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운토양

검색결과 178건 처리시간 0.052초

무경운 담수표면산파에 의한 잡초성벼 방제 (Weedy Rice Control by No-tillage Direct Seeding on Flooded Paddy Field)

  • 정남진;윤영환;김정곤;강양순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5권3호
    • /
    • pp.195-198
    • /
    • 2000
  • 무경운 담수표면산파재배시 잡초성벼의 발생양상과 비선택성 및 토양처리제를 이용한 잡초성벼 방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무경운에 의해 토양표면에서 월동한 잡초성벼의 생존율은 92.7%였고 재배벼는 4.3%였다. 2.토양내의 잡초성벼 발생심도는 건답에서 6.8cm, 무논에서 3.0cm, 그리고 무경운답에서 1.5cm로, 무경운답의 잡초성벼 발생은 건답과 무논에 비하여 토양 표층부위에서 주로 발생하였다. 3. 4월 하순의 우리나라 중부지역 평균기온인 13$^{\circ}C$에서 잡초성벼 발아에 소요되는 일수는 14-15일이었다. 4. 무경운상태에서 포장 표면위에 떨어져 있는 잡초성벼의 발아를 유도한 후 비선택성 제초제인 paraquat 처리한 결과 92.2%의 잡초성벼를 방제할 수 있었으며, 토양처리제 중 가장 높은 출아억제를 보인 제초제는 oxadiazon으로 53.3%의 방제 효과가 있었다. 5. Paraquat과 oxadiazon의 체계처리에 의해 96.4%의 잡초성벼를 방제할 수 있었다.

  • PDF

이모작 벼 재배시 경운방법 및 관개량에 따른 쌀 수량, 토양특성에 대한 보릿짚 시용효과 (Effect of Barley Straw Application on Soil Properties, Rice Yield and Plowable Stress with Plowing Methods and Irrigation Rates in Barley- Rice Double Cropping System)

  • 양창휴;김병수;박우균;이덕배;류철현;김재덕;정광용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0권3호
    • /
    • pp.201-207
    • /
    • 2007
  • 답리작 보리재배 후 보릿짚을 시용하고 관개량, 경운방법을 달리하여 만추벼를 전북통에서 2년 동안 재배시 토양이화학성, 작업정도, 생육 및 수량성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보릿짚 시용 후 경운방법 및 관개량에 따른 작업정도는 마른로타리 1회 + 물 로타리 1회 처리구에서 경운 + 물 로타리 1회(관행)보다 보릿짚 피복정도가 적었고 결주율 2.6%, 부묘율 1.7% 낮았으며 관개량이 많을수록 결주율과 부묘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토양이화학성 변화는 마른로타리 1회 + 물 로타리 1회 처리구 심토에서 토양경도, 용적밀도가 낮아지고 공극율, 기상율이 증가되어 토양물리성이 개선되었으며 마른로타리 1회 + 물 로타리 1회 처리구에서 CEC가 높아지고 유기물, 유효인산 함량이 증가되었으며 C/N율이 낮아져 토양화학성이 개량되었다. 경운방법에 따른 벼의 유효경비율은 마른로타리 1회 + 물 로타리 2회 > 마른로타리 1회 + 물 로타리 1회 > 경운 + 물 로타리 1회 > 물 로타리 1회 순으로 높았으며 쌀 수량은 $500Mg\;ha^{-1}$ 관개시 마른로타리 1회 + 물 로타리 1회, $700Mg\;ha^{-1}$ 관개시 마른로타리 1회 + 물 로타리 2회 처리구에서 수수 및 영화수 확보가 많았고 현미천립중이 무거워 경운 + 물 로타리 1회(관행) 대비 각각 7%, 5% 증수되었다.

