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계육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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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색 육용계의 사료내 다양한 에너지 및 단백질 수준이 생산 능력, 혈액 성상, 계육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Various Energy and Protein Levels on Productivity, Blood Composition and Meat Quality in Cross-Bred Chicks)

  • 정용대;윤명자;류명선;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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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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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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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유색 육용계의 생산성 극대화와 생리에 적합하며 계육 품질 향상을 위해 사료내 적정 에너지와 단백질 수준을 구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공시동물로 유색 육용계 720 수 준비하였고 초기(0~2주), 전기(3~5주), 중기(6~8주), 후기(9~10주) 총 10주간 사양하였다. 시험 사료의 에너지 수준은 0~10주동안 3,000, 3,100 kcal/kg이며, 사양 초기 단백질 수준은 22%, 전기는 20, 21%, 중기는 18, 19, 20% 처리하였고, 후기는 17, 18, 19%하였다. 조사 항목으로 생산성, 혈액성상, 계육 품질을 조사하였다. 0~2주에 ME 3,100 처리구에서 생산성이 개선되었다(P<0.05). 3~5주에 사료 요구율은 CP(22)21% 처리구가 CP(22) 20% 처리구에 비해 감소되었다(P<0.05). 6~8주의 생산성은 ME와 CP 처리구에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사양 후기(9~10주)에 ME 3,100 처리구는 증체량과 사료 요구율이 개선되었으며, CP($22{\times}21{\times}20$)19% 처리구는 사료 섭취량에서 다른 CP 처리구에 비해 감소하였다(P<0.05). 0~10주에 ME 3,100 처리구의 생산성은 ME 3,000 처리구보다 개선되는 경향을 나타내며 CP 처리구는 증체량과 사료 섭취량에서 차이는 없으나 사료 요구율은 CP($22{\times}21{\times}20$)19% 처리구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ME와 CP간 상호작용은 사양 초기와 전기에 나타났다. 혈중 총단백질은 ME 3,100 처리구가 ME 3,000 처리구보다 증가하였다(P<0.05). 알부민, 총콜레스테롤은 CP, ME 처리구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글루코오스는 CP($22{\times}20{\times}19$)18 처리구에서 다른 CP 처리구들보다 증가하였다(P<0.05). 중성지방은 ME, CP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다. 가열 감량, 전단력, 보습력은 처리구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pH는 사료내 에너지 및 단백질 수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ME 및 CP 처리구간 상호작용을 나타내었다(P<0.05). 따라서, 유색 육용계의 사양 시기별 단백질과 에너지 수준은 사육 초기에 ME 3,000 kcal/kg, CP 22%, 사육 전기는 ME 3,100 kcal/kg, CP 21%, 사육 중기는 ME 3,100 kcal/kg, CP 18% 그리고 사육 후기는 CP 17%, ME 3,100 kcal/kg 또는 그 이상으로 하는 것이 적정 수준으로 사료된다. 이 결과는 1회의 사양 시험을 통해 도출된 결과이므로 반복 시험을 추가적으로 수행할 필요성이 있다.

유색육용계에 에너지 및 단백질 수준이 다른 유기 사료 급여가 생산성, 혈액성상, 계육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arious Organic Dietary ME and CP on Performance, Blood Composition and Meat Quality in Meat Type Cross-Bred Chicks)

