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주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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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 단석산지구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상 (Vascular Plants Distributed in Mt. Danseok District, Gyeongju National Park)

  • 유주한;권순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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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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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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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경주국립공원 단석산지구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상을 조사함과 아울러 자연자원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단석산지구를 대상으로 2011년 5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식물상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증거표본을 바탕으로 식물상 목록을 작성한 결과, 97과 331속 489종 4아종 48변종 11품종으로 총 552분류군이 확인되었다. 희귀식물은 11분류군, 한국특산식물은 14분류군이 조사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V등급은 1분류군, IV등급은 5분류군, III등급은 8분류군, II등급은 12분류군, I등급은 24분류군 등 총 50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37분류군, 생태계교란식물은 2분류군이 조사되었다.

경주국립공원 토함산지구 내 만호봉 일대의 관속식물상 (Vascular Plants of Mt. Manhobong in Mt. Tohamsan District, Gyeongju National Park)

  • 유주한;권순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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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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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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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토함산지구 내 만호봉 일대에 분포하는 관속식물 상을 조사 및 분석함으로서 경주국립공원의 생태계를 관리 및 보전하기 위한 기초 자료 제공에 목적이 있다. 2012년 5월부터 2017년 8월까지 관속식물상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증거표본을 기초로 관속식물상 목록을 작성한 결과, 91과 292속 397종 4아종 48변종 8품종 등 총 457분류군으로 나타났다. 멸종위기야생생물은 2분류군, 희귀식물은 11분류군, 한국특산식물은 14분류군이 조사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총 39분류군으로, V등급은 3분류군, IV등급은 5분류군, III등급은 2분류군, II등급은 11분류군, I등급은 18분류군이다. 귀화식물은 33분류군이고 귀화율(NI)과 도시화지수(UI)는 각7.2%, 10.3%이다. 생태계교란식물은 돼지풀과 미국쑥부쟁이 2분류군이다.

자연친화적인 공원시설 설치를 위한 정책방향 - 국립공원 공원시설의 자연친화성 평가를 근거로 - (Policy Directions to Build on Nature-Friendly Park Facilities - Based on an Evaluation on the Nature-Friendliness of Park Facilities in National Parks -)

  • 박창석;배민기;김태진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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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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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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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립공원 내에 자연친화적인 공원시설의 설계와 설치를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국내 외 친환경건물 인증제도와 관련 연구에 대한 고찰을 통해 입지, 설계와 설치, 운영과 관리부분별로 자연친화성 평가지표를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19개 국립공원의 26개 공원사무소에서 실제 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공원관리자 7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자연친화성 평가를 위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방법은 기술분석, 집단간 평균의 차이분석, 다차원척도법, 요인분석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1) 자연친화성 평가지표들 간의 상대적 중요도를 산정한 결과, 시설의 입지 관련지표의 중요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공원시설의 자연친화성 수준에 대한 평가 결과, 입지 관련 지표들의 자연친화성 수준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시설의 설계 및 설치 관련 지표들의 수준이 낮게 평가되었다. 특히, 에너지 효율화와 관련된 지표들의 평가값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3) 시설별로 보면, 대피소의 자연친화성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휴게소의 자연친화성이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4) 전반적으로 볼 때, 설악산, 오대산, 태안해안국립공원의 공원시설에 대한 자연친화성 수준이 높게 나타난 반면, 경주와 속리산 국립공원의 자연친화성 수준은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자원절약 및 자연생태계와 공원자원을 보존하고 탐방객의 편리한 이용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공원시설 설치를 위한 권고기준을 마련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제주 생물권보전지역 내 한라산국립공원의 경관분석 : 단편화 현상 (Landscape Analysis of the Hallasan National Park in a Jeju Island Biosphere Reserve: Fragmentation Pattern)

  • 강혜순;김현정;장은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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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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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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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도로는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인간 활동의 지표이며 흔히 서식지 단편화, 서식지 축소, 서식지 고립을 유발한다. 제주도의 한라산국립공원(면적=153.4$km^2$)은 지형, 지질, 생물상의 특이성이 높으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MAB)의 핵심지역으로도 중복 지정되어 있다. 공원의 이러한 높은 보전가치가 많은 탐방객과 도로건설을 유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로로 인한 경관의 변화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본 연구에서는 GIS를 활용하여 한라산국립공원의 도로로 인한 서식지 단편화 양상을 공원 용도지구, 해발고도, 식생에 관련하여 분석하였다. 포장도로와 법정 비법정탐방로에 각각 112m, 60m 버퍼를 적용시킨 결과 한라산국립공원은 총 100개의 단편으로 나뉘었다. 포장도로와 법정탐방로만을 고려했을 때 드러난 10단편의 면적은 $0.002km^2-38.2km^2$(평균면적=14.2 $km^2$)에 이르렀고 자연보존지구와 자연환경 지구 모두에서 각기 약 7%가 가장자리로 판정되었다. 이들 단편의 형태지수 평균은 5.19(100단편 중), 7.22(10단편 중)이었지만 공원의 동서 양단과 정상부근에 있는 단편들의 형태지수가 보다 높았다. 5개의 법정탐방로가 모두 분화구까지 연결되어 있고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활엽수림, 침엽수림, 초지로 식생이 전환되기 때문에 높은 고도, 특히 고유식물과 고산식물이 많은 고도 1,400m이상의 초지에서 서식지 면적이 현저하게 감소했다. 이런 결과는 한라산국립 공원도 도로로 인한 서식지 단편화를 겪고 있으며, 단편화로 인한 서식지 악화와 서식지 소실의 위험이 공원의 자연환경 지구보다 한라산 정상의 백록담을 중심으로 하는 자연보존지구에서 더 높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한라산국립공원의 현 도로망은 생태계 보전과 보호라는 국립공원의 목표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사료된다. 한라산국립공원 전체가 또한 MAB 핵심지역임을 고려한다면, 공원 용도지구의 재설정과 단편화를 완화시키기 위한 공원 내 도로관리에 보전노력이 경주되어야 할 것이다.

