하였다. 딸기 함량이 줄어들수록 딸기잼의 안토시아닌 함량과 펙틴 함량은 각각 9.91~5.15 mg/g, 4.86~1.46 mg/g으로 감소하였다. 딸기 첨가량에 따른 딸기잼의 물성 측정 결과에서도 hardenss, gumminess 및 chewiness은 딸기 함량이 줄어들수록 감소하였다. 딸기 첨가 수준이 낮아지는 S1~S5 처리구의 glucose, fructose 함량이 감소된 반면 sucrose 함량은 증가하였다. 유기산 구성은 oxalic aicd, citric acid, malic acid, succinic acid 및 formic acid으로 조성되었고, 이들 함량 변화는 딸기 첨가 수준이 낮아질수록 감소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산과 펙틴 등의 첨가물 없이 딸기와 설탕으로만 잼 제조가 가능하지만 색, 맛 등의 품질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통상적인 과실잼은 과실과 설탕을 동량인 50%(w/w) 수준으로 제조하고 있으나 과실을 60~70%(w/w) 수준으로 높인 고품질 딸기잼은 당도, 유리당, 유기산 및 안토시아닌 함량 등의 품질이 좋았다. 하지만 당도 $65^{\circ}Brix$ 이하인 점을 고려하여 저장안정성 연구, 안토시아닌 색소 안정성에 대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단옥수수와 초당옥수수 탈곡 시 종자 수분함량과 탈곡방법에 따른 종자 특성 (Characteristics of Sweet and Super Sweet Corn Seeds Shelled at Different Seed Moisture and Threshing Method Conditions)

  • 이석순;윤상희;양승규;홍승범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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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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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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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단옥수수와 초당옥수수 종자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탈곡방법을 알기 위하여 단옥수수($Early\;Sunglow{\times}GCB\;70$)와 초당옥수수($Xtrasweet\;82{\times}Fortune$) 종자의 수분함량을 12, 15, 18, 21%로 건조한 후 손과 전기 탈곡기로 탈곡하여 $25^{\circ}C$ 발아율, cold test에서 출아율, 당 및 전해질 누출, ${\alpha}-amylase$ 활성 등 종자특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손 탈곡은 종자수분 함량에 관계없이 기계적 상처가 없었으나 기계 탈곡할 때 종자의 상처를 줄일 수 있는 수분함량은 단옥수수는 $15{\sim}21%$, 초당옥수수는 $12{\sim}21%$이었다. 2. Cold test에서 출아율은 종자수분 함량에 관계없이 손 탈곡한 종자가 기계 탈곡한 종자보다 단옥수수는 $6{\sim}14%$, 초당옥수수는 $9{\sim}18%$ 높았다. 3. 단옥수수는 $25^{\circ}C$ 발아율과 cold test 출아율과 정의 상관이 있었으나 초당옥수수는 관계가 없었다. 단옥수수와 초당옥수수의 cold test에서 출아율은 침종 시 당 누출과는 부의 상관, ${\alpha}-amylase$ 활성과는 정의 상관이 있었다. 4. 기계 탈곡 시 $25^{\circ}C$에서 상처립 비율, 발아율, cold test에서 출아율, 당과 전해질 누출량, ${\alpha}-amylase$ 활성을 고려한 적정 종자수분 함량은 단옥수수는 15%, 초당옥수수는 12%이었다.

CO2농도와 온도 상승이 한국의 주요 재배 벼품종의 생육과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 -오대벼와 새추청벼- (Effects of elevated CO2 concentration and increased temperature on the growth and crop yield of rice (Oryza sativa) cultivars in Korea -cv. Odaebyeo and cv. Saechucheongbyeo-)

  • 이응필;장래하;조규태;유영한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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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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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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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온난화가 진행되면,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주요 벼의 생육과 생산량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북부지방과 중부지방에 각각 가장 많이 재배되는 오대벼와 새추청벼의 유식물을 각각 대조구, 온도 상승구 및 $CO_2$+온도 상승구에서 재배하여 그 결과를 비교하였다. 새추청벼의 지상부생물량, 지하부생물량, 총 생물량, 개체당 이삭무게 그리고 낟알의 숙성 비율은 온도 상승구에서, 오대벼는 $CO_2$+온도 상승구에서 가장 높았다. 새추청벼와 오대벼의 개체당 이삭수는 환경구배 간 차이가 없었다. 새추청벼의 이삭당 낟알수는 환경구배 간 차이가 없었고, 오대벼의 것은 $CO_2$+온도 상승구에서 가장 많았다. 새추청벼의 낟알 한 개의 무게는 $CO_2$+온도 상승구, 오대벼의 것은 온도 상승구와 $CO_2$+온도 상승구에서 가장 무거웠다. 새추청벼의 분얼수는 대조구와 온도 상승구, 오대벼의 것은 대조구에서 가장 많았다. 본 연구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보면 새추청벼는 대조구보다 온도만 상승했을 때 잘 자랐고 곡물 생산량이 증가했지만 $CO_2$ 농도와 온도가 같이 상승했을 때는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오대벼는 대조구보다 $CO_2$ 농도와 온도가 같이 상승했을 때 잘 자랐고 생산량이 증가했다. 앞으로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CO_2$ 농도와 온도가 높아진다면, 새추청벼는 현재와 곡물수확량의 차이는 없겠지만 그에 반해 오대벼는 곡물수확량은 높아질 것이다. 따라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지속된다면 곡물수확량을 고려한 종에 따른 벼 재배적지의 선정이 신중히 결정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