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영자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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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용기업 경영자 역량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미용교육기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Effect of single-person beauty company's managerial capabilities on management performance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beauty education institutions-)

  • 최윤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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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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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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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1인 미용기업의 경영자 역량은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1인 미용기업의 경영자 역량은 경영성과 사이에서 미용교육기관의 조절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고 관련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를 위한 설문조사는 2021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직접 조사 및 온라인 조사를 병행하였으며, 총 218부를 실증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1인 미용기업의 경영자 역량은 심리적 역량, 기술적 역량, 경영관리 역량 3개 요인으로 구분되었고, 모든 요인은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미용교육기관은 1인 미용기업의 경영자 역량은 경영성과 간의 영향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므로 1인 미용기업의 경영자는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경영자 역량의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각각의 역량에 필요한 교육기관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농업경영체의 경영자역량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시장지향성의 매개효과 중심으로

  • 두영배;허철무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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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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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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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최근 국내에서는 인구감소에 따른 일부 지역소멸이 화두가 되고 있다. 대부분이 농촌지역으로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나, 원인 중의 하나로 농업경영체의 성과 미흡에 따른 소득향상의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여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지만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오히려 농엉경영체의 요구사항만 많아지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경영자역량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살펴보고 경영자역량과 기업성과 간에 있어 시장지향성이 매개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분석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농업경영체의 경영자역량을 독립면수로 하여 히위변수에 창의적역량, 네트워킹역량, 자기통제역량, 기술적역량을 선정하고 종속변수에는 기업성과를 매개변수로 시장지향성을 선정하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농업경영체의 경영자역량이 기업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시장지향성이 매개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인과적 경로를 검증하고자 한다. 세계적인 불확실한 경제환경과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국내 산업의 구조변화는 농업경영체들이 적응함에 있어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농업경영체 경영자역량의 주요 요인들을 설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고 경영자들이 기업성과를 달성함에 있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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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 지분이 연구개발투자에 미치는 영향: 중국 국유기업과 민영기업 비교를 중심으로 (Managerial Ownership and R & D Investment in the Chinese Firms : Comparison between State_Owned Firms and Private_Owned Firms)

  • 조영곤;주소룡;장소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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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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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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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중국 상장기업의 경영자 지분이 연구개발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371개 기업의 1855 건의 관측 자료를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첫째, 국유기업의 경우 경영자 지분율은 연구개발투자 (연구개발투자 여부, 연구개발집약도) 간에는 음(-)의 유의적인 관계가 존재하였다. 본 결과는 국유기업의 경영자의 경우 주식 보유는 주주와의 이해일치 효과보다는 경영자의 사적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안주주의 효과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둘째, 민영기업의 경우 경영자 지분율과 연구개발집약도 간에는 증가 후 감소하는 역 U 형의 유의적인 관계가 존재하였다. 본 결과는 민영기업의 경우 경영자 지분율이 증가할수록 주주와의 이해일치 효과로서 연구개발투자를 촉진하지만 경영자 지분율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경영자의 위험회피 유인에 따른 안주주의 효과로 연구개발투자가 감소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실증 결과는 중국 상장기업에서 경영자 지분율이 연구개발투자에 미치는 영향은 국유기업과 민영기업 간 소유 유형에 따라 상이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소기업 경영자의 역량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Impacts of Competencies of Small Business CEOs on Business Performance: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Network Activities)

  • 김종환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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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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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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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하여 경영자의 성공요인을 살펴보고, 성공요인으로 경영자의 역량을 발견하여 이 요인과 경영성과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실증적으로 연구하였다. 또한 소기업 경영자의 정보 및 자원 접근성을 제고하여 사회적 자본 확보를 위하여 네트워크 활동의 역할을 검정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소기업 경영자의 역량과 경영성과 간에 네트워크 활동의 매개효과를 중점적으로 검정하였다. 연구 결과 리더십역량, 대외협력역량, 마케팅역량은 경영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영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경영자의 리더십, 대외협력, 마케팅 능력을 높이는 경영자 스스로의 노력과 정부 및 지원기관의 정책과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소기업 경영자의 정보와 자원을 확보하고 획득하는 네트워크 활동의 매개효과를 검정하여 경영성과를 높이는 데 역할을 한다는 점도 실증하여 경영자의 정보와 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추진하여야 한다. 따라서 이런 실증적인 검정을 바탕으로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지원 기관에서는 소기업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함에 있어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실무적인 참고가 되길 바란다.

