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부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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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암 환자에서 경부 림프절 전이에 대한 $^{18}F$ FDG-PET과 CT/MRI의 진단적 정확도 비교: 림프절군에 따른 연구 (Comparison of $^{18}F$ FDG-PET and CT/MRI for the Diagnosis of Cervical Lymph Node Metastasis in Head and Neck Cancer: A Level-by-Level Based Study)

  • 양유정;김재승;김상윤;이호규;남순열;최승호;류진숙;여정석;문대혁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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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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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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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두경부암의 중요한 예후인자인 경부림프절 전이의 수술전 진단은 최근 기능보존적 수술이 증가함에 따라 그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경부 림프절군의 전이에 대한 FDG-PET의 진단적 정확도를 평가하고 이를 CT/MRI와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조직학적으로 두경부암(상부성문암 16, 설암 9, 기타 7)이 확인된 32명의 환자(남/녀=27/5, $56{\pm}10$세)를 대상으로 FDG-PET과 CT의 수술전 진단성적을 비교하였다. FDG-PET과 CT/MRI는 1개월 이내에 시행되었고 병리적 소견을 토대로 경부림프절군 단위로 예민도와 측이도를 구하였다. 결과 32명의 환자에서 153개의 림프절군이 절제되었고 이중 19명의 환자에서 32개의 림프절군이 조직학적으로 전이양성이었다. 전체적인 FDG-PET의 민감도와 예민도는 각각 88% (28/32)와 93% (113/121)이었고 CT/MRI의 민감도와 예민도는 각각 56% (18/32)와 92% (112/121)로 FDG-PET이 CT/MRI보다 예민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p=0.002) 개별 림프절군에서의 진단성적은 그 위치에 따라 서로 달랐으며 가장 낮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보인 림프절군은 편측 제II 림프절군이었고 반대측 림프절군과 인두후부 림프절군 등에서 가장 높은 예민도와 특이도를 보였다. 결론: 두경부암에서 경부림프절전이를 발견하는데 FDG-PET이 CT/MRI보다 더 민감하였으며 FDG-PET은 경부절제술의 범위를 결정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결핵성 경부 임파선염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Investigation of Cervical Tuberculous Lymphadenitis)

  • 박미란;김창선;서지영;손형대;유남수;조동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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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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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5-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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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폐결핵은 세계적으로 발병율이 점차 추세에 있으나 결핵성 임파선염은 그 빈도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치료기간을 어느 정도로 해야할 지, 임파선이 줄지 않을 경우 치료에 반응이 있는 것인지 판단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다른 부위의 결핵과의 연관성도 많이 알려져있지 않아 결핵성 임파선염의 임상양상과 치료기간, 타 장기의 결핵과 관련성에 대하여 후향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방 법 : 1990년 1월 1일부터 1996년 8월 30일 까지 본원 흉부내과에 내원하여 임파선의 세침홉인검사를 통해 결핵성 경부임파선염으로 진단 받은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고찰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 과 : 1) 결핵성 경부 임파선염은 20 대에서 53.3% 로 가장 호발하였으며 여지에서 2.5배 더 많았다. 경부의 종괴촉진을 주소로 내원하는 경우가 80.0%로 가장 많았다. 경부 임파선염은 후경부에 가장 호발하였으며 좌우측에 침범하는 빈도는 비슷하였다. 2) 침범된 임파선염의 세침홉인검사를 시행하여 조직학적 검사상 결핵성 임파선염으로 진단된 경우는 82.3%이었고 홉인검체물로 항산균도말검사를 시행하여 양성은 38.6%, 결핵균배양에서 17.6%가 양성이었다(p<0.001). 3) 폐결핵은 79예(65.8%)에서 동반되었으며 대부분 경증폐결핵이었다(53.8%). 폐외결핵은 14명(11.7%)에서 동반되었으며 그중 결핵성 늑막염이 6명(42.8%)으로 가장 많았다. 4) 치료는 항결핵제복용(1차약, EHRZ)을 원칙으로 하였으며 평균치료기간은 18.5개월이었다. 치료기간동안 75.8%는 점차 크기가 줄어들었으며 30.4%에서 새로운 임파선이 발생하였고 26.8% 에서 농양이 형성되었으며 17.0%에서 누공이 형성되었다. 결 론 : 결핵성 임파선염은 젊은 여자에서 호발하는 질병으로 경부 임파선을 가장 많이 침범한다. 결핵성 임파선염은 전신적인 질환의 한 표현으로 여겨지며 타 장기의 결핵과 동반되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는 대부분 항결핵제치료로 완치될 수 있으며 치료기간은 약 18~24개월을 요한다. 항결핵제를 계속 복용함에도 불구하고 크기가 커지거나 새로운 임파선염이 생가고 농양, 누공이 형성될 수 있으나 항결핵제로 지속적인 치료를 요하며 임파선의 세침흡인검사를 반복하여 결핵균이 있는지 여부를 보는 것도 치료효과를 판정하는데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 충분한 결핵약 치료에도 불구하고 계속 커지거나 농양, 누공이 생겨 환자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에는 완전절제생검를 고려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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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후두점액낭종 1예 (A Case of Large Laryngomucocele)

