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관절염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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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성 슬관절염의 관절경적 치료 이후 예후 인자에 대한 분석 (Prognostic Factors after Arthroscopic Treatment of Infectious Knee Arthritis)

  • 강상우;최의성;김동수;정호승;홍석현;고반석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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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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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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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관절경적 수술을 시행받은 감염성 슬관절염 환자들에서 성별, 나이, 기저질환, 증상 발생 후 수술까지 걸린 기간, 발병 전 침습적 시술의 시행 여부, 관절 천자액의 세균 배양, Gachter 분류를 통한 세균 감염의 정도가 치료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14년 6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감염성 슬관절염으로 관절경적 수술을 시행받은 5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14.2±2.1개월(12-20개월)이었다. 남자가 27명(52.9%), 여자가 24명(47.1%)이며, 평균 나이는 55.1±17.6세(13-84세)였다. 수술 전 시행한 관절 천자검사상 백혈구 수가 50,000개 이상, 다형핵 백혈구 수의 비율이 95% 이상인 환자를 감염성 슬관절염으로 진단하고 수술을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관절경적 수술과 수술 후 지속적인 관절 세척을 시행하였다. 결과: C-반응 단백의 초기 평균 수치는 9.55±6.76 mg/dl (1.51-31.06 mg/dl)에서 최종 평균 수치는 0.74±1.26 mg/dl (0.08-6.77 mg/dl)로 감소하였으며, 평균 C-반응 단백의 정상화 기간은 27.6±18.9일(8-93일)이었다. 관절경적 수술과 항생제 사용 후 발열, 동통, 부종 등의 임상증상이 호전되고 C-반응 단백의 수치가 0.5 mg/dl 이하로 감소하여 감염성 슬관절염의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는 51예 중 44예(86.3%)이며, 최종적으로 두 번 이상의 관절경적 수술을 시행한 환자가 5예, prosthesis of antibiotic-loaded acrylic cement 후 인공관절 치환술로 전환한 환자가 2예이다. 결론: 지금까지 문헌들에서 알려진 것처럼 증상 발생 후 수술까지 걸린 기간과 Gächter 분류에 따른 병기는 감염성 슬관절염의 치료 성공 여부에 유의하게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이외의 인자들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단 관절 천자액에서 세균이 배양된 환자군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C-반응 단백의 정상화 기간이 짧아 치료 기간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성인의 화농성 슬관절염의 관절경적 치료 (Arthroscopic treatment of septic arthritis of the knee in adults)

  • 경희수;인주철;오창욱;김성중;김준우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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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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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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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전신 합병증이 있는 성인 환자의 화농성 슬관절염을 관절경적 치료를 시도하여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총 14예의 급성 화농성 슬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55세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14.6개월이었다. 기존 질환으로 당뇨병이 있는 환자가 4예였으며, 슬관절에 침을 맞은 병력이 있는 환자가 4예, 나머지 6예는 특별한 원인을 알 수 없었다. 관절염의 임상적 병기는 관절경적 소견을 기준으로 한 $C\ddot{a}chter$의 분류를 사용하였고 관절경적 세척술 및 변연 절제술 후 추시한 검사실 결과 및 임상 증상의 호전을 통해 그 치료 효과를 판정하였다. 결과 : 원인균의 동정이 가능했던 예는 7예였으며 나머지 7예에서는 원인균이 밝혀지지 않았다. $C\ddot{a}chter$의 분류상 제 1기가 1예, 2기가 8예, 3기가 4예, 4기가 1예였다. 1회의 수술로 증상 완화 및 치료가 가능했던 예가 11예 였으며 제 3기의 2예에서 증상 악화로 관절경적 처치를 1회 더 실시하였고, 제 4기의 1예는 관절경적 처치 후 증상의 호전이 없어 관절 절개술로 전환하여 치료하였으며 3기, 4기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 혈청 적혈구 침강 속도 및 C-반응성 단백이 정상화 되기까지는 각각 평균 29.3일 및 20.8일이 소요되었고, 관절의 국소 종창 및 열감, 통증은 평균 술후 2일만에 소실되었다. 