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인의 영양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반정량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를 개발하고 이 조사지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반정량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빈도가 높고 영양소별 섭취량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급원 식품을 참고하였고 비슷한 영양소별, 지방 함량, 조리 방법 등을 고려하여 88개의 식품항목으로 선정하였다. 1회 섭취 분량은 0.5인분, 1인분, 1.5인분의 3개의 구간으로 나누었고 섭취 빈도는 지난 1년 동안 평균적으로 얼마나 자주 먹었는지를 9개의 구간으로 분류한 반정량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를 개발하였다. 개발한 조사지의 타당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대학병원의 건강증진센터에 내원한 111명을 대상으로 반정량 식품섭취빈도 조사지와 3일 식사 기록지를 동시에 조사한 후 두 조사방법에 의한 영양소 섭취량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남녀 모두에서 식사기록법보다 식품섭취빈도 조사법에서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아 식품섭취빈도법이 식사 기록법보다 다소 과대 추정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두 조사방법에 의한 영양소 섭취량의 spearman 상관 계수를 보면 평균 0.402이었고, 포화지방산이 0.121로 가장 낮았고, 열량이 0.583으로 가장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이 각각 0.583, 0.500, 0.466으로 다량영양소가 비교적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또한 알코올도 0.527로 유의적인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반정량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는 지금까지 보고된 국내의 여러 연구에서 제시한 상관성의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다량영양소와, 열량, 섬유소, 알코올, 그리고 칼슘, 인, 칼륨, 마그네슘, 아연 등 미네랄 등과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여 이러한 영양소와 관련 있는 만성질병과의 역학연구에 유용하게 사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상관관계가 낮게 보인 비타민과 지방산 종류의 섭취측정에는 어려움이 있다.
최근의 기후변화는 강우강도의 증가로 인한 홍수의 빈도 및 홍수량의 증가로 인한 홍수 피해의 증가를 유발하고 있으며, 갈수기 및 평수기의 유량감소로 인한 수질의 악화와 부유사의 증가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피해에 대한 대책으로는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전 지구적인 온난화의 대책이 가장 선행되어야 하겠으며, 또한 이수, 치수를 위한 정확한 하천해석을 통한 하천관리가 매우 중요한 실정이다. 하천관리는 경제 산업적 측면에서 중요한 분야이며, 바람직한 하천관리를 위해서는 하천의 거동에 대한 정확한 해석이 필수적이다. 많은 흐름 해석에서 섬이나 하천 구조물의 주위에서 복잡한 2차원적인 하천 흐름의 특성을 잘 나타낸다. 2차원 수치모형들은 이러한 불규칙한 경계면에서 발생하는 난류흐름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는 대부분의 실제하천이나 홍수파 해석, 댐 붕괴류 해석, 조수영향과 같은 해안공학의 문제에서도 발생한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난류해석기법의 적용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내부경계가 존재하는 실험하도에 대한 수치모의를 수행하고 결과를 실험치, 해석해와 비교를 통하여 모형의 적용성과 적정 난류교환계수를 선정하였다. 실측치와 비교검토를 통하여 본 연구에서 개발된 2차원 난류해석을 유한요소모형의 적용성을 검증하였다.
