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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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서 고독과 정신건강에 대한 연구 (Research on Solitude and Mental Health in Psychology)

  • 윤석민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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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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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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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심리학에서 바라본 고독과 정신건강에 대한 연구로 현대사회 문제 중 하나로 문헌 연구를 제시하였다. 고독은 심리학적으로 다양한 개념으로 공감돼 왔다. 즉, 고독은 병적인 것으로, 어린 시절의 갈등의 요인으로, 부적응의 표현으로 현재의 경험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강조되었다. 한편으로는 고독은 상호작용이 없는 객관적 상태의 혼자를 의미한다. 반면에 외로움과 사생활은 주관적 상태의 개념이며 외로움은 타인의 존재가 필요함을 나타낸다. 한편으로 종교적인 단독자는 하나님 앞에서 고독한 존재라 할 수 있다. 인간의 자발적으로 선택하는 고립과 감각적 제한은 외로움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고독은 긍정적 안녕과 건강한 적응력과 관련이 있다. 인간은 외로움을 고독으로 변경하여 내적인 자유를 가지도록 하여야 한다. 즉, 외로움은 고독을 통해서 극복될 수 있다. 또한 긍정적 사고는 부정적 사고와 외로움, 우울 등을 극복할 수 있다.

With 코로나 시대 비대면 고독사 예방정책 방안 모색 - 대구광역시 AI, IOT 고독사 예방 사례를 중심으로 (With Corona Era, exploring policy measures to prevent non-face-to-face lonely deaths - Focusing on Daegu Metropolitan City's AI and IOT cases of lonely death prevention)

  • 김하윤;하태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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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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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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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사회문화적 변화와 고령화에 따른 독거노인 등의 증가로 고독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각 지자체마다 사회적 문제로 정의하기 시작하였으며, 정부에서도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법적근거를 제정하기 시작하였다. 본 연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책방안 모색을 위하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비대면 정책 추진을 위해 대구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디지털 정보기술(AI, IOT)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정책 사례를 살펴보았다. 고독사 관련 정책은 고독사 예방사업과 발굴 후 지원사업의 두 가지 축으로 구분한다. 이들사업을 효율성 있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의 제공 등이 새로운 서비스 전달체계 방식으로 인식되고 있으므로, 비대면 서비스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국가 차원의 비대면 산업 확대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 다각적인 변화와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향후 또 다른 국가 재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고독사 예방 등 다양한 복지정책에서 비대면 스마트돌봄체계가 확대되고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

노인의 성격유형에 따른 고독감과 자살생각 (Loneliness and Suicidal Ideation According to Character Type in Elderly)

  • 방소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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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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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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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노인의 고독감과 자살생각 정도를 확인하고, 성격유형에 따른 고독감과 자살생각의 차이를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일 지역의 노인정 및 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149명을 대상으로, 2013년 5월부터 6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고독감과 자살생각은 1점에서 4점의 범위 중 평균이 각각 2.0(${\pm}0.5$)점, 1.5(${\pm}0.6$)점으로 중위수 이하이고, 성격유형은 적극적 통합형이 67.1%로 가장 많으며, 다음은 의존적 수동형, 자기부정형, 실패과장형의 순이었다. 성격유형이 적극적 통합형인 노인의 고독감과 자살생각 평균이 실패과장형이거나 자기부정형인 노인보다 유의하게 낮고, 노인의 고독감과 자살생각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는 노인의 성격유형에 따른 고독감과 자살생각의 차이를 확인함으로서 노인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고독감과 자살생각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성격유형을 고려한 차별화된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 및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고독사와 건강불평등에 대한 탐색적 연구 (A Study on Examination of Health Inequality among Dying Alone Cases)

  • 김혜성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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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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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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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고독사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주목하는 사회문제 중의 하나이다. 고독사의 대부분의 사례가 사회취약계층으로 건강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처럼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음에도, 임종을 홀로 맞는 등 이들의 건강불평등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신문기사를 활용하여 고독사 사례의 건강불평등 문제를 조명해 보고자 하였다. 분석방법은 질적 접근인 내용분석을 수행하였다. 최근 3년간 신문에 보도된 89사례를 최종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고독사 사례의 특성, 질환이나 건강문제의 유형, 그리고 의료서비스 미충족 등의 영역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고독사 예방에서 보건의료 영역과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 제공 체계 간의 협력과 역할에 대한 논의를 제시하였다.