결론 : 급성 화농성 슬관절염에 있어 관절경적 관절 세척술 및 변연 절제술은 수술로 인한 통증 및 합병증을 최소화 하면서도 쉽게 반복적인 처치가 가능한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사료된다. 동통의 소실과 Tegner 활동도는 수술 전 평균 3.3점에서 수술 후 5.5점으로, Lysholm score는 수술 전 평균 68.5점에서 수술 후 93.4점으로 향상되었다 평균 18개월(3개월$\~$36개월) 추시 상 낭종이 재발된 경우는 없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 반월상 연골 낭종의 12례$(64\%)$가 외측에 발생하여 내측에 비해 많았으며 17례$(89.5\%)$에서 반월상연골 파열이 동반되었고 파열의 형태는 수평 파열이 15례$(79\%)$로 가장 많았다. 때, 이 두 집단 사이의 진단당시의 임상양상의 차이를 보면 고혈압, 단백뇨 및 부종의 빈도가 Group I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으며, 임상병리검사 소견에서는 혈중 총단백량, 알부민, creatinine 청소율이 Group I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어 있고, BUN, creatinine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결 론 : Alport 증후군 환아에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예후와 관련된 위험요인으로는 진단시의 고혈압, 부종, 단백뇨 유무 여부와 혈중 총단백량, 알부민, BUN, creatinine, 사구체 여과율이 중요하며, 이런 가능한 위험요인의 분석과 관찰이 Alport 증후군 환아의 치료와 예후 인지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상승은 주로 간에서 생성의 증가의 발생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지단백중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전의 HDL cholesterol, apoB, apoB/HDL cholesterol등은 관해 유도기간과 의미 있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서 신증후군 환아의 재발을 예측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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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경하 족근관절 고정술 (Arthroscopic Ankle Arthrodesis)

  • 배대경;윤경호;고병원;조남수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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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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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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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관절경하 족근관절 고정술의 결과를 분석하여 그 유용성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2년 10월부터 1996년 8월까지 족근관절 동통으로 관절경하 족근관절 고정술을 시행받은 5명, 6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3례는 류마토이드 관절염, 2례는 퇴행성 관절염 그리고 1례는 결핵성 관절염이었다. 연령은 최저 38세에서 최고 65세로 평균 48세였으며, 남자 1명, 여자 4명이었다. 추시기간은 최단 12개월에서 최장 80개월로 평균 45개월이었다. 수술 방법은 경골과 종골의 외측부에 외고정장치를 부착하여 신연시킴으로써 족근관절강을 넓게 하여 관절경 및 수술기구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전외측, 전내측 및 전면중앙의 입구를 사용하였다. shaver와 burr를 사용하여 경골, 거골 및 비골의 관절연골 및 연골하 뼈의 일부를 제거하고 출혈을 확인하였으며 경골 내과 및 비골 외과 상방에서 $2\~3$개의 유관나사(cannulated screws)를 사용하여 압박 고정하였다. 술 후 $6\~12$주간 단하지 석고 고정을 시행하였다. 결과 : 전례에서 족근관절의 유합소견을 보였으며 방사선 사진상 골유합의 시기는 최단 6주에서 최장 15주로 평균 10주였고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 관절경하 족근관절 고정술은 류마토이드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및 비교적 관절에 국한된 감염이 있는 환자에서 족근관절 고정술이 적응이 될 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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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불응성 외 상과염에서 시행한 관절경적 단 요 수근 신건 유리술 (Arthroscopic Release of the Extensor Carpi Radialis Brevis Tendon for Chronic Recalcitrant Lateral Epicondylitis)