  • 문수진;이지은;홍승노;최효근;김광현;정영호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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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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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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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후두낭종은 후두소낭의 비정상적인 팽창으로 발생하는 드문 질환이다. 후두낭종의 크기와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단순 경과관찰에서부터 흡인, 경화제 주입, 수술적 치료까지 다양하다. 수술적 치료는 외적 접근법, 내시경적 접근법 또는 두 접근법을 혼용한 접근법을 통해 이루어진다. 최근 저자들은 경부 외적 접근법 및 연골막하 절제를 통한 혼합 후두점액낭종 1예의 치료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경부전이를 동반하여 이하선에 발생한 기저세포선암 1예 (A Case of Basal Cell Adenocarcinoma with Neck Metastasis in the Parotid Gland)

  • 박재홍;김원식;변형권;홍현준;정혜연;반명진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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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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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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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sal cell adenocarcinoma is a extremely rare low grade malignancy of the salivary gland. It is composed of basaloid cells with dark cell, light cells and pale cytoplasm which shows infiltrative growth pattern into adjacent glandular parenchyme. The pathophysiology of basal cell adenocarcinoma is not well known. First hypothesis is a malignant transformation of the monomorphic adenoma and second one is a de novo origin. Metastasis to the regional lymph nodes is rare. Recently, we have experienced a case of basal cell adenocarcinoma with neck metastasis after previous superficial parotidectomy. For this reason we report this rare case discussed with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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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부 지방육종 수술 후 발생한 반대측 근위 경골의 유잉육종/원시 신경 외배엽 세포종 (Double Primary Presentation of Liposarcoma and Ewing's Sarcoma: A Case Report)

  • 박형원;정성택;나선윤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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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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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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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악성 연부조직 종양 수술 후 이시성(metachronous)으로 발생하는 악성 골졸양은 매우 드물다. 이시성 종양은 두 경부 또는 복부에 주로 발생하며, 사지에 발생하는 경우는 더욱더 드물다. 저자들은 48세 남자환자에서 근위 대퇴부 악성 지방 육종의 광범위 변연 절제술 후 발생한 근위 경골 유잉육종/원시 신경 외배엽 세포종 1예를 경험하여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육종 환자들에게서는 이와 같이 이차적으로 악성 종양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추시 기간 동안 잠복 종양(occult tumor)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겠다.

안면신경을 보존하며 이하선과 경부청소술 시료를 일괴로 절제하는 방법 (Mono-bloc Dissection of Parotid Gland and Neck with Preserving the Facial Nerve)

  • 최은창;고윤우;최재진;정상호;홍현준;문인석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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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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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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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Parotidectomy, combined with neck dissection, is not rare situation in case of parotid malignancy. It is common to accomplish the parotidectomy and neck dissection separately. But there are numerous lymph nodes surrounding the marginal mandibular branch of facial nerve and facial artery and vein. And so, Mono-bloc dissection of the parotid gland and neck specimen is neccessary to completely resect these lymph nodes with preserving the marginal mandibular branch of facial nerve. We are reporting three cases of mono-bloc dissection of the parotid gland and neck speci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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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내막의 유두상 장액성 암종의 세포학적 소견 (Cytologic Features of Endometrial Papillary Serous Carcinoma)

  • 공구;홍은경;이중달
    • 대한세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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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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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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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자궁내막의 유두상 장액성 암종은 자궁 내막에서 발생하는 매우 희귀한 선암종의 한 형태로, 동명의 난소 암종과 조직학적으로 동일하며, 매우 불량한 예후를 나타낸다. 대개 이 종양은 말기에 진단되며, 같은 조직학적 소견을 보이는 전이성 난소암종과 혼돈되기 쉽다. 최근, 저자들은 자궁경부-질 도말 표본에서 2예의 유두상 장액성 암종을 진단 하였는데, 그 세포학적 소견은 종양 세포의 유두상 구조가 풍부하게 도말되었고, 종양 세포들은 거대한 핵소체를 가지고 있었다. 도말배경은 괴사성 및 혈성으로 종양소인을 잘 반영하고 있었다. 이 세포학적 진단은 자궁 절제 표본의 조직학적 검사로 확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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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의 횡문근육종에서 다방면요법의 효과 (Treatment Results of Rhabdomyosarcomas of Head and Neck)

