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계단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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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상천리와 가천리 일원의 지질구조와 제4기단층의 발달 특성

  • 류충렬;최위찬;최성자
    • 대한지질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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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질공학회 2002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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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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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와 상천리 일원에 발달하는 양산단층대 중남부의 발달특성과 제4기단층을 기재한다. 이 지역에는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과 화강암의 경계부 근처에 양산단층대의 주단층대와 부단층대로 확인되는 대규모의 단층파쇄대가 북북동-서남서 내지 남-북의 주향에 거의 수직으로 발달하고 있다. 단층조선은 수평에 가까우며 단층대내의 구조에 의하면, 주로 우향의 주향이동운동이 우세하다. 한편, 상천리와 가천리에는 이들 기반암과 제4기의 하성 사력층의 경계부 부근에서 제4기단층이 2조 발달하고 있다. 이들은 가천 제1단층과 가천 제2단층으로 기존의 양산단층대 일부가 제4기에 재활동한 것으로, 북북동 방향의 주향에 동측으로 고각의 경사를 보인다 단층조선은 거의 수평이며, 제4기 역들이 단층끌림에 의해 배열된 상태나 단층엽리내의 구조에 의하면 우향의 주향이동성운동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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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북서부 옥천변성대의 층서 및 지질구조 (Stratigraphy and Geological Structure of the Northwestern Okcheon Metamorphic Belt Near the Chungju Area)

  • 유인창;김태훈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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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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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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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충주지역 북서부 옥천변성대는 문주리층, 대향산규암, 향산리돌로마이트, 계명산층이 분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층서적 관계가 논란이 되고 있는 지역이다. 충주지역에 분포하는 북서부 옥천변성대에 대한 층서적 연구를 위해 충주호일대에 두 지점의 노두를 선정하여 단면에 대한 정밀기재 및 인근지역에 대한 야외조사를 실시하였다 문주리층과 대향산규암의 경계는 정이적인 변화가 인지되나 경계부는 층리면과 평행한 단층이 발달한다 대향산규암과 향산리돌로마이트는 정합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향산리돌로마이트와 계명산층은 단층을 경계로 접하고 있다. 연구지역의 북부에는 $41^{\circ}/280^{\circ}$의 습곡축을 가지는 습곡이 분포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두 층의 경계에 발달하는 단층은 충상단층일 가능성도 있으나 습곡이 형성되는 동안 나타나는 단층일 가능성도 있다. 본 연구에서 확인된 점이적인 암상변화와 기존 연구 결과를 볼 때 경계부의 단층은 습곡이 형성되는 동안 층리면과 평행하게 발달하는 단층으로 판단된다 향산리돌로마이트와 계명산층의 경계부에 발달하는 단층은 층리면과 평행하게 발달하며, 돌로마이트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점을 볼 때 충상단층으로 판단된다. 두 층이 충상단층 관계일 경우 상부의 계명산층이 문주리층 아래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계명산층과 문주리층은 비슷한 암상분포를 보이며, 신원생대의 절대연령을 나타내는 점을 볼 때 두 층이 동일한 층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충상단층에 의해 반복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충주지역 북서부 옥천변성대의 층서는 하부로부터 계명산층/문주리층, 대향산규암, 향산리돌로마이트의 정합적 관계로 판단된다.

오키나와트러프 북서 주변부의 탄성파 구조 (Seismic Structure in the Northwestern Margin of the Okinawa Trough)

  • 선우돈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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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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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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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오키나와트러프는 인장력에 의해 형성된 열개 분지이다. 한반도 남부해역에 위치하는 북부 오키나와트러프의 북서 주변부에서 취득한 다중 채널 탄성파 자료 해석에 의하면 오키나와트러프의 지하 지질 구조는 전형적인 열개 분지에서 나타나는 경사진 단층 블록, 단층 블록들 사이에 발달한 반지구, 그리고 반지구의 경계부에 발달한 점완단층으로 특징 지워진다. 오키나와트러프에 퇴적된 퇴적층은 퇴적 시기에 따라 선열개, 동시열개 및 후열개 퇴적층으로 나뉘며 이들은 서로 다른 탄성파 반사 특성을 나타낸다. 선열개 퇴적층은 경사진 단층 블록의 경사 방향에 평행하게 발달한다. 동시열개 퇴적층은 주로 경사진 단층 블록 사이에 발달한 반지구에 퇴적되며 경사진 단층 블록을 향하여 반사면들이 경사를 이루며 발산(divergence)하는 특징을 나타낸다. 이는 동시열개 퇴적층이 단층 블록의 기울어짐(tilting)과 동시에 퇴적이 이루어졌음을 시사한다. 후열개 퇴적층은 반사면의 연속성이 양호하며 평행하게 발달한다. 열개 분지에서 반지구의 폭과 분지 경계 단층의 낙차 변위율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낙차 변위율은 열개 작용이 가장 활발한 시기에 최대이며 반지구의 폭은 분지 경계 단층의 낙차 변위율에 비례한다.

