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이 연구는 국내 소아재활 분야에 종사하는 재활의학과의사 및 치료사를 대상으로 강제유도운동치료(constraint-induced movement therapy, CIMT)에 대한 지식과 임상적용 현황에 대해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에 등록된 510명 (재활의학과의사 204명, 치료사 306명)을 대상으로 전자우편을 이용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 총 510명 중 179명이 설문에 응답하여 응답률은 35.1%였다. 응답한 179명 중 재활의학과 의사 39명, 물리치료사 89명, 작업치료사 48명, 언어치료사 3명이었다. 응답자 중 45.9%(82명)는 소아재활분야의 경험이 6년 이상인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었고, 58.1%(104명)가 강제유도운동치료에 대한 경험이 있었다. 임상 진료에서 강제유도운동치료를 적용하는 경우는 환자의 순응도가 좋을 때 73.1%(76명), 보호자의 순응도가 좋을 때 48.1%(50명), 양손훈련(bimanual training)의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판단될 때 39.4%(41명) 순으로 조사되었다. 임상적용에서 제한점으로 작용하는 요인은 치료인력 부족이나 가정내 환경 부적합 등과 같은 환경제한 35.1%(61명), 인식부족 19.5%(34명), 건측 제한으로 인한 건측 기능발달 저해에 대한 우려 13.8%(24명)으로 조사되었다. 강제유도운동치료를 중단한 이유로는 환자의 비협조 77.6%(76명), 인지/행동요인 42.9%(42명), 보호자의 비협조 25.5%(25명), 효과가 없다고 판단될 때(non-effectiveness) 11.2%(11명) 순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 강제유도운동치료의 의학적 근거가 높게 보고되고 있지만 이 연구에서는 많은 수의 재활의학과 의사와 치료가사 실제 임상치료에서 적용하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국내 현황에서 제한점을 개선하여 향후 임상적용 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겠다.
목적 : 관절경 검사에서 전방 십자 인대의 만성 파열에서 파열된 전방 십자 인대가 슬관절 내에서 반흔을 형성하고 있는 경우 전방 전위 감소 여부, 자기 공명 영상 및 동반손상을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6년 12월부터 2000년 5월까지 전방 십자 인대의 만성 파열이 있었던 19예를 대상으로, 관절 계측기의 환측과 건측의 도수 전방 최대 전위차, 자기 공명 영상 및 동반손상을 분석하였다. 결과 : 만성 파열이 있었던 19예 중 7예$(37\%)$의 KT-2000관절계측기 검사 중 환측과 건측의 도수 최대 전방 전위차는 평균 $2.78{\pm}2.41mm$$(0\~6.5)$로, 반흔 형성이 없었던 12예의 평균 $5.75{\pm}2.52mm(3\~10)$와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반월상 연골의 손상은 반흔을 형성하고 있던 7예 중 2예$(28\%)$, 반흔 형성이 없었던 12예 중 8예$(67\%)$에서 동반되었다. 자기 공명 영상 소견은 파열된 전방 십자 인대의 원위 조각이 비교적 직선주행으로 대퇴 기시부를 향하는 경우가5예, 연속성을 유지하며 국소적인 각형성이 있는 경우가 2예였다. 