  • 정용대;전병수;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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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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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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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교잡육용계에서 최적 수준의 유기 사료 영양소 함량을 구명하고자 에너지 및 단백질 수준이 다른 사료 급여가 육색육용계의 생산성, 혈액 성상 및 계육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공시동물은 0, 6, 11 주령 유색육용계를 사용하였다. 시험 사료의 에너지 및 단백질 수준은 0~5주에 ME 3,000, 3,050, 3,100 kcal/kg, CP 21, 22%, 6~10주는 ME 3,050, 3,100, 3,150 kcal/kg, CP 19, 20%, 11~15주는 3,100, 3,150 kcal/kg, CP 17, 18%로 하였다. 처리구는 0~5, 6~10주에 $2{\times}3$ factorial design으로 총 6개 처리구 이고 처리구당 4반복, 반복당 20수씩, 11~15주는 $2{\times}2$ factorial design이며, 총 4개 처리구, 3반복, 반복당 28수씩 배치하였다. 0~5주의 증체량은 에너지 수준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사료 섭취량은 에너지 수준이 높을수록 현저하게 감소하였다(P<0.05). 사료 요구율은 ME 3,100 처리구가 ME 3,000, 3,050 처리구보다 통계적으로 감소하였고 단백질은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P<0.05). 6~10주간 증체량, 사료 섭취량은 에너지 수준이 높을수록 각각 증가 및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사료 요구율은 ME 3,100, 3,150 처리구가 ME 3,050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감소되었고, 단백질 처리구들은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P<0.05). 11~15주간 증체량, 사료 섭취량은 에너지가 높고 단백질이 낮은 처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사료 요구율은 ME 3,150 처리구가 ME 3,000 처리구보다 두드러지게 감소하였고, CP 처리구는 차이가 없었다(P<0.05). 각 기간별 생산성에 대한 에너지 및 단백질 간 교호 작용은 나타내지 않았다. 혈액 성상 및 계육 품질은 에너지와 단백질 수준에 따른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으며 교호 작용도 없었다. 따라서 0~5주 사료의 에너지 수준은 3,100 kcal/kg, 단백질은 21%, 6~10주는 ME 3,100 혹은 3,150 kcal/kg, CP 19%이고 후기 사료의 에너지 및 단백질 수준은 혹서기에 영향을 받아 적정 수준을 정할 수 없다. 본 연구 결과는 사양 기간별 수행한 결과이므로 0~15주간 수행하는 추가 시험이 필요하다.

일본시장에 유통중인 한국산과 각국산 닭고기의 물리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품질 비교 (The Quality Attributes of Chicken Meats Imported from Korea and Other Countries in Japanese Market)

  • 최일신;김일석;사메지마쿠니히코;민중석;이상옥;이무하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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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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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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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일본 동경지역에서 시판되고 있는 한국산과 각국산 계육의 미생물학적, 물리화학적 품질특성을 비교분석하였다. 시료는 일본 동경 지역 판매점에서 냉동저장(-2$0^{\circ}C$$\pm$1) 상태에서 시판되고 있는 각국산 계육의 가슴육과 다리육을 각각 구입하여 일본 낙농학원대학 식품과학과 연구실에서 실험이 진행되었다. 가슴육은 한국산과 일본산, 중국산이 비교분석되었고, 다리육은 한국산 일본산, 중국산, 미국산, 태국산이 각각 비교분석되었다. 가슴육의 일반성분의 경우 조지방의 함량은 한국산 계육의 경우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조단백질과 조회분(P<0.01)은 중국산 닭고기가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나, 수분 함량은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P<0.001수준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가슴육의 물리화학적 특성에서는 보수성의 경우 일본산 닭고기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지방의 산화정도를 나타내는 TBA값이 한국산과 중국산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가슴육의 미생물수준은 각 국산간에 총균수, 대장균군 모두 고도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으며(P<0.001), 총균수의 경우 중국산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한국산 닭고기 가슴육은 가장 높은 대장균군을 나타내었다. 다리육의 일반성분 경우 수분은 미국산과 태국산이 높게 나타났으며(P<0.001), 조지방 함량은 미국산 닭고기 다리육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01). 닭고기 다리육의 명도(L value)와 황색도(b value)는 모두 고도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으며(P<0.001), 명도의 경우 태국산과 일본산이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는 반면 황색도에서는 일본산의 경우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닭고기는 다리육의 미생물수준은 총균수와 대장균군 모두 고도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O<0.001). 총 균수는 태국산이 $10^{5}$ 이상의 수준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외 다른 나라들의 경우는 $10^{4}$이상의 수준으로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대장균군의 경우 미국산과 한국산, 중국산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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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의 첨가.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및 혈액의 성상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l Astragalus membranaceus on Performance, Blood Components and Meat Quality of Broiler Chicks)