시장경쟁과 기업의 내부 효율성 (Product Market Competition and Internal Efficiency of the Firm)

  • 조성빈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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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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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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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논문은 기업의 주주가 경영자에게 경영을 대리하게 하여 본인-대리인관계(principal-agent relationship)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상품시장경쟁이 기업의 내부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을 분석한다. 본 논문에서는 두 종류의 기업을 고려한다. 하나는 기존기업(incumbents)이고, 다른 하나는 신규 진입기업(entrants)이다. 각 기존기업의 주주는 경영자에게 경영을 위임하고 경영자의 노력을 관찰하지 못하여 도덕적 해이가 발생한다. 기존기업의 경영자는 두 종류의 일을 수행하는데, 하나는 비용절감을 위한 노력(생산적인 노력)이고, 다른 하나는 진입장벽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비생산적인 노력)이다. 기존기업의 수로 측정되는 경쟁도의 증가는 두 가지 효과를 유발한다. 하나는 '산출효과'로서 경영자의 생산적인 노력을 감소시키고, 다른 하나는 '노력대체효과'로서 비생산적인 노력을 감소시키고 동시에 생산적인 노력을 유도한다. 본 논문은 어떠한 조건에서 시장경쟁이 생산적인 노력에 대한 유인을 제공하는 비용을 감소시켜 기업의 내부효율성을 증진하는가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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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 능력과 경영자 보상의 관련성에 이익유연화가 미치는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s of Income Smooth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anagerial ability and manager compensation)

  • 이은주;황성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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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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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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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경영자 능력과 경영자 보상 사이의 관련성에 이익유연화가 미치는 효과에 초점을 두고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경영효율성의 측정치인 DEA를 사용하여 경영자 능력에 대한 측정치를 도출하였으며, 이익유연화를 측정의 대리변수로 재량적 발생액과 비재량적발생액의 상관계수, 당기순이익 및 영업현금흐름의 표준편차를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또한 경영자 보상은 경영자 1인당 현금보상에 자연로그를 취하여 사용하였다. 가설검증을 위한 분석 기간은 2004년부터 2017년으로 실증분석결과 이익유연화 행위가 성과를 기반으로 한 보상은 감소시키며 성과를 통제한 경영자 보상은 증가시킨다는 결과를 제시하여 본 연구의 가설을 지지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이는 이익유연화에 대해서 차별적으로 추가적인 보상이 지급됨을 간접적으로 확인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경영자 능력과 경영자 보상간의 관련성에 이익유연화가 영향을 미치는 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는데 연구의 공헌도가 있다. 그러나 다수의 선행연구에서 경영자 보상에는 상한과 하한 구간이 존재함을 실증 분석하였으나, 이익유연화로 인한 비대칭적 보상에 대하여 분석하지 못한 한계점이 존재하므로, 향후 연구에서 풍부한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연구가 확장되길 기대한다.