결론 : 전방 십자 인대 만성 손상의 관절계측기 검사에서 유의한 전방 전위가 없고, 자기 공명 영상에서 파열된 원위 조각이 비교적 직선 주행으로 대퇴 기시부를 향하거나 연속성을 유지하며 국소적인 각 형성을 이루는 소견들을 보이는 예에서는 파열된 전방 십자 인대의 반흔 형성을 고려해야될 것으로 사료되며, 반흔을 형성하고 있는 예에서 반월상 연골의 손상 빈도가 낮은 소견은 전방 십자 인대 완전 파열의 자연경과 연구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목적: 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대퇴 터널 내의 고정은 2개의 생흡수성 핀인 Rigidifix system (Mitek Product, Johnson and Johnson, USA)를 이용하여 고정하고, 경골 터널 내는 Intrafix system을 이용한 생간섭나사로 고정 후 이식건의 경골 족에 인대 고정 나사를 이용한 부가적 고정이 수술 후 슬관절 전방 안정성에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5월부터 2003년 1월까지 Rigidfix와 Intrafix를 이용하여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 받은 39명 중 추시 관찰이 되지 않은 2명을 제외한 3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14개월(범위: $25{\sim}13$개월) 이었다. 부가적 고정 여부의 결정은 수술 순서에 따라서 교대로 선택하였고, 경골 터널 밖으로 나온 이식건을 인대 고정 나사로 고정하였고 이식건이 짧은 경우는 봉합사를 인대 고정 나사에 묶었다. Intrafix만으로 고정한 경우 17명, 부가적 고정을 한 경우가 20명이었다. 내측 반월상 연골의 절제 2예, 내측 반월상 연골의 봉합 2예, 외측 반월상 연골의 봉합 1예에서 시행하였다. 임상적 평가는 이학적 검사인 Lachman검사, Pivot shift 검사와 재건술 후의 Lysholm점수, IKDC (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평가 기준, KT-1000관절 계측 결과를 이용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 상 수술 후 Lysholm점수는 93.1점(범위: $65{\sim}98$점), IKDC 평가 기준에 의한 최종 평가 상 정상(A) 26예, 거의 정상(8) 10예, 비정상(C) 1 예이었으며, 심한 비정상은 (D)은 없었다. 최종 추시 상 KT-1000 관절계를 이용한 최대 도수 부하 검사 상 건측과의 차이는 평균 2.5mm$(0{\sim}6mm)$ 이였다. 술 후 시행한 Lachman 검사 상 정상 32예, 1 등급 4예, 2 등급 II 1예 이었고, Pivot shift 검사 상 정상 34예, 1 등급 2예, 2등급 1예 이었다. KT-1000 관절계를 이용한 최대 도수 부하 검사 상 건측과의 차이는 부가적 고정을 한 경우는 평균 2.2 mm$(0{\sim}4mm)$ Intrafix 만으로 고정한 경우는 평균 2.8 mm$(0{\sim}6mm)$였다. 두 군 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결론: 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재건술 후 전방 안정성은 Intrafix를 이용한 경골 터널 내의 이식건의 고정이 부가적 고정을 한 경우와 비교하여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경골 터널 내에서 부가적 고정 없이 슬괵건의 고정만으로도 전방 안정성을 얻을 수 있다고 사료된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유방암 치료 후 상지의 림프부종, 어깨관절 운동범위 감소, 주관적 증상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대상 및 방법 : 본 대학 병원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 또는 수술 후 방사선치료 및 항암치료를 받은 환자 159 명을 대상으로 림프부종 정도와 어깨관절 운동범위를 측정하였고, 질문지를 이용하여 주관적 증상을 측정하였다. 대상 환자의 $47.2\%$인 75명이 40대였으며 89의 환자가 병기 I 또는 II 이었다. 결과 : 림프부종(건측과 환측의 차이가 2 cm 이상)은 52명($32.7\%$)의 환자에서 발생하였다. 이 중 상지 하부 림프부종은 3명, 상지 상부 림프부종은 34명에서 발생하였으며 상지 상부와 하부 모두 림프부종이 발생한 경우는 15명이었다. 각 부위별 발생 빈도는 손목으로부터 10 cm 지점에서 $6.3\%$, 20 cm 지점에서 $10.7\%$, 30 cm 지점에서 $22.6\%$, 40 cm 지점에서 $23.3\%$이었다. 