  • 류경선;강창원;송근섭;백승운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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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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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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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황기의 사료내 첨가·급여가 육계의 항병성, 생산성 및 계육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시행하였다. 기초사료는 전기 3주와 후기 2주에 각각 21과 19% 수준의 조단백질이 함유되었다. 시험설계는 황기의 첨가수준을 0, 0.25, 0.50, 1.00%로 4개의 처리구로 하였고, 처리구당 4반복으로 하였으며, 반복당 50수씩 800수를 이용하였다. 증체량,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은 5주동안 매주 측정하였고, 시험 종료시에 혈액의 성상 및 계육의 지방과 단백질함량을 조사하였다. 황기 첨가구는 대조구에 비하여 성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나, 사료섭취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감소하였고(P<0.05), 사료효율은 0.25%첨가구에서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육계용 사료에 황기의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서 혈청 콜레스테롤과 AST는 감소하였으며, 헤마토크릿, 지방, 인과 BUN의 수준은 0.25%첨가구에서 감소하였다. 혈청 GH와 IGF-1은 0.50과 1.00% 황기 급여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낮았다. 0.25와 0.50%황기 첨가구에서 가슴육의 지방과 단백질함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0.50%이상의 수준에서는 일관성이 없었다. 본 시험의 결과 육계용 사료에 황기의 적정 첨가수준은 0.25%이하에서 생산성과 항병성 및 계육의 품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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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성계에서 사료 급이량 조절이 생산성과 계육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egulate in Feed Intakes on Performance and Meat Quality in Old Laying Hens)

  • 강환구;김찬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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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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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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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100주령 이상의 산란성계에서 사료 급이량 조절에 따른 생산성, 도체 수율 및 육질을 주령에 따라 평가하고자 실시하였다. 공시 동물은 100주령 Hy-Line Brown 200수를 선별하여 A형 2단 케이지에 대조구 포함 총 5처리구로 구성하여 처리당 4반복, 반복당 10수씩(2수 수용 케이지 10개) 난괴법으로 임의 배치하였다. 시험 기간 동안 물은 자유 섭취하게 하였으며, 일반적인 점등관리(자연일조 + 조명; 16hr)를 실시하였다. 시험구는 대조구(일일 사료 섭취량 100%), 90%, 60%, 50%, 20% 총 5처리였다. 산란율은 사양 시험 기간 동안 일일 사료 섭취량이 감소함에 따라 산란율 및 사료 요구량은 유의적으로(P<0.05) 감소하였다. 도체 수율 역시 사양시험 기간 동안 일일 사료 섭취량이 감소함에 따라 도체 수율 및 부분육(가슴, 다리, 날개) 비율이 유의적으로(P<0.05) 감소하였다. Leukocyte 함량은 일일 사료 섭취량이 50%, 20%일 때 WBC, HE, LY, MO 및 EO 함량의 비율이 유의적으로(P<0.05) 높았다. 가슴육 내 일반 성분항목, 보수력, 가열감량 및 지방산 함량에 있어서는 사양시험 기간과 일일 사료 섭취량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실험 결과 일일 사료 섭취량이 감소할수록 생산성과 도체율이 감소하였으나, 일일사료 섭취량을 60% 수준까지 낮춰도 무방하다고 생각되며, 계육 품질에 미치는 영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뽕잎 분말의 첨가 급여가 계육의 냉장저장 중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Mulberry Leaves Powder on Chicken Meat Quality Stored during Cold Storage)

  • 박창일;김영직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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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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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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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시험은 육계 사료에 뽕잎 분말을 급여수준에 따라 5주간 사육한 육계의 pH, TBARS, VBN, 가열감량, 보수성 및 육즙손실을 조사하였다. 실험구는 뽕잎분말을 급여하지 않은 대조구, 뽕잎 분말 1% 급여구는 T1, 뽕잎 분말 2% 급여구는 T2, 그리고 뽕잎 분말 3% 급여구를 T3 등 4개 처리구로 나누어 사육한 후 10일간 냉장온도($4{\pm}1^{\circ}C$)에서 저장하면서 실험하였다. 계육의 pH는 저장기간이 경과하면서 증가하였고, 뽕잎 분말의 급여는 대조구보다 낮았으며 급여량이 증가할수록 다소 낮아졌다. TBARS와 VBN은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였고, 뽕잎 분말 급여구에서 급여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결과로 뽕잎분말의 급여는 계육의 저장성을 개선하는 결과이었다. 가열감량은 저장기간이 경과하면서 감소하였고, 처리구간에는 유의성이 없었다. 육즙손실은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뽕잎 분말의 급여는 육즙손실이 감소되는 경향이나 저장 7일과 10일에 유의성은 없었다(p>0.05). 결론적으로 뽕잎 분말 3%급여는 TBARS와 VBN이 감소되어 계육의 저장성을 개선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홰 종류 및 높이 설정에 따른 육계 생산성, 행동특성, 계육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rch Type and Height on the Growth Performance, Behavioral Characteristics, and Meat Quality of Broilers)