  • 구정회;황태혁;이정수;조형래;김정우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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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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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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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불응성 주관절 외 상과염에 대한 관절경적 단 요 수근 신건 유리술의 임상적 결과를 알아보고 예후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주관절 외 상과염으로 관절경적 단 요 수근 신건 유리술을 시행 받은 환자 24명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술 후 환자 자신의 평가, visual analog scale (VAS) 점수, Quick-disabilities of the arm, shoulder and hand (DASH) 점수와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술 전 인자를 평가하였다. 결과: 21예(88%)에서 술 후 결과에 만족 하였고 평균 VAS 점수와 Quick-DASH 점수는 최종 추시 상 의미 있는 호전을 보였다. 나이, 성별, 우세수 여부, 증상 이환 기간, 관절낭 파열이나 석회 침착유무는 임상적 결과와 상당한 인과 관계가 없었다. 술 전 자기 공명 영상 T2강조 영상 상 단 요 수근 신건 기시부에 고강도 신호부가 없는 4예 중 3예에서 보다 높은 Quick-DASH 점수를 보였다. 결론: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불응성 주관절 외 상과염에 대한 관절경적 단 요 수근 신건 유리술은 유용한 치료법 중 하나이며 술 전 자기공명영상 T2강조 영상에서 고강도 신호부가 없는 경우는 술 후 불량한 결과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수술 적응 시 고려해야 할 요소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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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의 골관절염을 동반한 신성골이영양증 환자 증례보고 (A Case Report : TMJ Osteoarthritis in a Patient with Renal Osteodystrophy)

  • 이기호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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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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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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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신성골이영양증 (Renal osteodystrophy)은 만성 신질환 환자에서 관찰되는 골격성 변화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칼슘과 인 대사의 변화, 그리고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의 결과로 나타난다. 방사선학적으로 지골의 말단, 장골과 악골 부위의 골막하 부위의 침식을 흔하게 관찰할 수 있다. 악안면 영역에서 골변화는 골밀도의 감소, 방사선 투과성 병소 (갈색 종양 : brown tumor), 피질골의 비박화와 치조백선의 소실을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골변화가 악관절에 발생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본 증례는 양측 하악 과두의 골변화를 보인 신성골이영양증 환자를 보고하고자 한다. 지난 10년 간 혈액 투석 치료와 3개월 전 신장암 수술 병력이 있는 41세 남자 환자가 좌측 턱의 통증을 주소로 2011년 2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부속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하였다. 양측 악관절의 골관절염과 유사한 방사선학적 소견을 보였고, 전치부 개방교합이 관찰되었다. CBCT를 이용한 방사선학적 특징과 생화학적 지표를 통해 신성골이영양증으로 인한 양측 턱관절의 골관절염으로 진단 되어 환자는 내과에서 신성골이영양증의 치료 방법의 하나인 칼슘 및 비타민 D 복용고 부갑상선 절제술을 시행 받았고, 그 동안 턱관절의 통증 조절을 위해 본원에서는 행동 요법과 약물 치료, 물리치료만 시행하였다. 약 1년 3개월 후 재검사에서 하악골의 골밀도와 피질골 두께가 증가하였고, 하악 과두 외형이 비교적 명확하게 바뀌었다. 골변화는 만성 신장 질환의 초기 단계부터 시작되므로 치과의사는 이러한 질환의 징후 및 가능성을 신속히 감별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골관절염과 신성골이영양증의 치료 프로토콜이 다르기 때문에 두 질환을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체의 광범위한 파괴와 뇌척수액 축적이 동반된 샤르코 척추 관절병증: 감염성 척추염과 유사한 소견을 보이는 증례보고 (Charcot Spinal Arthropathy with Extensive Vertebral Body Destruction and Cerebrospinal Fluid Collection: A Case Report Mimicking Infective Spondylitis)

