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계획적 충동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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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충동구매와 쇼핑감정: 한국과 미국 간의 차이가 있는가? (Apparel Impulse Buying and Shopping Emotion: Does It Differ between Korea and the US?)

  • 박은주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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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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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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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가들 간의 차이는 국제적 소비자행동 연구의 근간이 되며 글로벌기업의 전략 구상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본 연구에서는 의복충동구매에 대한 국가간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한국과 미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복충동구매와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쇼핑감정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쇼핑감정이 의복충동구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질문지를 개발하였고, 한국(N = 412)과 미국(N = 290) 각각의 대도시에 위치한 대학교를 무작위 선정하여 정규강의시간 전후에 자원자들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 결과, 미국대학생들에 비해 한국대학생들은 구체적 구매의도가 없는 상태에서 점포를 둘러본 후에 구매할 것을 결정하는 등의 계획적 충동구매나 다른 목적으로 점포에 들렀다가 계획에 없었던 필요한 것 혹은 기억나는 의류제품을 구매하는 등의 상기된 충동구매를 더 많이 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미국 대학생들의 경우, 구매의도는 없었으나 새로운 스타일이나 최신 의류제품을 보았을 때 충동적으로 구매를 하는 패션지향적 충동구매가 한국대학생들에 비해 더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소비자들이 쇼핑할 때 느끼는 쇼핑감정 중 긍정적인 쇼핑감정은 미국대학생들이 한국대학생들보다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미국 대학생들은 모두 쇼핑과정에서 긍정적 감정을 느낄 때 여러 유형의 의복충동구매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으나 부정적 쇼핑감정이 발생했을 때는 한국 대학생들만이 패션지향적인 충동구매를 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의류제품을 쇼핑할 때 두 나라 대학생 모두에게 쇼핑감정 특히, 긍정적 감정은 구매의도를 자극하여 충동구매를 조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함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의복충동구매와 쇼핑감정 간의 관계를 이해하고자하는 연구자들과 리테일러들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해준다.

의류제품 충동구매행동에 대한 소비자성향과 긍정적 감정 영향 (Effects of Consumer Tendencies and Positive Emotion on Impulse Buying Behavior for Apparel)

  • 박은주;김은영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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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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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0-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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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쇼핑과정에서 소비자의 쾌락적 소비성향과 충동적 구매성향 그리고 소비자가 느끼는 긍정적인 감정이 의류제품의 충동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미국 남서부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290명의 대학생들에게 선행연구결과로부터 개발한 질문지를 배포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소비자의 쾌락적 소비성향과 충동적 구매성향, 소비자가 쇼핑과정에서 느끼는 긍정적인 감정, 의류제품 충동구매행동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상관관계 매트릭스를 이용한 구조방정식 모델을 제안하여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의류제품의 충동구매행동은 계획적 충동구매, 상기된 충동구매, 패션지향적 충동구매로 유형화되었으며 소비자의 쾌락적 소비성향과 충동적 구매성향은 소비자가 쇼핑과정 중에 느끼는 감정에 영향을 미쳤고 소비자 성향들에 영향을 받은 긍정적인 쇼핑감정은 의류제품의 여러 유형의 충동구매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즉, 소비자들의 쾌락적 소비성향과 충동적 구매성향은 의류제품 쇼핑과정에서 소비자들이 경험하는 긍정적 감정을 통해 충동구매행동을 유발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의류제품에 관련된 리테일러들에게 제시해 줄 수 있는 마케팅적인 제언들을 논의하였다.

자아개념이 휴대폰 충동구매와 감정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lf Concept on Impulsive Cellular Phone Purchase and Emotional Response)

  • 손준상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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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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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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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자아개념이 충동구매와 구매 후 감정반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자아개념의 사회의존성-독립성에 따라 2개의 집단으로 나누어 충동구매와 구매 후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충동구매는 계획성 정도에 따라 충동구매 집단과 비충동구매 집단으로 나누어 구매 후 감정을 비교하였다. 또한 심사숙고성-즉흥성 정도를 이용하여 자아개념과 구매 후 감정과의 관계를 재 검정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충동구매집단은 죄책감, 후회, 행복감에서 비충동구매 집단보다 높았고 자긍심에서는 비충동구매 집단이 높았다. 자아개념은 충동구매에 유의적 영향을 미쳤으며, 죄책감, 후회, 행복감에서 충동구매의 구매 후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였다. 그러나 자긍심에 대해서는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런 결과는 사회적으로 독립적인 자아개념을 가진 소비자들이 충동구매 후에 높은 부정적 감정(죄책감, 후회)과 함께 긍정적 감정(행복감)을 갖지만, 충동구매자체에 대해서는 바람직한 구매전략으로 보지 않고 있음을(낮은 자긍심)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한국과 미국대학생의 충동구매행동과 신용카드사용에 대한 비교연구 (A Comparison of Impulse Buying Behavior and Credit Card Use between Korean and American College Students)