  • 김현수;김희진;전진주;손지선;유아선;강보석;홍의철;강환구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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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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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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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홰 종류 및 높이 설정에 따른 육계의 생산성, 혈액조성, 행동특성 및 계육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육계(Ross 308) 초생추(48.23±0.264 g) 수컷 912수를 공시하여 재질에 따른 홰 종류 3종(나무, 철제 및 플라스틱)과 높이 2수준(10→30 cm 변동, 10 cm 고정)의 3 × 2 요인으로 35일간 시험을 수행하였다. 체중 및 사료 섭취량은 개시일과 종료일에 측정하였다. 육계의 홰 이용도, 깔짚 품질, 발바닥피부염은 1, 3, 5주령에 측정하였으며, 혈청생화학 조성 및 계육품질은 35일령에 분석하였다. 체중, 사료요구율, AST를 제외한 혈청 생화학 성분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5주령의 발바닥피부염 발생 정도는 플라스틱(1.65) 처리구가 나무(1.25)와 철제(1.30)에 보다 유의적으로 증가 하였다(P<0.05). 홰 이용성을 분석한 결과, 모든 주령에서 점등 및 소등구간에는 나무, 철재, 플라스틱 처리구 순으로 유의적으로 이용 횟수가 높았으며(P<0.05), 3주령과 5주령에는 홰의 높이 고정 처리구가 변동 처리구보다 이용 횟수가 높았다(P<0.05). 가슴육 품질 분석 결과, pH, 육색, 보수력은 홰 종류 및 높이 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전단력은 나무, 철재, 플라스틱 순으로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P<0.05). 따라서 높이 설정에서는 10 cm 고정 처리구가 높은 이용도로 나타내었으며, 홰 재질은 다른 재질에 비해 나무 재질의 이용도가 높았고 AST 및 발바닥 피부염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사료 내 생균 또는 사균 형태 김치 유산균의 첨가가 육계의 생산성, 영양소 이용률, 장내 미생물 및 계육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Live or Killed Kimchi Lactic Acid Bacteria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Utilization, Gut Microbiota and Meat Characteristics in Broiler Chicken)

  • 이정헌;김상윤;이준엽;무사비르 아메드;오상집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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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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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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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김치의 주종 유산균의 하나인 Weissella koreensis(Wk)의 육계 사료용 probiotics로서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육계 성장능력, 영양소 이용률, 면역능력, 장내 미생물, 계육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무첨가 육계사료를 대조구(Control)로 설정하고, 처리구로 생균 형태의 Wk를 0.1%(LWk 0.1), 0.5%(LWk 0.5) 첨가한 구와 사균 형태의 Wk 0.5%를 첨가한 구(KWk 0.5) 등 총 4처리를 두었다. 본 연구결과, 생균 형태의 LWk 첨가는 대조구와 사균 형태의 첨가구(KWk 0.5)에 비하여 증체율과 사료 효율을 유의적으로 개선시켰다. 영양소 이용률은 처리구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조단백질 이용률이 사균(KWk 0.5)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혈청 IgG 수준과 F낭의 상대적 크기는 KWk 0.5 첨가구가 가장 높았다. 생균 형태의 Wk 첨가로 맹장 내 총 혐기성 유산균의 수가 유의적으로 높아졌으나, 대장균의 수에는 변화가 없었다. 사료 내 김치유산균의 첨가는 생균이나 사균 모두 계육 지방산 조성, 계육의 산패 지연에는 영향을 나타내지 못하였다. 그러나 생균이나 사균, 첨가수준 모두가 전자코를 통한 육향에서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생균 형태 Wk가 육계 사료용 생균제로 활용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규산염 복합광물질의 급여가 육계의 생산능력, 계육품질 및 면역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ilicate Based Complex Mineral on Performance, Meat Quality and Immunological Competence in Broiler)