경영자의 부가 기업의 반인수조치 선택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Manager's Wealth on Adopting Anitakeover Measures)

  • 주현태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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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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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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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기업인수합병(M&A) 시장의 활성화에 따라 적대적 공개매수를 방어하기 위한 반인수조치(Antitakeover Techniques)들에 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지금까지 널리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반인수 조치들은 Fair Price Amendment(FPA), Classified Board Amendment(CBA)와 Poison Pills(PP) 등이다. 이들 대표적 세 반인수조치들 중에서 FPA와 CBA 채택의 경우는 주주들의 사전 승인이 요구되는데 반하여 PP는 주주들의 사전 승인없이 채택이 가능한 반인수조치이다. 이처럼 상이한 반인수조치들의 채택은 채택기업의 가치에 상이한 부의 효과를 미치는데, 이 분야의 많은 실증적연구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표본기업으로 현재까지 상호개별적으로 연구되어 왔던 두가지 반인수조치(FTA, CBA)에 PP와 비채택기업도 포함시키고 있다. 지금까지의 반인수조치 채택에 따른 기업가치에 미치는 부의 효과에 관한 연구결과를 확인해보고, 반인수조치 채택에 관한 경영자의 의사결정과 경영자의 부 사이에 체계적인 관계가 존재하는지를 실증분석하고자 한다. 여기서 경영자의 부는 기업내부자 지분율과 기업내 경영자를 위한 Golden Parachute의 존재 유무로 측정한다. 본 연구에서는 3개의 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1: 만일 경영자가 주주의 이익을 희생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한 반인수조치를 채택한다면, 반인수조치 채택의 공표는 평균적으로 기업가치에 부(-)의 효과를 보일 것이다. 가설2: 경영자의 내부지분율이 낮을때 경영자들은 주주에게 가장 해로운 반인수조치를 선택할 것이다. 가설3: Golden Parachute가 존재하지 않을때 경영자들은 주주에게 가장 해로운 반인수조치를 채택할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기업들중에서 반인수조치 채택 기업들은 IRRC 1990년도판에서 수집되었고, 대칭표본 기업으로 반인수조치를 채택하지 않은 기업들은 CRSP 파일에서 기업규모, SIC 코드를 대응시켜 선정하였다. 임원, 관계이사들과 친인척을 포함하는 내부자의 지분과 Golden Parachute 존재 여부는 이 연구의 표본기업들의 Proxy Statement에서 수집하였다. 최종 표본기업은 FPA 채택기업, CBA 채택기업, PP채택기업, 그리고 비채택기업으로 4개의 상호 배타적인 기업 그룹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는 Event Study와 Multinomial Logistic Regession의 두가지 실증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Event Study방법론은 반인수조치 채택 공표시 초과수익률을 조사하기 위해 사용하였다. Multinomial Logistic Regession은 선택된 반인수조치 종류와 설명 변수들(내부자 지분율, Golden Parachute)간에 체계적인 관계가 존재하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반인수조치들을 채택하는 기업들은 반인수조치를 채택하고 있지 않은 기업들에 비해 내부자 지분율이 낮게 나타났으며, 반인수조치 중 PP를 채택한 기업에서 가장 낮은 내부지분율을 보이고 있다. GP 채택을 보면 PP를 선택한 기업의 50%가 GP를 채택하였다. 본 연구에서 반인수조치 채택 발표일 하루 전후의 초과수익률을 조사한 결과는 반인수조치 미채택기업, CBA, FPA 채택기업들의 초과수익률은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었으나, PP채택에 따른 초과수익률은 의미 있는 부(-)의 값을 나타냈다. 이와같이 CBA와 FPA채택기업들은 주주의 부를 감소시키지 않았으나 PP채택기업들은 주주의 부를 감소시켰다. 따라서 경영자는 주주의 이익을 희생시키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PP를 선택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연구결과는 내부자 지분율의 크기가 경영자와 주주간의 이해를 효과적으로 일치시키고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즉, 내부자 지분율이 큰 기업일수록 반인수조치를 채택하지 않거나 반인수조치 채택시에 주주의 이익에 반하지 않은 반인수조치를 선택하는 경향이 높다. Golden Parachute이 존재하는 기업은 FPA를 채택하거나 반인수조치를 채택하지 않는 것보다 PP나 CBA를 채택하는 경향이 더 높다. 한편 기업에서의 GP의 존재가 경영자의 가장 해로운 반인수조치 선택을 억제하지 못함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GP가 비효과적인 계약메카니즘임을 제기한다. GP가 경영자와 주주간의 이해를 일치시키도록하는 계약이라기 보다는 차라리 기업방어전략이 비효과적일때 경영자 자신의 안전판으로 제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논문의 주요공헌은 기업내부자 지분율의 크기와 GP의 존재가 반인수조치 선택에 체계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여기서 사용된 Multinomial Logistic모델은 내부지분을 크기와 GP의 존재가 PP또는 CBA가 채택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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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 능력이 이익유연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anagerial ability on income smoothing)

