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제복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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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노인가구의 빈곤특성에 대한 비교연구 - 빈곤율과 빈곤감을 중심으로 - (A Study on Poverty Characteristics of Rural Elderly Households)

  • 김영주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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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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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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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한국복지패널에서 제공하는 1차년도조사데이터(2006)를 사용하여 농촌노인가구에 대하여 최저생계비를 기초로 한 절대적 빈곤율, 상대적 빈곤율, 주관적 빈곤율과 빈곤감의 지표로 주관적 경제수준 및 생활만족수준을 농촌비노인가구, 도시노인가구, 전체가구와 비교함으로써 농촌노인가구의 빈곤특성을 파악하고 있다. 연구결과는, 첫째, 농촌노인가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빈곤율에서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연령이 많을수록,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일수록, 노인단독세대일수록 더 높은 빈곤율을 보이고 있다. 둘째, 절대적 빈곤율과 상대적 빈곤율에서는 농촌노인가구가 다른 집단에 비해 높은 빈곤율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주관적 빈곤율에서는 도시노인가구와 전체가구가 더 높은 빈곤율을 보이고 있다. 셋째, 주관적 경제수준 및 생활만족수준에서는 도시노인가구가 농촌노인가구에 비하여 더 높은 빈곤감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실질적인 빈곤수준은 농촌노인가구가 다른 집단에 비해 현저히 높은 반면, 주관적인 빈곤감은 다소 낮은 빈곤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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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스트레스가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 -우울감을 매개효과로- (The Effects of Stress on Smartphone Addiction in University Students -Mediator Effects of Depression-)

  • 이미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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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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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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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스트레스가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우울감이 매개변인의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5월 1일에서 5월 31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그 중 유효한 381명을 분석하였다. 분석에는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Baron & Kenny(1986)의 절차에 의한 매개효과 검증과 더불어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는 우울감(취업 스트레스 r=.353, 경제 스트레스 r=.193, 이성친구 스트레스 r=.138) 및 스마트폰 중독(취업 스트레스 r=.262, 경제 스트레스 r=.178, 이성친구스트레스 r=.190)간에 정적 상관관계(p<.01)를 나타냈다. 둘째, 우울감은 취업스트레스와 스마트폰 중독을 부분매개(Z=2.7151, p<.001)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취업스트레스 및 우울을 완화시킬 수 있는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

노인가계의 경제적 스트레스, 대처행동 및 심리적 복지감 (Economic Stress, Coping Strategy and Psychological Wellbeing for Elderly Households)

  • 박혜성;계선자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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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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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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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ro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conomic stresses and coping strategies for elderly households depending on the variables of background, and to analyze the relations between these factors. Elderly households which satisfied the following criteria were recruited for participation: (a) reside in Seoul, or in the metropolitan area (b) live apart from their adult children after retirement and (c) ages over sixty. From September 20th, 2006 to November 30th, 2006, 296 were used for this research. First, the mean score of the economic stress level of elderly households was 2.87 out of 5, and the stress levels of income expenditure and asset debt were intermediate. The mean score of the economic coping strategy was 3.17 out of 5. In order to overcome economic stress, elderly households utilized reducing their expenditure, financial management, and re-employment. The level of elderly households' life satisfaction was 3.29 of 5 and the depression was 3.17 of 5. Second, there was a difference in accordance with the objective economic variables and the degree of the economic stress after the review of the variables of the elderly households and the coping strategy due to economic stress. The result shows that the households which had a low economic status and high economic stress from the objective viewpoint participated in more economic activities. Their reactions were to decrease the overall expenditure through reducing the expenditure rather than to manage the asset effectively through re-employment or to inaugurating a business. Third, I analyzed situational factors, economic stress, and economic coping strategy in order to compare relative contributors to psychological well-being through using regression. At the third phase in the process of analysis, the socio-psychological factors appeared to be significant factors contributing to psychological well-being. Regarding the stress caused by income expenditure increased, when elderly households were more concerned about reducing expenditure and re-employment, their feelings of depression increa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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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여성의 신체 만족도와 자아존중감 (A Study on Self-Esteem and Physical Satisfaction of The Elderly Women)