개선된 퍼지 단층 퍼셉트론 (Enhanced Fuzzy Single Layer Perceptron)

  • 이재언;허주용;김광백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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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2005년도 춘계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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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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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기존의 단층 퍼셉트론은 출력 노드가 선형 분리 가능한 패턴들만을 분류할 수 있고 Exclusive OR와 같은 비선형 문제에 대해서는 분류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퍼지 단층 퍼셉트론은 퍼지소속 함수(fuzzy membership function)를 적용하여 단층 구조로 Exclusive OR 문제와 같은 고전적인 문제를 개선하였다. 그러나 퍼지 단층 퍼셉트론은 기존의 단층 퍼셉트론과 마찬가지로 결정 경계선이 진동하는 경우가 생기며 초기 가중치의 범위와 학습률에 따라 수렴성이 매우 낮아지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바이어스항을 도입하여 결정 경계선이 진동하는 것을 방지하여 수렴성을 개선시키고 선형 활성화 함수를 제안하고 학습률과 모멘텀 개념을 도입하여 학습 시간을 단축시키는 개선된 퍼지 단층 퍼셉트론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제안된 방법과 퍼지 단층 퍼셉트론간의 학습 성능을 분석하기 위하여 인공 신경망에서 벤치마크로 사용되는 exclusive OR 문제와 문자 패턴 분류에 적용하여 epoch 수와 수렴성을 비교한 결과, 제안된 방법이 기존의 퍼지 단층 퍼셉트론보다 학습 시간이 적게 소요되고 수렴성이 개선된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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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암분지 중부지역의 고해상도 탄성파자료 해석 (Interpretation of High-resolution Seismic Data in the Middle Part of the Pungam Basin, Korea)

  • 김기영;허식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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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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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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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백악기 육성 퇴적분지의 하나인 풍암 퇴적분지 중부에서 획득한 고해상도 탄성파 중합단면을 탄성파 층서학적인 측면에서 해석하고, 시추공 코아자료, 지표지질 및 구조연구 결과와 비교하여 분지 중심부의 지층 특성을 구명하였다. 중합단면상에는 분지의 경계단층, 침식 부정합면, 관입암체 등의 지질구조가 인지되며, 지층을 연대가 젊은 층부터 차례로 층군 I, II, III, IV, V의 5개로 구분하였다. 연구지역은 분지형성 초기부터 장력이 작용하여 많은 정단층들을 형성하였으며, 미고결층 및 풍화층, 퇴적암층이 기반암인 선캠브리아기 흑운모 편마암을 피복하고 있다. 또한 북서-남동 방향으로 분포하는 퇴적암과 화강암의 경계가 단층에 의하여 수직적으로 구분된다. 이후 화강암류가 관입하여 풍암분지 각처에 지구조 파쇄대와 대소 단층을 발달시켰다. 관입암체인 안산암은 기존에 퇴적되었던 퇴적암층 V를 관입하였는데, 이는 풍암분지 내에서 마그마 관입에 따른 화산암의 생성이 간헐적으로 존재했음을 시사한다. 층군 I과 II에서와 같이 조립질 선상지 퇴적물과 화산쇄설물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퇴적물이 분지 내에 충진되면서 계속되는 주향이동의 지구조 운동을 받아 변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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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단층 모델 및 순환 경계조건을 이용한 전지구 지진해일 예측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the Global Tsunami Prediction System using the Finite Fault Model and the Cyclic Boundary Condition)

  • 이준환;박은희;박순천;우승범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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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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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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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원거리 지진해일에 대응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써 유한 단층 모델과 순환 경계조건을 이용한 전지구 지진해일 예측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제안한 전지구 지진해일 예측 시스템을 2014년 칠레 지진해일에 적용하여 원거리 지진해일에 대한 대응 시스템으로써의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전지구 지진해일 예측 시스템의 경계조건, 지배방정식, 격자 크기, 단층 모델에 따른 지진해일 파고와 도달시각을 DART 부이, 조위관측소 관측 자료와 비교함으로써 유한 단층 모델과 순환 경계조건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일본의 활단층과 효고현 남부지진의 지진단층 고찰