  • 안기정;서창옥;김귀언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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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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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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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최근 횡문근육종을 치료함에 있어서 수술적 요법, 방사선 치료, 강암 약물요법을 적절히 병행함으로써 치료에 따르는 후유증을 극소화하면서 괄목할만한 생존율 향상을 가져오게 되었다. 특히 두경부의 횡문근육종은 소아에서 다발하고 병소의 위치에 따라서 각각 다른 임상적 특성을 가지며 수술적 절제를 했을 때 기능 및 외견상 결손이 크므로 별도의 연구 대상이 되어 왔으며 수술적 방법보다는 방사선 치료 및 항암 약물요법이 강조되고 있다. 저자들은 1976년부터 1987년까지 두경부 횡문근육종으로 진단받고 연세 암센터에서 항암 약물요법 및 방사선 치료를 받은 2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발생 부위, 조직 병리, 병기별 분포 및 생존율, 치료 방법에 따른 생존율을 후향성으로 분석하였다. 22명의 환자중 10 세 미만이 12 예로 가장 많았고, 13명이 배아세포형이였으며, 임상병기는 병기 III 이 가장 많아서 14 예였다. 병소의 위치는 안와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뇌수막주변부가 7명 (상악동 3명, 중이도 2명, 비강 l명, 비인강 1명), 기타 9명 (경부 5명, 이하선 2명, check 2명) 이었다. 5년 무병 생존율은 안와 종양에서 가장 높아서 50% 였고, 안와외 두경부가 37.5%, 뇌수막주변부가 16.7% 로 가장 낮았으며, 낮은 병기(병기 III), 배아세포형, 항암 약물 요법 병용군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생존율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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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유두상암에서 예방적 중심경부림프절제술은 생략할 수 있는가? (Is Prophylactic Central Node Dissection Omissible?)

  • 신성찬;이병주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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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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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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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apillary thyroid carcinoma has a good prognosis, but the frequency of locoregional lymph node metastasis is high and is known to occur stepwise fashion. Prophylactic central node dissection in papillary thyroid carcinoma is widely performed from the past. But, the pros and cons of the prophylactic central node dissection has been ongoing for a long time. In the American Thyroid Association management guideline for thyroid nodules and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which is the most widely used, recommendations about prophylactic central node dissection has been changed in past ten years. In recent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prophylactic central node dissection increases the rate of transient hypocalcemia and recurrent laryngeal nerve injury, but there is no difference in the frequency of permanent hypocalcemia or recurrent laryngeal nerve injury. Prophylactic central node dissection has not been shown to improve patient survival, but recurrence has been reported to decrease. According to a questionnaire survey of the members of Korean Scociety of Thyroid-Head and Neck Surgery, Korean doctors tend to perform the prophylactic central node dissection more aggressively than other countries. The reason for this is that Korea has a large number of thyroid surgeries and therefore surgeons are more experienced than other countries.

기관협착증에 관한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N TRACHEAL STENOSIS)

  • 정무권;조진생;안회영;차창일;유세영;박주철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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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7년도 제21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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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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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저자들은 1984년 12월 17일부터 1987년 2월 26일까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이비인후과 및 흉부외과에서 경험한 9례의 기관협착증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고찰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령 및 성별분포는 여자 3례, 남자 6례이었고, 10세이하 3례, 10대 2례, 20대 2례, 40대 이상이 2례 이었다. 2) 원인은 지속적 기관내삽입관에 의한 경우가 4례이었고 1례는 선천성 혈관기형인 double aortic arch에 의해 기관이 눌리어 기도협착증상이 있었던 경우이었다. 상기관절개술에 의한 경우가 2례, 경부외상 1례, 기관내 종양 2례이었다. 3) 협착부위의 길이는 1.5cm에서 2cm까지가 4례로 가장 많았고 3cm이내가 2례, 4cm이내 1례, 6cm이내 1례이었다. 4) 치료는 보존적인 방법으로 내시경하에서 육아조직 및 반흔조직을 laser를 이용하여 제거한 후 silastic stent 혹은 Montgomery T-tube 삽입후 4주에서 6주후 제거하여 치료한 경우가 2례이었고 협착부위절제 및 단단문합술을 시행한 경우가 6례이었다. 1례에서는 aortic arch division을 시행하였다. 5) 예후는 9례중 단단문합술을 시행한 6례 그리고 보존적 방법으로 laser를 이용한 육아조직의 제거 및 지지물삽입을 시행한 3례에서 모두 현재까지 재발은 보이지 않고 있다. 6) 기관협착의 길이가 1.5cm에서 4cm까지의 경우에는 supralaryngeal release procedure없이 단단문합술을 시행하였고 협착길이가 6cm인 1례에서는 supralaryngeal release를 하여 tension없이 문합술을 시행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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