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겨울산란

검색결과 71건 처리시간 0.024초

병아리의 발생시기 및 육성계절이 열 스트레스 반응과 생산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atching and Brooding Season of Chicks on Their Heat Stress Response and Production Performances)

  • 조은정;최은식;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46권2호
    • /
    • pp.77-86
    • /
    • 2019
  • 본 연구는 겨울철에 발생하여 육성된 닭들과 여름철에 발생하여 육성된 닭들 간의 열 스트레스 반응 정도와 생산능력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공시계로는 겨울철에 발생된 한국토종종계 초생추 1,156수와 여름철에 발생된 초생추 934수로 총 2,090수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스트레스 반응정도와 생산능력을 비교하기 위하여 텔로미어의 함량과 heat shock proteins(HSPs)의 유전자 발현율을 분석하고, 생존율, 산란율 및 체중을 조사하였다. 분석 결과, HSP-70, $HSP-90{\alpha}$$HSP-90{\beta}$ 유전자 발현율은 겨울철에 발생하여 육성된 닭들이 여름철에 발생하여 육성된 닭들에 비하여 모두 유의하게 높은 발현값을 나타내었다. 텔로미어 함량은 겨울철과 여름철에 발생한 닭들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생존율에서는 여름철 발생하여 육성된 닭들이 겨울철에 발생하여 육성된 닭들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산란율 및 난중 또한 여름철 발생 계군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초산일령은 겨울철 발생 계군이 여름철 발생 계군에 비해 빨랐다. 체중에 있어서 24주까지는 겨울철 발생 계군이 여름철 발생 계군에 비해 높았으나, 28주 이후부터 발생 계군 간 역전된 결과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여름철에 발생하여 육성된 닭들이 겨울철에 발생하여 육성된 닭들에 비해 열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이 높고 생산성이 우수함을 보였다. 이는 발생 및 육성 초기에 고온에 노출된 닭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열적응성을 습득한 결과로 사료된다.

오징어 산란장 및 주 어장의 해양환경이 동해의 오징어 어획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marine environment in main fishing ground and spanwning ground on the squid catch in the East Sea)

  • 이충일;최광호
    • 해양환경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해양환경안전학회 200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 /
    • pp.143-145
    • /
    • 2008
  • 동해의 오징어 어획량은 연변동 및 3-5년 그리고 10년 이상의 장주기적인 변동 특성을 보인다. 동해의 오징어 어획량은 어장이 분포하는 해역의 해양환경 뿐만 아니라 자원량 변동의 1차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산란장의 환경도 중요하게 고려된다. 오징어의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 중 수온의 영향을 우선적으로 분석하였다. 동해에서 수온의 분포는 오징어 어장의 공간적인 분포 위치에 영향을 끼친다. 동해에서 어획되는 오징어는 대부분 난류어종으로 쓰시마난류수의 분포 형태에 따라 중심 어장의 위치도 변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난다. 한편, 주 산란시기인 겨울철, 가을철 그리고 여름철의 산란장의 환경 변화 및 산란장의 면적 변화는 성어의 어획량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

  • PDF

알라스카만 쉘리코프 해협에서 산란하는 명태, Theragra chalcogramma,의 분포에 대하여 : 1981, 1984~85년의 음향학적 조사 및 난치자어 조사 (Distribution of Walleye Pollock, Theragra chalcogramma, Spawning in Shelikof Strait, Gulf of Alaska, Based on Acoustic and Ichthyoplankton Surveys 1981, 1984 and 1985)

  • 김수암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3권6호
    • /
    • pp.425-438
    • /
    • 1990
  • 쉘리코프 해협에서 산란하는 명태의 정확한 산란장소 및 시기를 조사하기 위하여 1981 년, 1984년, 1985년에 음향학적 조사 및 난치자어 조사를 하였다. 알라스카만의 명태는 산란하기 위하여 늦겨울 내지 초봄에 쉘리코프 해협으로 이동한다. 명태는 대륙사면으로 부터 따뜻하고 염분도가 높은 해수를 이용하여 해협 남동쪽 입구의 바닥을 타고 들어와 중앙부의 서쪽면에 있는 깊은(>200 m) 곳에 모여들고, 3월부터 산란을 한다. 최대산란은 이곳에서 3월 하순부터 4월 초순에 걸쳐 일어나고, 해협내 수괴의 성질(해수온, 염분도, 밀도 등)은 해마다 다르지만 산란시기 및 장소는 거의 변함이 없다. 이 해역은 어류의 산란장이 보육장과 가까이 있다는 지리적 이점 이외에도 해마다 이 시기에는 해수의 이동량이 최저치로 내려가고 식물플랑크톤 번식의 핵심요소인 해수의 표면 혼합층이 최소로 된다는 해양학적 현상 때문에 알라스카만 명태의 최적합 산란장이 되어왔다고 추측된다. 4월 초순 이후, 산란행위는 급격히 감소하며 산란장은 북동쪽과 남서방향으로 약간 확장됨을 보여준다.