  • 조규정;김여주;김영태;윤영훈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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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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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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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68세 남자 환자가 허리의 피부에서 고름을 동반한 욕창으로 내원하였다. 초진시 일반 방사선상 제4요추체의 광범위한 파괴 소견과 자기공명영상 촬영에서 제4요추 척추체의 결손 부위에 고인 조영 증강된 많은 양의 액체가 양측 요근 및 후관절까지 확장된 소견을 보였다. 신경병성 척추병증으로 일차 진단하였으나 농양을 동반한 감염성 척추염을 배제할 수 없어 정맥 항생제를 2주 투여하였다. 자기공명영상을 재촬영한 결과 농양의 크기는 줄어 들지 않아 수술적 치료로 진행하였다. 샤르코 척추 관절병증은 광범위한 척추체 파괴를 일으켜 감염성 척추염과 유사한 소견을 보일 수 있으며 특히 척추체 불안정으로 인한 경막 파열로 뇌척수액이 축적되면 감별이 어려울 수 있어 이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거위발 건 압통의 원인 (Cause of Pes Anserinus Tenderness)

  • 김정만;이동엽;고인준;김상일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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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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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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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거위발 건 압통의 원인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거위발 압통이 있었던 24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나이는 65.9세, 여자 23명, 남자 1명 이었다. 외래에서 거위발 압통 여부를 문진 및 진찰 소견으로 확인 후 초음파 검사로 거위발 점액낭염 여부를 검사하였다. 점액낭염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관절내 스테로이드-리도카인 혼합액을 관절내에 주사하고 2~3분 후 압통이 자연 소실되었는지를 확인하였다. 결과: 총 24예의 거위발 압통이 있는 환자에서 초음파 검사 상 점액낭염이 확인된 예는 없었다. 스테로이드-리도카인 혼합액을 관절내 주사 한 후 전 예에서 2-3분 후 거위발 압통이 소실되었다. 6주 후 외래 추시 시에 16예(66.7 %)에서는 모두 거위발 압통의 소실 및 관절 내 삼출액이 감소 또는 소실되었다. 6주 추시 시 압통이 재발된 8예 중에서 4예는 반월상 연골의 파열로 관절경적 수술을 시행하였고, 1예는 슬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을 시행한 전 예에서 추시 시 거위발 압통이 소실되었다. 나머지 3예는 Kellgren-Lawrence grade IV로 관절 간격의 완전한 소실을 보였으나 슬관절 전치환술은 시행하지 않은 예들이었다. 결론: 골 관절염에서 거위발 압통의 원인은 거위발 점액낭염이 없어도 발생하며 그 기전은 연관통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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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에 발생한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의 관절경적 치료 (Arthroscopic Treatment for the Pigmented Villonodular Synovitis in the Knee)

  • 배대경;조남수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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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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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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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슬관절에 발생한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에 대해 시행한 관절경하 활액막 절제술의 결과를 분석하여 그 유용성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6년 10월부터 2000년 2월까지 관절경하 활액막 절제술을 시행 후 병리 조직 검사상 특징적인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으로 확진을 받은 6명, 6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6례 모두에서 동통과 종창을 호소하였고 4례에서 외상의 과거력이 있었다. 연령은 최저 16세에서 최고 67세로 평균 35.8세 였으며, 남자가 3명, 여자가 3명 이었다. 추시기간은 최단 13개월에서 최장 53개월로 평균 22.7개월이었다. 결과 : 관절경 소견상국소형은 3례, 미만형은 3례였다. 술전 평균 굴곡 구축은 4.2도(0도$\~$15도)였고 평균 후속 굴곡은 120도(80도$\~$140도)였다. 최종 추시시 슬관절 운동 범위는 정상으로 회복되었으며 신전 장애가 있었던 2례에서 모두 굴곡구축이 없어졌다 평균 후속 굴곡은 133.3도(120도$\~$140도)로 술전보다 13.3도의 증가를 보였다. 