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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R 모델을 적용한 근로환경조사 지표 개발 (A Study on Health-related PSR Model using 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Data)

  • 김영선;조진남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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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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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3-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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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업종에 따른 다양한 근로환경 요인들을 파악하고 관련 분야의 산업안전보건 정책을 판단할 수 있도록 근로환경조사 기초자료를 분석하여 사회요인을 고려한 지수 및 지표 개발을 목표로 하였다. 지표개발을 위해 OECD에서 제시하는 지표개발 가이드라인과 해외의 지표개발 사례들을 벤치마킹하여 수행되었다. OECD의 압력-상태-대응 모형을 벤치마킹하여 건강과 관련 있는 지표들을 제시하였다. 근로환경조사의 압력-상태 건강관련 지표는 압력은 물리적 위험환경, 노동시간, 업무환경, 사회 환경으로 구성되었고, 이에 따른 상태 항목은 건강관련 항목으로 정신건강, 신체건강, 건강문제로 인한 결근, 업무 만족으로 구성되었다. 그 결과 임금근로자, 상용근로자, 관리자, 사무종사자,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50세 미만 근로자의 압력-상태 지표가 상대적으로 양호하였다. 반대로, 50세 이상, 자영업자, 일용 직, 농림어업 숙련직, 단순노무, 장치 기계 조립 근로자의 압력-상태 지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음주와 직무수행과의 관계 (Employee Drinking and Work Performance)

  • 김혜련;박수경;이은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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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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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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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직장인 음주 연구들은 '근무시간 외 음주'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에 '근무시간 중 음주'와 직무수행과의 관계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직장인 음주에 '근무시간 외 음주' 뿐만 아니라 '근무시간 중 음주'에도 주목하고 직무수행과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 N구의 보건복지 관련기관 종사자 577명이다. 연구결과, 지난 한 달 동안 근무시간 중에 음주를 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전체 대상자의 49.3%였고, 대부분(48.2%)이 음주회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시간 중 음주'와 '근무시간 외 음주'와 직무수행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근무시간 중 음주'는 '결근하였다'와 '직장에서 몸을 다쳤다'는 문항을 제외한 모든 직무수행 문제와 유의미한 관계를 보인 반면 '근무시간 외 음주'는 직무수행 문제들 중에서 '일을 잘 하지 못했다'라는 문항하고만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구사회학적 요인, '근무시간 중 음주', '근무시간 외 음주' 모두를 함께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회귀분석을 한 결과, 남성과 건강상태, 직무기간, '근무시간 중 음주'가 직무수행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직장인 음주에서 특히 '근무시간 중 음주'가 직무수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근무시간 중 음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음주회식에 대한 보다 면밀한 관심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치과기공사의 호흡기 질환 자각증상과 유병상태 관련 요인 (Statistical Analysis of Subjective Symptoms of Respiratory Disease and Factors Related to Prevalent Status among Dental Technicians)

  • 오선미;권은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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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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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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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치과기공사의 호흡기 질환의 자각증상과 관련되는 작업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시, 경기도 지역의 치과기공사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데이터를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분석결과 연구 대상자의 평소 기침 호소율은 성별, 현재 흡연유무, 총 기공경력, 주당 근무일수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둘째, 연구대상자의 평소 가래 호소율은 주당 근무일수 항목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셋째, 연구대상자의 가래나 담이 지속되는 호소율은 주당 근무일수, 통증 증상 호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넷째, 연구대상자의 평소 코막힘, 코감기 호소율은 성별, 연령, 주당 근무일수, 업무 중 휴식시간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다섯째, 연구 대상자의 평소 숨참 호소율은 성별, 운동정도, 운동 평균시간, 주된 업무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여섯째, 연구 대상자의 폐질환 증상으로 인한 결근 경험율은 주된 업무 항목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제조업 남성 근로자의 신체부위별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과 관련요인 (Musculoskeletal Disorder Symptoms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Male Workers in Manufacturing Industries)