  • 경재복
    • 한국암반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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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암반공학회 1995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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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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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일본은 Pacific plate, Philippine plate, Eurasian plate 및 American plate 가 서로 접해 있는 판 경계부에 위치하며 내륙에는 많은 활단층(active fault)이 분포하고 있다. 이러한 활단층은 제4기 이후 단층 활동을 반복하면서 엄청난 재해를 동반하는 대지진의 발생과 함께 지표면에 지진 단층(earthquake fault)의 출현을 초래했다. 따라서 활단층 연구는 지진 예지, 지진 위험도 연구에 매우 중요한 분야가 되어왔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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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와읍분지 경계단층을 따라 발달하는 단층비지 내 잔류입자의 프랙탈과 파쇄작용 (Fractals and Fragmentation of Survivor Grains within Gouge Zones along Boundary Faults in the Tertiary Waeup Basin)

  • 장태우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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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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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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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제3기 분지의 경계단층을 따라 발달하는 단층핵에서 단층비지 시료를 채취하여 현미경하에서 잔류입자들의 미구조 관찰과 잔류입자들을 이용한 프랙탈 차원 분석을 수행하였다. 타원형의 잔류입자들은 기질의 점토엽리(P엽리)에 평행 내지 아평행하게 형태선택배향을 이루는데 이는 풍부한 기질의 미세 입자 속에서 지속적인 단층 슬립 동안 회전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잔류입자 크기 분포는 2.40-3.02 범위의 프랙탈 차원(D)을 갖는 멱 법칙을 따른다. 여기서 한 개의 시료를 제외한 모든 시료들은 Sammis et al. (1987)의 자기유사 파쇄 과정을 예측한 구속 분쇄 모델의 특정 차원 값 2.58보다 높은 값을 보이며 큰 단층 슬립과 다중단층작용을 지시한다. 아마도 비지대의 높은 차원 값은 구속 분쇄모델의 적용 범주를 지난 후부터는 파쇄 기구가 바뀌어 입자마모와 이에 부수적으로 조립입자의 선택적 파쇄가 일어남에 기인한 단층암의 비 자기유사 진화를 지시한다. 단층핵의 파쇄 진화를 통하여 후기의 입자마모 동안에 입자 파쇄가 부수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조기의 대량 파쇄 동안에도 부분적으로 입자마모가 수반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경주시 마동 탑골에 발달하는 제4기 단층(탑골단층)의 구조적 특성

  • 류충렬;손문;이융희;최성자
    • 대한지질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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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질공학회 2002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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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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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울산단층대 동변인 경북 경주시 마동 탑골 부근에 발달하는 제4기단층을 기재한다. 이 단층(이후 탑골단층)은 제3기초의 화강암과 제4기의 하성 사력층의 경계부 부근에서 여러 조의 단층들이 단층대를 이루며, 북북서 내지 남-북의 주향에 동측으로 $20^{circ}{\;}~45^{\circ}$ 의 경사를 보인다. 이 단층대는 서측으로부터 제4기 사력층 내의 역단층 3조와 제4기층을 화강암과 이를 부정합으로 덮는 제4기층이 올라탄 역단층 1조로 구별되며, 복합적인 역단층성 단층대의 양상을 보인다. 단층조선은 남동 방향($125^{\circ}$)으로 $20^{\circ}$ 침강한다. 이는 남동-북서 압축에 기인한 역단층성운동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 단층대는 불국사 일원에서 이미 알려진, 보다 서편에 발달하는 북서-남동 방향의 제4기단층선과는 다른 또 하나의 제4기단층선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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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단층 남부 상천리 일대의 천부 전기비저항 및 VLF 탐사 (Shallow Eelectrical Resistivity and VLF Profiling at Sangchon-ri Area along the Southern Par of Yangsan Fault)

  • 경재복;한수형;조현주;김지수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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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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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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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단층의 존재 가능성과 파쇄대에 대한 지전기적 구조를 밝히기 위하여 양산단층 남부 상천리 지역에 대하여 전기 비저항 탐사(쌍극자 탐사)와 VLF 탐사를 수행하였다. 양산탄층 추정선을 가로질러 4개의 측선에 걸쳐 실시한 전기 비저항 탐사 결과 단층선을 경계로 주로 동측에는 고비저항대가 서측에는 저비저항대가 나타난다. 이는 수직운동성분이 포함된 주향이동 단층운동에 의해 동측 기반암 블록이 상대적으로 상승한 결과로 사료된다. 파쇄대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나타나는 VLF 자료의 0점 통과점과 지전기적 저-고 비저항대 경계부는 양산단층의 제 4기 단층운동 추정선과 거의 일치하게 나타난다. 저비저항대가 지표에서 거의 수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본 연구 지역의 예상 단층선을 통과하는 양산단층은 단층 양측이 10m 이상의 기반암의 깊이 차이를 나타내며 고각의 경사를 지닌 단층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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