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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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시각효과와 정신분석의 관계성 연구 -장 뤽 고다르의 <경멸_Le Méris>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 film's visual effects and psychoanalysis -Focusing on Jean-Luc Godard's Le Méris-)

  • 김석원;김성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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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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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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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영화의 시각효과와 정신분석의 관계성을 장뤽 고다르의 <경멸(Le Méris), 1963>을 중심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고다르는 <경멸>에서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통역자를 설정했다. 하지만 통역자의 역할은 있지만 정확한 의사소통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다르의 의도는 관객이 단순히 영화를 바라보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화의 내용에 적극적으로 참가라는 것을 바라고 있다. 이 연구의 의미는 프로이드와 라캉의 정신분석에 대한 이론을 토대로 장뤽 고다르의 영화 <경멸>에 참여했던 영화 제작자, 감독, 작가, 배우들과의 관계, 그리고 영화에서 보이지 않는 참여자들의 갈등 관계를 감독은 어떤 방식으로 시각적으로 재현했는지 분석한 것에 의미를 두고자 한다.

"자유주의의 역사와 원리-그 비판적 연구" 펴낸 노명식교수

  • 김지원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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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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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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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전체주의가 반세기의 일본군사적 파시즘밖에 경험한 것이 없는 우리가 권위주의적 독재를 자유민주주의로 오인하게 됐다면 이상할 것도 없지요. 자유와 자유민주주의란 말은 독재와 부패, 무능에 일치하여 혐오와 경멸의 대상이 된 겁니다. 자유는 우리에게 더욱 절실한 가치이니만큼 그것이 왜 얼마나 중요하면 평등 정의와 어떤 관계에 있는지 진지한 논의가 제기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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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겐포인트를 이용한 표정 인식 (Facial expression recognition using eigen-points)

  • 홍성희;변혜란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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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 2004년도 봄 학술발표논문집 Vol.31 No.1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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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7-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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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논문에서는 사람의 얼굴표정을 구분하기 위해서 무표정 영상으로부터 18개의 특징점을 찾고, 그 특징점 간의 거리를 템플릿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연구하였다. 얼굴표정인식을 위해 정의된 기본 템플릿과 입력 표정 영상에서의 특징정 간의 상대적인 거리의 차이와 특징점의 좌표변위 차이를 이용하여 표정을 구분하도록 하였다. 각 테스트 표정영상의 특징점은 주요 얼굴요소로부터 아이겐포인트(eigen-point)를 자동으로 추출하였다. 표정 인식은 신경망 학습을 통해서 기쁨, 경멸, 놀람, 공포 슬픔 등 5가지로 나누어 실험하였고, 신경망의 인식 결과와 사람의 인식 결과를 통해서 비교한 결과, 72%의 인식성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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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Fluence of Animation Character on the Youth)

  • 김홍산;신정숙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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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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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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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애니메이션 캐릭터는 대중문화의 한 요소가 아닌 대중문화를 이끌어 가는 하나의 장르가 되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하게 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는 그 영향력이 종류와 형태만큼이나 다양하고 놀랄만하다. 캐릭터와 함께 성장해 온 청소년들은 캐릭터의 다양한 성격과 행동에 지배받고 영향받고 있다. 그 결과, 다양한 경험을 습득한다라기 보다는 허황된 꿈을 추구하게 되고, 서구 지향적이 되며, 전통문화를 경멸하게 된다. 또한 유희적이고 폭력적이며 쾌락주의적인 만족을 청소년들로 하여금 마약처럼 중독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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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 환자의 얼굴표정을 통한 정서 인식 특성 (Emotion Recognition of Schizophrenics)

  • 박수경;오경자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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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1999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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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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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에서는 정신분열증 환자들이 인식하는 타인의 얼굴표정에 관한 정보를 정상집단과 비교해보았다. 정신분열증환자 30명과 정상인 31명을 대상으로 얼굴 계인 검사와 28개의 얼굴표정에 대한 명명과제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얼굴표정에 대한 명명에서 정신분열증 환자집단은 정상집단에 비해 얼굴표정을 명명하는 일치율이 낮았고 흐뭇함과 두려움을 표현하는 표정을 인식하는데 어려움을 나타냈다. 또한, 28개의 얼굴표정들 중, 정신분열증 환자들은 7개의 표정(흐뭇함 3, 두려움 2, 경멸 1, 나른한 1)을 정상집단과 다른 정서로 명명하였다. 연구 결과를 통해, 정신분열증 환자들은 타인의 얼굴정서를 인식하는데 정상인들과 차이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정신분열증 환자들의 타인의 정서인식능력의 결핍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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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윤리학과 니체의 도덕비판: 자기기만, 존중과 거리의 파토스를 중심으로 (Kant's Ethics and Nietzsche's Critique of Morality: Self-Deception, Respect and Pathos of Distance)

  • 강병호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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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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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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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칸트에 따르면 도덕은 단지 유익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인간의 인간다움을 지키고 보존하는 사회제도다. 그러나 이런 도덕도 병리현상을 일으키거나 동반할 수 있는데, 니체의 도덕비판을 그런 병리현상, 특히 도덕의 자기기만에 한 통렬한 비판으로 읽을 수 있다. 도덕의 구체적 병리현상에 한 니체의 비판으로부터 칸트적 입장에서 있는 사람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비판이 수행되는 기본적인 자세 및 관점과 관련해서는 끝내 좁혀질 수 없는 간극이 존재할 터인데, 칸트적 입장에 따르면 도덕의 가장 근본적인 자세는 존중이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거리의 파토스"는 무시와 경멸에 기반하고 있다.