  • 이승현;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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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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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27-6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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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제조업 남성 근로자들의 신체부위별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을 알아보고 그의 관련요인을 파악하고자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는 생산직 남성 근로자 856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신체부위별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 호소율을 보면 어깨부위 61.2%, 허리부위 55.4%, 목 부위 55.3%, 다리/발 부위 38.6%, 손/손목/손가락부위 32.2%, 팔/팔꿈치부위 26.9%의 순위였다.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신체부위별 자각증상 관련요인을 보면, 목 부위는 결혼상태, 주관적인 건강상태, 흡연여부, 커피음용여부,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어깨부위는 근무경력, 교대근무여부,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외래진료여부,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팔/팔꿈치부위는 수면시간,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결근여부,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손/손목/손가락 부위는 연령, 흡연여부, 커피음용여부, 주당근무시간, 직급, 근무경력,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외래진료여부,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허리 부위는 학력, BMI, 수면시간, 직급, 근무경력,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외래진료여부,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다리/발 부위는 결혼상태, 직급, 근무경력,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입원경험여부,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제조업체의 교대작업실태와 교대작업여부에 따른 상병결근 및 이직에 관한 연구 (Shiftwork and Sickness Absence in Korean Manufacturing Industries)

  • 박정선;백도명;이기범;이경용;이관형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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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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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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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In order to provide necessary information for better health of workers through understanding the actual status of the industries adopting shift systems. The data were gathered from a stratified random sample of 347 (0.5%) firms selected out of about 70,000 manufacturing industries throughout the nation in 1993. Stratification during sampling was by industrial group and number of workers. The major findings obtained from 288 firms surveyed completely were as follows : 1. About 20.2% of the 288 firms were adopting shift systems and shirtworkers accounted for about 25.1% of the total work force in 288 firms. 2. The bigger number of workers was, the higher the adopting rate of shift system was. 3. The rate of having welfare facilities such as dining room, commuting bus, washing facilities, and health care room etc. was higher in the industries adopting shift systems. 4. The major industrial groups adopting shift systems were the rubber a: plastic goods manufacturing industry (54.1 per 100 firms) and the textile manufacturing industry (44.8 per 100 firms). However, the proportion of shiftworkers was higher in the textile manufacturing industry (70.5 per 100 firms) and the electronics industry (57.9 per 100 frms). 5. The most predominant work schedule was the weekly rotating, semi-continuos 2-crew 2-shift system (47.5%). 6. In the industries adopting shift systems, shiftworkers had an adjusted average of 0.29 spells per 100 workers ($0.14{\sim}0.45$ in 95% C.I.) compared to 0.23 spells per 100 nonshift dayworkers ($0.15{\sim}0.31$ in 95% C.I.) for 1 month. 7. Also, in the industries adopting shift systems, the adjusted average annuel turn-over rate of shiftworkers was 13.07 per 100 workers ($12.03{\sim}14.12$ in 95% C.I.) compared to 10.18 per 100 nonshift dayworkers ($9.53{\sim}10.82$ in 95%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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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남성 근로자의 수면의 질 및 관련요인 (Quality of Sleep and its Associated Factors among Male Workers in Small-scale Manufacturing Industries)

  • 박의수;신은숙;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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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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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3-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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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50인 미만의 제조업 근로자들의 수면의 질을 평가하고, 이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및 직업관련 특성과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대전광역시 D공단에 소재하고 있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남성 근로자 856명을 대상으로 2011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내용은 조사대상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직업관련 특성 및 한국판 PSQI를 사용한 수면의 질 평가 등이었다. 연구 결과, PSQI에 의한 수면의 질 평가에서 전체 조사대상자의 32.0%는 수면의 질이 좋은 것으로, 68.0%는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모델에 의한 조사대상자의 수면의 질(PSQI) 수준은 기혼군일수록, BMI가 낮을수록,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비흡연군, 음주군,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군 및 커피를 음용하는 군, 생산직 근로자, 주당 근무시간이 길수록, 질병으로 인한 결근 경험이 있는 군일수록, 외래진료경험이 있는 군일수록 유의하게 낮았다. 위의 모델에서 보면 직업관련 특성이 추가됨으로 해서 13.1%의 설명력을 증가시켜 PSQI에 의한 수면의 질에 직업관련 특성이 높은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비철금속제조업 생산직 남성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자각증상과 관련요인 (Musculoskeletal Symptoms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Male Workers in a Nonferrous Manufacturing Industry)

