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검사 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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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애척도의 한국어판 개발을 위한 예비연구 (Preliminary Study for the Development of the Korean Version of Self-Compassion Scale)

  • 조성주;김지웅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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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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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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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주로 의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판 자기-자애 척도의 신뢰도를 조사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본 연구에서는 의과 대학생 및 일반인 484명을 대상으로 자기-자애 척도를 평가 하였으며 자기-자애 척도의 6개 요인에 따른 남녀별 측정치를 구하고, 남녀 간의 차이를 독립 표본 t-검사를 통해서 비교하였다. 또한, 내적 일치도와 검사-재검사 신뢰도(n=30)를 측정하였다. 결 과: 한국판 자기-자애 척도의 내적 일치도(Cron-bach's alpha)는 0.76 이었으며 각 6개 요인에 대한 전체 점수의 검사-재검사 점수 간의 Pearson 상관계수는 0.53이었다. 각 요인에 대한 반분 신뢰도 분석에서 자기-자애 척도 전체 26문항에 대한 Guttman split-half reliability는 0.89으로 측정 되었으며 6가지 각 요인에 대한 신뢰도는 0.60에서 0.85로 측정되었다. 결 론: 본 연구에서 한국어판 자기-자애 척도는 만족할 만한 수준의 신뢰도를 보여 주었다. 타당도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보완될 경우 한국어판 자기-자애 척도를 다양한 임상 영역 및 연구에서 유용한 도구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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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신체검사를 받은 후기 청소년에서 중증근무력증의 다면적 인성검사 결과 (Result of 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ory among Myasthenia Gravis in Late Adolescence Visiting for Conscription Examination)

  • 성혜윤;이종국;오중근;서정석;노수림;김태현;남범우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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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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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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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목적 본 연구는 후기청소년기에서 중증근무력증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다면적 인성검사인 군인성 검사 결과를 통해 정량적으로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우리는 2007년 2월부터 2010년 1월까지 병무청으로 군 신체검사를 받으러 방문한 19세 남성 중 다른 내외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질환이 없는 건강한 대상자들 104명과 중증근무력증으로 확진 된 대상자들 26명의 군인성 검사 결과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군인성검사는 미네소타 다면적 인성 검사와 비슷한 점수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의 징병 검사를 위해 개발되었다. 결 과 군인성검사 결과 중 타당도 척도인 긍정왜곡, 부정왜곡 및 희귀도 하위척도는 중증근무력증 환자 및 정상 대상자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0.51, p=0.607 ; t=0.11, p=0.913 ; t=1.41, p=0.158). 신경증 척도에서는 신체화 하위척도 점수가 중증근무력증 환자에서 정상 대상자들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t=2.29, p=0.023). 정신증 척도에서는 정신분열 하위척도 점수가 중증근무력증 환자에서 정상 대상자들에 비해 더 낮았다(t=-2.38, p=0.018). 결 론 MPI 결과로 미루어 볼 때 후기 청소년기 중증근무력증 환자는 본인의 신체증상에 다소 예민한 상태이며 질병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다른 정상 대상자에 비하여 규칙을 더 잘 지키려고 하고 더욱 관습적으로 행동하려는 경향이 있을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징병신체검사 대상 남성의 분노표현 양식, 우울, 그리고 혈압간의 관계 (Relationship among Anger Expression Mode, Depression, and Blood Pressure in Korean Male Military Draftees Subjected to the Examining Procedure)

  • 박동균;윤탁;신민섭;이상선;정도언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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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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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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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분노 표현 양식, 우울과 혈압간의 관계를 알아보려는 것이었다. 방법 : 총 868 명의 징병신체검사 대상자에서 신체검사 당일 자기보고형 설문지인 Spielberger의 분노 표현 척도, MMPI 억압 척도, 그리고 Beck 우울 척도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지 실시 후 혈압, 체중, 키를 측정하였다. 결과 : 1) 고혈압군과 정상혈압 군간에 Spielberger 의 분노 억제 및 분노 표출 점수, BDI 점수, 그리고 MMPI 억압점수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각 척도 점수의 상위 25% 와 하위 25% 집단간에 혈압측정치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분노 억제나 분노 표출의 직접적인 효과보다는 상호작용 효과가 우울과 관련이 있었다. 결론 : 징병신체검사 대상자에서는 분노 억제, 분노 표출, 우울, 그리고 혈압간에 유의한 관계가 발견되지 않았다. 흥미롭게도, 분노 억제와 분노 표출간의 상호 작용이 우울과 관련된 중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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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감정자각 수준 척도의 개발 (Development of a Korean Version of the Levels of Emotional Awareness Scale(LEAS-K))

