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고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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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 김천수;정상용;배대석;고용권
    • 대한지질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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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질공학회 2004년도 암반의 조사와 적용(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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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01-2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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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기간은 수 천년이지만 지하수의 특성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부터이다. 지하수는 용천이나 착정공 외에는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비전문가는 지하수 유동, 산출, 근원에 대하여 아직도 이해하기가 힘들다. 고대에는 지하수의 기원을 해수로 생각하였고 현 대에도 많은 사람들은 지하수는 지하하천형태로 부존하며, 수맥을 만나야만 지하수가 산출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현재 수리지질전문가들은 지하수를 수문순환계의 일부로 설명하고 있으며, 국지적 규모의 지하수 유동에 대하여는 잘 알려져 있으나 광역적인 지역에서 지하수의 적정 산출량, 부존대 위치. 지하수 수질에 대한 정량적인 자료는 매우 부족한 현실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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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투과시험에 의한 망이산성 횡장판갑(橫長板甲)의 제작기법 연구 (Study on the Manufacturing of Horizontal plate armour Excavated from Mangi-Sanseong(Castle) with X-ray Radiograph)

  • 김현정;김미도리;오광섭;이양수;조남철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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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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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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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판갑은 고대의 무기와 철제품 제작기술을 그대로 반영하는 중요한 문화재이다. 철제갑옷 중 횡장판갑의 출토사례는 매우 드물며 망이산성 출토 판갑처럼 그 형태가 완형인 유물은 그리 많지 않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응용 가능한 비파괴 방사선 조사에 의한 횡장판갑의 방사선사진 및 과학적 보존처리를 통하여 나타나는 고대 판갑제작기술을 검토해 보았다. 7단 구성의 망이산성 출토 판갑은 고리경첩으로 우전동이 개폐되는 형식이다. X-선 사진의 판독결과 판겹침과 천공간격으로 고대판의 철포복륜 및 우측협부의 혁포복륜이 확인되었으며, 착장시 어깨걸이를 연결한 것으로 보이는 투공도 관찰되었다. 특히 천공과 병뉴기법에 있어, 하나의 병이 세판 이상을 연접하는 것을 피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판갑의 기능을 살렸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한·중·일 삼국의 고대 나막신 연구 (Ancient Wooden Shoes Research of Korea, China and Japan)

  • 인병선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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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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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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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첫 번째 장에서는 도구로서의 나막신을 다루었다. 일본과 중국에는 있었고 한국에는 없었던 도구로서 나막신은 엄밀한 의미에서 신발이라고 할 수 없지 않느냐는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그러나 소극적이기는 하나 형태나 기능에 있어 나막신의 요소를 갖추었고 아직 밝혀지진 않았으나 어쩌면 도로서의 나막신이 신발로서의 나막신의 전단계일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앞머리에 언급했다. 두 번째 장에서는 신발로서의 나막신을 본격적으로 다루었다. 최근 경산시 임당동과 부여군 능산리에서 각각 신라, 백제 나막신을 본격적으로 다루었다. 최근 경산시 임당동과 부여군 능산리에서 각각 신라, 백제 나막신이 출토되었다. 동시대 인접한 국가인데도 두 나막신의 형태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반면 백제 나막신과 일본 고대 나막신은 놀랄 만큼 동일하다. 이 동일성의 원인을 여러 가지 문헌자료를 통해 고대 한 일 정치, 외교관계로 규명하려 노력하였다.

중국어교육의 보조자료 다양화를 위한 모색: 주걸륜(周杰倫)의 몇 곡을 중심으로 (A Study on Diversification of the Ancillary Materials for Chinese Education: Focusing on Some Songs of Jay Chou)

  • 박찬욱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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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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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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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고는 주걸륜(周杰倫) 곡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중국어 문 문화 교육의 보조자료 다양화에 대중문화 소재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를 검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고는 중국과 대만의 시험문제 또는 교재 내용으로 사용된 10곡을 각운, 고대 시가 어휘, 문화 관련 어휘의 사용 측면에서 살펴보고 그것과 교육간의 연관성을 고찰하였다. 주걸륜(周杰倫) 곡에 대한 분석 및 검토는 대중문화 소재가 언어적, 문학적, 문화적 측면에서 중국어교육의 보조자료로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 같은 사례를 토대로 한 대중문화 소재의 도입에는 향후 자료의 지속적인 발굴과 분석이 전제된다.

