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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분지 북동부 선백악기 기반암류와 백악기 하양층군 사암의 저어콘 결정 형태학 및 사암의 기원암 (Zircon morphology of the Pre-Cretaceous basement rocks and Cretaceous Hayang Group sandstones in the northeastern part of Gyeongsang Basin and its implication to provenance of the sandstones)

  • 이윤종;이용태;김상욱;신영식;김중욱;하야시마사오;고인석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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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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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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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경상분지 북동부에 분포하는, 하양층군 사암의 기원암을 규명하기 위하여 일직층, 후평동층 및 점곡층의 층위별 사암과, 그 기반암인 선캠브리아기 편마암류와 쥬라기 화강암류에 대해 저어콘 지수값과 저어콘 결정의 형태학적 특징을 비교분석하였다. 저어콘 지수값과 형태학적 특징의 유사성에 바탕하여 하양층군 퇴적암의 기원암을 해석하면 일직층과 후평동층의 사암은 선캠브리아기의 화강편마암과 흑운모 호상편미암, 그리고 점곡층의 사람은 쥬라기 안동화감암과 청송화감암에서 각각 기원하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존 연구자료에서 일직층 퇴적기에는 본역의 남동부에 위치하였던 편마암류가, 후평동층 퇴적기에는 본역 북동부의 편마암류가, 그리고 점곡층 퇴적기에는 본역 동부에 위치한 청송 융기부의 청송화강암이 퇴적물의 주 공급원이었음이 밝혀졌다. 후평동층이 퇴적을 완료할 쯤에는, 선캠브리아기 편마암류로된 기원지는 상당히 삭박당하여, 평탄화되면서 그 분포 면적이 협소해졌으며, 점곡층 퇴적기에는 편마암류를 관입한 쥬라기 화강암류가 본격적으로 침식을 당하기 시작하였고, 퇴적분지는 동쪽으로 확장하였던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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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나리분지의 입지유형별 토양특성 (Soil Characteristics by the Site Types around Nari Basin in Ulleung Island)

  • 정재민;문현식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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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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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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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울릉도 나리분지 주변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입지유형별 (사면, 지형, 임분) 토양특성을 분석하였다. 사면별 토양분석 결과, 토양 pH와 유효인산 함량은 북사면이 다른 조사지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전질소 함량은 나리분지가 가장 낮았다. 지형별 분석 결과, 토양 pH는 산정의 5.13에서 나리분지의 5.59, 전질소 함량은 평지인 나리분지의 0.63%에서 산복의 0.87%의 범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분별 토양특성 중 토양 pH, 전질소 및 유효인산 함량은 전조사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 식생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유효인산 함량은 사면별로는 2.79-8.46 ppm, 지형별로는 3.99-8.46 ppm, 임분별로는 5.03-11.59 ppm으로 나타나 일반 산림토양과 비교하면 아주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일축압축 하에서 반복재하에 따른 포아송비의 거동분석 - 경상분지 퇴적암을 대상으로 - (An Analysis of Poisson's Ratio Behaviors by Uniaxial Compressive Loading-reloading Test - On the Sedimentary Rocks of Kyungsang Basin -)

  • 이종석;문종규;최웅의
    • 터널과지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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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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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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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경상분지 퇴적암, 사암, 셰일, 이암, 역암 및 응회암 시료 404개를 대상으로 재하-재재하 가압조건으로 포아송비와 체적 변형률 거동을 분석하였다. 하중증가에 따라 포아송비는 증가, 수렴 및 감소거동을 나타내며 증가거동이 월등히 우세하였다. 체적 변형률 거동은 하중 증가에 따라 정상거동, 양의거동 및 음의거동을 나타내고 있으며 정상거동 양상이 매우 우세하였다. 실무에서 사용하중은 매우 낮은데 이 범위에서 포아송비는 매우 높거나 혹은 낮은 값을 표출하는 바, 이의 적용은 현장시료의 실험을 통한 결과값 선택에서 설계조건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할 것이다.

한국의 지열부지에 관한 연구 (Investigation of Geothermal Sites in Korea)

  • 김소구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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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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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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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지구물리학적자료, 즉 지열측정, 온천수의 온도는 물론 지진활동, 판구조력 및 중력등에 비추어 남한의 지열부지를 조사한다. 남한의 평균지열은 세계의 평균지열량($1.5{\mu}cal/cm^2{\cdot}sec$)보다 높은 $1.65{\mu}cal/cm^2{\cdot}sec$이다. 또한 높은 지열지대는 지진활동이 심한 지역과 일치한다. 이 높은 지열지대는 한반도의 동남부(경상분지)에 위치한 부곡, 해운대, 동래 및 포항등이다. 이 경상분지의 높은 지열이상은 평균 $1.93{\mu}cal/cm^2$이다. 이것은 동해의 높은 해저지열과 함께 동해의 확장 및 기원과 상호관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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