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검안사

검색결과 19건 처리시간 0.021초

안경사의 RGP콘택트렌즈 처방 실태조사 (A Study on Prescription of RGP Contact Lens in Korean Optometrist)

  • 김영훈;박상배;김광배;김대현;임병관;선경호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2권3호
    • /
    • pp.7-17
    • /
    • 2007
  • 1995년 이후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는 콘택트렌즈 분야에서 안경사의 콘택트렌즈 처방과 관련한 전문지식 습득정도와 검안기기, 환자에 대한 교육 정도, 콘택트렌즈 연장 교육 프로그램의 실태를 파악함으로서 안경원의 콘택트렌즈 처방 및 관리에 관한 문제점을 알고, 안경사 및 안경광학과 재학생들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법률적인 제도의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종사 안경사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응답자의 분포는 남자가 270명(67.5%), 여자가 130명(32.5%)이었으며, 안경광학 전공자가 89%를 차지하였고, 72.5%의 안경사가 RGP콘택트렌즈를 처방하고 있었으며, 27.5%는 경험이 전혀 없어 처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0). 렌즈 처방 및 피팅 평가를 위해서는 세극등 현미경, 버튼램프와 플루레신 페이퍼와 같은 최소한의 검안기기가 필요한 것으로 응답했다. 정기검사(Follow-up)에서는 응답자의 83%에서 비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매우 낮은 결과 값을 보였고, 전체의 83.5%에 해당하는 334명이 전문교육기관을 통한 임상위주의 연장교육을 희망하고 있었다.

  • PDF

광주지역 고등학교 3학년생의 비정시안의 굴절상태에 대한 고찰 (Relationship on the Refractive Status of the High School 3rd Grade Students with Subnormal Visual Acuity in Gwangju Metropolitan City)

  • 윤영;유근창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2권3호
    • /
    • pp.105-110
    • /
    • 2007
  • 본 연구는 광주지역 고등학교 3학년생 111명 222안을 대상으로 굴절상태를 자각적, 타각적 검안을 토대로 조사, 시행하여 안질환이 없는 학생의 비정시의 정도 및 굴절상태를 연구하였다. 눈의 형태는 근시가 85% 원시가 1% 그리고 정시가 14%로 나타났다. 굴절 이상안은 단순근시 38%, 근시성 단난시 4%, 근시성 복난시 56%, 단순원시 0%, 원시성 단난시 0%, 원시성 복난시 2%, 혼합난시 0% 순이었다. 난시의 축은 직난시 92%, 도난시 6%, 사난시 2%순이었다. 난시의 굴절력은 0.5D에서 1.0D가 68%, 1.0D에서 2.0D가 25%, 2.0D 이상이 7% 이었다. 근시성 굴절 이상안의 등가구면 굴절력은 -0.50D에서 -2.0D 이하 26%, -2.0D에서 -6.0D 이하에서 55%, -6.0D 이상이 19% 이었다. 안경 착용률은 74%로 20년 전에 비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검안은 안경원에서 91%, 안과에서 9% 이었다. 최근 시력검사가 5개월이 넘은 학생 중에 안경렌즈 교체가 필요한 등가구면 굴절력이 0.5D가 넘은 경우는 80% 이었다.

  • PDF

2년제 대학 안경광학과 교육목표와 교육과정 분석 (The Analysis of a Educational Objectives and a Curriculum of The Department of Ophthalmic Optics Departments of Two-Year Colleges)

  • 류경호;김정희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2권3호
    • /
    • pp.65-70
    • /
    • 2007
  • 본 연구는 전국 2년제 7개 대학 안경광학과의 교육목표 서술 내용과 개설된 교육과정의 교과목을 교양, 전공 필수, 전공 전공 선택 등으로 분류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교육목표는 7개 대학 모두 2년제 대학 교육 목적에 맞는 전문 직업인 양성이었으며, 목표 서술 내용은 대학 교육을 통해 달성 가능한 내용으로 조사되었다. 교육과정은 7개 대학 모두 안경사 국가 면허 시험 과목으로 개설되어 있으나, 검안학 교과목의 굴절검사, 안기능검사와 교양교과목의 직업의식, 조직 내 리더십, 마케팅 관련 교과목의 편성이 더 요구되고, 임상 현장실습 교육은 전문직업인이 되기 위한 경험으로 모든 대학은 교과목으로 개설할 필요성이 있다.