술 후 최종 추시시 경미한 동통을 호소한 1례를 제외하고 모든 예에서 동통이 소실되었고, 종창과 부종은 전례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재발을 의심할 만한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의 치료에 있어서 관절경 수술은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좋은 치료 방법중 하나로 생각된다. 국소형의 경우 완전한 절제가 가능하며 미만형의 경우에도 후방구획을 포함한 전 구획의 완전한 활액막 절제술이 시행될 경우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월상 연골의 손상 빈도가 낮은 소견은 전방 십자 인대 완전 파열의 자연경과 연구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법과 비교하여 반건양건도 관절의 안정성에 있어서 유용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시간에 따른 혈청 크레아티닌의 역수와 신장의 변화를 연속적으로 관찰함으로서 신부전의 진행 및 투석시기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었다..rade II 44예, Grade III이 13예였으며 Grade IV, V는 한 예도 없었다. 고혈압, BUN 및 creatinine의 증가 및 Ccr이 감소된 경우는 없었으며 발병 초기에 심한 단백뇨를 보인 경우는 모두 25예였으며 이들은 Grade II 44예 중 19예 (43$\%$), Grade III 13예 중 6예 (46$\%$)로서 Grade II, III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환아들의 임상 경과는 1-2년 추적 관찰된 49예중 정상뇨 소견 15예 (30.6$\%$), 현미경적 혈뇨 20예 (40.8$\%$) 중등도 이하의 단백뇨를 동반한 혈뇨 11예 (22.5$\%$) 였으며 심한 단백뇨가 지속된 경우는 3예 (6.1$\%$)였다. 3-4년 이상 추적 관찰된 30예에서는 각각 18예 (60.0$\%$), 2예 (6.7$\%$), 8예 (26.6$\%$) 및 2예 (6.7$\%$) 였다. ISKDC 분류의 Grad에 따른 임상 경과는 Grade II에서 뇨검사 소견의 호전율이 낮았으며, 지속적인 단백뇨 소견을 보인 경우가 많았다 (p<0.05).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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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대퇴골 삽입물 주위 골절의 이중 금속판 고정술 (Dual Plate Fixation for Periprosthetic Femur Fracture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 김동휘;차동혁;고강열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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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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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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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대퇴 삽입물 주위 골절에 이중 금속판을 이용한 고정술 후 결과를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10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대퇴골 삽입물 주위 골절 23예 중 Lewis와 Rorabeck의 분류상 II형으로 삽입물 이완은 없으나 과상부 분쇄골절이거나 골절선이 외상과까지 연장됐거나 주대(stem)가 있어 편측 고정만으로 골절부의 안정성을 얻을 수 없다고 판단한 경우에 내, 외측 이중 금속판을 이용하여 내고정술을 시행하고 최소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13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평균 연령은 72세(65-82세)였고 여자가 11예, 남자가 2예였다. 수상 기전은 낙상이 9예, 교통사고가 4예였다. 류마티스관절염 1예를 제외하고 12예에서 골관절염으로 슬관절 전치환술을 받았고 3예에서 재치환술 등의 이유로 주대가 있었다. 슬관절 전치환술 후 골절 발생까지의 평균 기간은 28개월(1-108개월)이었고, 술 전 환자의 평균 골밀도는 T score -3.2 (-1.7에서 -4.4)였으며, 평균 추시기간은 23개월(12-65개월)이었다. 수술법은 골절부의 내측에 먼저 광근 하방으로 접근하여 해부학적 정복을 시행하고 금속판으로 내고정을 시행한 후 추가로 외측에 최소 절개법을 통해 잠김 압박 금속판을 사용하여 내고정하였다. 골유합 기간 및 합병증, 최종 추시 시 Hospital for Special Surgery Knee Score (HSS)를 평가하였다. 결과: 평균 골유합 기간은 17.4주(7-40주)였으며 2예에서 지연 유합이 발생하였으나 추가적 수술 없이 36주와 40주에 골유합을 얻었다. 1예에서 불유합이 발생하여 재고정술 및 자가골 이식술을 시행 후 3개월에 완전한 골유합을 얻었다. 최종 추시 시 전후방각형성은 평균 2.86도(0-4.9도), 내외반 각형성은 평균 1.67도(-1.2-4.9도)로 전체 예에서 부정 유합은 없었다. 최종 추시 시 슬관절 운동 범위는 평균 90도였고, HSS 점수는 평균 85점(70-95점)이었다. 결론: 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대퇴골 삽입물 주위 골절 시 편측 고정만으로 골절부의 안정성을 얻을 수 없는 경우 이중 금속판을 이용한 내고정술은 안정적인 고정으로 빠른 재활이 가능하고 임상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