어깨관절 운동범위 감소(건측과 환측의 차이가 $20^{\circ}$ 이상)의 빈도는 굴곡에서 $37.2\%$, 외전에서 $37.7\%$, 내회전에서 $48.4\%$, 외회전에서 $24.5\%$이었다. 이 중 내회전의 경우 정상운동범위의 $50\%$ 이상 감소되는 경우도 흔하였다. 주관적 증상으로 통증 호소가 $63.5\%$, 팔을 움직이기 힘들다고 하는 경우가 $48.4\%$, 팔저림 호소가 $59.8\%$, 뻣뻣함(stiffness) 호소가 $69.2\%$이었다. 특히 림프부종이 없는 108명의 환자 중 65명($61.1\%$)이 통증을 호소하였다. 림프부종의 발생과 유의한 관계가 있는 요인으로는 연령, 체질량지수(BMI), 치료방법 및 수술 후 경과 기간이 있었고, 어깨관절 운동범위 감소의 경우 치료방법과 수술 후 경과기간이었다. 주관적 증상의 경우는 치료방법과 수술 후 경과기간 그리고 항암화학요법 종류가 유의한 관계가 있는 요인이었다. 다변량분석 결과 체질량지수(BMI)와 수술 후 경과기간이 림프부종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림프부종은 수술 후 기간이 경과되어도 계속 진행되며 특히 체질량지수가 유의한 요인으로 확인되어 지속적인 체중관리를 포함한 예방대책이 필요하다. 그리고 어깨관절 운동범위의 감소도 환자의 약 1/3에서 발생하였으며 특히 굴곡, 외전, 내회전 운동범위의 감소가 빈번하였고 내회전의 경우 그 정도가 심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한 치료 후 재활관리 프로그램이 환자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만성중이염에서 나타나는 감각신경성난청은 고음역난청이며 이는 중이염의 흔하고 또 중요한 합병증이기도 하다. 자자들은 과거 1년간 경험한 233예의 만성중이염수술례중 187예를 대상으로 수술전 청력소견상 골도치에 대하여 임상소견을 중심으로 통계학적 분석을 하였으며 또한 기니픽의 자연발생한 만성화농성중이염의 병리조직학적소견을 관찰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대상의 평균연령은 24.5재이었다. 1) 일측성만성중이염에서 건측과 환측의 골도치를 이원배치산분석법으로 비교한 결과 건측과 환측간 및 각 주파수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그들 사이에 유의한 상호작용이 인정되었다. 특히 2KHz와 4KHz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P<0.01)가 있었다. 2) 상병기간에 따른 일원배치분산 분석에서는 11∼15연군과 15∼20년군 사이를 제외한 각군간에서 유의한 차이(P<0.05)가 있었다. 3) 등골손상유무에 따른 분석에서 골도치를 t 검정으로 비교한 결과 각 주파수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p<0.01)가 있었으며, 등골손상의 주파수에 대한 영향을 일원배치분산분석법으로 비교한 결과 250Hz와 500Hz 사이 및 2KHz와 4KHz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P<0.05)가 있었다. 4) 정원창폐쇄유무에 따른 골도변화를 t 검정으로 비교한 결과 각 주파수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p<0.01)가 있었다. 정원창폐쇄의 각 주파수에 대한 효과를 일원배치분산분석법으로 비교한 결과 250Hz와 500Hz사이 및 2KHz와 4KHz사이에서 유의한 차이(P<0.01)가 있었다. 5) 진주종유무에 따른 골도변화를 t 검정으로 비교한 결과 진주종성중이염에서는 2KHz와 4KHz에서만 유의한 차이(p<0.01)를 보였으나 수도평균치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6) 기니픽의 만성화농성중이염의 측두골 병리조직학적 병변의 검경상 만성염증성병소의 내이, 특히 와우침입로로서의 정원창의 병변이 뚜렷하여 이로 인한 외임파강내의 염증성병변이 뚜렷이 나타나 있으며 와우관의 특히 기저회전에서의 유모세포의 손실이 심한 것으로 보아 중이염으로 인한 골도의 고음역에서의 손실이 발생함을 알 수 있다.