갑골(상형)문자의 디지털화 조망 (Inscriptions on Bones and Tortoise Carapaces and Digital Age - The View of Digitalization of Ancient Scripts (Hieroglyphic Character) -)

  • 이주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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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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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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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중국의 고대 문자인 "갑골문" 상형문자를 디지털과 결합시켜 대중화 시키는 것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사료된다. 표의문자 (表意文字) 인 중국 문자는 표음 문자 (表音文字) 인 한글과는 다르게, 보여 지는 시각효과가 크고 또 그 이미지화된 자료를 가지고 의미를 상고해 내는 작업을 함에 있어서 디지털의 기술을 빌려 쓴다면, 앞으로 중문학계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인문학계와 융합하는 문제는 시간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고대(상형) 문자를 컴퓨터과학, 즉 디지털과 결합시킨다는 것은 e-learing 의 기술적인 도입과 결합과도 상관이 있을 것 같은데, 앞으로 디지털 시대를 맞아하여 인문학과 자연과학과의 결합이 절실해 지리라 본다. 이를 위하여 e-learning 과 디지털 교육이 시급하며, 상형문자(표의문자)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자료화 작업은 교육에 있어서도 매우 유용할 것이라 사료된다.

한 후의 현대적 의미 (Modem Meaning of Han Chinese Clothing(韓服))

  • 호위;이은영
    •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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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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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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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 후란 중국의 전통 복장을 말하는 것이다. 한 장 (漢裝) 이라고도 하며 고대 복장이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silk robe라고도 한다. 한 후는 한 나라 이후 명나라까지 만주가 정복하기 전인 1644년까지 입혀졌던 중국의 전통복장이다. 최근 중국에서도 전통복장에 대한 새로운 모색이 일어나고 있다. 중국 전통복식으로 대표되는 치파오는 만주족의 한족 말살 정책의 일환으로 간소화시킨 복식이다. 따라서 중국 전통의복은 만주족에 의해 사양길을 가기 전 고대 한 조의 복식이 중국전통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전통적인 한 후 스타일은 벨트를 매며 여밈이 있고 좁은 소매 혹은 넓은 소매가 특징이다. 한 족이 한 나라, 상 왕조, 송나라, 당나라때 입었던 한 후가 중국의 복식을 대표하는 복식이며 주나라의 쉔의는 튜닉과 스타일의 결합으로서 아직도 상류그룹이 입고 있다. 당나라에서는 동방의 문화와 혼합되어 화려하거나 사치스럽게 수정되었고 만주가 침범하여 한 후는 더 이상 전통복으로 입히지 못하였다. 한 후의 현대적 의미를 볼 때 역사적으로는 베트남에서 기모노에 이르기까지 그 원형을 볼 수 있고 한 후를 통해 중국전통 복식의 원류를 찾을 수 있다. 연구방법으로 문헌과 시각자료를 활용하였다. 한 후의 현대적 의미는 전통의 새로운 자각과 세계화 현대화의 노력이라 할 수 있다. 치파오로 규정된 중국복식에 반해 전통 한 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활용은 세계화와 오리엔탈이미지에 녹아 있는 한 후 디자인 디테일을 통해 현대적 모색을 활용하고 있다. 충분한 시각 자료가 부족하지만 현대적 노력이 앞으로의 중국이미지의 재고를 가져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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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실험을 통한 중원지역 고대 제련-단야기술의 공정별 특성 연구 (Study on the Restoration of Ancient Smelting and Smithing Technologies in the Jungwon Area)

  • 이은우;곽병문;김은지;한영우;박종력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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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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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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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고대 제철기술에 대한 연구는 고고학적 조사와 자연과학적 분석 자료를 기본으로 하며 복원실험 결과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기술체계를 연구하게 된다. 현재까지의 고고학적 조사를 통한 고대 중원지역의 제철기술은 직접제련법을 통한 탄소량이 낮은 1차 철소재를 생산하고 이를 단타가공하여 철기를 제작하는 체계로 확인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제련에서 단야로 이어지는 철 생산기술의 연구를 목적으로 20여회의 제련실험과 4회의 단야실험을 실시하였으며 생산한 철괴 및 부산물의 자연과학적 분석을 통해 제철유적에서 출토되는 유물과 비교하고자 하였다. 실험 및 분석의 종합적 연구결과 제련 및 단야공정에서 나타나는 물리화학적 성질의 변화 및 각 공정별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련의 경우 적절한 노 내 환원분위기 조성과 원활한 슬래그 분리를 통해 철의 회수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양질의 1차 철소재의 생산은 다음 공정의 효율성을 위해 중요한 것으로 확인된다. 직접제련을 통해 만들어진 철괴는 내부에 불순물이 존재할 수밖에 없어 정련단야를 통해 추가적으로 불순물을 제거하는 공정이 불가피하며 실험을 통해 단야 공정별 효과적인 노의 구조와 온도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본 실험을 통해 제작된 철정의 자연과학적 분석 결과는 성분조성보다 1차적으로는 비금속개재물이나 기공 등 물리적 결함요인의 감소를 통한 품질의 개선이 더 중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제철공정 부산물들의 비교연구 자료를 확보하였으며 추후 제철유적 출토유물 연구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아프라시압 궁전벽화를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Cultural Contents based on the Mural Painting of Afrasiab Palace)

