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학문헌(經學文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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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후방으로 전위된 대퇴 간섭 나사의 후방 경격막 도달법을 이용한 제거 - 증례 보고 - (Removal of a Femoral Interference Screw that Migrated Posteriorly after ACL Reconstruction, Using Posterior Trans-septal Portal - A Case Report -)

  • 안진환;이상학;하해찬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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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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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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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대퇴 간섭 나사가 후방 구획으로 전위된 예는 극히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이는 대개의 경우 기계적인 증상을 일으키므로 수술적인 제거술이 요구된다. 그러나 나사를 관절경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려운 술기이며 특히, 나사가 후방 구획으로 이동되었으나 전방 십자 인대가 잘 유지되어 있는 경우, 혹은 나사 주위가 막으로 둘러 쌓여 있을 경우 관절경적 제거는 더욱 어렵다. 저자들은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재건 인대가 생착된 11년 후에 대퇴 간섭 나사가 후방 구획으로 전위된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저자들은 경우 가장 힘든 후방 구획에 위치한 전위된 대퇴 간섭 나사를 전방십자인대 이식건의 손상 없이 후방 경격막 도달법을 이용한 관절경적으로 제거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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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형적 리스버그인대와 비후된 전방십자인대의 충돌에 의한 탄발음 -1례 보고- (Snapping Knee due to Impingement between Atypical Wrisberg Ligament and Expanded Anterior Cruciate Ligament - Report of One Case -)

  • 강재도;김형천;이기준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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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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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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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저자들은 관절운동의 장애 없이 양측 슬관절의 탄발음과 동통 및 파행을 주소로 한 6세 소아에서 관절경을 통해, 일반적인 탄발음의 원인이 아닌 외측 원판형 연골의 비후된 근위부착형의 리스버그 인대와 전방십자인대의 확장된 기시부의 충돌에 의해 탄발음이 유발된 1례를 발견하고 이를 관절경적으로 절제함으로서 치료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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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관절 중등도 불안정성의 관절경적 전거비인대 봉합 - 증례 보고 - (Arthroscopic Anterior Talofibular Ligament Repair for Grade II Chronic Ankle Instability - Two Cases Report -)

  • 송백용;양기원;김진수;박영욱;김태원;이경태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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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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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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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족관절 인대 봉합수술은 만성 족관절 불안정성의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술기로서 최근에는 족관절의 관절경술을 추가로 시행하여 관절내 병변 등을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이 권유되고 있다. 저자들은 연골 손상을 동반한 족관절 중등도 불안전성 환자에서 관절경적 다발성 천공술과 함께 관절경하에 생체 흡수성 나사못을 이용한 전거비 인대 고정술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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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골 유리체를 동반한 견봉하 공간의 활막 연골종증 - 증례 보고 - (Synovial Chondromatosis in the Subacromial Space with Hyaline Cartilage Loose Body - A Case Report -)

  • 김준범;박종석;권세원;소재완;김민수;양성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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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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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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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활막 연골종증(synovial chondromatosis)은 관절 활막에 존재하는 활액막 세포가 연골모세포로의 화생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슬관절, 고관절 등의 큰 관절에 주로 발생하며 견관절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 술전에 진단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수술적 활액막 절제술이 치료에 효과적이다. 저자들은 어깨 관절의 불편감과 통증을 호소하는 44세 여자환자에서 초자연골로 구성된 유리체를 동반한 견봉하 공간의 연골종증을 경험하여 이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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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십자 인대에 발생한 국소형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 : 관절경하 후방 경격막 삽입구를 이용한 치료 - 증례 보고 - (Localized Pigmented Villonodular Synovitis Developed on the Posterior Cruciate Ligament of the Knee: Treatment Using Posterior Trans-septal Portal - A Case Report -)

  • 이규영;이화성;장동균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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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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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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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은 주로 관절의 활액막에서 발생하는 증식성 질환으로 슬관절에서 가장 호발한다. 이환 정도에 따라 국소형과 미만형으로 나뉘며, 대부분 미만형으로 발생하나 드물게 국소형으로 발생한다. 국소형은 전방 구획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관절경으로 쉽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다. 저자들은 외상 후 지속되는 슬관절의 동통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서 후방 십자 인대에 발생한 국소형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을 진단하고, 관절경하 후방 경격막 삽입구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경험을 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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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정한 슬개골 골절에서 슬와공을 통한 조기 파절된 강선 조각의 슬와부로의 이동 - 증례보고 - (Migration of Early Broken Wire into the Popliteal Fossa through Popliteal Hiatus in Internally fixed Fracture of Patella - A Case Report -)

