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결핵성 림프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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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성 식도기관지루의 비외과적 치료 (Tuberculous Esophagobronchial Fistula Healed Without Surgical Intervention -A Case Report-)

  • 구본일;오상준;이홍섭;김창호;김정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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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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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4-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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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결핵성 림프절염의 합병증으로 생기는 식도기관지루는 드물고, 항결핵제의 투여와 함께 외과적 치료를 보통 필요로 한다. 본 증례는 결핵성 식도기관지루를 항결핵제 단독으로 투여하여 성공적으로 치유된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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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형 결핵성 림프절염의 악화로 오인된 경동맥 가성동맥류 1예 (A Case of Carotid Artery Pseudoaneurysm Misdiagnosed as Aggravation of Non-tuberculous Mycobacterial Lymphadenitis)

  • 노웅재;이형신;김성원;이강대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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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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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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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경동맥에서 발생하는 가성동맥류는 비교적 드문 질환으로 주로 외상, 감염, 수술의 합병증 또는 방사선 치료 후에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다. 비정형 결핵성 림프절염에 의한 경동맥 가성동맥류는 거의 보고된 바 없으며 따라서 비정형 결핵성 림프절염이 동반된 환자에서는 급성악화에 의한 농양형성으로 오인될 수 있다. 비정형 결핵성 림프절염으로 치료중인 81세 남자 환자에서 이러한 경험을 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BCG 접종에 의한 화농성 림프절염의 Rifampicin 국소 주입 요법 (Local Rifampicin Instillation Therapy for Suppurative Bacillus Calmette-Guérin Lymphadenitis)

  • 김미정;장성희;안영민;강미경;김상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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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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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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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BCG접종 후에 소속 림프절에 발생하는 화농성 림프절염은 비교적 심각한 부작용 중 가장 흔하다. 대부분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결국은 퇴행되지만, 보통 몇 주 또는 몇 개월 동안 배농이 지속되어 매우 불편하고, 상당한 예에서 궤양으로 남게된다.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은 isoniazid 또는 rifampicin 국소 주입을 권장하였다. 이에 저자들은 BCG접종 후에 발생한 화농성 림프절염을 rifampicin 국소 주입으로 치료한 경험을 보고하고자 한다. 방 법 : 최근 3년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 및 본원에서 BCG에 의한 림프절염으로 진단된 영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BCG 림프절염은 동측의 액와부 또는 쇄골상부에 생긴 림프절염으로, BCG 접종 외에는 림프절염의 다른 원인이 없을 때 진단하였다. 화농하지 않고 림프절이 커져 있는 경우에는 자연 소실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경과를 관찰하다가, 화농하면 자연적으로 파열되기 전에 주사기로 림프절을 흡인하고 rifampicin을 국소 주입하였다. 결 과 : BCG에 의한 림프절염 환아 37명을 경험하였다. 1) 림프절염의 양상 : 림프절염은 BCG를 접종한 후 대부분 4개월 이내에 발생하였다. 발생부위는 대부분 좌측 액와부였고, 쇄골상부에 생긴 예도 있었다. 크기는 대부분 2-3 cm였고, 5 cm 이상인 경우도 있었다. 2) 림프절염의 치료 : 37명 중 3명은 림프절염이 화농하지 않고 자연적으로 소실되거나 크기가 감소하였다. 화농하면 rifampicin을 주입하려고 경과를 관찰하다가 9명은 시술 전에 자연적으로 터져서 배농되어 드레싱만으로 치유되었다. 25명은 림프절염이 화농되어 주사기로 흡인한 후에 rifampicin을 국소로 주입하였다. 18명은 한번 시술해서 치유가 되었다. 7명에서는 한번 시술한 후에 다시 유동성이 생겨서 한번 더 시술하였다. 이중 1명은 두번 시술하였으나 크기가 더이상 감소하지 않아서 외과적 절제술을 고려하고 있다. Rifampicin 국소 주입 후 많은 경우에서 몇 일 이내에 배농이 없어지고, 그 이후 크기가 감소하였다. 림프절이 크면 일부에서 배농이 1-2개월 지속되었다. 결 론 : BCG에 의한 림프절염 중 일부는 자연적으로 소실된다. 화농성 림프절염으로 이행되면 침흡인 후에 rifampicin을 국소 주입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즉 자연적 배농을 방지하고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림프절염이 치유된다.

