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견관절 탈구

검색결과 176건 처리시간 0.035초

편마비 환자에서의 견관절 아탈구 진단에 유용한 촬영법 (Radiological Projection for Diagnosis of Shoulder Subluxation in Patients with Post-Stroke Hemiplegia)

  • 조광호;강영한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32권3호
    • /
    • pp.253-259
    • /
    • 2009
  • 연구목적 : 편마비 환자에 있어 견부 아탈구 진단에 유용한 촬영법을 알아보고, 편마비 상태를 고려한 촬영방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 중 마비측 견관절 부위의 견봉 끝과 상완골두 사이가 1 수지폭 이상인 3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견관절 전후방향촬영은 누운 자세와 앉은 자세의 영상을 비교하였고, 흉곽을 통한 상완골 측방향 촬영은 앉은 자세에서 건측과 환측의 영상을 비교하였다. 축방향 촬영은 누운 자세에서 건측과 환측을 비교하였고, 상완골두의 중심, 관절와의 중심, 견봉의 최하외측단의 3가지 기준점으로 거리를 측정하여 평균비교 분석(t-test)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 대상자를 누운 자세에서 앉히고 견관절 자연지위를 취한 후 견관절 아탈구가 되기까지의 시간은 평균 123초였다. 견관절 전후 방향 촬영에서 상완골두의 중앙점과 견봉의 최하외점과의 거리가 누운 자세에서는 평균 $49.90{\pm}13.6\;mm$이었고, 앉은 자세에서는 $60.72{\pm}16.3\;mm$이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흉곽을 통한 측방향 촬영에서는 환측 $35.92{\pm}6.2\;mm$, 건측 $28.76{\pm}5.4\;mm$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누운 자세의 견관절 축방향 촬영에서는 건측과 환측 각각 $23.01{\pm}9.0\;mm$, $22.45{\pm}8.2\;mm$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견관절 아탈구 진단을 위한 견관절 촬영은 촬영 전 수지폭 검사를 통해 아탈구가 진행됨을 확인한 후 촬영을 하여야 진단적 가치가 있다. 이를 위해 앉은 자세에서 견관절 자연지위로 120초 지난 후 촬영을 하여야 한다. 또한 견관절 전후방향 영상과 흉곽을 통한 측방향 촬영은 아탈구를 평가하는데 유효하였고, 견관절 축방향에서는 아탈구의 차이가 없으므로 진단적 가치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 PDF

관절경을 이용한 고 빈도 재발성 전방 견관절 탈구의 재건술 (Arthroscopic Reconstrucion in Megafrequency of Recurrent Anterior Shoulder Dislocations)

  • 고상훈;유총일;조성도;최창혁;전인호;우종근;곽창렬;윤동진;최승원
    • 대한관절경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194-200
    • /
    • 2005
  • 목적: 수면중 탈구가 동반된 고 빈도를 보이는 재발성 견관절 전방 불안정성의 제한된 증례에서 관절경 술식을 이용한 하 견갑 상완 인대 전대의 축화 성형술과 전하 관절 낭-관절 순 복합체의 상방 전위와 더불어 보조적으로 시행된 후 하방 봉합 축화술, 열선 수축술, 회전간 폐쇄술의 단기 추시 결과와 효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1998년 3월부터 2004년 2월까지 수면중 탈구가 동반된 고민도 재발성 탈구를 보인 드문 증례에 대하여 18예의 증례를 분석하였다. 평균 나이는 29.4$(21{\sim}37)$세 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22.1$(12{\sim}45)$개월이었다. 술전과 술후 6개월, 1년, 마지막 추시에서 운동 범위와 Rowe점수를 측정하였다. 결과: 우수 6예, 우량 10예로 우량 이상이 88.9%(16예)였으며 보통이 1예, 불량이 1예였다. 결론: 수면중 탈구를 동반한 고 빈도 탈구를 보이는 재발성 전방 견관절 불안정성에서 관절경 하 재건술은 좋은 결과를 보여 관혈적 술식의 대체 방법이 될 수 있지만, 더 많은 증례에 대한 장기 추시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전간 발작과 관련된 견관절 전방 불안정성 환자에서 시행한 관절경적 Bankart봉합술 - 2예 보고 - (Arthroscopic Bankart Repair for Post-seizure Anterior Instabilities of Shoulder - 2 Cases Report -)

  • 문영래;양훈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 /
    • 제12권1호
    • /
    • pp.98-101
    • /
    • 2009
  • 목적: 본 증례 보고는 드물게 보고되고 있는 간질 발작과 동반된 견관절 전방 불안정성에서 발견되는 골병변을 기술하고 고빈도의 재발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저자들은 전간 발작과 동반된 2례의 재발성 전방 탈구를 경험하였으며 본 증례 통하여 일반적인 재발성 견관절 탈구에 준하여 치료하면서 정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하였다. 결과: 본 두 증례에서 수술의 경과는 전간 발작의 조절 여부에 따라 경과가 결정됨을 알 수 있었다. 즉 간질 조절이 잘된 환자에서는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었으나 발작이 조절되지 않은 전방 불안정성의 경우 결국 재발성 탈구가 유발되게 되었다. 결론: 전간 발작과 동반된 견관절 불안정성에서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경련 조절이 필수적인 인자임을 인지하게 되었다.

견관절 외상성 불안정성 관절와 병변 (Glenoid lesion in Traumatic Anterior Instability of Shoulder)

  • 이승준;박진영;금정섭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 /
    • 제10권1호
    • /
    • pp.23-26
    • /
    • 2007
  • 관절와 병변은 급성 외상으로 인한 골절뿐 아니라 불안정성으로 인한 골 침윤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이는 통상의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하여 진단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전방 탈구와 동반된 전방 관절와 골절의 빈도는 5.4%에서 32%까지 보고되었다. Hovelius 등이 226명의 탈구환자를 대상으로한 연구에서 8%의 관절와 골절이 있었다고 보고하였고, 노령의 환자에서 약간의 빈도가 증가한다고 하였다. 또한 Rowe는 전방 관절와 골절이 있는 27명의 환자에서 기계적 안정성의 결함으로 62%의 재발성 탈구가 있었다고 보고하였다. 보다 최근의 방카르트 술기에 대한 보고에서 수술적 처치를 한 환자중 44%가 관절와 골절을 동반하였다고 보고하였다. Rowe 와 Zarins는 다발성 전방탈구 환자에서 관절와 병변이 잘 치료되었는지 여부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낸다고 보고하였다. 전자에 따르면, 관절와 병변을 진단하는 것은 중요하며 환자의 최종적 예후는 이를 어떻게 치료했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고 하였다. 관절와 상완관절의 불안정성에서 동반된 관절와 병변의 진단은 보존적 치료시나 수술적 치료 시 모두 중요한 인자라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