  • 정연옥;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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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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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2-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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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 비철금속 제조업 생산직 남성 근로자들의 인구사회학적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및 직업관련 특성별 근골격계 자각증상호소율을 파악하고 그의 관련요인을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광역시 소재한 비철금속 제조업체 근로자 30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11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표준화된 무기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근골격계 질환 발생부위별 증상 호소율은 어깨부위의 증상이 42.7%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허리부위 36.8%, 목 부위와 손/손목/손가락 부위가 각각 30.5%, 다리/발 부위 30.1%, 팔/팔꿈치 부위 20.9%의 순위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별 근골격계 자각증상 호소율은 연령, BMI가 낮을수록,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는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건강관련 행위 특성별 자각증상 호소율은 질병으로 인한 결근한 적이 있다는 군, 외래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는 군, 입원진료를 받은적이 있다군, 규칙적인 운동이 비운동군, 수면시간이 부적당한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직업관련 특성별 자각증상 호소율은 업무의 신체적 부담정도가 힘들다는 군, 허리를 구부리는 작업을 하는군, 직장생활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군, 근속기간이 10년 이상인 군, 허리를 구부리는 작업을 한다는 군, 반복 작업을 한다는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적으로, 생산직 남성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자각증상은 여러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 행위특성 및 직업관련 특성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한국 임금근로자의 우울과 관련된 융복합적 요인: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Convergent Factors Related to Depression of Wage Workers in Korea: Focusing on Gender Differences)

  • 권영숙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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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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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9-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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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남녀 임금근로자의 우울 유병률과 우울 관련 융복합적 요인의 규명을 위해 시행되었다. 2014년,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19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3,763명(남성 1,888명, 여성 1,875)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우울은 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PHQ-9)으로 측정하였으며 전체 근로자의 우울(PHQ-9≥10)은 4.1%(남성 3.2%, 여성 5.0%)로 나타났다. 남녀 근로자의 우울 영향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남성 근로자에서 일 관련 특성인 고용 유형, 주당 근로시간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 관련 특성, 생활습관 특성을 보정한 후에도 우울과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성 근로자에서 일 관련 특성은 유의한 관련을 보이지 않아 남성과 차이를 보였다. 그러므로 우울 위험 요인의 성별 특성을 고려한 직장 내 상담 또는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수행할 필요가 있다. 또한 남녀 모두 건강 관련 특성(우울증 진단 여부, 자살 계획 여부, 스트레스 인지 수준, 미충족 의료서비스 여부, 주관적 건강상태)이 우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이들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갈등이 조직성과 및 조직 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 of Conflict on the Performance and Validity of Organization)