조직학적으로 증명된 결핵성 림프절염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Features in Primary Mediastinal Tuberculous Lymphadenitis)

  • 안철민;유광하;박광주;김형중;김성규;이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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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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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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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 결핵성 림프절염은 폐외결핵중 가장 흔한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나 폐결핵을 동반하지 않은 종격동 결핵성 림프절염은 상당히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감별진단에 어려움이 있으며 정확한 치료 기간에 대해서도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다. 이에 저자 등은 다른 부위의 결핵 감염을 동반하지 않으며 조직학적으로 확진된 일차성 종격동 결핵성 림프절염에 대한 방사선학적 소견과 임상 양상, 치료 기간 및 치료에 대한 림프절의 반응에 대하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세브란스병원에 내원하여 조직학적으로 확진된 23예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방 법 : 1991년부터 1997년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세브란스 병원에 내원한 환자중 다른 부위에 결핵 감염을 동반하지 않으면서 조직학적으로 증명된 종격동 결핵성 림프절염 환자 23명을 대상으로 하여 성별, 호발 연령, 단순 흉부 X-선에서 이상 위치,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림프절의 위치, 치료 기간 및 치료 종결후의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상의 변화 등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조사 하였다. 결 과 : 총 2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남자가 7명 여자가 16명이었고 남 녀비는 1 : 2.4 이고 호발 연령은 20대에서 40대 까지가 전체의 82%를 차지하였다. 단순 흉부 X-선에서 음영 종대는 부기관부위 림프절만을 침범한 경우가 55%, 폐문 주위 30%, 양측모두를 침범한 경우가 15% 이었고 우측과 좌측의 비는 4.6 : 1 이였다. 흉부 전산하 단층촬영시 1cm 이상의 림프절 종대가 있는 위치는 부기관부 림프절 33%, 기관 분기부 림프절 20%, 폐문 림프절 13%, 기관기관지부위 림프절 8%, 전종격동 림프절 5%, 쇄골상 림프절 8%, 대동맥궁하 림프절 8% 이었다. 23명의 환자중 치료 종결후 추적관찰이 이루어진 1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HERZ를 사용한 경우 12개월 치료가 43%, 14개월 치료가 13%, 18개월 치료가 25%였고 HERZ를 사용할 수 없어 2차 약제를 사용한 3명의 경우 18개월간의 치료 기간이 소요되었다. 추적관찰 결과 12개월의 HERZ를 사용한 1예에서 재발하였으나 동일한 약제로 다시 12개월 치료후 재발의 증거는 없었다. 치료 종결후 시행한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 결과 2예에서 림프절 종대의 완전 소실을 포함하여 77%에서 50% 이상의 림프절 크기의 감소가 있었으며 3예에서는 크기의 변화가 없었으나 계속 적인 추적관찰상 재발의 증거는 없었다. 결 론 : 저자 등은 이번 연구 결과 다른 부위의 결핵 감염이 없는 종격동 결핵성 림프절염에서 치료 기간중의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경우 HERZ 약제를 이용하여 최소 12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이차 약제를 사용한 경우에는 최소 18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향후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한 전향적 연구를 통하여 적절한 치료 기간의 설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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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성 경부 림프절염의 임상 양상과 치료 (Clinical Features and Treatment of Cervical Tuberculous Lymphadenitis)

  • 함석진;백효채;이두연;김관욱;최형윤;유우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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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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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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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결핵성 경부 림프절염은 말초 결핵성 림프절염의 가장 흔한 형태이다. 미국흉부학회 (American Thoracic Society)에서는 말초 결핵성 림프절염의 치료에 대해 6개월간의 isoniazid와 rifampin, ethambutol, pyrazinamide 투여를 권유하고 있으나 이런 치료에도 불구하고 결핵성 경부 림프절염의 경우는 실제 임상에서 재발하는 환자를 흔하게 볼 수 있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2월부터 2007년 2월까지 본원에서 결핵성 경부 림프절염으로 진단 및 치료를 받은 38명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임상 양상과 치료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결과: 남자는 14명(36.8%)이었고 여자는 24명(63.2%)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36.9{\pm}16.3$세였다. 다른 특별한 증상 없이 경부의 종괴 촉지로 내원한 환자가 24명(63.2%)으로 가장 많았고 발열과 오한이 10명(26.3%)이었으며, 흉부 방사선 검사상 이상 소견을 보인 환자는 9명(23.7%)에 불과하였다. 모든 환자는 첫 2개월간 isoniazid, rifampin, ethambutol, pyrazinamide의 투여와 5개월 이상의 isoniazid, rifampin, ethambutol을 투여 받아 최소 7개월 이상의 항결핵제를 투여 받았다. 추적관찰 기간 중 7명(21.2%)의 환자에서 재발이 관찰되었다. 결론: 결핵성 경부 림프절염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증상이 없고 방사선 검사상에서도 이상 소견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항결핵제의 투여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높은 재발률을 고려할 때, 미국흉부학회에서 권장하는 6개월간의 치료보다는 더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결핵성 림프절염 373 예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f Tuberculous Lymphadenitis)