  • PDF

독일법상 의료행위 개념 (Der Begriff der Heilkundeausübung nach deutschem Medizinrecht)

  • 이석배
    • 의료법학
    • /
    • 제24권2호
    • /
    • pp.3-31
    • /
    • 2023
  • 우리나라의 실정법 어디에도 "의료행위"의 개념은 규정되어 있지 않다. 다만 「의료법」 상 무면허의료행위죄의 해석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정립되어 왔다. 면허는 국가에 의한 제도적인 것일 뿐, 면허없이 하면 안 되는 행위를 정의하려면 면허가 허용하는 범위가 정해져야 하는데 이에 대하여도 명확한 규정이 없다. 그래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의사 등 의료인 면허는 없지만 이와 인접한 수많은 직업영역들, 예컨대 심리상담사, 음악치료사, 미술치료사, 피부관리사, 스포츠마사지사 등등의 영역들은 회색지대에 놓이게 된다. 대법원은 과거에 의료행위를 "질병의 치료"를 위한 행위로 한정하여 "신체의 병적 증상이나 기능적 결손을 전제하지 않는 의학기술적 조치를 의료행위에 포섭하지 않는다"고 해석하기도 했지만, 이 후 판례를 변경하여 "의학적 전문지식을 기초로 하는 경험과 기능으로 진료, 검안, 처방, 투약 또는 외과적 시술을 시행하여 하는 질병의 예방 또는 치료행위 및 그 밖에 의료인이 행하지 아니하면 보건위생상 위해가 생길 우려가 있는 행위"를 "의료행위"로 정의하고 있다. 이 판례의 의료행위 개념은 너무 추상적이어서 죄형법정원칙에 위배될 수 있으며, 사소한 위험만으로도 무면허의료행위로 처벌하게되면 비례성의 원칙, 특히 과잉금지의 원칙에도 위배될 수 있다. 이러한 비판을 피하기 위해서는 현재 대법원의 의료행위 개념을 축소해석할 필요성이 있지만, 자칫 그 축소해석이 공중(公衆)의 안전보호라는 무면허의료행위 처벌 규정의 입법목적을 충족하지 못하는 법의 공백이 나타날 수 있는 위험성도 함께 가지고 있다. 그래서 현재의 의료행위 개념을 일괄적인 축소가 아니라, "의료인 아닌 자가 의료행위를 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사람의 생명, 신체나 공중위생상의 위험을 방지"한다는 입법목적에 따라 축소해석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하다. 이 글은 현재 의료행위 개념을 축소해석 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서 독일을 중심으로 의료행위 개념에 대한 법제와 학설, 판례 등을 검토하여 그 대안을 모색해보았다.

굴절이상도와 난시와의 관계 연구 (A Study of correlation between spherical refractive error and astigmatism)

  • 이정영;김재도;김대현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439-446
    • /
    • 2004
  • 근시의 발생 및 증가의 원인이 지속적인 망막의 흐린 상에 의한다는 것이 여러 연구를 통해 알려져 왔다. 실제 임상에서는 미교정 난시가 망막의 흐린 상을 유발하는 한 가지 원인이 될 수 있다. 난시와 굴절이상도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87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N-vision 5001 자동굴절검안기(Shinnippon)를 이용하여 굴절이상도를 측정하였다. 직난시와 사난시의 그룹에서는 구면굴절이상도와 난시의 상관계수와 통계값은 각각 r=0.53 (ANOVA F=32.40, N=87, P<0.05)과 r=0.53(ANOVA F=5.14, N=15, P<0.001)으로 난시도수의 증가와 함께 굴절이상도수가 증가하지만 도난시와의 상관계수는 r=0.09 (ANOVA F=0.18, N=22, P<0.001)로 구면굴절이상도와 난시와의 상관관계는 미미한 것을 나타났다. 그룹 전체의 난시도수와 굴절 이상도는 각각의 그룹의 상관도 보다 높게 나타났다(r=0.56: ANOVA F=77.80, N=173, P<0.001) 그룹 전체에서 난시도수와 굴절이상도의 상관관계가 유의적 수준에서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미교정 난시가 구면굴절이상의 발생 및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 PDF

건강검진으로 본 한국 성인의 시력 실태 및 시력검사 만족도 (The Presenting Visual acuity and Satisfaction of Visual Acuity Tests on Health Checkups in Korean Adults)

  • 유동식;문병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1권2호
    • /
    • pp.741-749
    • /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건강검진에서 시력 실태와 시력검사 만족도를 조사하여 보다 질 높은 시력 관리가 되도록 제언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성인을 대상으로 2002-2007년의 건강검진 결과로부터 시력을 조사하였고, 시력검사의 만족도는 건강검진을 받은 173명을 대상으로 면접방식으로 조사하였다. 건강검진 결과 76.24%가 0.5-1.4 시력이며, 0.9 이하의 시력에서 여자가, 1.0 이상의 시력에서 남자가 보다 높은 빈도를 보였고, 나이에 따른 시력 변화는 40대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건강검진 시력검사의 만족도 평가는 긍정적 중립으로 조사되었다. 만족도가 향상되도록 시력검사 결과에 대한 판정 기준과 사후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고, 또한 안검사 항목을 확대하고 검안장비 및 전문 인력을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

대학 부설 안경원의 필요성과 운영형태에 관한 연구 (A Study About Necessity and Management Type of University/College Affiliated Optical Shops)

  • 강현구;이운석;김달영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3권4호
    • /
    • pp.1-8
    • /
    • 2008
  • 목적: 관련 이익 집단의 대학 안경광학과 부설 안경원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정도와 운영형태에 관한 의견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현업 안경사 집단 50명과 안경광학과 재학생 및 일반인 집단 51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하여 대학 부설 안경원에 대한 의견과 예상되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효과, 업무 허용범위, 운영방식 등에 대하여 질의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바탕으로 집단별 통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대학 부설 안경원 설립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부설 안경원을 통한 임상실습교육으로 안경광학과 졸업생의 검안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한국에서 대학 부설 안경원의 설립운영은 임상분야의 교육과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설립을 위하여 법률적인 제도 개선과 각 대학 안경광학과의 적극적인 추진노력이 요청된다.