  • 전호승;전승주;문찬삼;노행기;정형준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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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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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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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슬개골 골절의 고정 방법에 있어 강선 고정술은 흔히 사용되는 수술 방법중 하나이다. 슬관절의 조기 재활을 위해서는 견고한 고정술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슬개골 골절의 수술적 내고정술 후 장기간 제거하지 않을 경우, 강선의 파절이 흔히 발생하며, 파절된 강선 조각은 관절막 외부의 연부조직 내에서 이동한다. 그러나, 저자들은 슬개골 골절의 수술 후 조기 파절된 강선 조각이 관절강내의 슬와공을 통하여 슬와부로 이동한 64세 남자를 관절경적 및 관혈적 방법을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치료하였으며, 이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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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 개 봉합술 후 재수술 (Revision Rotator Cuff Repair)

  • 김영규;김동욱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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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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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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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회전근 개 재파열에서 재봉합의 일차적 목적은 동통의 완화와 기능의 회복에 있다. 따라서 재봉합을 위한 적응증은 동통이 주된 증상으로 근력 약화를 동반한 기능적 결손이 있는 경우가 가장 적절하다. 회전근 개 재봉합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로는 파열 건의 상태이며 특히 건 결손의 크기, 근 위축, 지방 변성 그리고 건의 퇴축 정도를 충분히 고려하여 재봉합이 가능한 지를 판단하여야 한다. 회전근 개의 재봉합술은 점액낭의 반흔과 건의 퇴축이 존재하고, 재파열된 회전근개가 대범위 이상의 파열이 많기 때문에 재봉합하기가 어려우며, 파열이 보통 오랜 기간 동안 존재하고 근-건의 질이 불량하기 때문에 술기상 어렵고 결과도 비교적 만족스럽지 않다. 이에 저자는 회전근 개 봉합술 후 재수술에 대해 문헌 고찰과 함께 저자의 경험을 논의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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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實學' 개념의 적합성 또는 부적합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nceptual Suitability or Unfitness of 'Silhak')

  • 강정훈
    • 윤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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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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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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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실학實學은 반주자학 내지는 탈성리학의 성격을 가진 조선조 중후기에 등장한 사회사조로서 실용적이고 개혁적인 양상을 보였으며, 나아가 민족적 각성과 근대적 지향을 드러내는 특징을 가진다. 아마도 이런 정도가 현재 실학이라는 개념이 갖는 의미의 일반일 것이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이러한 의미는 조작의 소산일 따름이다. 이는 문헌을 통해서도 금방 확인될 수 있다. 즉 실학의 시대배경인 조선조의 대표적 기록문헌인 『조선왕조실록』을 놓고 그 용례와 빈도를 살피면 된다. 결과적으로 볼 때 적어도 조선시대에는 실학이란 용어가 그다지 많이 사용되지 않았다. 또한 사용되는 경우에 있어서도 대개는 시문을 다루는 사장학詞章學에 대비하여 경학經學이라는 의미로 제시되었다. 드물게 '진실한 학문'이나 '실제의 학문'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를 볼 수 있으나 현재와 같은 의미는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실학이라는 용어가 후대의 조작을 통해 등장한 개념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물론 후대의 명명 내지는 조작이 무조건 문제인 것은 결코 아니다. 하지만 실학의 경우는 문제의 심각성이 큰 편에 속한다. 현재와 같은 실학의 의미가 등장한 것은 대체로 1930년대의 일이다. 일제 강점기의 상황에서 정인보, 문일평, 안재홍 등과 같은 조선학운동의 선구자들은 정약용의 학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실학이라는 용어를 등장시켰다. 이는 주권을 빼앗긴 울분과 근대성에 대한 열패감을 극복하고 미래의 희망을 제시하려는 메시아적 몸짓이었다. 시세가 급박한 터라 충분한 숙고와 성찰의 소산은 아니었지만 나름의 울림을 마련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때 마련한 실학의 개념이 이후의 실학논의를 불러일으키는 밑거름이 되었다. 논의를 거칠수록 실학의 개념은 구체화되고 탄탄해졌다. 남과 북은 물론 일본과 중국에서도 이 개념을 수용하면서 자신들의 역사 속에서 독자적 실학을 발견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양상이 나타났다. 하지만 실학의 개념이 확정적일 수 없는 까닭에 이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이러한 실학의 개념이 가지는 문제는 자못 심각하다. 기본적으로 조선조 중후기에 펼쳐졌다는 실학의 흐름을 구체적으로 통섭할 시대정신을 포착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실학자로 거명되는 인물들 간의 교류와 연대는 매우 희미하다. 기껏해야 북학파로 일컬어지는 일단의 그룹 정도가 실제적 유대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사실 실학자로 불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중심에서 탈락 또는 이탈한 지식인들이었다. 아니면 명문가 소속이면서도 스스로 변방을 택한 사람들이었다. 현실과의 접점 또한 마련되지 않았던 탓에 이들의 사고는 이미 유토피아적 상상력으로 예단되어 있었다. 따라서 실학이라는 틀을 원용하여 조선조의 사상사를 구획하는 일은 다양성을 차단하는 한편 무리한 획일성의 성긴 그물을 던지는 모습일 뿐이다. 예를 들어 '실학의 윤리사상'과 같은 접근은 어불성설이다. 그러니 조선조 사상사의 온전한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실학이라는 개념의 주술에서 벗어나야 한다. 물론 단박에 풀어내기는 곤란할 것이니, 실학의 개념에 치명적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인식하는 일을 우선으로 한 다음 절충의 태도로 나아가는 과도기적 단계를 밟아야 할 것이다. 더불어 이 문제는 철학이나 예술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선조에는 철학이나 예술을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과는 층위가 다르다는 점을 짚어둘 필요가 있겠다.