수공구조물의 설계 시 확률강우량의 산정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확률강우량 산정을 위한 강우지점의 선정 및 산정방법의 표준화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 확률강우량 산정시 대부분은 기상청의 지상기상관측지점과 국토교통부의 산하 지점의 시 단위 또는 일 단위의 강우자료를 활용하여 확률강우량을 산정하고 있다. 또한 면적확률강우량의 산정시에는 원칙적으로 해당 유역내 외에 다수의 관측소 존재 시 Thiessen 가중평균을 이용하여 동시간 임의시간 연최대치 면적강우량자료 계열을 작성하고 빈도해석을 실시해야하지만, 동시간 강우량자료의 수집의 어려움으로 지점 확률강우량을 산정하고 Thiessen 가중평균을 적용 후, 면적우량환산계수를 곱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의 도림천 유역을 중심으로 기상청의 지상기상관측지점(SSS, Surface Synoptic Stations)과 품질관리를 실시한 방재기상관측지점(AWS, Automatic Weather Stations)의 분 단위 강우자료를 활용하여 강우관측지점 선정과 자료기간에 따른 동시간의 면적확률강우량을산정하고 비교분석하였다. 이는 향후 면적확률강우량 산정방안의 개선 및 보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배경 : 혈중 유산농도를 측정함으로써 결정되는 무산소역치(유산역치)는 관혈적이라는 제한점이 있어, 운동부하시 유산증가에 수반되는 환기적부하에 반응하는 여러환기지표에서 비관혈적으로 무산소역치 (환기성역치)를 측정하는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고, 이들에는 환기 당량법, 종말호기 산소분압법, V-경사법, 호흡지수법 등이 알려져 있다. 무산소역치를 반영하는 환기성 역치의 타당도에 관하여 논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관성있는 방법적 신뢰도가 유효하다면 운동능력 평가에 있어서 환기성역치의 유용성이 인정된다는 일반적인 의견이다. 그러나 이미 환기장애가 초래되어 있는 만성기도폐쇄를 보이는 환자에서는 운동증가에 따르는 유산증가에 대처하는 환기반응이 적절하지 못하므로 환기성역치가 무산소역치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었다. 만성기포폐쇄를 보이는 환자에서 상기한 네가지 환기성역치 측정방법들의 역치검출율과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2명의 정상대조군과 17명의 만성기도폐쇄 환자군을 대상으로 증상제한적 최대운동부하검사(정상군 : 25 W/min, 만성기도폐쇄군 10 W/min)를 실시한 후 환기당량법, 종말호기산소분압법, V-경사법, 호흡지수법 등에 의해 환기성역치를 구한 후 상관계수를 구하여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결 과 : 각 환기성역치 측정방법에 의한 역치 검출율은 정상대조군에서 호흡지수법이 100%, 환기당량법과 종말호기 산소분압법이 91.7%로 같은 빈도를 보였고, V-경사법은 83.3%의 빈도를 보여 점반적으로 비교적 높은 빈도의 검출율을 보인 반면, 만성기도폐쇄군에서 호흡지수법이 94.1%로 가장 높았으나 환기당량법과 종말호기 산소분압법이 64.7%의 같은 검출빈도로 정상대조군에 비해 현저히 감소되었고, V-경사법은 83.3%로 정상대조군과 검출율에 있으서 같은 빈도를 보였다. 각 환기성역치 측정방법들의 유의성을 검증한 결과 정상대조군에서는 호흡지수법을 제외한 환기당량법과 종말호기 산소분압법, 그리고 V-경사법 등간에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만성기도폐쇄군애서는 환기당량법과 종말호기 산소분압법사이에서만 상관계수가 0.9860으로 정상대조군에서처럼 매우 높은 일치도를 보였고 나머지 방법들간에는 그 어느 조합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 결 론 : 호흡지수법은 매우 예민하지만 신뢰성이 떨어지는 방법이고, 환기당량법과 종말호기 산소분압법은 거의 유사한 방법이며, 환기능이 정상인 사람에서는 환기성역치 측정이 무산소역치를 반영하는 유용성이 었다고 판단되지만 만성기도폐쇄 환자에서는 그 유용성이 떨어진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의 당 관련 영양교육이 당 섭취에 관한 영양지식과 영양태도, 식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당 섭취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당 교육인지군과 비인지군으로 나누어 영양지식과 식행동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함으로써 초등학생들의 당류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평가하고자 하였으며,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조사 대상자 중 당 교육을 받았다고 인지한 교육 인지군은 270명 (49.8%) 이었고, 비인지군은 302명 (50.2%) 이었다. 