  • 이신숙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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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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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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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노화로 인해 신체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노년기 여성들이 인지하는 신체에 대한 만족도는 어느 정도이며 이는 자기존중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함으로써 노년기 여성들의 신체적 매력에 대한 욕구의 중요성과 자아존중감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 S시에 거주하는 노년기 여성 387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을 통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표집된 자료는 신뢰도,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상관관계분석(Correlation), 변량분석(ANOVA), 회귀분석(Regression)을 실시하여 통계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년기 여성의 신체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11.6점으로 신체에 대한 만족도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노년기 여성의 자아존중감은 평균 36점으로 자아존중감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년기 여성의 신체 만족도는 가구형태, 종교, 교육수준에 따라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건강상태, 수입, 인지되는 자신의 경제상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과는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자아존중감은 배우자 유무, 가구형태, 종교, 교육수준에 따라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건강상태, 수입, 인지되는 경제상태, 신체 만족도와는 정적상관이 있었으며 연령과는 부적상관을 나타내었다. 셋째, 노년기 여성의 신체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건강상태, 수입, 배우자유무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인의 영향력은 총 22%의 설명력을 나타내었으며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신체 만족도, 인지되는 자신의 경제상태, 연령, 가구형태, 종교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영향력은 총 30%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과거 노후준비가 노년기의 활동성에 미치는 영향 : 심리사회적 자원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Preparation for Old Age of the past on Activity of the elderly: The mediating effect of Psycho-Social resources)

  • 신수민;김동배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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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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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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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과거의 노후 준비가 노년기에 이르러 활동적인 노년 생활을 보내는 것에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노후준비를 통해 획득된 자기효능감 및 사회적 지지라는 심리사회적 자원이 이러한 두 요인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가지는지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10 서울시 복지패널조사"자료 중 2010년도 가구원용 데이터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연구 모형의 검증을 위해 빈도분석, 기술분석을 통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주요 변수의 특성을 살펴보았고, AMO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모형의 적합도 분석 및 구조방정식으로 모형을 분석하였다. Sobel test를 통해 과거의 노후준비가 활동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심리사회적 자원인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노후준비의 구성 요소인 신체적인 노후준비, 경제적 노후준비, 사회적 노후준비, 그리고 여가적인 노후준비는 활동적 노년생활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과거의 노후준비와 노년기의 활동성의 관계에서 심리사회적 자원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내어, 부분 매개 경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결과를 통해, 노년기 진입에 앞서 다양한 영역에 대한 노후 준비는 심리사회적 자원을 획득하고 이는 활동적인 노후생활에 영향을 미치므로 복지정책을 개발함에 있어서도 향후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중장년층에게 노후준비 교육등을 실시하여 심리사회적 자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을 하고자 한다.

도시 주부의 가계재무관리행동과 경제적복지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inancial Management Behavior and Economic Wellbeing of Wives)

  • 이경옥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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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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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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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among the resources, financial management behavior and economic welbeing of wive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300 participants by questionnaire. The subjects of this survey were 250 wives living in the Pusan and Kyungnam regions. The data were collected by personal interviews and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and analyzed by frequencies, correlation analysis, one way Anova, Duncan test, factor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regression analysis found that financial management behavior was an important variable affecting the economic wellbeing of wives : and (2) there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levels of financial management behavior and economic satisfaction between households of different socioeconomic levels. Theses results imply that a financial management program focusing on the ways to implement financial behavior effectively should be developed.