  • 박혜정;류헌모;신경철;박종선;정진홍;이관호;김창호;박재용;정태훈;한승범;전영준;현대성;이상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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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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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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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지난 10년간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한 결핵성 림프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발생하는 결핵성 림프절염의 특징을 분석하여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89년부터 1998년까지 대구지역 4개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조직학적 혹은 미생물학적으로 결핵성 림프절염으로 진단된 환자 373명의 임상성적을 모아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결과 : 1) 결핵성 림프절염의 발생빈도는 여자가 71.3%로 남자보다 높았고 20대 및 30대가 전체의 57.7% 로 젊은 여성에서 흔하였다. 2) 결핵성 림프절염은 대부분 두경부에 발생하였고 편측에 발생하였다. 3) 무통성 종괴가 가장 흔한 증상이었으며 19.2%에서 폐결핵이 동반되었다. 4) 경피적 세침흡인 세포검사법의 진단율은 79.6%, 투베르쿨린 피부반응 검사법은 92.2%에서 강양성을 보였다. 5) 항결핵제의 선택은 INH, RMP, EMB, PZA의 4제 병합이 62.6%로 가장 많았고, 약제 복용기간은 9개월에서 12개월이 80.1%로 가장 많았다. INH, RMP을 포함한 3제 이상으로 6개월 이상 치료한 경우 선택한 약제의 종류나 치료기간에 따른 재발률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 결핵성 림프절염의 진단에 경피적 세침흡인 세포검사법에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를 고려할 경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INH, RMP, EMB, PZA의 4제 병합으로 6-9개월 동안 치료하는 것을 고려해 볼 만하다. 그러나 이러한 결론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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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영아에게 발생한 원발성 결핵성 중이염 1례 (A Case of Primary Tuberculous Otitis Media in a 2-month Old Infant)

  • 반길호;박수은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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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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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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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림프절염과 안면신경마비가 동반된 MRSA에 의한 세균성 중이염의 병력이 있는 생후 78일된 영아가 원발성 결핵성 중이염과 림프절염 및 폐결핵으로 확진된 증례를 경험하였다. 저자들은 세균성 중이염의 재발로 판단하고 결핵성 질환의 가능성을 간과하여 진단과 치료가 늦어졌다. 영아에게서 세균성 중이염으로 치료 종결 되었으나 재발 후 원발성 결핵성 중이염으로 확진된 증례는 매우 드물지만, 이와 같은 경우에도 반드시 결핵성 중이염의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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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성 경부 림프절염에서 수지상돌기세포의 침윤과 임상양상의 연관성 (Clinical implication of Dendritic Cell Infiltration in Cervical Tuberculous Lymphadenitis)

  • 정재우;이영우;최재철;유승민;이화연;임성용;신종욱;김재열;박인원;김미경;최병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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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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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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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배경: 결핵성 경부 림프절염은 우리나라에서 폐결핵만큼 빈도가 높은 질환이다. 이 질병에서 수지상돌기세포는 초기의 항원 제시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림프절염의 임상 양상과 관련된 항원제시세포의 역할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 경부 림프절의 수지상 돌기세포의 침윤과 임상양상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환자들의 입원기록 및 방사선사진을 바탕으로 후향적으로 고찰하였다. 72례의 조직표본을 대상으로 항산균도말염색을 다시 시행하였고, 수지상돌기세포의 단클론항체로 S-100b를 이용하여 면역조직 화학염색을 시행한 후, 각각 결핵성 육아종안의 수지상돌기세포의 수를 세어 비교분석하였다. 결 과: 결핵성 경부 림프절염이 있는 환자들의 30%가 폐결핵의 과거력이 있거나 현재 폐결핵을 앓고 있는 상태이었고 21%의 환자에서 항산균도말염색양성을 보였다. 이들 한 육아종안에 침윤된 수지상돌기세포의 수는 평균 $113.0{\pm}7.0$개이었다. 육아종내 수지상돌기세포의 침윤수가 증가됨에 따라 발열과 기침의 빈도는 감소하였고 항산균도말염색상에서 결핵균의 수가 더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다중로짓회귀분석을 보면, 수지상돌기세포의 침윤은 특징적으로 발열에 기여하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수지상돌기세포가 결핵성 경부 림프절염에서 발열과 기침 등의 전신증상을 줄이고, 결핵균의 침윤정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는 수지상돌기세포가 Mycobacterium tuberculosis의 감염을 조절하고 이와 함께 면역반응도 조절하여, 결핵성 경부 림프절염에서의 임상양상을 결정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구진괴사성 결핵진을 동반한 결핵성 림프절염 1예 (A Case of Tuberculous Lymphadenitis accompanying Papulonecrotic Tuberculid)

  • 한태영;김지영;곽희원;최재철;신종욱;김재열;박인원;김명남;최병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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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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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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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저자들은 경부 림프절 종대와 사지와 손가락의 홍반성 구진을 주소로 내원한 27세 여자 환자에게서 결핵성 림프절염과 구진괴사성 결핵진을 동시에 진단하고 항 결핵 요법을 통해 치유를 보인 1예를 경험하고, 구진괴사성 결핵진의 정확한 이해와 진단이 결핵 환자의 발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결핵성 림프절염에 의한 상대정맥증후군 1예 (Superior Vena Caval Syndrome Due to Tuberculous Lymphadenitis)

  • 김성은;김창환;박용범;이재영;조성진;신형식;윤영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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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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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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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저자들은 기침을 주소로 내원하여 우측 종격동 종괴로 인한 상대정맥증후군을 보였으며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종괴의 조직검사와 조직에서의 항산균 도말검사 양성으로 결핵성 림프절염으로 진단하고 치료한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