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계절적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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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종료 비위생매립지 주변 지하수의 수질변화 특성 (Evaluation of Groundwater Quality Characteristics around Uncontrolled Closed Valley Landfill)

  • 박정구;김태동;최동혁;이진용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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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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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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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W시에 있는 비위생매립지 주변의 지하수질 약 2년간 관측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였다. 주요관심 인자는 산화환원조건에 민감한 pH, 용존산소, 전기전도도, 산화환원전위, 용존 유기탄소, 암모니아, 질산성질소 및 황산이온 등이다. 본 매립지는 생활쓰레기 매립지로 매립종료 약 10년이 경과하였다. 매립지 침출수는 COD 136${\sim}$263 mg/L, T-N 121${\sim}$186 mg/L, NH3-N 14${\sim}$369 mg/L이며, 계절적 변동이 크게 나타났다. 매립지 직하부 지하수는 약산성을 띄나 전기전도도가 매우 높아 침출수 누출의 영향을 나타내었다. 염소이온의 경우 200 mg/L 이상으로 높으나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는데 확산 및 희석 등의 자연저감효과가 큰 것으로 사료된다. 매립지 내부에서는 산화 환원전위가 음의 값을 보이나 하부에서는 350 mV까지 증가하여 혐기성환경에서 산화환경으로의 전이를 나타내었다. 암모니아는 가장 우려되는 지하수질 인자인데 대부분의 관측정에서 크게 부화되어 있으며, 먹는물 수질기준을 상회하였다. 본 매립지 하부의 오염지하수질은 시공간적으로 자연저감 현상이 뚜렷하나 지속적인 수질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유독 와편모조류 Alexandrium속의 출현에 미치는 휴면포자의 발아율 (Germinability of Resting Cysts Associated with Occurrence of Toxic Dinoflagellate Alexandrium Species)

  • 김창훈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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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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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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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패독발생의 원인규명을 위한 모니터링의 일환으로 원인생물의 출현과 휴면포자의 발아에 의한 현장 개체군의 유입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3년 9월부터 진해만을 중심으로 Alexandrium속의 발생현황, 원인생물의 잠재력을 제공하는 저질중의 휴면포자의 분포 및 실내 발아율을 조사하였다. 만내의 조사된 모든 정점에서 1월부터 Alexandrium속이 출현하여 대곡리 정점(칠천도)에서 3월에 533 개체/l의 최고치를 보였으며, 다른 지점에서는 100개체 이하를 나타냈으나 수온상승기인 4월에는 출현량이 감소하였다. 저질중의 Alexandrium속 휴면포자의 분포밀도는 채집한 정점간의 차이가 많아 100-800 개체/$cm^3$의 밀도를 보였으나, 채집지역의 저질상부층$(0\~4cm)$에서 $700\~800$ 개체/$cm^3$의 분포 지점이 많았다 휴면포자의 발아율은 수정리 정점에서 1월$(72.5\%)$, 4월$(68.0\%)$, 7월$(44\%)$ 및 10월$(9.0\%)$ 순으로 채집 계절에 따른 차이를 나타냈으며, 1월 채집한 만내의 다른 2 정점의 휴면포자도 $71\~97|%$의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한편, 수심이 얕은 다대포 지점의 휴면포자는 6월$(86.5\%)$과 10월$(70.0\%)$에도 높은 발아율을 보여 진해만의 각 지점과는 대조적인 결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Alexandrium속 휴면포자의 발아는 지역환경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으며 비교적 수심이 깊은 지역에서는 온도 등의 환경요인의 변동 외에 내재적 발아리듬의 영향이 클 것으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진해만에서는 저수온기일지라도 휴면포자의 발아에 의한 Alexandrium속의 출현이 놀게 나타나며, 이 지역의 패독발생의 원인생물로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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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어서의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역학적, 매개동물학적 조사 (Epidemio-entomological survey on malarial vector mosquitoes in Kyongbuk, Korea)