논 과습포장에서 부분경운 건답직파기를 이용한 보리 파종 (Barley Sowing by Partial Tillage Direct Grain Seeder in Wet Paddy Field)

  • 구본철;김재철;양원하;강문석;조영손;박석호;박광근;이춘기;신진철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2권3호
    • /
    • pp.259-263
    • /
    • 2007
  • 최근 맥류 파종기의 잦은 강우로 파종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기존의 파종방법으로는 습한 포장에서의 파종이 쉽지 않아 만파의 유인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과습 상태의 토양에서도 논에서 맥류의 파종이 가능한 새로운 파종 법의 개발이 필요하다. '99년에 벼 파종용으로 개발된 부분 경운 건답 직파기를 이용하여 논에서 맥류를 파종할 때의 생육 및 수량에 대해 $2001{\sim}2003$년에 걸쳐 시험하였다. 가. 배수 후 $1{\sim}3$일, 즉 토양수분이 각각 50% 이상, 40%, $27{\sim}30%$를 보이는 토양에서 휴립 광산파와 세조파의 경우는 정상적인 파종이 불가능하였으나 부분경운 파종기를 사용하여 파종한 경우 토양수분 40%(배수 후 2일)만 되어도 정상적인 작업이 이루어져 파종이 가능하였고 초기 생육도 양호하였다. 반면 세조파종법과 휴립광산파는 토양수분 40%에서 뿐만 아니라 토양수분이 27%로 낮아져도 작업기주변에 흙이 범벅이 되어 종자가 흙과 함께 쓸려가 제 위치에 종자가 놓이지 못하였다. 이로 인해 파종법사이의 보리 입모 차이가 확연하였다. 나, 토양수분 함량 30-40%(배수후 2일)에 파종된 부분 경운파종구의 생육을 세조파종구와 비교해 볼 때 부분경운 파종기 구의 입모수가 충분히 확보되었고 이로 인해 수수도 충분히 확보되어 같은 수분함량에서 파종된 휴립광산파와 세조파에 비해 높은 수량을 보였다. 벼를 위해 개발된 부분경운파종법은 토양 과습시 보리의 파종작업에 유리한 점이 많아 농가에 보급되어 벼, 보리 모두에 이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다. 부분경운파종기에 부착된 배토기의 배수로 폭이 14cm로 좁고 깊이도 일반배토기에 비해 얕아 배수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으므로 파종 후 과습이 계속될 경우에는 추가적인 배수로 보완 또는 작성 작업이 필요하며 잡초도 일반 포장에 비해 많이 발생할 우려가 있음이 보고되고 있어 적기에 잡초방제를 해야 할 것이다.

시설재배지 무경운 토양에서 녹비작물별 Arbuscular Mycorrhizal Fungi(AMF) 감염양상과 포자밀도 특성 (Characteristics of Spore Density and Colonization Pattern of Arbuscular Mycorrhizal Fungi on the No-tillage Soil under Greenhouse Condition)

  • 양승구;서윤원;김병호;손보균;위치도;이정현;정우진;박노동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343-355
    • /
    • 2011
  • 월동 녹비작물 재배가 시설 토양과 무경운 유기재배 고추의 균근균 포자밀도 및 감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시험을 수행한 결과 월동 녹비작물 재배 토양의 기주작물별 균근균 활성 포자수는 대조구 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기주 작물별 균근균 활성 포자의 밀도는 보리와 완두콩이 호밀, 헤어리베치, 쇠별꽃 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녹비작물 재배 토양에 고추를 무경운 정식하여 재배한 토양의 AMF 포자 밀도는 대조구와 녹비작물 종류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그리고 녹비작물 재배 토양의 AMF 밀도보다 후 작물로 고추를 재배한 토양의 AMF밀도는 감소되었으나, AMF 밀도의 균일도는 증가되었다. 한편 보리 녹비작물을 예취하여 제거한 토양의 AMF포자 밀도는 제거하지 않은 토양에 비하여 현저한 증가를 보였다. 녹비작물 재배 토양 균근균의 기주작물별 포자 형태와 크기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녹비작물 재배 후작물로 고추를 재배한 토양에서 분리된 AMF포자 형태와 크기도 동일하였다. 녹비 작물별로 뿌리의 내생 균근균 감염율이 쇠별꽃, 호밀과 헤어리베치는 낮은 경향이었으나, 보리 녹비의 감염율은 유의성 있게 높았다. 고추 뿌리 내의 AMF 감염율은 녹비작물의 종류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보리 녹비를 예취하여 제거한 처리의 감염율은 보리 녹비작물을 전량 토양에 투입한 처리 보다 높았다. 녹비작물 뿌리와 고추 뿌리의 내생 균근균의 주요 감염구조는 뿌리의 내부균사(Internal hyphae)로 균사간의 Network가 매우 발달되었다. 그리고 녹비작물과 고추 뿌리에서 Arbuscule이 형성되었으며, 근권 토양의 AMF포자밀도와 고추 뿌리 감염율의 상관관계도 파악할 수 없었다.