  • 기호익
    • 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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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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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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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현대사회를 무한경쟁시대라 말한다. 이러한 국내외 경영환경변화에 도전하기 위하여 조직도 새로운 변화를 해야하며 변화를 시도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그 변화의 주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조직내에 갈등이 수반되기 마련이다. 변화에 따라 크고 작은 갈등해소에 관심이 있어야 하며 갈등을 생산적이고 창의적으로 관리하여 조직의 새로운 활력과 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또한 갈등은 인간으로 구성된 조직에서는 목표와 욕구에 따른 다양한 갈등이 존재하여 갈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으며 조직과 조직 그리고 인간과 조직간의 공존이라는 현대사회의 특징을 감안할 때 피할 수 없는 숙명과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갈등을 관리한다는 것은 조직 발전의 좌표로써 매우 중시되며 조직의 적극적인 영향을 발휘하도록 갈등을 감소시키거나 증가시키는 행동을 할 때 갈등자체를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것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조직행동론 관점에서 조직성과 및 조직 유효성에 직무만족과 관련하여 개인의 갈등이 조직 내 이직과 결근율 더 나아가서 조직전체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사실과 조직관리자는 구성원의 갈등해소와 직무만족을 위하여 갈등관리 방안을 다음과 같은 3가지 방안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개인갈등에 따른 조정방안을 중심으로 개인갈등관리 및 직무만족과 조직 유효성 그리고 생산성 향상에 보다 노력하는 것과 조직관리자와 구성원들은 조직 내 갈등을 문제가 아닌 새로운 발전의 계기와 문제 해결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여 새로운 이노베이션을 창출하게 끔 갈등관리의 방향을 제시하여야 할 것이다.% (P<0.05)로 여성요인 환자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적으로 세포질내 정자주입술 후 수정률과 발생된 배아의 발생률은 광학현미경하에서 관찰한 난자의 상태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사료되며, 세포질내 정자주입술 후 난자의 퇴화율은 난자 세포막의 탄력성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rine 또는 autocrine조절물질로 작용하여 GH 분비 외에도 뇌하수체 전엽 세포들의 분화와 분열등에 관여함을 시사한다..3 unit의 잔존활성을 보였으나 중심온도가 9$0^{\circ}C$와 10$0^{\circ}C$일 때 잔존활성은 측정되지 않았다.>에서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었다.비율이 높은 반면 Malaysia 거주자들은 중국음식, 만두 및 면류의 이용이 비교적 많은 편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외국에 거주하면서 한국의 전통적인 특성을 간직하고자 하는 의식을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으며 하루 세끼의 식사형태에서 밥을 중심으로 하는 비율은 국내 보다 크게 낮았지만 여전히 다른 식사형태 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한국 고유의 식문화 특성을 가지면서 거주지역의 식품생산 및 사회 문화적 특성에 영향을 받음으로써 거주국의 식품, 식사 형태, 조리방법을 도입하는 등 부분적으로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가장 시급한 개선점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효과적인 급식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학교식당은 맛, 다양한 메뉴의 식단, 위생, 가격의 저렴 등을 통해서 급식대상자들이 만족한 급식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및 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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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종사자의 유동근무제에 대한 선호성향에 대한 연구 (Distributors' Preference for the Flextime System)

  • 이원행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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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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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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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유동근무제는 고정된 시간대에만 근무하지 않고 조직과 종업원의 협의에 의하여 근무시간대를 유연하게 조절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선행연구에서는 유동근무제가 성과나 생산성, 조직에 대한 태도, 결근율 및 이직률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데 그 초점을 맞추었으나, 한국의 대부분 기업들이 아직 이 제도를 채택하지 않기 때문에 본 연구는 서울에 주소지를 둔 유통업체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노동자들의 개인적 특성이 유동근무제의 선호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제도도입을 위한 이론적 틀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노동자들의 연령은 유동근무제의 선호성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36세 이상의 노동자들은 35세 미만의 노동자들에 비해 선호성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선호성향이 여성보다 더 높게 나타났는데, 이것 역시 유동근무제는 자기개발과 직장생활을 공존하게 할 수 있어 아무래도 자기개발에 관심이 적은 여성보다는 남성들의 태도가 더 호의적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통제의 위치와 유동근무제에 대한 선호성향은 약한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내적 통제를 지향하는 노동자일수록 유동근무제에 대해 호의적인 태도를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 성취욕구가 높은 노동자일수록 유동근무제에 대해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줬다. 성취욕구가 높은 사람들은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는데 있어서 과감하게 도전을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직무만족과 유동근무제의 선호성향과는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내고 있지 않았다. 끝으로 본 연구의 한계를 제시하고 향후 연구의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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