직장인의 관계갈등이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 마음챙김의 조절된 매개효과

  • 김동현;변상해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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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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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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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직장인의 관계갈등이 직무몰입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마음챙김의 조절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이어지는지 서울·경기에 거주하고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800부의 설문을 실시하여 분석에 사용하고자 한다. 현대사회 풍요로움의 시대이기도 하지만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과도한 부담을 안고 살아가는 시대이기도 하다. 개인의 영역이 보호되기 위해 그 영역을 관리보호 해주는 조직체계가 생겨나고 유지 해주며 긴밀한 상호관계적 문명사회가 만드는 여러 스트레스가 발생 되고 있다. 불신감과 긴장상태는 정신적 에너지를 저하 시키고 심리적소진과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직장 내 생활과 가정 생활영역에 모두 자리 잡게 되어가고 있으며, 관계적 팽창은 기업의 인적자원 활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침과 동시에 근로자의 직장생활 몰입 동기부여를 떨어뜨려 장기적으로 업무능력과 기업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 성인들이 살아가고 있는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직장인의 심리적 취약점으로 인한 심각한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어 관계갈등과 조직몰입에 대한 마음챙김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확인해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직장인의 관계갈등이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마음챙김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진행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직장 내 관계갈등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교육 하는것과 마음챙김을 통한 조직몰입개선에 대한 효과와 방안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구체적 갈등 해결을 통한 기업 내 근무환경 개선과 근로자의 정서복지를 제공하는 정책과 연구와 관련된 구체적인 방안에 필요한 시사점을 도출하여 제시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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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생활만족도 결정요인에 대한 통합적 접근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Life Satisfaction among the Elderly: An Integrative Approach)

  • 김명숙;고종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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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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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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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들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결정요인들의 차별적 영향을 탐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이를 위해서 노인 생활만족도 결정요인으로 다양한 건강, 경제, 여가활동, 사회적 지지 및 심리 요인 관련 변수들을 포괄적으로 검토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서울 소재 10개 노인종합복지관, 노인대학 및 노인문화센터의 여가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60세 이상 노인 347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방법으로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가설검증을 위한 주된 자료분석방법으로는 구조방정식모형분석기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건강요인인 주관적 건강상태, 경제적 요인인 주관적 경제수준, 여가활동요인인 생산적 여가활동과 소비적 여가활동, 사회적지지 요인인 배우자 지지와 자녀지지 그리고 심리적 요인인 자아존중감과 외향성이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가 갖는 이론적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한국어 능력, 자아존중감이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대구지역 베트남, 필리핀, 중국여성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Korean Ability and Self-Esteem on Acculturative Stress of Marriage-Based Immigrant Women: Focused on Vietnamese, Filipino, and Chinese Women in Daegu)

  • 권복순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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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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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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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에 대한 자아존중감과 한국어 능력의 영향을 파악하고자 280명의 베트남, 필리핀,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또 한국어 능력이 높을수록, 문화적응스트레스가 낮아지는 영향관계에 있었다. 자아존중감은 문화적응스트레스의 모든 하위요인에 영향을 미치며, 자아존중감이 한국어 능력과 문화적응스트레스 간에 매개효과를 보였다. 본국송금은 직 간접적으로, 경제형편은 간접적으로만 문화적응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쳤다. 자아존중감 향상과 한국어 능력을 보완할 수 있는 개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개발 및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문화적응스트레스 척도개발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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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환자의 기억신념과 우울, 인지기능과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Memory Belief, Depression and Cognitive Functioning for Stroke Patients)

  • 박경아;오명화;김다혜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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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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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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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기억신념과 우울, 인지기능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는 G광역시와 전라남도 소재의 병원에서 뇌졸중으로 진단 후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88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과 기억효능감 질문지, 기억통제감 척도 설문지, Beck Depression Inventory, 한국판 몬트리올 인지평가를 이용하여 정보를 수집한 값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기억효능감은 학력, 동거상태, 경제상태, 발병횟수에서, 기억통제감은 경제 상태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우울은 발병시기에서, 인지기능은 성별, 연령, 학력, 동거형태, 발병횟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기억효능감은 기억통제감, 인지기능과는 정적 상관을, 우울과는 부적 상관을 보였으며, 기억통제감은 우울과 부적 상관을 보였다(p<.05). 그리고 우울은 인지기능과 부적 상관을 보였다. 인지기능에는 기억효능감과 기억통제감, 우울이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p<.05). 본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에 있어 긍정적 기분을 유발하여 우울과 같은 부정적인 정서를 감소시키며 인지기능의 회복에 대한 기억신념을 촉진하기 위한 다각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