Echinochloa glabrescens 발아(發芽)에 대한 담수심(湛水深)과 경운(耕耘)의 영향(影響) (Effect of Standing Water and Cultivation on Emergence of Echinochloa glabrescens)

  • 김종석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8권1호
    • /
    • pp.28-32
    • /
    • 1988
  • Echinochloa glabrescens 발아(發芽)에 대한 담수심(湛水深)과 경운빈도(耕耘頻度)의 영향(影響)을 논조건하(條件下)에서 파종방법(播種方法)을 달리하여 4개월(個月)동안 조사(調査)하였다. 총발아수(總發芽數)는 종자(種子)의 토양혼화(土壤混和)에서 포화상태(飽和狀態)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4, 2, 8 cm 순(順)이었던 반면에 토양표면(土壤表面)에 파종(播種)한 조건(條件)에서는 2cm 담수심(湛水深)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4cm, 포화토양(飽和土壤), 8cm 담수심(湛水深)의 순(順)이었다. 파종후(播種後) 2주(週) 이내(以內)의 발아(發芽)는 종자토양혼화(種子土壤混和) 조건(條件)에서는 4cm 담수심(湛水深)에서 가장 높았고, 2cm 담수심(湛水深)에서 가장 낮았던 반면(反面)에, 토양표면(土壤表面)에 파종(播種)한 조건(條件)에서는 2cm 담수심(湛水深)에서 가장 높았다. 4개월(個月) 동안의 총발아(總發芽)에 대한 2 주(週) 이내(以內)에 발아(發芽)된 비율(比率)은 종자(種子) 토양혼화(土壤混和) 조건(條件)에 서는 2 cm 담수심(湛水深)에서 가장 낮았는데 이것은 2cm 담수심(湛水深)이 E. glabrescens 의 한계담수심(限界湛水深)임을 나타내었다. 대부분의 종자(種子)가 경운전(耕耘前) 2 주(週) 이내(以內)에 발아(發芽)되기 때문에 발아양상(發芽樣狀)은 모든 담수심(湛水深)에서 경운(耕耘)의 영향(影響)을 받지 않았다.

  • PDF

녹비작물과 추비방법이 유기재배 배추의 생육과 질소 이용효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een Manures and Complemental Fertilization on Growth and Nitrogen Use Efficiency of Chinese Cabbages Cultivated in Organic Systems)