  • PDF

아무르불가사리(Asterias amurensis) 정자를 이용한 생물검정의 최적조건 (Optimal Conditions for the Bioassay Using Sperms of a Starfish, Asterias amurensis)

  • Chang-Hoon Lee;Jin-Woo Choi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 /
    • 제18권2호
    • /
    • pp.77-87
    • /
    • 2003
  • 성게의 정자를 이용한 생물검정은 해양환경의 독성평가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산 성게류의 경우 산란기가 3~11월로 겨울에는 생물검정 실칩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겨울에 산란이 가능한 아무르불가사리(Arterias amurensis)를 생물검정용으로 개발하였다. 불가사리류의 생식과 발생과정은 성게류와 유사하므로 성게류를 이용한 실험 방법을 아무르불가사리에 적용할 수 있다. 그러나, 생물검정 실험 결과의 유효성은 실험조건에 의하여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실험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건들 즉. 수정막의 발달 시간, 정자와 알의 비율, 정자의 활력이 유지되는 시간, 정자의 노출 시간, 그리고 시료의 염분 범위 등을 최적화 하고자 하였다. 수정막의 발달이 완전하게 이루어지는 최소 시간은 60분이었고, 시료에 주입할 정자와 알의 비율은 3,000이상일 때 수정률이 높게 유지되었다(70%이상). 정자의 활력은 해수에 희석한 후 3시간 이상이 경과하면 급격히 감소하였다. 정자의 노출시간은 20~60분의 범위에서 구리에 대한 $EC_{50}$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변동계수: 17%).실험에 적절한 시료의 염분 범위는 26~38 psu이었다. 아무르불가사리 정자의 민감도는, 일반적으로 해양환경 평가에 흔히 사용되는 생물들의 민감도 범위의 중간 정도에 해당하였다. 따라서 아무르불가사리의 정자는 해양환경 평가를 위한 생물검정용으로 적합한 것으로 여겨진다.

겨울철 산란하는 대구, 꼼치, 노래미 전기 자어의 발달 비교 (Comparative Early Developments in Winter Spawned Three Pre-larval Fishes(Gadus macrocephalus, Liparis tanakae, Hexagrammos agrammus))

  • 신민규;이소광;이정태;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9-17
    • /
    • 2018
  • 겨울철 환경에 대한 초기 적응을 조사하기 위해 대구(Gadus macrocephalus), 꼼치(Liparis tanakae), 노래미(Hexagrammos agrammus) 자어의 부화 직후와 첫 섭식 시 외부형태, 소화기관, 유영능력의 발달을 확인하였으며, 다른 계절에 부화하는 어종과 비교하였다. 평균 전장(${\pm}SD$)은 대구 $4.35{\pm}0.11mm$, 꼼치 $5.26{\pm}0.08mm$, 노래미 $7.48{\pm}0.35mm$로 부화 시 다른 계절 부화자어에 비하여 컸으며, 세 어종 모두 초기소화기관을 갖춘 후 부화하여 다른 계절 부화자어에 비해 초기소화기관 확립시기가 빨랐다. 대구, 꼼치, 노래미의 첫 섭식 시기가 부화 후 3일, 2일, 0일이었고, 난황을 갖고 있는 기간이 5일 이상으로 다른 계절에 부화하는 자어에 비해 혼합섭이기간이 비교적 길었다. 이 3종 자어의 유영능력은 다른 계절 부화자어에 비해 순항유영속도와 돌진유영속도 모두 부화 직후부터 빨랐다. 이러한 특징들은 자어가 생존하기 어려운 겨울철 환경에 대한 자연선택 및 환경적응의 결과로 생각된다.

갈색여치(Paratlanticus ussuriensis)의 산란 특성 (Ovipositional Characteristics of the Ussur Brown Katydid, Paratlanticus ussuriensis (Orthoptera: Tettigoniidae))

  • 방혜선;나영은;한민수;김명현;노기안;이정택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27권3호
    • /
    • pp.274-278
    • /
    • 2008
  • 최근 과수에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 갈색여치의 대발생 원인을 구명하기 위하여 갈색여치의 산란특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갈색여치는 실내실험에서 7월 초순부터 9월 초순까지 산란을 하며, 암컷 한 마리당 평균 145개의 알을 산란하였다. 일생 동안 산란하는 산란양의 54%를 산란 초기 2주 이내에 산란하였다. 평균 산란 깊이는 19.4 mm이었으며, 알의 크기는 산란 직후 장경이 약 5.7 mm, 단경이 2.0 mm이었다. 그러나 부화 직전의 알은 산란 직후 알 무게의 약 2배가량 증가하였다. 산란 배지 선호실험에서는 밭토양> 오아시스폼$^{(R)}$> 버미큘라이트 순으로 높은 산란 양을 보였다. 야외에서 산란장소는 성충이 서식한 과수원이 아닌, 수분이 유지되는 인근 야산 골짜기로 관찰되어, 겨울 동안의 토양온도와 습도가 알로 월동하는 갈색여치의 생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추정된다.