  • 이정재;김상헌;임효덕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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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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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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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목적: 본 연구는 Richard D. Lane이 인지발달이론에 기초하여 감정의 경험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Levels of Emotional Awareness Scale(LEAS)를 번역하고 그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여 한국판 감정자각 수준 척도(LEAS-K)를 개발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 법: LEAS를 일차번역과 역번역의 과정을 거쳐 가능한 원문에 가깝게 번역을 한 후 문화적 차이를 고려하여 수정한 것을 최종 연구 자료로 사용하였다. 경북대학교 의예과와 의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476명(남자 322명, 여자 154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시행하여 신뢰도를 알아보았으며 타당도를 검사하기 위해 한국판 감정표현불능증 척도(TAS-20K), 개방성 척도(Openness to Experience Inventory), 사회 바람직성 척도(Marlowe-Crowne Scale), 외현 불안 척도(Bendig short form of the Taylor Manifest Anxiety Scale), 정서 표현성 척도(Emotional Expressivity Scale)를 같이 시행하였다. 결 과: LEAS-K의 내적 일치도(internal consistency)는 Cronbach's alpha 계수 0.81이었으며 검사자간 신뢰도는 0.99였다. LEAS-K와 TAS-20K는 부적 상관관계(r=-0.10), 개방성 척도, 사회 바람직성 척도와는 정적 상관관계(r=0.10)가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모두 유의하였다. 외현 불안 척도, 정서 표현성 척도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 론: LEAS-K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만족할 만한 수준임을 알 수 있었고 감정을 경험하는데 있어서 감정의 강도보다는 감정 경험의 구조(structure)나 복합성(complexity)을 측정하는 척도임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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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과학적 자기 효능감 척도 타당도 검증과 배경 변인별 잠재평균분석 (Validation of Science Self-Efficacy Scale for Pre-Service Teachers and Latent Mean Analysis According to Background Variable)

  • 이현동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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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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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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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예비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적 자기 효능감 척도의 타당도 검증과 배경 변인에 따른 잠재평균분석을 통해 예비 교사 교육에서의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187명의 예비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적 자기 효능감 척도(Tark, 2011)를 활용한 사전 검사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협의회를 실시하여 문항을 보완한 후 354명의 예비 교사들에게 본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사전 검사에는 과학적 자기 효능감 척도에 예비 교사들은 3개 요인으로 응답하였으나 2개 문항의 타당도가 낮게 나타났다. 수정한 척도를 활용하여 본 검사를 실시한 결과 29개 문항이 의도한 3개 요인에 적재되었음을 확인하였으며 각 요인별 신뢰도는 .882~.886으로 나타났다. 예비 교사들의 배경 변인에 따른 잠재평균분석을 실시하여 효과 크기를 도출한 결과, 성별에 따라서는 자기조절효능감(Cohen's d > .5)은 여성이 자신감(Cohen's d > .3)은 남성이 유의미하게 높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진로 계열과 과학에 대한 선호도 변인에서는 과제곤란도선호 요인과 자기조절효능감 요인에서 자연(이공)계열, 그리고 과학에 긍정적 선호를 선택한 예비 교사가 유의미하게 큰 효과크기 차이(Cohen's d > .8)를 보여주었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수정된 과학적 자기 효능감 척도를 활용하면 예비 교사들의 과학 과목에 대한 자기 효능감을 정확히 진단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 판단된다. 또한 과학적 자기 효능감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 교사들의 과학적 자기 효능감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 및 교육 내용 개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선별용 일상우울척도 단축형의 개발 및 타당화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Short Form of the Normal Depression Scale for Individual Screening)