  • 우종윤;강구태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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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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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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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경북지역에 있어서 삼일열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중국얼룩날개모기 (Anopheles sinensis)의 계절적 출현소장과 군집변동을 규명하기 위해 1987연부터 5연간 경출군 1개소에 유준등으로 1주일에 한떤씩 성충을, 1989년부터 3 년간 경북 농촌 진흥 원부속농장에서 모기유충을 채집조사하였다. 1987년부터 1991년까지 유창등에 처음으로 중 국얼룩날개모기가 채집되는 날짜는 연도별로 큰 차리를 나타내었으며,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사이에 채집되었고 가장 높은 군집밀도를 보인 것은 7월 초순에서 중순이었으며, 그 후 점점 감소하여 lli3 초순과 중순부터는 전혀 채집되지 않았다. 채집된 모기 중 흡혈한 개체률은 채집장소별로 차리가 있었으며 그 율은 0.5∼67.9%이었다. 중국얼룩날개모기의 채집되는 수는 1987년 이후 증가하여 1989년 가장 많은 수가 채집되었으며, 그 후 급격히 감소하여 1991연에는 가장 적은 수가 채집되었다. 액간활동성은 22시에서 23시사이에 가장 왕성하였으며, 그 후 점차 감소하다가 새벽 4∼5시에 다시 약간 증가하였다. 중국얼룩날개모기 유충은 6월 중순에 논에서 처음 발견 되었고 그 밀도는 7월 초순 및 중순에 가장 높았으며, 9월 중구 이후부터는 그 밀도가 현저히 감소하였다. 중국얼룩날개모기 유충은 각감의 유기린제에 대하여 높은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성적으로 미루어보아 경북 지역에서 중국얼룩날개모기는 매년 감소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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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운시장 현황 분석 및 시계열 모형을 이용한 부산 신항 컨테이너 물동량 예측에 관한 연구 (Analysis of Global Shipping Market Status and Forecasting the Container Freight Volume of Busan New port using Time-series Model)

  • 조준호;변제섭;김희철
    •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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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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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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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에서는 최근 국제 해운시장의 동향과 국내 해운시장의 위기설에 대한 국내외적 요인을 정성적으로 파악하고, 국내 해운시장의 위기 이후 감소한 부산 신항의 물동량이 다시 회복세를 보일 수 있는 특성요인을 파악하고자 부산 신항의 향후 물동량에 대해 정량적으로 분석하여 사전적 예측추이의 파악과 회복세 추이를 분석하였다. 빅데이터 분석 툴인 R을 활용하여 부산 신항 컨테이너 물동량을 분석한 결과, 부산 신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변동은 승법계절 ARIMA 모델 (1,0,1)(1,0,1)[12]로 추정하였을 때, 추정오차와 AICc, BIC기준으로 가장 최적의 ARIMA모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부산 신항 물동량 추정의 최적의 모델인 ARIMA (1,0,1)(1,0,1)[12]에 의해 향후 36개월간의 부산 신항 물동량을 추정치를 예측한 결과, 13,157,184 TEU, 13,418,123 TEU, 13,539,884 TEU, 4,526,406 TEU 등으로 약 2%, 2%, 1%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만 석모수도 수로제방 조간대층에 발달하는 경사이질암상층리의 퇴적학적 연구 - 오일샌드 탐사 적용가능성 (Sedimentology of Inclined Heterolithic Stratification in Sukmo Channel, Kyonggi Bay, Korea - Application to Oil Sand Exploration)

  • 최경식;;전승수;김성필;박세진
    • 한국석유지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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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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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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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경기만 북부 석모수도 수로제방에 40 m 두께의 조수로 포인트바(tidal point bar) 퇴적층이 발달하고 있다. 수로 제방은 위로 볼록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간헐적으로 간조선 근방에서 파랑기원의 침식면이 나타난다. 경사이질암상층리는 최대 25 m 두께로 발달하며 수로 방향으로 경사도는 14도에 달한다. 경사이질암상층리의 하부에는 밀물방향성을 갖는 사층리층이 발달한다. 석모수도는 썰물우세 수로이지만 밀물 방향성의 사층리가 우세하게 발달하는데 이것은 조수로의 전형적인 특성인 창조류와 낙조류리 상호 회피성에 기인한다. 경사이질암상층리는 세립사와 점토의 교호층리로 구성되며 상향 세립화의 경향성을 보인다. 석모수도의 거대한 크기와 한강으로부터의 멀리 떨어진 위치, 강한 조류의 영향으로 인해 퇴적층 내에는 한강의 계절적인 유량변동이 기록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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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강수량과 그 순변화형에 의한 호남지방의 지역 구분 (Regional Divisions of Honam Region by Summer Precipitation and Variation Patterns over a Period of 10 days)