  • 임천익;박진언;김상은;최호성;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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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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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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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규산염 복합광물질의 수준별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및 면역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5주간 사양실험을 실행하였다. 처리구는 1일령 코브 450수에 시판용 육계용 사료를 기초사료로 하여 규산염 광물질을 0%, 0.05%, 0.10%, 0.15%, 0.20% 수준으로 첨가하였으며, 5개 처리구, 처리구당 6반복 반복당 15수씩 배치하였으며, 체중과 사료섭취량은 주간단위로 측정하였고, 실험 종료 시에 계육품질, 혈액 성상 및 계육의 지방산 함량, 면역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전체 사양시험 기간의 체중과 증체량은 0.10%의 첨가수준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사료섭취량과 사료요구율은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지만, 사육초기 7일간 사료요구율은 복합광물질 처리구에서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혈중 알부민, 혈당 등, 건강과 관련되는 다른 인자들은 대조구에 비하여 규산염 첨가구에서 수준별로 반응하며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계육에서 육즙손실은 모든 광물질 급여구에서 대조구보다 매우 낮았다(p<0.05). 혈청 내 알부민 함량은 0.05% 첨가수준에서 증가하였으며(p<0.05), 글루코오스 함량은 0.05% 첨가 수준에서 가장 낮았다(p<0.05). 중성지방은 0.20% 첨가수준에서 현저히 증가되었으며, 0.05% 첨가수준에서 가장 낮았다(p<0.05). 가슴살에서 지방산 함량은 처리구간에 통계적 차이는 없었지만, 0.05%와 0.10% 첨가 급여구에서 불포화지방산이 증가하였고, 포화지방산이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혈액 IL-2 유전자 발현은 0.05% 및 0.10% 첨가 급여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통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본 실험 결과, 규산염 복합광물질의 0.10% 첨가 급여로 육계의 생산성은 개선되었으며, 계육에서 불포화지방산이 증가되었고, 혈액에서 건강과 관련된 인자들의 수준을 높게 하였으며, 면역 능력을 개선하였다.

도계 중 할랄방법에 CO2와 N2 가스기절처리가 닭 가슴살과 내장의 물리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alal and Conventional Slaughtering Method with CO2 and N2 Gas Stunning on Physicochemical Traits of Chicken Breast Muscle and Small Intestine)

  • 송동헌;알람 모하메드 샤부불;이정아;화반바;강선문;김현욱;전진주;강환구;조수현;설국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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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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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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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도축 중 실신방법과 가스종류가 계육 가슴살과 소장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육계(Ross 308)를 각 10수씩 할랄법, CO2 및 N2 가스실신법으로 기절 후 도축하였다. 도축 후 계육 가슴살과 내장을 채취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계육 가슴살에서 pH, 일반성분, 육색, 보수력, 가열감량 및 전단력을, 소장에서 pH, 육색, 두께 및 전단력을 분석하였다. 계육 가슴살에서 할랄 처리구에 비하여 CO2 가스실신 처리구는 pH가 높고 육색 가열감량이 낮았으며(P<0.05), N2 가스실신 처리구는 할랄 처리구와 유사한 pH, 색도, 전단력을 나타냈다(P>0.05). 또한, 소장에서는 할랄 처리구에 비하여 가스실신 처리구들이 pH, 명도가 낮으며 적색도, 황색도, 두께 및 전단력이 높았고 (P<0.05), CO2 가스실신 처리구 보다 N2 가스실신 처리구에서 낮은 pH, 적색도 및 황색도, 높은 명도, 두께, 전단력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가스실신법에서 CO2 가스로 야기된 식육의 변색과 조직감 저하를 N2 가스 사용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가스 종류와 농도가 식육의 변색에 미치는 기작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