당 교육 인지 여부에 따른 이론적 지식 점수를 보면 교육 인지군 3.67점, 비인지군 3.55점으로 교육 인지군이 비인지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바른 행동에 대한 지식 점수는 두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당류 섭취 관련식행동 점수, 음료 선택 및 간식 구매 빈도는 당 교육 인지 여부에 따른 두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영양표시에서 당류 함량을 확인하는 비율은 교육 인지군이 31.2%로 비인지군 15.4%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아이들이 즐겨 섭취하는 식품군별 섭취 빈도를 보면 교육 인지군이 비인지군에 비해 무가당 캔디나 젤리류, 생과일류의 섭취 빈도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식품군별 당류 섭취량은 달지 않은 빵류, 흰 우유 및 생과일을 통한 당류 섭취량이 비인지군에 비해 교육 인지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당 관련 지식 점수와 식행동 사이의 상관성을 보면 교육 인지군의 경우 식행동 점수, 아이스크림, 초콜릿, 탄산음료를 덜 먹으려는 행동과는 양의 상관성을, 방과 후 간식 구입 빈도, 평균 당류 섭취량과는 음의 상관성을 보였으며, 비인지군의 경우 식행동 점수, 아이스크림, 빵을 먹을 때 잼을 덜 먹는 행동 및 과일 섭취 시 설탕을 덜 먹으려는 식행동과 양의 상관성을, 방과 후 간식구입 빈도 및 당류 섭취량과는 음의 상관성을 보였으나, 비인지군에 비해 교육 인지군에 좀더 높은 상관계수 값을 보였다. 또한 하루 총 당류 섭취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교육 인지군에서만 영양(교)사의 교육 여부가 총 당류 섭취량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 당 교육을 인지한 대상자들이 비인지군에 비해 당류 함량이 낮은 식품을 섭취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영양교사의 교육 여부가 당류 섭취량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므로 초등학생들의 당류 섭취량 감소를 위해서는 학교의 영양 전문가인 영양(교)사에 의해 지속적이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영양교육이 수행될 필요가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당 관련 영양교육 자료의 개발 및 보급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H공공도서관의 도서관 온라인 열람목록(OPAC) 시스템에 구축되어 있는 장서와 대출기록 및 이용자 데이터를 수집하여 이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공공도서관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H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대출이 가능한 단행본 총 57,927권의 서지데이타와 11,871명의 이용자 데이터, 대출기록 27,145건이었다. 대출기록 분석 데이터에서 관계변수로 장서유형, 대출빈도, 대출권수와 대출횟수, 출판년도, 이용요인을 추출하여 상관계수와 비모수검증법 등의 다양한 통계적 기법으로 분석하였다.
도로설계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도로의 설계 요소변화가 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통계적 방법, 사고이력, 전문가의 판단, 그리고 기존문헌고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설계요소의 특징과 사고율 및 사고빈도의 관계를 반영할 수 있는 AMF(Accident Modification Factor)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AMF를 좌회전전용차로, 우회전전용차로, 시거, 교차각 등의 항목을 대상으로 개발하였다. 개발된 AMF를 적용한 경우의 사고 예측값, 사고예측모형을 통한 예측값을 실제 사고데이터와 비교분석함으로써 적정성을 검토하였다. 분석결과, AMF를 적용한 예측값이 사고예측모형을 통한 예측 값보다 예측력이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사고를 예측함으로써 도로설계 안전성을 평가하는 알고리즘에 있어 AMF가 도로의 설계요소의 특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반영하며, 지방부 교차로에서 각각의 해당요소가 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생태적 기능이 담보되는 하안의 조성 및 복원은 필연적으로 하안공간에서 물리적 구조변화를 야기한다. 이러한 하안공간의 물리적 구조변화는 장기적으로 구간에서의 생태적 기능뿐만 아니라 단기적으로 하천의 수리특성변화를 야기한다. 이러한 수리특성변화는 복원구간에서의 생태적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하천복잡도에 따른 수리특성의 변화는 자연형 하천복원에 영향을 주는 변수이므로 이들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하천복잡도 시나리오의 수립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차원 하상변동 수치모형인 CCHE2D 모형을 이용하여 하천유형에 따른 수리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하천복잡도 시나리오는 Rosgen (1994)에 의해 제안된 하천분류방법과 유량크기별 모의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모델에 적용하였다. 