  • PDF

나환자들의 비정시에 대한 고찰 (The Study on Hansen's Disease of Ametropia)

  • 이학준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3권1호
    • /
    • pp.145-150
    • /
    • 1998
  • 소록도 국립병원에 입원중인 한센써병 환자 160명(남자 90명, 여자 70명)을 대상으로 Canon사 제품의 RK-3 Auto Ref-keratometer의 자동굴절 검안기를 이용하여 타각적 굴절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안경의 도움 없이 생활 할 수 있는 시력 0.7이상은 남자 44안 24.4% 여자는 19안 13.6%로 여자보다 남자에서 시력이 좋은 사람이 않았다. 안경의 도움 없이 정상생활이 불편한 시력 0.6 이하가 전체 80.3%를 차지하고 있고 0.3이하 약시 및 교정 불가능한 눈도 남자 80안(44.4%) 여자는 78안(55.7%)으로 조사되었다. 근시안은 119안(43.1%), 원시안은 139안(50.4%), 정시 안은 18안(6.5%)으로 조사되었다. 난시안은 남자 136안(86.6%) 여자 97안(81.5%)으로 않은 사람들이 난시를 동반하고 있었으며 이는 여자보다 남자가 높았다. 직난시가 37안(11.6%), 도난시가 81안(25.3%), 사난시가 115안(35.9%)순으로 사난시가 가장 많았고 난시안 233안중에서 49.4%가 사난시로 조사되어 환자가 아닌 일반 비정시 눈과는 반대로 분포하였다.

  • PDF

대학병원 직원들의 부검에 대한 인식도 (Personnel's Perception toward Conducting an Autopsy in General Hospital)

  • 이호범;곽정식
    • 대한수사과학회지
    • /
    • 제2권2호
    • /
    • pp.30-49
    • /
    • 2007
  • 부검은 검안만으로 사인 또는 사망의 종류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시체를 해부하여 이를 확인하는 검시(檢屍)방법이다. 본 연구자는 대학병원 직원들의 부검에 대한 인식도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지를 이용하여 2007년 4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1개월간 대구광역시 영남대학교의료원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전체 286 명 중 남자가 121 명(42.3%), 여자가 165 명(57.7%)이었으며, 의사 57 명(19.9%), 간호사 71 명(24.8%), 의료기술직 83 명(29.0%), 행정사무직 58 명(20.3%), 기타 직종 17 명(5.9%)이었다.대상자들의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부검에 대한 교육정도에서 의사는 2회 이상이 61.4%인데, 간호사는 1.4%, 의료기술직은 15.7%, 행정사무직은 1.7%, 기타 직종은 5.9%로 의사들에 비해 교육정도가 많이 부족하였다. 본인이나 가족이 갑자기 쓰러져 사망했을 때 부검을 의뢰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의사는 의뢰한다가 59.6%로 높았으나, 간호사는 22.5%, 의료기술직은 39.8%, 행정사무직은 41.4%, 기타 직종은 35.3%로 낮게 나타났다. 직장 동료가 근무 중 갑자기 쓰러져 사망한 경우 부검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서도 의사는 그렇다가 66.7%로 높았으나, 간호사는 33.8%, 의료기술직은 39.8%, 행정사무직은 43.1%, 기타 직종은 17.6%로 낮게 나타났다. 병원내 환자가 병사했을 때 부검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서도 의사는 그렇다가 50.9%, 간호사는 8.5%, 의료기술직은 19.3%, 행정사무직은 24.1%, 기타 직종은 17.6%로 낮게 나타났다. 부검은 어떤 곳에서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의사는 의과대학 법의학교실이 73.7%로 가장 높았고, 다른 직종에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간호사는 62.0% 의료기술직은 59.0%, 행정사무직은 46.6%, 기타 직종은 58.8%이었다. 부검의 주체는 모든 직종에서 대부분의 대상자들이 전문 법의병리의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의사는 98.2%, 간호사는 94.4%, 의료 기술직은 96.4%, 행정사무직은 89.7%, 기타 직종은 88.2%이었다. 평소 부검의 필요성은 의사는 73.7%, 간호사는 23.9%, 의료기술직은 47.0%, 행정사무직은 34.5%, 기타 직종은 23.5%로 의사들이 평소 부검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 본인의 사체를 의과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기증할 용의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의사는 22.8%, 간호사는 11.3%, 의료기술직은 24.1%, 행정사무직은 22.4%, 기타 직종은 23.5%만이 있다라고 답했다. 대상자들의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의사들에 비해 다른 직종의 대상자들이 부검에 대한 교육정도나 거부감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검에 대한 부정적 의식의 개선을 위해 전문 인력의 양성과 관련 법률을 정비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올바른 검시제도의 정착과 국민들에 대한 체계적인 법의학교육에 힘써야 할 것이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