  • 이순묵;김종남;채정민;최승원;서동기
    • 스트레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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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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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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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일반인이 경험하는 일상우울 상태를 손쉽게 판단할 수 있는 개인선별용 검사를 제작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조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원척도인 일상우울 집단연구용 척도(17문항)를 바탕으로 5문항으로 된 단축형 척도를 개발하였다. 연구 결과, 집단연구용 척도와 단축형 척도 간 상관은 .94로 높았으며, 검사-재검사 신뢰도(60일 이내 .73) 또한 양호한 수준이었다. 검사의 내적 구조는 1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끝으로 기준점수를 구하였는데, 단축형 5개 문항의 총점이 18점 이상이면 일상우울 수준을 넘어 역기능우울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역기능우울척도를 실시하는 것을 권고한다.

혈청 지질 농도와 심리적 특성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Serum Lipid Levels and Psychologic Characteristics)

  • 이준석;이장한;양병환;지용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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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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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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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목적: 심혈관질환이 주요한 사인을 차지하면서 혈청 지질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이다. 혈청 지질 농도와 심리적 특성 사이의 관련성에 대한 많은 보고가 있었지만, 일관된 결론은 내리지 못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 동안의 연구를 통해서 지적되어온 충동성, 공격성, 우울성과 혈청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농도 사이의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방법: 고등학교 1 학년생을 대상으로 2000년 5월에서 6월 사이에 실시하였으며, 이 가운데 혈청 지질 농도에 제외시키는 배제 기준을 통과한 407명을 연구에 포함시켜 조사하였다. 위하여 Barratt 충동성 척도(Barratt Impulsiveness Scale, BIS)를 사용하였으며, 공격성 검사는 Buss-Durkee 공격성 척도 (Buss-Durkee Hostility Inventory, BDHD를 사용하였고, 우울성 검사는 Beck 우울 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BDI)를 사용하였다. 혈액 검사를 통하여 혈청 지질 농도 및 전혈 계산, 전해질 검사 간기능 검사, 혈당 검사 등을 실시하였고, 소변 건사도 병행 실시하였다. 결과: 1) 저콜레스테롤 집단은 고콜레스테롤 집단에 비하여 여성에서 BIS 총점이 의미 있게 높았으며, BIS 하위척도 분석에서는 운동 충동성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고중성지방 집단은 저중성지방 집단에 비하여 남녀 모두에게 BDI 점수가 있게 높았으며, 또한 남성에서는 BIS 총점도 유의미하게 높았고, BIS 하위척도 분석에서는 역시 운동 충동성이 의미 있게 높았다. 결론: 이 연구의 결과는 혈청 지질 농도가 심리적 특성과 관련이 있으며, 특히 충동성 및 우울성이 밀접하게 관련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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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아동용 Leyton 강박증 척도의 개발 (DEVELOPMENT OF THE KOREAN FORM OF LEYTON OBSESSIONAL INVENTORY-CHILD VERSION(LOI-CV))

  • 이정섭;신민섭;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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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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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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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소아의 강박증 평가 도구인 아동용 레이톤 강박증 척도를 한국판 집단용 지필 검사로 개발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국민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27명을 대상으로 한국어로 번역한 지필 검사 양식의 아동용 레이톤 강박증 척도를 실시하였고, 검사-재검사 신뢰도 검증을 위하여 3주뒤에 82명에게 재검사를 시행하였다. 또한 전 대상 군에 신뢰도와 타당도가 이미 입증된 간이진단검사(SCL-90-R)를 함께 실시하여 공존타당도가 있는 지를 알아 보았고, 강박환아군과 정신과 환아대조군 그리고 정상대조군을 9명씩 비교하여 진단 변별력이 있는 지를 보았다. 검사-재검사 신뢰도, 내적 일관성 등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수준이었고, 간이진단검사와의 공존 타당도도 비교적 높게 나왔다. 강박환아군이 정신과 환아대조군이나 정상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점수가 나와서 변별력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인분석상 문항들을 5개의 요인으로 묶을 수 있었다. 한편 증상과 저항척도에서 여아가 남아보다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고하였으며, 특히 국민학교 여아에서 높은 점수를 보여 주었다. 결론적으로 한국판 아동용 레이톤 강박척도는 실시하기 간편하고, 신뢰도와 타당도가 좋은 척도임이 입증되었다. 향후 전국 규모의 규준을 작성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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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외상성 피질하 뇌혈관질환 환자에서 인지평가도구로서 정신상태소검사(MMSE)와 간이인지평가척도(BCRS)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Clinical Usefulness of MMSE and BCRS for Cognitive Function Test in Patients with Non-Traumatic Subcortical Cerebrovascular Disease)