연구대상지역은 안성천유역의 오산천과 진위천으로 하천분류결과 크게 C유형과 E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분류된 유형의 수리특성 분석을 위해 C 유형의 구간중 진위천 본류구간과 통삼천의 만곡구간을 선정하여 모형을 구동하였다. 모형의 입력자료인 유한요소망은 하천정비기본계획의 부도를 이용하여 생성하였으며 모델의 경계입력자료는 WMS HEC-1의 유출량 결과 자료를 사용하였다. 빈도별 강우량 자료를 Huff의 4분위 법을 적용하여 24시간으로 분포화하여 빈도별, 구간별 유출량 자료를 구축하여 모의 하였다. 선정한 하천유형구간에 대하여 유량크기별 수위, 유속, 한계유속, 소류력에 대한 흐름특성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조도계수의 변화에 따른 흐름특성 변화를 분석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영상의 화질개선을 위해 로지스틱 함수에 기반을 둔 히스토그램 평활화 방법을 제안하였다. 여기서 히스토그램 평활화는 영상의 밝기를 조정함으로써 화질을 개선하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공간영역 기반 처리기법이다. 또한 로지스틱 함수는 비선형의 변환함수로 영상의 명암도 발생빈도수에 따라 밝기개선 정도를 적응적으로 조정하기 위함이다. 특히 영상의 히스토그램에서 최대 발생빈도수를 가지는 명암도와 최대 명암도 및 전체 픽셀수만을 이용한 유연한 비대칭의 로지스틱 함수를 제안함으로써, 기존 로지스틱 함수에서의 지수함수 계산 부담과 최적의 계수 값을 경험적으로 사전에 설정해야하는 제약을 해결하였다. 제안된 기법을 다양한 크기의 해상도와 히스토그램 분포를 가지는 영상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기존의 히스토그램 평활화와 적응적 변형 히스토그램 평활화보다도 우수한 화질개선 성능과 빠른 평활화 속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제안된 기법은 멀티미디어 시스템에서 실시간 평활화 기법으로도 충분히 이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국내 강우발생은 기상학적인 영향으로 인하여 장마기간(6~8월)에 집중되어있으며, 최근에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강우가 발생하는 집중호우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시간과 지역에 관계없이 국지성호우의 발생빈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집중호우와 국지성호우는 짧은 시간에 하천수위를 상승시키므로 홍수로 인한 물적 피해가 크게 발생된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그동안 홍수예보에 필수적인 우량, 하천수위 등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관측소(500여개) 및 홍수량 측정지점(80여개)을 확대하였으며, 관측된 자료는 모두 전산망에 기록, 보관하고 있다. 또한 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의 경우 홍수통제소에서 홍수량 예측 계산 등을 통해 홍수 예경보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4대강을 제외한 중소하천의 홍수예경보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없으며, 현재 연구가 진행중이다. 강우-유출모형을 활용하여 중소하천의 강우와 유출의 관계를 해석하는 과정은 다양한 인자를 고려해야하지만 중소하천의 경우 하천단면 등 하천자료가 충분히 구축되어 있지 못하므로 유출량 계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소하천의 홍수위 예측을 위해 한강의 과거 수위와 현재 수위만을 활용하여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 ANN)의 학습을 진행하였다. 첫 번째로 ANN을 활용하여 한강유역 중 홍수예보지점(잠수교)의 수위변화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5개 수위관측소를 선정하였으며, 과거 장마기간(6~8월)관측 자료를 활용하였다. 두 번째로 홍수예보지점(잠수교)과 5개 수위관측소의 과거 관측수위(2009~2014년)를 인공신경망의 학습자료로 활용하여 모델을 훈련시켰으며, 마지막으로 2015년의 관측수위를 이용하여 ANN의 학습정확도에 대한 검증을 하였다. 본 과정은 수위예측을 위한 ANN의 훈련단계로 Training/Test를 반복하였으며, 학습결과와 2015년 관측수위 비교시 $R^2=0.987$과 상관계수 r=0.994로 유사한 패턴을 보였으나 최대치와 최소치에 대한 오차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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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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