목적: 저자들은 족저 근막염에 대한 초음파 소견과 임상적 변수들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2007년 10월부터 2008년 4월까지 이학적 검사 및 초음파 검사를 통해 족저 근막염으로 진단받은 36명 49발과 증상이 없는 21발을 대상으로 하였다. 병변은 23명이 편측, 13명이 양측이었다. 남자 16명, 여자 20명이었고, 평균나이는 48.6세였다. 편측군과 양측군, 환측과 건측의 족저 근막의 두께, 근막 내부의 에코성, 족저 근막 파열 유무, 석회화, 종골하 골극형성을 조사하여 비교하였다. 족저 근막 두께와 평균나이, 체질량 지수, 증상기간, 통증지수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결과: 편측군과 양측군 사이에 나이, 성별, 체질량지수, 증상기간의 차이는 없었다. 족저 근막의 두께는 편측군이 $5.2{\pm}1.5mm$, 양측군이 $4.4{\pm}1.4mm$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45). 양 군간 저에코 음영과 종골하 골극의 빈도는 차이가 없었다. 전례에서 근막 파열이나 석회화는 없었다. 환측 족저 근막의 두께는 $4.8{\pm}1.5mm$로 건측의 $3.1{\pm}0.5mm$에 비해 두꺼웠다(p=0.000). 족저 근막의 두께는 증상기간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0.046). 결론: 족저 근막염에 대한 초음파 검사상 근막의 두께가 반대쪽보다 유의하게 두꺼웠고 편측군이 양측군보다 유의하게 두꺼웠으며 증상기간과 족저 근막의 두께는 반비례 관계를 보였다.
목적: 관절와 골 결손을 동반한 견관절 전방 불안정증에 대해 시행한 Latarjet 술식의 임상적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10월부터 2007년 5월까지 관절와의 현저한 골 결손을 동반한 재발성 전방 불안정증으로 Latarjet 술식을 시행 받은 14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추시 기간은 평균 15개월 (12~19개월), 평균 연령은 29.9세 (19~44세)였고, 남자가 13예였다. 우측이 8예, 좌측이 6예였으며, 우세수가 8예, 비우세수가 6예였다. 6예는 이전에 관절경적 뱅카르트 봉합술을 받은 후 재발하여 Latarjet 술식을 시행한 경우였다. 2예는 간질로 치료받는 환자였다. 결과: Rowe 점수는 수술 전 평균 51.8점에서 수술 후 평균 80.2점으로 향상되었고, 최우수 9예, 우수 4예, 양호 1예였다. Korean shoulder score for instability도 수술 전 평균 61.6점에서 수술 후 평균 82.1점으로 향상되었다. 능동적 전방 거상과 중립위 외회전 운동 범위는 수술후 건측과 비교하여 각각 8도와 16도 감소되었다. 전방 거상력과 중립위 외회전력은 수술 후 건측의 근력에 대해 각각 78.7%와 82.5%였다. 1예에서 간질 발작으로 재탈구가 발생하였고, 1예에서 일시적으로 한차례 아탈구가 있었다. 섬유성 골 유합이 2예, 전이된 오구 돌기의 흡수가 1예, 수술 중 나사에 의한 골 파괴가 1예, 수술 후 일시적 근피 신경 손상이 1예, 수술 후 견관절 강직이 1예 있었다. 결론: Latarjet 술식은 현저한 전방 관절와 골 결손을 동반한 견관절 전방 불안정증에서 수술 후 외회전 운동 범위의 감소를 유발할 수 있으나 관절 호의 길이를 연장시켜 견관절의 기능과 안정을 회복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오구 돌기 전이와 관련된 합병증이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한다.