  • 박현욱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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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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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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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반도의 남서부에 위치한 호남지방은 수리적, 지리적 요인에 의해 지역에 따라 하계의 강수현상 및 탁월일기의 다소와 그 계절변화가 크다. 본 논문은 AWS 63개 지점을 포함한 호남의 79개 기상관측지점의 하계강수량(1994$\sim$2003)과 그 순변화형(강수특성 표현의 중요한 한 요소임)에 대해 순별 강수량의 다소와 순장수량의 주성분벡터와 진폭계수(Rs)를 이용하여, 호남 각 지역에서의 하계강수량 순변화형을 수량적으로 추출하고, 그 공간스케일의 변동을 규명해, 그에 따른 호남지방의 강수지역 구분을 시도한 것이다. 그 결과 호남지방의 하계강수량 순변화의 전형적 특징은 상위 4개의 순변화형으로 표현되며 그 누적기여율은 78.0%이다. 또한 호남지방의 하계강수량의 순변화형은 A-K형까지 11개가 추출되었고, 강수지역은 18개형 지역으로 구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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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항 완공 후 주변해역의 퇴적물 조직변수와 지형의 변화 (Variations of Sediment Textural Parameters and Topography around Gangneung Harbor after the Completion of Harbor Construction)

  • 오재경;방기영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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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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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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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강릉항 주변 해역의 퇴적환경의 변화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07년 2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획득한 퇴적물의 조직변수와 측량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지역의 퇴적물은 주로 모래로 이루어져 있고 외해 방향으로 갈수록 입도가 세립해진다. 하계에 평균입경은 외해역, 강릉항 내측, 남항진 해빈에서 동계보다 조립하게 나타났으며, 안목 해빈에서는 점차적으로 세립해지는 양상을 나타냈다. 강릉항 완공 전의 연구 결과와 비교할 때, 강릉항 완공 후 평균입경은 안목 해빈에서 세립해졌으나, 남항진 해빈에서 조립해졌다. 2년간의 침 퇴적 양상을 보면, 수심 5-10 m 사이 지역에서는 침식이, 수심 2-5 m 사이 지역에서는 퇴적이 우세하며, 수심이 2 m 보다 얕은 지역에서는 침식과 퇴적이 교호하는 형태로 침식이 다소 우세하게 나타났다. 연구지역의 퇴적물 조직변수와 침 퇴적 분포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계절적인 변동뿐만 아니라 장기변화 추이 양상을 보이고 있고, 강릉항 완공 후 장기변화 추이는 유지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부유사(浮遊砂)에 관한 조사연구(調査研究) -특히 군산항(群山港)에 대하여- (An Investigation of the Suspended Load)

  • 안수한;이정규;여운광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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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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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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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본(本) 연구(硏究)는 군산외항(群山外港)에 유출입(流出入)하는 부유사(浮遊砂)의 거동(擧動)을 명백히 하기 위하여 군산외항(群山外港)부근 일대(一帶)에서 부유사의 시료채취(試料採取)와 유속측정(流速測定)을 실시하였으며, 부유사(浮遊砂)의 농도(濃度) 및 감도(監度) 등을 분석(分析) 검토(檢討)하고 조석류(潮汐流)의 변동(變動) 및 파랑(波浪)과의 관계를 연구(硏究)하였다. 여기서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금강하구(錦江河口)의 부유사(浮遊砂)의 원인(原因)은 일차적으로 홍수시(洪水時)에 금강상류(上流)에서 많은 부유사(浮遊砂)가 유하(流下)하며 해수(海水)로 인(因)하여 하구(河口)에서 빨리 침전하고 하구(河口)에 침전된 토사(土砂)는 조류(潮流)와 파낭작용(波浪作用)에 의하여 재부상(再浮上)되며 조류에 의하여 유송(流送), 침전이 이루어지며 이와 같은 과정이 조석곡선(潮汐曲線)에 따라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있다. 2) 금강하구(錦江河口)의 부유사(浮遊砂)의 농도(濃度)는 일반적(一般的)으로 조차(潮差)와 파고(波高)가 크면 농도(濃度)는 증가하고 반대(反對)로 조차(潮差)와 파고(波高)가 작으면 농도(濃度)는 감소한다. 계절적으로는 파고(波高)가 큰 겨울철에 농도(濃度)가 비교적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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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하류계에서 유종섬모충류의 군집구조와 계절적 동태 (Seasonal Dynamics and Community Structure of Tintinnina in lower Seomjin River System)