  • 이은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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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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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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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기업은 이익유연화를 통해 보고이익의 변동성과 자본비용을 관리함으로써 경영성과 측정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행위들을 수행한다. 기업의 경영성과는 경영자 능력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규명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분석결과에서도 일관된 결과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Demerjian et al.(2012)에서 제시된 경영자 능력의 측정치를 사용하여 경영자 능력과 이익유연화의 관련성에 초점을 두고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경영자 능력과 이익유연화는 1% 수준에서 유의한 양의 관계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경영자가 이익유연화를 하는 경우 우수한 능력의 경영자가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통해 더 이익유연화를 잘 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우수한 능력을 가진 경영자는 보다 정확한 예측을 통해 이익의 변동성을 감소시키는 이익유연화를 할 유인이 높다는 본 연구의 기대와 동일한 결과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수한 능력을 가진 경영자가 이익유연화 전략을 더 효과적으로 수행함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는데 연구의 공헌도가 존재한다.

경영자 능력이 보상수준 및 성과-보상 민감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anagerial Ability on Reward Level and Performance-Reward Sensitivity)

  • 변설원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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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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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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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는 경영자 능력이 보상정책(보상수준 및 성과-보상 민감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2012년부터 2019년까지 금융업을 제외한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최종 14,150 기업-연도 자료를 활용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경영자 능력이 높을수록 차기 보상수준은 증가하지만(경영자 능력가설), 성과-보상 민감도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영자 능력과 보상 사이 양(+)의 관계를 통해 경영자 능력가설을 재확인하면서, 경영자 능력에 대한 높은 보상이 성과에 기인하기 보다는 성과 이외 경영자 능력에 대한 추가적인 보상일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경영자 능력과 보상체계의 보다 복합적인 효과를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와의 차별성 및 기여점을 가진다.

경영자의 개인창의성이 기업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 연구조직의 기업가지향성과 기술혁신지향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Creativity of Executives on Innovative Performance of Firm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Orientation of Research Organization)

  • 신주훈;조근태;박상혁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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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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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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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창의성, 기업가정신, 기술혁신 지향성향 등은 기술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적인 요인이다. 기업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주체는 경영자이다. 햄브릭 교수의 고위층 이론(Upper Echelons Theory)에 따라 경영자 개인수준의 창의성이 조직의 기술혁신체계 내에 다양한 양상으로 투입될 것이고, 조직의 기술혁신체계가 경영자의 창의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기업가지향성과 기술혁신지향성을 발현함으로써 혁신성과를 높일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반도체분야 기업 중 연구조직을 보유한 132개 기업의 경영자의 개인창의성이 연구조직의 기업가지향성, 기술혁신지향성을 매개로 기업의 혁신성과에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구조방정식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선행 연구 문헌에서 확인한 개인창의성, 기업가지향성, 기술혁신지향성 등을 측정 요소로 적용하였다. 구조방정식 분석 결과, 경영자의 개인 창의성이 연구조직의 기업가지향성과 기술혁신지향성을 매개로 할 때 기업의 혁신성과에 매우 유의미한 양(+)의 관계를 보였고, 경영자 창의성의 혁신성과와 직접적인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경영자의 개인창의성과 연구조직의 기업가 지향성과 기술혁신지향성은 기업의 성공적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인임을 말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