농촌노인의 고독감, 우울과 사회적 지지와의 관계 (The Correlation Study on Loneliness, Feeling and Social Support of the Elderly in Rural Area)

  • 조유향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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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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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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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농촌노인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고독감과 우울의 정도, 사회적 지지를 파악한 기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첫째 노인의 일반적 특성과 상담자의 유무 및 삶의 중요한 것의 상실체험, 우울, 고독감 및 사회적 지지를 파악하고, 둘째 고독감과 일반적 특성과 상담자의 유무 및 삶의 상실경험과의 관련성을 보며, 셋째는 고독감과 우울 및 사회적 지지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65세 이상 농촌지역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추출방법을 사용하여 추출된 32개 표본지점 지역의 노인 전체를 대상으로 2001년 1월 10일-25일로 약 15일간 훈련된 대학생 5명이 직접 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면접조사하였다. 우울도구는 우울척도단축판(실부직미(失富直美), 1994)을 사용하였으며, 고독감에 대한 도구는 개정판 UCLA고독감척도(공등력타(工藤力他), 1983)를 사용하였고, 사회적 지지는 사회적 지지도구(Duke대학, 1995)를 사용하였다. 조사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값이 우울척도 0.3775, 고독감 척도 0.2974, 사회적 지지척도 0.8756이었다. 분석방법은 SPSS+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및 평균값을 계산하여 실태를 파악하였으며, 유의성의 검정을 위하여 는 $x^2$-검정, t-검정 및 F-검정하였다. 노인조사대상자는 486명으로 남자가 49.0%, 여자가 51.0%이었으며, 평균 연령이 73.9세였다. 자신의 일을 상담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노인은 58.0%이었으며, 상담자는 "배우자"와 "동거자식, 며느리"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최근 자신이 중요하게 여긴 것이 없어졌다는 상실경험은 조사대상노인의 56.2%였는데, 주로 "아프다"는 것으로 건강상실과 "배우자와의 사별"과 "친지의 죽음"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였다. 조사대상노인의 고독감은 $34.54{\pm}8.38$점이며, 우울점수는 평균 $7.23{\pm}2.21$점으로 다소 우울상태에 있었고, 사회적 지지점수는 평균이 $26.01{\pm}0.90$점이었다. 고독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 연령 및 상담자의 유무로 남자노인이 여자노인에 비해 고독감이 낮았으며 (p<0.001), 연령별로는 연령이 낮을수록 다소 낮았고 (p<0.05), 자신의 일을상담할 수있는 노인이없는 노인에 비해 고독감이 낮았다(p<0.001). 우울은 성, 연령, 상담의 유무, 상실경험의 유무와 관련이 있었는데, 남자노인이 여자노인에 비해 다소 기분이 좋은 상태이었으며(p<0.01),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우울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고(p<0.001). 상담자가 있는 노인이나 상실체험이 없는 노인에서 우울하지 않았다(p<0.05). 사회적 지지점수는 성별로는 남자노인이 여자노인보다 높았고(p<0.01), 상담자가 있는 노인이 없는 노인보다 높았다(p<0.001). 고독감과 우울과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여, 고독감이 높을수록 우울점수가 높았고(r=0.2407, p=0.000), 고독감과 사회적 지지(r=-0.2802, p=0.000), 우울과 사회적 지지(r=-0.1183, p=0.009) 간에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어 고독감은 사회적 지지가 많을수록 낮아지며, 우울도 사회적 지지가 많을수록 낮아졌다. 결론적으로 노인의 고독감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적 지지가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요구된다. 따라서 지역사회 자조조직의 활동이나 노인을 위한 사회지지조직을 마련하거나 기존 보건기관을 활용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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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에 관한 니체의 성찰 (A Consideration on the Solitude in Nietzsche's Philosophy)