  • 박가영;이경주;정대율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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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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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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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고대에서 중세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문화가 교차하던 실크로드의 중심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아프라시압 궁전지벽화가 1960년대 발굴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7C 소그디아나 왕국 바르후만 왕의 즉위식이 그려진 서벽에서 고대 한국인으로 추정되는'조우관'을 쓴 두 인물이 발견되어 당시 국제적 정세와 문화적 특징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사료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아프라시압 역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이 벽화는 사방으로 각기 다른 내용의 그림이 그려져 있고, 그것만이 가진 문화적 특성과 요소들이 내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활용한 스토리텔링과 문화콘텐츠의 개발은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고대 한국인이 그려진 아프라시압 궁전지 벽화의 서벽 그림을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와 캐릭터 개발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조사한 자료는 물론이며 기타 관련 학술자료들을 수집하였다.

불국사 대웅전 석가모니후불탱화 안료의 과학적 분석 (A Scientific Analysis of Pigments for A Scroll Painting in Daeungjeon Hall of Bulguk Temple)

  • 김소진;한민수;이한형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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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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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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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고대부터 회화 장신구 장식품 무기 일상용품 등에 사용된 안료는 시대 제작기법 문화이동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물질로, 우리나라에서는 1963년부터 분석을 통해 안료의 성분을 확인하였으며 최근에는 휴대용형광X선분석기를 사용하여 안료에 손상을 주지 않고 성분분석을 실시하여 고대 안료 물질을 밝히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이러한 단편적인 연구로는 시대별, 지역별 안료의 쓰임 및 사용시기를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안료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조성시기가 전해지는 불국사 대웅전 석가모니후불탱화의 안료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사용안료를 밝히는 한편, 시대와 지역이 비슷한 조선시대 불화 안료와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성분분석 결과와 기존의 연구자료를 종합해본 결과, 불국사 대웅전 석가모니후불탱화는 연백을 이용해 배채하였으며, 채색안료로는 연백, 주사, 연단, 구리 화합물인 석록(혹은 동록, 녹염동광), 철산화물인 석간주 및 금분 등을 이용하여 색을 표현한 것으로 판단된다. 불국사 대웅전 석가모니후불탱화에 사용된 안료들은 전통안료를 혼합하여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나 모든 안료에 대해 결정구조를 분석한 것이 아니므로 명확히 판단하기는 어렵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향후 회화 안료의 성분 및 제작특성, 특히 조선시대 불화의 안료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의 연 강수량 (Statistical nature of the dry and wet periods defined in the time series of annual precipitations (1771-1990) of seoul)

  • 임규호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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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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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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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측우기와 근대 우량계로 관측한 서울의 연강수량 시계열을 분석하였다. 측우기로 관측된 1771년부터 1907년 사이의 강수량과 1908년 이후부터 1990년까지의 근대 우량계에 의한 강 수량 시계열을 특별한 보정없이 연결하여 사용하였다. 근대 우량계에 의한 후반부 자료는 기상청 발표자료이며 전반부의 고대 관측 자료는 와다가 측우기 자료를 이용하여 계산한 월 별 강수량을 단위 환산후 수록한 그의 저서 내부의 표1을 이용하였다. 전 분석기간을 3 부 분으로 분리가능하였으며 이를 객관화하기 위하여 원시 계열을 9년 이동평균하여 구한 시계 열과 년강수량 1050mm를 기준으로 사용하였다. 우리는 분석기간의 대부분을 습윤시기1, 건 조시기, 습윤시기2 로 분리 명명하였다. 통계적인 특성상 습윤시기1 과 2는 동일집단으로 간 주 가능하나 습윤시기와 건조시기는 그렇지 못하다. 통계적인 특성상 습윤시기 1과 2의 강 한 동질성은 측우기 자료의 신빙성을 높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고대 측우기 관측에 동반 되었을지 모르는 여러 가지 제약들, 예를 들면 관측 장소와 측정단위의 불명확성 그리고 서울의 도시화와 관련된 제반 기후 변화등을 고려하면 더욱 더 그러하다. 그러나 건조시기와 습윤시기의 강수 변동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하여는 승정원 일기와 같은 고 문서에 산재하는 측우기로 관측된 일 강수량을 재 발굴하여 분석하는 것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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