경주국립공원의 관속식물상 - 남산, 토함산, 단석산을 중심으로 - (Vascular Flora of Gyeongju National Park - Focused on Mt. Nam, Mt. Toham, Mt. Danseok -)

  • 윤정원;김용식;신현탁;김기송;성정원;이창현;박기환;이명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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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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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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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경주국립공원(남산, 토함산, 단석산)의 관속식물상을 밝히고 주요 식물들의 분포를 조사하였다. 2011년 7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총 7회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관속식물은 96과 284속 385속 4아종 41변종 6품종으로 총 436분류군을 확인하였다. 그 중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7분류군, 특산식물은 13분류군이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41분류군으로 V등급 1분류군, IV등급 3분류군, III등급 9분류군, II등급 4분류군, I등급 24분류군이다. 한편 귀화식물은 29분류군으로 확인하였으며, 귀화율은 6.65%, 도시화지수는 9.03%이다. 조사된 436분류군의 유용도는 목초용 자원식물이 182분류군(41.7%), 식용 176분류군(40.4%), 약용 147분류군(33.7%), 관상용 52분류군(11.9%), 목재용 18분류군(4.1%), 염료용 16분류군(3.7%), 섬유용 8분류군(1.8%), 공업용 자원식물이 1분류군(0.2%) 그리고 용도가 밝혀지지 않은 식물이 79분류군(18.1%)으로 나타났다.

경주국립공원 서어나무군락 식생구조 특성 연구 (Characteristics of the Carpinus laxiflora Community in the Gyeongju National Park)

  • 홍석환;조재우;김지석;이수동;최송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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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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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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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경주국립공원 토함산지구 무장사지계곡의 서어나무 출현지역을 대상으로 서어나무군락의 식생구조를 밝히고 천이 극상림으로서 군락의 유지가능성을 살펴보고자 서어나무가 출현하는 지역에 한해서 서어나무의 우점도를 고려하여 $10m{\times}10m(100m^2)$ 조사구 16개소를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TWINSPAN에 의한 군락분류 결과 5개 군락으로 유형화되었는데, 아우점종의 종구성에 다소 차이가 있는 서어나무군락이 3개 유형이었으며 졸참나무군락, 졸참나무-서어나무군락이 각각 1개 유형이었다. 서어나무군락은 호습성 낙엽활엽수가 함께 나타나는 군락과 졸참나무가 함께 나타나는 군락, 여타의 낙엽활엽수가 함께 나타나는 군락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종다양도지수는 0.4899~0.9490으로 나타났다. 군락별로 살펴보면 서어나무가 우점하는 군락은 서어나무군락으로의 지속이 예측되었으나, 서어나무와 졸참나무가 경쟁하고 있는 군락의 경우에는 서어나무의 세력이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축소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결과 우리나라 온대중부지방에서 서어나무림을 극상림으로 판단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조사자료의 분석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Thoroughbred 경주마의 마취중 치사율 (Mortality rate undergoing anesthesia in Thoroughbred racehorses at Busan Race Park)

  • 양재혁;박용수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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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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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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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국내에서 말 마취에 관한 보고서는 매우 드물다. 본 연구의 목적은 말임상에서 마취중 폐사율을 알아보기 위하여 2005년 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부산경남경마공원 동물병원에서 Thoroughbred 경주마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기간 중 전마취는 detomidine hydrochloride(0.01 mg/kg) 또는 xylazine(0.5 mg/kg)를 사용하였고, 근육이완제는 guaifenesin(50-100 mg/kg)을 사용하였으며, ketamine hydrochloride(2 mg/kg)으로 정맥전신마취를 유도하였고, 그 후 isoflurane(1.3-1.5%)으로 흡입마취를 유지하였다. 190 마리 중 각각 150 마리가 흡입마취를, 40 마리가 정맥마취를 받았다. 마취 목적은 근골격계 장애를 위한 수술이 가장 흔하였고 다음으로는 비뇨기계와 호흡기계 순이었다. 마취에 의한 폐사는 골편을 제거하기 위한 관절경수술을 받는 경우에서 한 건이 있었다. 마취시간은 150 분이었으며 사인은 마취기계 미숙에 의한 저산소증이었다. 결론적으로 Thoroughbred 경주마의 마취중 폐사율은 0.52%로 나타났다.

