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나트륨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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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 저체중 출생아(<1,250 g)에서 고나트륨혈증 발생 및 뇌출혈과의 관계 (Hypernatremia and Intraventricular Hemorrhage in Very Low Birth Weight Infants(<1,250 g))

  • 이수호;소철환;금승운;유승택;최두영;오연균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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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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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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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고나트륨혈증은 미숙아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미숙아 중 극소 저체중 출생아(<1,250 g)에서 과나트륨혈증의 발생빈도, 출현시기, 발생의 위험요인을 알아보며, 뇌출혈 발생과의 관계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6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원광대학교 병원NICU에서 7일 이상 생존하였던 1,250 g 미만의 극소 저체중 출생아 55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아들의 의무기록을 이용하여 출생 후 6일 동안 고나트륨혈증의 발생빈도, 출현시기, 고나트륨혈증 유발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Na 투여량, 수액 공급량, 소변배출양, 체중 감소, 그리고 뇌출혈 발생 유무를 후향적으로 조사하고, 이들을 혈청 나트륨이 단 1회라도 150 mEq/L 이상으로 검사된 경우의 고나트륨혈증군과 비고나트륨혈증군으로 구분하여 비교 하였다. 결과: 1,250 g 미만의 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1) 고나트륨혈증의 빈도는 52.7%이고, 처음 출현한 시기는 출생 후 2.8${\pm}$1.3일이었다. 2) 고나트륨혈증을 보인 군의 Na 투여량이 보이지 않은군에 비해 더 많아 보였으나 의의는 없었다. 3) 고나트륨혈증을 보인 군과 보이지 않은 군의 수액투여량은 차이가 없었다. 4) 고나트륨혈증을 보인 군과 보이지 않은 군의 소변배출량은 차이가 없었다. 5) 고나트륨혈증을 보인 군(3.52${\pm}$2.19%)의 체중 감소가 보이지 않은 군(2.00${\pm}$3.24%)에 비해 생후 3일째 의의 있는 감소를 보였으며(P<0.05) 이후에도 체중감소의 정도가 더 심하였으나 의의는 없었다. 6) 뇌출혈의 빈도는 38.2% (21/55명)이었으며, 고나트륨혈증을 보인 군(14/29명, 41.4%)과 보이지 않은 군(9/26명, 34.6%)의 뇌출혈 발생 빈도의 차이는 의의가 없었다. 결론: 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출생초기의 고나트륨혈증은 자주 유발되며 출생 초기의 심한 체중감소가 발생의 중요 요인으로 보이나, 약간 높은 혈청내 Na 농도는 뇌출혈 발생에 영향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

고나트륨혈증과 저나트륨혈증 (Hypernatremia and hyponatremia)

  • 김동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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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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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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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Sodium is the major cation of the extracellular fluid and the primary determinant of extracellular osmolality. Therefore, hypernatremia causes water movement out of cells, while hyponatremia causes water movement into cells, resulting in cellular shrinkage and cellular swelling, respectively. Serious central nervous system symptoms may complicate both conditions. Since hypernatremia and hyponatremia are accompanied by abnormalities in water balance, it is essential to understand the mechanisms regulating extracellular osmolality and volume as well as the pathophysiology of hypernatremia and hyponatremia, in order to manage both conditions with swiftness and safety.

양수과다증 산전력이 있는 미숙아의 가성저알도스테론혈증 1예 (Pseudohypoaldosteronism in a premature neonate with severe polyhydramnios in utero)

  • 안소윤;신손문;김경아;이연경;고선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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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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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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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가성 저알도스테론혈증은 신장 세뇨관의 알도스테론 수용체의 이상으로 알도스테론의 분비는 증가되지만 반응성은 감소되어 저알도스테론혈증의 증상을 보이는 질병이다. 가성 저알도스테론혈증은 다뇨증, 과도한 소변 내 염분소실, 저나트륨혈증, 고칼륨혈증, 대사성 산증을 특징으로 하며, 산전부터 다뇨 증상이 시작되면 양수과다증을 초래할 수 있다. 미숙아에서는 생후 초기 불감 수분 손실량이 많으며, 폐 기능과 신장 기능이 미숙하여 전해질 이상을 흔히 동반하는데, 몸무게의 소실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다뇨와 저나트륨혈증, 고칼륨혈증의 증상이 있다면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하는 기저질환을 확인하여야 한다. 저자들은 양수 과다증의 산전력이 있는 산모에게서 출생한 재태주령 32주 미숙아에서 지속적인 몸무게 감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다뇨와 저나트륨혈증, 고칼륨혈증이 있어 17수산화프로게스테론을 조기에 선별 검사하여 선천성 부신 과형성증의 가능성을 배제함으로써 불필요한 스테로이드 치료를 피하고, 지속적인 전해질 보충으로 점차 전해질 이상의 호전을 보인 가성 저알도스테론혈증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드문 원인에 의한 횡문근융해증; 제 1형 파라인플루엔자 감염과 고나트륨혈증 각 1례 (The Rare Causes of Rhabdomyolysis; Parainfluenza Virus type I Infection and Hypernatremia)