  • 최홍;이영호;최영희;고대관;정영조;박병관;김수지;정숙희;고병희;송일병;박건우;이대희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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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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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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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목적 : 각종 질병에서 임상적으로 인지기능평가 및 선별검사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정신상태소검사(MMSE)와 간이인지평가척도(BCRS)가 비외상성 피질하 뇌혈관질환 환자에서 인지기능평가에 유용한가를 평가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 1995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희대 한방병원 및 고려대부속병원 신경과에 입원하거나 통원치료중인 비외상성 피질하 뇌혈관 질환 환자 85명과 정상대조군 19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환자군중 65명을 뇌영상 촬영소견에 따라 좌반구손상(21명), 우반구손상(31명), 양반구손상(13명) 환자군으로 나누었다. 이들에게 인지기능은 벤튼신경심리검사(Benton Neuropsycho-logical Assessment : BNA)로, 일상생활기능면은 노인상태에 대한 보호자 측정척도(Geriatric Evaluation by Relative's Rating Instrument : GERRI) 및 도구적 일상생활 활동척도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Scale : IADLs)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 1) BNA는 좌우지남력과 운동지속성을 제외하고는 모든 하위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MMSE 총점수와 하위척도 모두든 환자군과 정상대조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BCRS는 최근기억과 자신돌봄항목에서만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편측성에 따른 세군간의 비교에서 BNA는 촉각형태검사(좌측), 손가락위치검사(좌, 우측)에서 세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MMSE나 BCRS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일상생활기능과 MMSE, BCRS와의 상관관계에서 정상대조군에서는 MMSE, BCRS의 총점수 및 하위 척도점수가 노인상태에 대한 보호자 측정척도(GERRI)의 인지기능 하위척도점수와만 유의한 상관관계를 갖는 반면, 환자군에서는 노인상태에 대한 보호자 측정척도(GERRI)의 인지기능척도점수 이외에도 사회적 기능척도점수 및 도구적 일상생활 활동척도(IADLs) 점수와도 유의한 상관을 가져 두 군간에 차이를 보였다. 결론 : MMSE와 BCRS는 비외상 피질하 뇌혈관질환 환자에서 인지기능평가나 편측성 구분에 유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 검사는 환자군에서 일상생활기능과 같은 기능수준을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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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검사에서 소아 환자의 정맥 카데터 삽입 통증에 대한 측정 도구 비교 (Comparison Study with Pain Assessment Tools of Pain Measurement in Children for Intravenous Catheter Placement in the Computed Tomography)

  • 권대철;장근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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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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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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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소아 환자는 정맥주사의 통증에 대한 심리적인 거부감 및 두려움이 존재하고 있다. 정맥 카데터 주입시의 통증을 평가하기 위해 CT검사를 위해 내원한 소아 130명(나이 $8{\sim}13$)을 대상으로 하였다. 통증 분석은 시각적 상사 척도(visual analog scale, VAS), 수치 통증 강도 척도(numeric pain rating scale, NPRS), Wong-Baker의 안면 통증 단계 척도(Wong-Baker faces pain scale, WBFPS)를 개량한 3종류의 평가 도구를 이용하였다. 시각적 상사 척도, 수치 통증 강도 척도, Wong-Baker의 안면 통증 단계 척도 간의 양의 상관관계($r=0.70{\sim}0.92$)를 보이고 있다. 시각적 상사 척도/수치 통증 강도 척도에서 보다 좋은 일치도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