  • 박은주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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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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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1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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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현대 소비자들의 충동구매행동은 보편적이고도 뚜렷한 현상으로 소비자행동 연구가들에 의해 계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더욱이 신용카드와 같은 마케팅 혁신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현금의 필요성을 없애주고 거래를 간편하게 해 줌으로써 전보다 더 쉽게 충동적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자극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미국 대학생들의 충동구매행동과 신용카드사용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한국(N=154)과 미국(N=194) 대학생 중 신용카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확인적 요인분석(CFA), 다변량 분석(MANOVA), 다판별분석(MDA),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한국대학생과 미국대학생들은 충동구매행동 중 계획된 충동구매(Planned impulse buying), 상기된 충동구매(Reminded impulse buying), 순수충동구매(Pure impulse buying)에서 유사한 행동을 보였으나, 패션 지향적인 충동구매행동(Fashion-oriented impulse buying)은 미국대학생이 한국대학생보다 더 많이 하였다. 신용카드사용이 일반화되어 있는 미국의 대학생들이 한국대학생보다 카드 빛 관련(Debt), 크레딧(Credit) 관련, 소비(Spending)를 위한 신용카드사용을 더 많이 하는 경향이 있었다. 충동구매행동과 신용 카드사용의 관계에서 한국대학생의 경우 쇼핑 등 소비를 위한 신용카드사용 경향이 많은 사람일수록 상기된 충동구매, 패션지향적인 충동구매, 순수충동구매행동을 많이 하였다. 미국대학생들의 경우 크레딧에 신경을 쓰고 소비를 위해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일수록 구매의도만 가지고 점포를 둘러보다가 충동적으로 구매결정을 하고 구매의도가 없었어도 제품을 보는 순간 필요에 의해 충동적으로 구매를 하기도 하였으며, 신용카드를 소비에만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은 패션지향적이거나 순수한 충동에 의한 구매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한국과 미국의 국가간 비교연구로 대학생들의 충동구매행동과 신용카드사용에서 국가간 유사성과 차이가 있음을 밝혀줌으로써 국내외 마케터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종합슈퍼마켓의 소비자들의 구매경향별 POP광고반응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O.P response for the buying trends of General Supermarket)

  • 김태성;김판진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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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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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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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종합슈퍼마켓에서 소비자 구매경향별 구매시점광고(POP)에 대한 반응과 POP를 접한 후 최종 구매단계에서의 중요 의사결정 요인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이다. 본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종합슈퍼의 POP광고반응 중 소비자들은 엔드켑(End Cap)에 대한 반응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둘째는 성별 충동적 구매경향에 대한 차이는 전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다. 또한, 구매경향 간,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충동적 구매와 비계획적 구매경향(r=.325), 충동적 구매경향과 즉각적 구매경향(r=.249)에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본 연구 결과 소비자의 소비패턴도 점점 합리성 추구하며 계획적 쇼핑과 더불어 소비에 있어 POP 광고가 자신의 합리성 또는 계획성을 촉진시키는 요인이 되었을 때 POP 광고가 비로소 소비로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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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인식이 세안제 구매행동 및 구매성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kin Recognition on the Purchasing behavior and Propensity to buy Facial Cleanser)

  • 한유리;김민경;리순화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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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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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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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20-50대 여성 311명을 대상으로 피부인식이 세안제 구매행동 및 구매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자 피부인식을 중요도, 관심도, 만족도로, 구매성향을 충동구매형, 브랜드의존형, 계획구매형으로 하위요인을 구성하여 설문조사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피부인식에서 관심도가 높은 그룹이 세안시간이 길었으며 피부지식도가 낮은 그룹은 구매정보를 주변으로부터, 높은 그룹은 인터넷에서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성향에서 피부관심도가 높은 여성들은 충동구매형과 계획구매형 성향이 강하고 피부중요도가 높은 여성은 충동구매형 성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피부 관심도, 중요도 인식이 세안제 구매행동 및 구매성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고객의 피부인식을 파악하여 세안제 마케팅에 적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의류의 충동 구매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Impulse Purchase of Clothing Products in the Internet Shopping Mall)

  • 김수미;이현정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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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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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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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impulse buying typology for apparel products in the internet shopping. Also, analysis of influences is conducted to ascertain if a influence exists between factors which are consumer's interior factor & exterior condition, marketing stimulus of internet shopping, and consumer's general behavior in internet shopping and impulse buying typology, after offer fundamental information for internet marketing.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consumers' interior factors and impulse buying, the author found out that consumers' pure impulse buying was much influenced by the timing to buy new clothing, willingness to risk trying new designs and preference for up-to-date designs, and enjoyment derived from the buying itself.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consumers' exterior conditions and impulse buying, the author learned that impulse buying was also influenced by shopping time length, shoppers' mood and sentiments, and budgeting.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marketing stimulus and impulse buying, the author found out that impulse buying was the most influenced by facilitative marketing stimuli. Lastly,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shopping behaviors & socio-demographical variables and impulse buying propensities in Internet shopping malls, the author learned that pure impulse buying, reminder & suggestion impulse buying, and planned impulse buying are influenced by the period and frequency of using Internet shopping malls for clothes, purchase amount, and the time length of the sho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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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범주별 온라인 구매도 -인터넷 동기와 온라인 구매성향 기능- (Online Purchase Intentions for Product Categories -The Functions of Internet Motivations and Online Buying Tendencies-)