  • 박숙현;황영주;조민현;고철우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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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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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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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횡문근융해증은 횡문근 손상에 의해 근육을 구성하는 세포 성분들이 혈액 내로 유리되면서 발생하는 증후군으로 다발성 외상, 약물 또는 알코올 남용, 전해질 불균형,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 극심한 운동, 고체온과 저체온, 고혈당과 저혈당 등 매우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저자들은 고나트륨혈증과 제 1형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에 의한 횡문근융해증을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모유 수유 환아에서 발생한 심한 고나트륨혈성 탈수 (Severe hypernatremic dehydration in a breast-fed neonate)

  • 오윤정;이지은;안소현;김양경;강성길;김자경;손병관;전용훈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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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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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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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모유 수유로 인한 고나트륨혈성 탈수는 흔하지는 않으나, 최근 모유 수유가 증가하면서 그 빈도가 증가할 수 있다. 고나트륨혈증은 여러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해야 하며,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모유 수유로 인한 고나트륨혈성 탈수의 예방을 위해서는 모유 수유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퇴원 후 조기 추적 관찰이 중요하다. 저자들은 정상 신생아에서 아무런 합병증 없이 치료된 모유 수유로 인한 고나트륨혈성 탈수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다음, 다뇨, 저나트륨성 고혈압, 심부전증을 보이는 윌름씨 종양 1례 (Wilms' tumor with polydipsia, polyuria, hyponatremic hypertension and congestive heart failure : a case report)

  • 우철희;장지민;우찬욱;이기형;이광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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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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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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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윌름씨 종양은 주로 1-5세에 복부에 생기는 종양으로 약 25% 이상에서 고혈압을 동반하지만 심각한 고혈압에 의하여 심부전을 보이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저자들은 3세된 여자 아이가 윌름씨 종양으로 인한 고레닌 혈증으로 다음, 다뇨, 저나트륨성 고혈압과 심부전을 보였으나 수술적으로 종양을 제거한 후 증상 호전을 보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감잎추출물이 고콜레스테롤혈증 흰쥐의 혈청 및 간 지질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rsimmon Leaves (Diospyros kaki folium) Extract on Serum and Liver Lipid Concentrations in Hypercholesterolemic Rats)

  • 박지윤;박은미;이미경;장주연;김명주;조수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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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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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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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감잎추출물이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흰쥐에게 1% 콜레스테롤과 0.25% 콜산나트륨을 첨가한 고폴레스테롤혈증 유발 식이와 감잎추출물을 1, II수준(126 mg or 252 mg/kg body weight)으로 나누어 경구투어하여 녹차추출물 (126 mg/kg body weight)과 비교.검토하였다. 혈청과 간조직의 중성지질 농도는 녹차추출물군에서 가장 낮은 반면 총, 유리, 콜레스테릴에스테르 농도는 녹차추출물군에 비하여 감잎추출물 I군의 감소 정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킬로미크론, LDL콜레스테롤 농도 역시 감이ㅠ추출물 투여로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며, II수준에 비하여 I 수준에서 그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VLDL-콜레스테롤 농도는 감잎, II군이 감잎 1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반면, HDL-콜레스테롤 농도와 HDL-C/TC비는 감잎추출물 I군이 녹차추출물군과 감잎추출물 II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동맥경화지수는 감소하였다. 총콜레스테롤, VLDL-과 LDL-콜레스테롤의 농도 증가는 관상 동맥질환의 위험요소인데, 특히 감잎추출물 투여시 이들 콜레스테롤 농도 감소가 현저하므로 고콜레스테롤 혈증 흰쥐의 지질대사 개선효능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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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G-CoA Reductase Inhibitor인 Pravastatin의 생산성 향상 (Improving Productivity of Pravastatin, HMG-CoA Reductase Inhibitor)