  • 김재철;구보상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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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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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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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고독은 오늘날 고독사라는 단어가 함의하듯이 일반적으로는 도피해야만 하는 대상으로서 부정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니체는 그의 사상 전반에서 오히려 고독을 맞이하고자 하며 그것을 긍정하기까지 한다. 본 연구는 니체의 고독개념의 본래적 의미를 통해 인간 존재가 겪는 고독의 진정한 의미를 해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고에서는 먼저 '오늘날 인간이 처한 외적인 상황'을 살펴볼 것이다. 고독은 신이 죽어버린 시대에서 대지를 잃어버리고 고향을 상실한 인간이 처한 상황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인간의 내적 상황인 '기억'과 '망각'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이를 통해 인간의 근원적인 고독의 성격이 제시될 것이다. 그리고 이어서 이러한 내적 상황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니체에게 있어서의 창조성'이 고독과 연관하여 어떠한 의의를 지니는지 살펴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니체에게 있어 '몸'과 '춤'은 어떠한 함의를 지니는 것이며, 이러한 것이 고독의 몸부림과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를 제시할 것이다.

자기초월과 고독감이 재가 노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elf-transcendence and loneliness on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 김순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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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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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9-6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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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재가노인의 삶의 질과 고독감, 자기초월 정도를 파악하고 고독감과 자기초월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확인함으로써,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로 연구대상자는 65세 이상의 노인 171명이다 연구결과는 연구대상자의 자기초월 정도는 2.7 점으로 중위수 수준이었고 고독감 정도는 2.0 점으로 중위수보다 낮고, 삶의 질 정도는 중위수 수준이었다. 자기초월, 고독감 및 삶의 질 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삶의 질은 자기초월과는 양의 상관관계 (r=.618, p=<.000), 고독감과는 음의 상관관계 (r=-.567, p=<.000)가 있으며 삶의 질에 영향을 미티는 요인으로는 자기초월이 37.1%(t=4.009, p=<.000), 경제상태는 13.6%(t=7.144, p=<.000), 일반적 건강상태는 9.5%(t=7.566, p=<.000), 고독감은(t=-7.400, p=<.000), 배우자는 1.4%(t=2.940, p=<.004)를 설명하여, 총 70.5%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82.250, p=<.000). 따라서 자기초월을 증진시키고 고독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사회 구축망을 형성하고 여가활동등 다양한 사회지지체계를 형성할 필요성이 있다.

노인의 고독이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 우울의 매개효과 검증 (The Effect of Loneliness on Health Status in Older Adults: An Examination of the Mediating Role of Depression)

  • 황환;이선혜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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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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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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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노인의 주관적 고독감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 고독, 우울, 건강상태의 관계로 이루어진 연구모형을 수립하고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통해 그 관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수도권에 위치한 노인복지기관 이용 노인 329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노인의 고독과 우울이 노인의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우울이 수행하는 역할을 살펴보았다. 자료 분석 결과, 고독, 우울, 건강상태의 구조적 관계로 이루어진 연구모형은 양호한 적합성을 보였으며 우울은 고독이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의 서비스가 사회적 활동의 양을 증가시키는데 치중하는 점을 지양하고 주관적 고독감과 대인관계의 질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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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와 노후관리 혁신: 건강한 노화를 위한 남성 갱년기 프로그램 제안 (Solitary Death and Old age Management Revolution: Proposed Men's Menopausal Program for Healthy Aging)

  • 임주연;김진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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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4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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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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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최근 중장년층 남성의 고독사 문제를 다루며, 남성 갱년기와 고독사, 정신 건강 문제의 연관성을 통계분석으로 확인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도와 우울증, 불안장애는 고독사 위험 정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남성 갱년기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경우 중장년층의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도를 완화시키며, 노후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독거노인의 고독감과 죽음준비에서 자기통제감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ense of Self-control in the Relationship between loneliness and Preparation for Death of Seniors Living Alone)

  • 윤은경;조윤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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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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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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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고독감과 죽음준비 관계에서 자기통제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B 지역 소재 노인복지관과 재가복지기관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독거노인으로 설문지 총 201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 개인특성에 따른 고독감과 자기통제감의 차이를 살펴 본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 종교가 없는 경우, 그리고 자가 소유가 아닌 경우 고독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월소득이 높고, 자가 소유이며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에 자기통제감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고독감과 죽음준비와의 관계에서는 입원력이 있고 고독감이 낮은 경우에 죽음준비 활동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자기통제감에 대한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 고독감이 낮을수록 자기통제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이러한 자기통제감은 고독감과 죽음준비와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독거노인의 고독감을 낮추고 자기통제감을 강화하여 죽음준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