  • 김은영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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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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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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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소비자의 인터넷 사용동기, 온라인 구매성향과 제품구매의도 사이의 관계를 밝힘으로써 온라인 상품 범주화의 기초 개념을 밝히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미국 남서부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총 2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자료분석을 위해 요인분석과 경로모델을 추정하였다. 분석결과, 소비자의 인터넷 동기는 기분전환, 경제적, 정보적, 사회적 동기의 4개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온라인 제품은 구매의도에 따라 감각상품, 인지상품과 탐색상품의 3개 범주로 분류되었다. 경로모델의 추정결과, 인터넷 사용의 기분전환과 경제적 동기요인이 충동구매성향에 영향을 주는 반면, 경제적, 정보적, 사회적 동기요인은 계획구매성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구매의도에 있어서, 감각상품은 충동구매성향과 더 높은 관계를 나타낸 반면, 인지상품과 탐색상품은 계획구매성향과 더 높은 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인지상품은 경제적 동기에 근거한 계획구매성향에 의해 더 강한 효과를 보였으며, 탐색상품은 정보적 동기에 의한 계획구매성향에 의해 더 강한 효과를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특정 상품 범주에 따른 이론적 정립과적절한I-마케팅 전략의 관리적 측면이 논의되었다.

Y세대 소비자의 인터넷 사용동기에 의한 온라인시장세분화 (Online Market Segmentation by Gen Y Consumers' Internet Use Motivations)

  • 김은영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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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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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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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인터넷 사용동기에 근거한 온라인 시장을 세분화하고자 하였다. 표본은 미국 남서부지역의 대학생으로 총 219명의 Y세대 소비자로 구성되었다. 자료분석을 위해 군집분석(Cluster Analysis)과 분산분석(ANOVA)을 사용하였다. 군집분석결과, 온라인소비자는 3개의 세분시장 즉, "쾌락적 소비자", "실용적 소비자", "비능동적 소비자"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개인적 특성 중, 성별과 연령에 따라 세 집단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능동적 소비자 집단 (쾌락적소비자, 실용적 소비자)이 비능동적 소비자 집단보다 인터넷 사용시간과 온라인쇼핑에 드는 비용을 더 많이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구매성향에 있어서, 전반적으로 충동구매성향이 낮지만, 세 집단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쾌락적 소비자가 가장 높았고, 다음은 실용적 소비자, 비능동적 소비자 순이었다. 계획구매성향은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쾌락적 소비자와 실용적 소비자 두 집단이 비능동적 소비자보다 계획구매성향이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온라인구매의도는 실용적소비자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쾌락적 소비자, 비능동적 소비자 순이었다. 구체적으로 상품군별 구매의도차이를 검증한결과, 실용적소비자는 "책 또는 잡지", "액세서리와 보석"에 대한 온라인 구매의도가 가장 높은 반면, 쾌락적 소비자는 "여행티켓 또는 예약", "오락 및 여가상품"에 대한 온라인 구매의도가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Y세대 소비자를 위한 온라인 시장세분화에 따른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논의되었다.

중년여성의 외모관심도 및 화장품 구매행동에 관한 연구 -경남지역의 50대여성을 중심으로- (A study on Middle-aged Women's Concern of Appearance and Buying Behavior of Cosmetics - With Special Reference to Women in their Fifties in the Kyungnam Region -)

  • 이상영;이영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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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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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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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제성장에 힘입어 경제적 안정을 확보한 중년여성들이 점차 외모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의 화장품 산업도 중년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상품이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중년층의 사회적 활동과 다양한 여가 활동, 그리고 전반적인 미의식의 고취 등으로 인하여 중년층의 외모에 대한 관심도는 화장품에 대한 관심과 구매심리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이에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외모관심도 수준을 파악하고 그 수준정도가 화장품구매행동에 어떠한 영향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실증적인 분석을 실시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군집에 대해 각각의 인자 점수에 대한t-test와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외모관심도가 높은 유형 1(108명)과 외모관심도가 낮은유형2(91명)으로 나타났다. 2. 화장품 구매행동 요인으로는 유행선도형. 충동구매형, 브랜드의존형, 심사숙고형, 계획구매형, 그리고 브랜드충성형 등 6가지 요인이 도출되었다. 3. 화장품 구매행동에 외모관심도 수준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타나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