동종 이식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Reconstruction of Anterior Cruciate Ligament with Human Allograft)

  • 서정탁;천상진;이정섭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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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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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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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동종 이식건을 이용하여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후 추시하여 임상 결과 및 방사선학적 변화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1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동종 이식건을 이용하여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환자 중에서 1년이상 추시가 가능한 22례를 대상으로 전방 전위 검사, Lachman 검사, Pivot shift 검사, 방사선 촬영, 건측과 환측의 슬관절 운동 범위의 차이 및 CA-4000 knee motion analyzer를 이용하여 양측 슬관절의 전위 정도를 측정하였고, Lysholm knee score 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 Lysholm knee score는 술전 평균 54점에서 술후 평균 81점으로 평균 27점 증가하였고, CA-4000 knee motion analyzer를 이용하여 전방 전위력을 가하여 정상측과 비교한 양측 차이가 3 mm 미만인 경우가 16례$(73\%)$, 3 - 5 mm인 경우가 4례$(18\%)$, 6 mm 이상인 경우가 2례 $(9\%)$였다. 12례에서 평균 1.5 mm의 경골 터널 크기의 증가를 보였지만, 골융해나 낭종 형성의 소견은 없었고 터널 크기의 증가와 임상 결과와는 무관하였다. 결론 : 제한적 증례이지만 동종 이식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의 임상적 결과는 문헌에서 보고된 자가 이식건을 이용한 경우에서의 임상적 결과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고, 이 같은 결과로 미루어보아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시 동종 이식건은 훌륭한 자가 이식건의 대체물이 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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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관절에 발생한 활액막 연골종증의 관절경적 치료에서 소절개를 이용한 상완 이두건 건초 병변의 병행 치료 (Arthroscopic Treatment of Synovial Chondromatosis of the Shoulder Joint with Mini-open Procedure for the Lesions of Biceps Tendon Sheath)

  • 조기현;오주한;최정아;정진행;공현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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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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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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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활액막 연골종증은 흔하지 않은 질환으로 견관절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 15세 여자 환자가 견관절 통증을 호소하여, 단순 방사선 검사 및 MRI 검사로 활액막 연골종증으로 진단하였고, 병변이 견관절뿐만 아니라 상완 이두건 건초 내로 침범 되었다. 저자들은 견관절 병변은 관절경 시술로, 그리고 상완 이두건 건초 내 병변에 대해서는 소절개를 통한 유리체 제거 및 활액막 전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비록 견관절경 시술이 적은 합병증 및 우수한 수술 시야를 제공하지만, 관절경 시술로는 이두 구내의 활액막과 건초 병변에 대한 완벽한 치료는 매우 어렵다. 이에 저자들은 이두 구까지 침범된 견관절에 발생한 활액막 연골종증의 완벽한 치료를 위해, 관절경적 활액막 전 절제술 및 유리체 제거술과 더불어 상완 이두건 건초의 소절개를 통한 병소의 완전 제거가 필요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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