특집 2 - 환절기 사양관리 포인트 -환절기 육계 사양관리 중점 포인트 _환절기 스트레스를 줄이기위한 사양관리

  • 김희성
    • 월간양계
    • /
    • 제43권9호
    • /
    • pp.122-125
    • /
    • 2011
  • 최근 4~5년 전부터 우리나라의 하절기 온도상황 및 호우 경향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평년에 비해 6월 경 혹서기가 시작 되는가 하면, 지역별로 차이는 있으나 장마는 짧게 지나가고, 국지성 집중 호우 이후 혹서기가 반복되는 상황이다. 당연히 케이지 사육이 주로 이루어지는 산란계에 있어서는 습한 환경에 고온이 더해져 그 스트레스가 더욱 가중되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부분은 섭취량 저하 및 생산성 저하로 연계되고, 질병 또한 평년에 비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금번 환절기의 산란계는 혹서기로 인한 체력 저하 및 환경 적응력이 미진한 상황에서 일교차 증가와 온도 저하, 일조시간 변화 및 호르몬의 변화 등 다양한 스트레스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무엇보다 가을 환절기는 극심한 온도의 일교차 변화와 함께 시설과 농장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환기 부분에 있어서 기본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되며, 특히 환기 부분은 겨울철로 향해 갈수록 관리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 시점이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따라 사료 섭취량 및 체내 영양소 균형과 대사과정에도 변화가 연계되면서 생산성의 저하, 면역력의 약화 및 활력의 저하가 동반되며 호흡기 및 다양한 질병(IB, ND, AI 등)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 관리해야 할 몇 가지 주요 포인트를 점검해 보고자 한다.

MG백신접종과 경제성분석

  • 김종택
    • 월간양계
    • /
    • 제25권12호통권290호
    • /
    • pp.123-127
    • /
    • 1993
  • 겨울철이 되었다. 일반 계사는 밀폐되고 윈도레스계사 또한 휀 속도를 줄이게 되어 계사내는 먼지와 오염된 공기로 차게된다. 온도 또한 떨어진다. 얼른 떠오르게 되는 것이 호흡기질병이며 무엇인가 대책이 없을까 하는 것이다. 호흡기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기, 보온, 소독, 백신, 약제투여란 5박자에서 환기, 보온, 소독과 약제는 다 아는 사실이나 백신 응용에 관한 문제는 아직까지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경제성 문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그러나 경제성에 대한 국내의 실제 성적은 아직까지 농장에서의 데이타가 미비하여 정확한 수치로 산출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일본의 3군데 가족보건위생소에서 발표한 현장성적과 정리되지 않은 국내 사정을 참고하여 보면서 생산성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되었으면 한다. 닭이 마이코플라즈마 갈리셉티컴(MG)에 감염되면 호흡기 증상의 유무에 관계없이 산란저하와 중지란, 사롱란의 발생이 많이 일어나 경제적 피해를 입게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MG생독과 사독을 미국에서 먼저 개발하였으며 이를 여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중이나, 일본에서는 1989년 사독백신을 개발하여 널리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 백신은 닭에게 MG감염을 완전히 막아 주는 것은 아니나 호흡기 증상이나 기도 병변 형성을 억제함과 동시에 산란저하, 부하율저하 현상을 경감시켜주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

  • PDF

유리온실내의 직달일사 및 산란일사 해석을 위한 시뮬레이션 모형 개발 - 동방위가 온실내의 직달일사 투과도에 미치는 영향 - (A simulation model for the analysis of direct and diffuse solar radiation in glasshouse - Effect of orientation on the transmissivity of direct solar radiation in glasshouse -)

  • 김용현;이석건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1997년도 가을 심포지움 및 학술논문발표요지
    • /
    • pp.1-7
    • /
    • 1997
  • 온실이란 식물 생육에 요구되는 태양광을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하여 투명한 피복재가 사용된 구조물을 일컫는다. 온실내로 투과되는 일사량은 온실이 설치된 지역의 위도, 온실의 동방위 및 형상, 구조물의 재원, 피복재의 광학적 특성, 년중일수, 기상 조건, 지붕면의 경사각 등에 따라 변화된다. 일반적으로 겨울철에 온실내의 일사량은 식물의 정상적인 생육에 제약이 되는 요소로 작용한다. (중략)

  • PDF

동해 주요 수산자원 장기 변동 특성

  • 전영열;허영희;황선재;김복기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추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 /
    • pp.288-289
    • /
    • 2000
  • 일반적으로 수산자원생물은 본능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며 또한 이런 적합한 환경이 재생산력을 높여 각 개체군의 번영을 조장한다. 각 개체군은 수온, 염분, 투명도, 해류, 해저지형, 저질, 먹이생물 등의 호적한 조건을 가진 장소로 찾아 이동하거나 모이게 되며, 주로 성장기의 먹이를 찾는 색이회유나 성숙에 따른 산란회유, 겨울을 지나기 위한 월동회유 등을 계절에 따라 반복하게 된다(Hardoen Jones, F.R., 1968). (중략)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