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영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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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경영의 위험요인이 운전자본 관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isk Factors on the Management of Working Capital in Hospital Management)

  • 하오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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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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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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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경영의 위험요인이 운전자본 관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자료는 의료기관회계정보공시 시스템을 이용하여 271개 종합병원 3개연도(2016년, 2017년, 2018년)의 회계정보를 이용하였다. 도입변수는 종속변수로 운전자본 수준과 현금순환주기, 독립변수로 운영위험과 시장위험, 통제변수로 운전자금 구성요인(현금, 매출채권, 재고자산, 매입채무)을 선정하였다. 연구결과, 우리나라 종합병원들은 운영위험이 낮을수록 운전자본 수준은 높았으며, 운전자본 결정에는 운영위험, 현금, 재고자산, 매입채무가 작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시장위험(의료이익률)이 낮을수록 현금순환주기가 높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의료기관들도 운영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경기대응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운전자본 결정요인으로 확인된 운영위험, 현금, 재고자산, 매입채무의 적절한 관리방안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외국 관광객의 공연자막 서비스 수용에 관한 연구 - 변형된 기술수용모형과 인지된 위험의 효과 검증을 중심으로 - (Foreigner Tourists Acceptance of Surtitle Information Service: Focusing on Transformed TAM and Effects of Perceived Risks)

  • 김성곤;허식
    • 예술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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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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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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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도시의 관광매력물로 공연예술의 경제적 기여에 관심이 높아지고 이를 위한 정책지원으로 외국 관광객을 위한 공연자막 지원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공연자막의 수용과정을 변형된 기술수용모형(TAM)과 인지된 위험으로 파악하고 외국 관광객의 자막서비스 공연관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간의 인과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외국 관람객을 위한 공연자막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의 실증분석 자료는 스마트패드로 공연자막을 경험한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3개국 언어로 설문 조사하여 수집하였고 기술통계와 요인분석, 구조방정식모델로 연구모형에 대한 가설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연자막의 정보시스템품질이 높을수록 공연자막의 인지된 유용성은 높아지며, 인지된 유용성이 높을수록 자막서비스 공연의 관람의도가 높아지는 정(+)의 관계를 확인하였다. 둘째, 한국공연의 성능적 위험과 심리적 위험의 정도가 낮아질수록 공연 관람의도가 높아지는 정(+)의 관계를, 금전적 위험은 낮을수록 관람의도가 감소하는 부(-)의 관계를 확인하였다. 또한 심리적 위험은 관람의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셋째, 한국공연의 성능적 위험이 낮아질수록 인지된 유용성이 높아지는 정(+)의 관계를, 심리적 위험이 낮을 수록 인지된 유용성이 감소하는 부(-)의 관계를 확인하였다. 넷째, 한국공연의 심리적 위험은 공연 관람의도에 대한 인지된 유용성의 관계에 음의 변화를 주며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플라 함수를 이용한 국내 시중은행의 통합위험 측정 (A Study on Measuring the Integrated Risk of Domestic Banks Using the Copula Function)

  • 장경천;이상헌;김현석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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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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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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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국내 시중은행의 통합위험 측정시 시장위험과 신용위험간에 존재하는 포트폴리오이론에 따른 분산효과에 대해서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이를 위하여 최근 통합위험 측정에 있어서 연구되고 있는 하향식 통합위험 측정방식, 즉 시장위험과 신용위험의 위험분포도를 도출하고 이들 특성을 유지하면서 결합하는 측정방식을 사용하였다. 한편 비교모형으로는 금융회사의 내부모형을 통해 산출되는 시장위험과 신용위험의 단순합산, 그리고 실무에서 많이 사용되는 위험액 자체에 임의의 상관관계를 고려하는 단순통합모형을 사용하였다. 실증분석에서 시장 및 신용위험 등 위험유형별 위험을 산출하고 코플라 함수를 이용하여 '09.3월말을 기준으로 국내은행에 대한 통합위험을 산출한 결과 내부모형의 단순합산에 비해 분산효과가 31.3%로 추정되어 위험의 분산효과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트폴리오이론에 따르면 위험유형별 분산효과뿐만 아니라 위험유형간에도 분산효과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는데, 본 연구는 실증적 검증을 통하여 위험유형간에 분산효과가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자기자본규제뿐만 아니라 이론적으로나 실무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감독당국을 포함한 모든 시장 참가자들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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