  • 조정래;안난희;남홍식;이상민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731-743
    • /
    • 2018
  • 배추 유기재배 시 녹비작물과 추비방법이 배추의 생육과 질소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수원에 있는 국립농업과학원 포장에서 시험을 수행하였다. 녹비작물은 여름철 크로타라리아와 겨울철 헤어리베치를 이용하였다. 녹비처리 방법은 전면경운 토양혼입방법과 부분경운 토양혼입방법, 그리고 무경운 예취피복처리를 비교하였다. 추비방법은 녹비만 처리한 것과 녹비 처리 후 유박과 액비로 추비한 처리를 비교 하였다. 시험결과 녹비 처리 방법은 예취 후에 경운하여 토양혼입 하는 것보다 무경운 피복처리 하는 것이 좋았다. 봄배추재배 시 동계 녹비작물 헤어리베치 재배로 정상적인 생육과 수량이 가능하였고 관행의 화학비료 처리구에 비하여 무름병과 Tip-burn 발생이 적어 수량성도 높았다. 가을재배에서는 녹비 연속재배와 유박 추비로 관행의 화학비료처리구와 비슷한 수량을 보였다. 하지만 하계 단기성 녹비작물 재배 시에는 관행 수량의 70% 내외에 그쳤다. 녹비재배에 이은 액비 활용 양분관리로 관행과 비슷한 수량이 가능하였고 토양중 무기태 질소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질소이용효율도 향상되었다. 결론적으로 배추 유기재배를 위해서는 겨울과 여름 녹비작물을 재배하고 가을 작기를 선택하여 액비로 추비하는 것이 권장된다.

벼 무경운 직파 논에서 뚝새풀 발생밀도에 따른 잡초 발생 (Weed Occurrence According to the Density of Water Foxtail in No-tillage Seeding Rice Paddy Fields)

  • 성기영;박태선;조현숙;서명철;전원태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32권3호
    • /
    • pp.280-284
    • /
    • 2012
  • 벼 무경운 직파 재배는 노동력을 절감하고 쟁기 및 로타리 경운을 생략함으로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이점이 있다. 또 토양 및 토양수분을 보전하고 논 표층에 토양유기물을 축적시키는 장점이 있다. 이는 벼 무경운 재배 논에서 동계에 많이 발생하는 뚝새풀로 인함이다. 본 시험에서 벼 무경운 재배를 한 논에서 동계에 뚝새풀이 많이 발생하였는데, 피복정도가 식양질에서 97.6%, 사양질에서 95.2%로 아주 심하게 발생을 하였다. 이로 인해 벼룩나물, 황새냉이, 개갓냉이, 선씀바귀 등 월년생 잡초나 숙근초의 발생이 줄어들었으며, 그리고 봄철 일찍 발생하는 1년생 잡초 좀명아주, 여뀌 뿐 아니라, 관개 후 논에서 발생하는 피, 알방동산이, 물달개비, 밭뚝외풀 등의 1년생 하계 논잡초들의 발생도 줄어들었다. 결론적으로 벼 무경운 직파 시 동계에 발생하는 뚝새풀로 인해 하계 논잡초 발생을 관리할 수 있는 이점도 있는 것이다.

수도작 포장 균평도의 연중 변화 분석 (Analysis of Elevation Variation within a Rice Paddy Field)

  • 성제훈;장순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39권5호
    • /
    • pp.307-314
    • /
    • 2006
  • 일년 동안의 포장 고저차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이앙 전부터 수확후까지 포장내 위치별로 고저차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분석한 결과, 경운과 로타리 후 고저차 차이가 가장 컸고, 이앙 직후 고저차가 차이가 가장 작았다. 그 이유는 경운작업 전까지 다져져 있던 토양이 경운작업으로 교란되고, 로타리 작업으로 이동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경운과 로타리 작업에 따른 포장 고저차를 분석할 결과, 경운과 로타리 작업에 따라 포장 고저차가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앙 전과 후 포장 고저차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앙 전과 후에 포장 고저차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앙 후 벼 생육기간 중 포장 고저차 변화를 분석한 결과, 작물 생육 기간중에는 포장 고저차가 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확작업은 포장 고저차의 변화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년 동안 포장의 고저차가 어느 정도 변하는지를 분석한 결과, 경운전부터 로타리, 이앙, 작물 재배, 수확작업 동안 포장 고저차가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로타리 작업 후 이앙 전에 포장 균평을 측정하면 그 균평차이는 작물 생육기간중에 변하지 않으므로, 그 자료를 이용하여 작물 생육기간 중에 위치별 변량 시비 등의 정밀농업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