  • 유형빈;박수산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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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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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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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유종섬모충류의 생태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1998년 3월부터 1999년 1월까지 격월로 섬진강 하류계에서 12개 정점을 선정하여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중 유종섬모충류는 총 8속 56종이 동정 분류되었다. 출현종의 월별분포는 1998년 3월에 7속 40종으로 가장 많이 출현하였고, 1998년 11월에 2속 3종으로 가장 적은 종이 출현하였다. 출현종의 정점별 분포는, 정점 12에서 8속 38종으로 가장 많았고, 정점 3에서 2속 5종으로 가장 적게 출현하였다. 유종섬모충류의 월별 총출현량은 20,099 (5월) - 699,502 indiv./㎥ (3월)의 범위로 변동하고 있었다. 정점별로는 정점 11에서 가장 많은 출현량(431,706 indiv./㎥)을 보였고, 정점 4에서 가장 적은 출현량(8,777 indiv./㎥)을 보였다. 우점종은 22종으로 그중 Tintinnopsis속이 18종으로 전체 우점종의 81.8%를 차지하였다. 유종섬모충류의 군집동태와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에서는 여러 환경요인 중 수온과 염분도가 군집동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수온은 10-15$^{\circ}C$에서, 염분도는 10.1-25.0$\textperthousand$ 구간에서 다양한 종 조성과 높은 출현량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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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아고산지역 모데미풀 (Megaleranthis saniculifolia Ohwi, Ranunculaceae)의 교배체제와 개화특성 (Mating Systems and Flowering Characteristics of Megaleranthis saniculifolia Ohwi in a Subalpine Zone of Sobaeksan National Park)

  • 이학봉;이혜선;강혜순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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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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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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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극한 기후에서 수분매개자가 부족한 고산식물은 번식보장을 위해 자가수정을 겪는 것으로 믿어졌다; 그러나 반대되는 증거도 있다. 고산지역에서 융설체제는 고산식물의 개화시기와 개화기간 같은 생활사 특성을 변화시키는 기능을 한다; 그러나 국내의 고산식물에 대한 융설체제 효과는 검정된 바 없다. 본 연구에서는 소백산 정상부의 아고산식물인 모데미풀의 자웅이숙성, 교배체제, 두 개체군[이른 융설 구역과 늦은 융설 구역(각기 ESP와 LSP)]의 개화특성을 조사하였다. 모데미풀은 암술과 수술의 성숙시기가 부분적으로 겹치는 불완전 자예선숙성을 나타냈다. 교배실험의 결과 대조구와 인공타가수분 처리구가 자율 및 인공자가수분 처리구보다 꽃당 골돌 및 종자를 유의하게 더 많이 생산하였다. 취과성숙률에 근거한 자율자가 수정지수(AI)와 자가화합성지수(SI)는 각기 0.33, 0.50이었다. ESP의 융설이 LSP보다 10일 빨랐고 이에 따라 ESP와 LSP의 개화수명과 계화계절이 현저한 차이를 보였으나 두 개체군의 개화절정일은 거의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소백산 아고산지역 모데미풀은 수분매개자 서비스를 통해 거의 타가수정으로 번식하는 조건부타가수정 식물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융설 시점(이른 vs. 늦은)과 후속적인 개화특성의 변동은 이미 희귀식물인 모데미풀을 더욱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