부부간 역기능적 의사소통 행동 척도 개발 - Gottman의 네 기수(騎手) 개념을 중심으로 - (Development of the Dysfunctional Communication Behavior Scale for Married Couples - Focusing on Gottman's Four Horsemen of the Apocalypse -)

  • 권윤아;김득성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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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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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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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self-report scale measuring dysfunctional communication behaviors that Korean husbands and wives may use during marital fights. Based on the four concepts of criticism, contempt, defensiveness, and stonewalling proposed by Gottman(1994a), an initial pool of 38 items was developed. Through expert reviews of the 38 items to assess content validity, preliminary 30 items were selected. Using a sample of 89 married couples who were living in Susan, Korea, we conducted item analyses and exploratory factor analyses with the 30 items. These analyses yielded a final 19-item, four-factor scale : criticism(5 items), contempt(5 items), defensiveness(5 items), and stonewalling(4 items). The internal consistency estimates for these subscales were satisfactory. Finally, using another sample of 228 wives, we conducte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to confirm cross validity of the 19-item, four-factor model. The result indicated that this model fitted the data reasonably well. All standardized factor loadings were significant in this model. The results of this study supported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is scale.

청소년 게임 이용자의 인정욕구에 관한 연구 :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중심으로 (A Study about Need for Approval of Adolescent Game Users : Focused on Adler's Individual Psychology)

  • 김혜영;이혜미;유승호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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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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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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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관점에서 청소년들의 게임이용 동기와 목적을 설명한다. 청소년들과의 심층인터뷰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들에게 게임은 공동체 안에서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를 강하게 드러내는 장이자 자신의 삶에 대한 태도를 표현하는 수단이 되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인정욕구는 공동체의식의 형성에 따라서 적응적/부적응적 태도의 차이를 보이는데, 개인의 인정욕구가 공동체적 의식을 통해 사회 적응적인 결과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또래와, 부모, 그리고 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현대사회에서 게임은 한 개인이 공동체의식을 내면화시키며 자신의 자아를 인정받는 자아실현의 중요한 영역으로써, 게임을 배타시하거나 경멸하는 태도보다는 개방하고 관용하여 적응적으로 개입하는 태도로의 전환이 요구된다.

참당귀묘(當歸苗)의 생육진전(生育進展) 양상(樣相) 및 파종양(播種量)에 따른 묘생육(苗生育) 특성(特性) (Seedling Growth Pattern and Growth Characteristics in different Seeding Amount in Angelica gigas $N_{AKAI}$.)

  • 유홍섭;강병화;장영희;김충국;김영국;이승택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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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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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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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참당귀(當歸)의 유륜경멸(油崙輕滅) 재배(栽培)에 적합한 균일(均一)한 묘생산(苗生産)을 위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묘(苗)의 생육진전양상(生育進展樣相)을 조사(調査)하고, 노웅육묘시(露地育苗時) 추태경묘감(抽苔輕苗減)에 적합(適合)한 묘(苗)로밝혀진 중(中), 소묘(小苗) 생산(生産)을 위한 적정파종양(滴定播種量)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수행(遂行)한 시험연구(試驗硏究)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묘(苗)의 떡잎은 파종후(播種後) 18일(日)에 출현(出現)되었고, 제(第)1엽(葉)과 제(第)2엽(葉)은 전엽(前葉) 출현후(出現後) 각각(各各) 5.0일(日)과 9.8일(日), 그 이후(以後) 제(第)6엽(葉)까지는 약13일(日) 만에 출현(出現)되었다. 2.엽장(葉長)은 제(第)1엽(葉)에서 제(第)6엽(葉)까지 각각(各各) 3.4cm, 10.2cm 16.4cm, 21.2cm, 25.9cm, 25.3cm로 엽수(葉數)가 진전(進展)됨에 따라 제(第)3엽(葉) 까지는 매엽당(每葉當) 약(約) 6cm이상(以上) 신장하였다. 3.엽령(葉齡) $3.9{\sim}5.0$장(杖), 묘두직경(苗頭直徑) $3{\sim}7$mm되는 소묘(小苗)${\sim}$중묘(中苗) 생산(生産)을 위한 적정(適定) 육묘기간(育苗期間)은 $60{\sim}87$ 일(日)정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4. 파종양(播種量)에 따른 중(中),소묘(小苗) 생산비율(生産比率)은 $m_2$당(當) 15,000입(立)파종(播種)에서 52.8%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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