  • 전동수;배동훈
    • 산업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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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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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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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프라바스타틴 나트륨은 HMG-CoA(3-hydroxy-3-methylglutaryl coenzyme A) 환원효소 저해제로서, 콜레스테롤 생합성의 초기 율속단계(rate-limiting step)에 작용하여 메 발로네이트(mevalonate)의 합성을 저해하는 광범위한 고지혈증 치료제이다. 본 연구에서는 효율적 발효와 고품질의 정제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수행하였다. 프라바스타틴 나트륨의 경쟁력있는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Streptomyces carbophilus KCCM 10370을 UV 돌연변이 처리하여 프라바스타틴 나트륨의 생산량을 약 45배 향상시키는 S. carbophilus K-212(KCCM 10370) 선별하였다. 생산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콤팩틴 나트륨의 연속식 투입이 회분식 투입보다 생산량이 24%, 전환율 4.3%로 향상 되었으며, 본배양에서 콤팩틴 나트륨의 농도를 연속적으로 투입하여 0.1%(w/v) 이하로 유지시켜 프라바스타틴 나트륨의 생산량이 0.49%, 전환율 70%로 확인하였다. 발효가 종료된 후 배양액을 Diaion HP20 수지 컬럼, 분배(Partition), 그리고 ODS(Octa-Decylsilyl Silicagel) 수지 컬럼 크로마토 그래피를 하여 유럽약전기준(EP)에 적합한 순도 99.7% 이상, 70~72%의 수율이었다. 프라바스타틴 나트륨을 적외부스펙트럼측정법, 자외부스펙트럼측정법, 수소핵자기공명스펙트럼측정법 및 탄소핵자기공명스펙트럼측정법으로 분석한 결과 유럽약전기준(EP)과 일치하였다.

울트라 마라톤(100 km)에서 삼투압 농도와 전해질 대사의 생화학적 요인 변화에 대한 안전성 평가 (Safety Assessment of Osmolality Concentration and Biochemical Factors Changes in Electrolyte Metabolism during an Ultra-marathon (100 km))

  • 신경아;김영주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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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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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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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22명의 남자 아마추어 선수를 대상으로 100 km 울트라 마라톤에서의 전해질 대사 반응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50.91{\pm}4.77$세, $VO_2max$$48.19{\pm}6.43mL/kg/min$, 그리고 평균 경기 완주시간은 $829.64{\pm}89.31$분이었다. 혈액검사에 포함된 전해질 지표로는 칼슘, 무기인, 마그네슘, 소디움, 포타슘, 염소, 총이산화탄소, 음이온 차이, 혈장량 변화와 삼투압 농도를 경기 전, 50 km 지점, 경기 종료 직후 측정하였다. 본 연구결과 소디움 농도는 경기 전보다 50 km 지점에서 감소하였고 50 km 지점보다 100 km 지점에서 감소하였으나, 고나트륨혈증 및 저나트륨혈증은 나타나지 않았다. 100 km 울트라 마라톤 경기에서 다른 모든 전해질 지표들의 거리별 변화는 참고범위 내에서 이루어졌으며, 혈장량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아마추어 지구력 선수들의 전해질 대사에 있어서 경기중 통계적인 차이는 있었으나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삼투압 농도와 전해질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안전한 경기로 나타났다.

2010년~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한 성인의 나트륨 섭취와 비만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of sodium consumption with obesity in Korean adults based on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2014)

  • 천세영;왕혜원;이화정;황경미;윤혜성;강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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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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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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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국가적으로 시행된 대규모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나트륨 섭취량과 비만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나트륨 섭취량을 5그룹 (2,000 mg 미만, 2,000 mg 이상~4,000 mg 미만, 4,000 mg 이상~6,000 mg 미만, 6,000 mg 이상~8,000 mg 미만, 8,000 mg 이상)으로 분류하여 비만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성별에 따른 일반적인 특징에서 신장과 체중, 체질량지수(BMI), 총 에너지섭취량은 남성이 여성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확인되었고, 질병관련 변수에서 비만,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유병률 또한 남성이 여성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 성별에 따른 교육수준 (p < 0.001), 흡연여부 (p < 0.001), 음주여부 (p < 0.001)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나트륨 섭취량에 따른 신체계측치 및 건강관련 습관에 대해 분석한 결과, 전체 대상자에서 나트륨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신장, 체중, BMI, 총에너지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남성과 여성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였다. 비만, 고콜레스테롤혈증과 고중성지방혈증 유병률은 나트륨 섭취량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남성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나트륨 섭취량에 따른 교육수준, 걷기실천율, 흡연여부, 음주여부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성별에 따른 나트륨 섭취량이 비만 유병에 미치는 영향을 교란변수 보정 전후로 비교하여 분석한 결과, 전체 대상자에서는 나트륨섭취량이 증가할수록 2,000 mg 미만 섭취자 대비 비만의 오즈비가 증가하였으며, 남성의 경우 4,000 mg 이상 섭취자부터 유의한 OR값을 보였다. 성별, 나이, 연도, 에너지밀도, 교육수준, 흡연여부, 음주여부, 만성질환 유병여부, 신체활동을 보정하였을 때, 4,000~6,000 mg 섭취그룹 및 8,000 mg 이상 섭취그룹이 2,000 mg 미만 섭취자보다 비만 유병위험이 높게 나타났으며, 남성은 8,000 mg 이상 섭취그룹에서, 여성은 4,000~6,000 mg 섭취자 그룹에서 각각 비만의 유의한 오즈비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