경주국립공원 내 주요습지의 관속식물상 - 토함산습지, 암곡습지, 남산습지를 중심으로 - (Vascular Plants of Major Wetlands in Gyeongju National Park - Focused on Tohamsan wetland, Amgok wetland and Namsan wetland -)

  • 유주한;권순영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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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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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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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esent the fundamental data for conservation and management of wetland ecosystem by surveying and analysing the vascular plants distributed in major wetlands, Gyeongju National Park. The study sites were Tohamsan wetland, Amgok wetland and Namsan wetland. The numbers of vascular plants were summarized as 200 taxa including 70 families, 145 genera, 171 species, 2 subspecies, 23 varieties and 4 forms. The threatened species designated by Ministry of Environment was Utricularia yakusimensis, and the rare plants were 7 taxa including Utricularia yakusimensis, Drosera rotundifolia, Mosla japonica, Utricularia bifida, Pogonia japonica, Utricularia racemosa and Iris ensata var. spontanea. The Korean endemic plants were Lespedeza maritima and Weigela subsessilis. The specific plants by floristic region were 12 taxa including 3 taxa of grade V, 1 taxa of grade IV, 1 taxa of grade III, 2 taxa of grade II and 5 taxa of grade I. The plants with approval for delivering oversea were 9 taxa including Glycine soja, Saussurea pulchella, Habenaria linearifolia and so forth. The naturalized platns were 5 taxa including Rumex obtusifolius, Ambrosia artemisiifolia, Bidens frondosa, Erigeron annuus and Erigeron strigosus, the invasive alien plant was Ambrosia artemisiifolia.

경주국립공원 구미산 지구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상 (Flora Distributed in Mt. Gumi District, Gyeongju National Park)

  • 유주한;권순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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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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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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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offer the flora data for conserving the biodiversity of Gyeongju National Park by objective surveying and analysing the flora distributed in Mt. Gumi District, Gyeongju National Park, South Korea. The flora of Mt. Gumi were surmmarized as 476 taxa including 97 families, 297 genera, 419 species, 3 subspecies, 46 varieties and 8 forms. The rare plants were 6 taxa such as Aristolochia contorta, Paeonia lactiflora var. trichocarpa, Potentilla discolor, Berchemia berchemiaefolia, Trigonotis icumae and Iris odaesanensis. The Korean endemic plants were 9 taxa such as Carpinus laxiflora, Pseudostellaria coreana, Philadelphus schrenkii, Indigofera koreana, Lespedeza maritima, Vicia chosenensis, Galium koreanum, Lonicera subsessilis and Weigela subsessilis. The specific plants by floristic region were 38 taxa such as Salix chaenomeloides(I), Hylomecon vernalis (I), Oxalis obtriangulata (I), Viola orientalis(II), Adoxa moschatellina (II), Cirsium chanroenicum (II), Vitex negundo var. incisa (III) and so forth. The naturalized plants were 36 taxa such as Fallopia dumetorum, Chenopodium album, Lepidium virginicum, Amorpha fruticosa, Euphorbia supina, Carduus crispus, Erigeron strigosus, Festuca myuros and so forth. The invasive aline plant was Aster pilosus. The target plants adaptable to climate change were 8 taxa such as Artemisia rubripes, Carpesium macrocephalum and so forth.

경주국립공원 소금강지구 산불피해지의 식생변화 분석 (Analysis on Vegetation Change of Forest Fire Damaged Area in Sogeumgang District, Gyeongju National Park)

  • 유주한;권순영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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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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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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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the basic data for the management of National Park by surveying and analysing the change of vegetation of forest fire damaged area in Sogeumgang District, Gyeongju National Park. The covergae ratio, a number of species and dominant species changed overall in forest fire damaged area. The final result of the change is as follows. In case of coverage ratio in the shrub layer, Site 1 was 30%, 40% in Site 2, 50% in Site 3, 60% in Site 4 and 30% in Site 5. In the herb layer, Site 1 was 90%, 80% in Site 2, 90% in Site 3, 60% in Site 4 and 20% in Site 5. In case of the number of species in the shrub layer, Site 1 was 11 species, 8 species in Site 2, 6 species in Site 3, 10 species in Site 4, 7 species in Site 5, and in the herb layer, Site 1 was 22 species, 25 species in Site 2, 12 species in Site 3 and Site 4 each and 11 species in Site 5. In the dominant species, the shrub layer was Lespedeza maritima(Site 1, 2), Quercus serrata(Site 3), Quercus serrata and Lespedeza bicolor(Site 4) and Styrax japonicus(Site 5), the herb layer was Miscanthus sinensis var. purpurascens(Site 1, 3), Pteridium aquilinum var. latiusculum and Carex humilis var. nana(Site 2), Quercus serrata(Site 4) and Carex humilis var. nana andS tyrax japonicus(Site 5). The number of vascular plants was summarized as 91 taxa including 35 families, 69 genera, 78 species, 2 subspecies, 10 varieties and 1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