목적: 신선 동결된 동종 경골건(tibialis tendon)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추시가 가능하였던 예에 대하여 슬관절의 안정성과 기능적 결과 등을 분석하여 보고하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2002년 7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전방 십자 인대 손상으로 신선 동결된 동종 경골건을 이용하여 재건술을 시행하고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31 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술후 슬관절의 안정성 평가를 위해 주관적 검사로 Lysholm knee score 및 2000 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IKDC) subjective knee score를 이용하였으며 객관적 검사로 Lachman 검사, pivot shift 검사와 KT-1000 arthrometer 검사상 환측과 건측의 최대 전방 전위 차이 및 2000 IKDC슬관절 검사를 이용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점에서 주관적 검사로 Lysholm score는 평균 띨점 이었고, 양호 이상은 28 fl(90.3%) 였다. IKDC subjective knee score는 70점 이상이 27 례(87 1%) 였다. 객관적 검사로 Lachman검사상 1+에 firmend-point 이하의 전방 전위를 보인 경우가 30 at(96.8%) 이었고 pivot shift검사는 음성인 경우가 27 례(87 1%) 이었다. KT-1000 arthrometer 검사상 환측과 건측의 최대 전방 전위 차이는 평균 3.1 mm였고 5 mm이하의 전위를 보인 경우가 30 at(96.8%) 였다. IKDC슬관절 검사 상 정상 혹은 거의 정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가29례(93.5%) 였다. 최종 추시 결과 합병증으로 이식물 실패로 의심되는 경우가 1례, 감염 1례가 있었다. 결론: 두 겹의 동종 경골건을 이용하여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하고 단기 추시 결과 비교적 양호한 결과를 얻었으며 추후 중장기적 추시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목적: 컴퓨터 단층 촬영 영상을 이용하여 한국인에서 상완골 근위부 골절 치료에 적용되는 직선형 전향적 상완골 골수 내 금속정의 이상적 삽입점 위치를 알아보고 해부학적 적합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14년 5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견관절 외상으로 컴퓨터 단층 촬영을 시행한 환자 중 건측 견관절을 동시에 촬영한 한국인 74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나이는 64.5세(범위, 22-95세)였다. 영상의학적 평가는 건측 근위 상완골의 컴퓨터 단층 촬영 영상을 이용하여 다면 재구성(multiplanar reconstruction) 기법을 이용하였다. 직선형 골수정의 이상적 삽입점은 상완골 골수강 내 중심축과 상완골두가 만나는 점으로 선정하였으며 삽입점과 국소 해부학적 위치와의 거리를 측정하였다. 삽입점에서 극상건 부착부의 가장 내측까지의 관상면상 거리를 임계거리(critical distance)로 정의하고 이를 이용하여 삽입점과 회전근개 부착부와의 근접성을 평가하였다. 회전근개의 손상을 피하고 충분한 고정력을 얻기 위한 임계거리는 Euler 등이 제시한 대로 8mm 이상 확보 되어야 하며, 8 mm 미만인 경우를 위험형(critical type)으로 정의하였다. 임계거리와 성별, 나이, 키, 몸무게, 신체용적지수(body mass index)와의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결과: 이 연구에서 이상적인 삽입점의 위치는 이두구 외측연에서 시상면상 거리인 전후 거리는 평균 11.5 mm (범위, 4.0-16.6), 대결절의 가장 외측연에서 관상면상 거리인 내외 거리는 평균 20.5 mm (범위, 16.3-27.4)였다. 이상적 삽입점에서 극상건 부착부의 가장 내측까지의 관상면상 거리인 임계거리는 평균 8.0 mm (범위, 4.1-16.6)이며, 임계거리가 8 mm 미만인 위험형(critical type)ㅏ이은 74예 중 41예(55.4%)였다. 결론: 한국인에서 직선형 전향적 상완골 골수 내 금속정의 사용시, 상완 이두구의 외측연에서 후방으로 11.5 mm, 대결절 외측연에서 내측으로 20.5 mm 지점이 평균적인 이상적 삽입점의 위치였다. 하지만 55.4%의 경우에서 이상적 삽입점의 위치로 삽입할 경우 회전근개의 손상을 줄 수 있는 위험형(critical type)이였으므로, 술 전 치료방법의 선택 과정에서 환자 개개인의 해부학적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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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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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