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물 및 TDN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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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비료와 발효 돈분 액비 혼용 시용이 총체보리의 생산성 및 영양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xed Application of Chemical Fertilizer and Liquid Swine Manure on Dry Matter Yield and Feed Value of Whole Crop Barley)

  • 이상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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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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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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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실험은 논 토양에서 총체보리 재배시 화학비료와 발효 돈분액비 혼용 시용이 생육특성 및 영양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실험설계는 화학비료 100% 처리구(T1), 화학비료 70% + 돈분액비 30% 처리구(T2), 화학비료 50% + 돈분액비 50% 처리구(T3), 화학비료 30% + 돈분액비 70% 처리구(T4) 그리고 돈분액비 100% 처리구(T5)로 한, 5처리 3반복 난괴법으로 배치하였다. 이때 돈분 액비 시용은 질소량만을 기준으로 하였다. 생육특성은 T1구가 다른 구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p<0.05). 생초수량, 건물수량 및 TDN 수량은 T1구가 가장 높았던 반면 T5구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5). 일반성분(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 NDF, ADF, 조섬유) 및 TDN 함량에서는 처리구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무기물 성분에서는 Ca과 Na 함량은 T1구가 다른 구(T2, T3, T4, T5)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그러나 Mg와 P의 함량은 T1구가 다른 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0.05). K 함량은 처리구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총유리당 함량은 화학비료와 액비 혼용 구(T2, T3, T4)와 전량 액비 구(T5)에 비하여 화학비료 처리구(T5)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p<0.05). 위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돈분 액비 시용은 화학비료구에 비하여 건물 및 TDN 수량은 떨어지지만 유리당 함량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총체보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돈분액비의 분해율 및 부족한 성분(P, K) 고려하여 액비를 화학비료와 혼용 시용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생각한다.

2002년 사료작물 수입적응성 인증품종의 생육특성 및 수양성 III. 중만숙 양질 다수성 사료작물 옥수수 교잡종 “DK 7545”, “Garst 8285” 및 “GW 737”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Recommended Cultivars by Imported Forage Crop Regional Yield Trials in 2002 III. Mid-late Maturing, Good Quality, and High Yield of Forage Corn Hybrid "DK 7545", “Garst 8285” and “GW 737”)

  • 성병렬;최기준;김기용;임근발;박근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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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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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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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사료용 옥수수 “DK 7545” 교잡종은 미국의 Dekalb plant Genetics Co., “Garst 8285”는 Garst Seeds Co., 그리고 GW 737은 Crosbyton Co.에서 각각 육성한 품종들이다. 이들 품종들의 수입 사료작물 지역적응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수원과 천안 2개 지역에서, 3개년 동안 생산력을 검정한 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02년 농협중앙회 수입적응성 심의위원회에서 신규보급품종으로 결정되었으며 이들 교잡종들의 주요 재배특성은 다음과 같다. 1. DK 7545 가. 본 품종은 중만열 양질 다수성 사료용 옥수수 교잡종으로서 평균 출웅기는 7월 11일, 출웅 소요일수는 78일로 광안옥과 같으며, 간장은 231cm, 착수고는 127cm이며 도복은 비교적 강하다. 나. 이삭의 색은 황색을 띄고 이삭의 열수가 19열로 많은 편이고 호마엽고병에는 강한 편이며 흑조 위축병에는 천안지역에서 0~4.1%까지 발생되었으나 수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조명나방에는 비교적 강하고 후기 녹색도 정도는 광안옥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다. 본 품종의 건물 수량성은 19.6톤, TDN 수량은 13.4톤으로 광안옥보다 6~9% 증수되었으며 웅수비율은 43.7%이었다. 2. Garst 8285 가. 본 품종의 평균출웅기 및 출웅 소요일수는 광안옥과 같은 중만도 양질 다수성 사일리지용 옥수수 교잡종이며 득장은 259cm, 착수고는 146cm로 높은 편이며 도복이 강하고 후기 녹색도가 우수한 편이다. 나. 호마엽고병, 흑조 위축병 그리고 조명나방의 보장저항성은 대체로 표준품종 광안옥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다. ha당 건물수량성은 21,735kg, TDN 수량은 14,627kg으로 광안옥보다 각각 21% 및 16% 증수되었으며 웅수비율은 44.2%였다. 3. GW 737 가. 본 품종의 평균 출웅기는 7월 13일로 광안옥보다 2일 늦으며 출웅 소요일수는 80일의 중만영 양질 다수성 사료용 옥수수 교잡종이다. 다. 호마엽고병, 흑조 위축병에는 강한 편이며, 조방나방에는 비교적 강하다. 라. ha당 건물수량은 18,025kg, TDN 수량은 15,164kg으로 광안옥보다 각각 26% 및 20%나 증수되는 초다수성 사료용 옥수수 교잡종이다.

예취시기가 Sorghum류 품종의 건물 및 양분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fferent Defoliation on Dry and TDN yield of Sorghum Cultivars)

  • 박병훈;권순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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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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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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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Yield and plant constituent responses of forage sorghum cultivars have usually been compared in uniform defoliation management test. However the influence of harvest time on differential response of cultivars needs more precise definition. Therefore this study with sorghum-sorgo-sudan hybrid cv. NC+Sweet Leaf, and Super Su 22 and Sorghum-Sorghum hybrid cv. Pioneer 931 was carried out under two defoliation regimes, namely defoliation at heading stage of each variety and defoliation on the same calendar date in response to heading stage of early variety.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Three harvests were taken by early variety with 80 days and two harvests by late variety with 94 days from sowing to heading. 2. Dry matter and TDN yield tend to be higher when the plants are cut at ear emergence stage of late variety. 3. Crude protein content was similar for the same growth growth stage of 1st growth and 1st regrowth, and rather big different between varieties. 4. Considering only dry matter and TDN yield, it is recommendable to cut two times at ear emergence stage of late variety and also three times at ear emergence stage of early variety in view point of utilization period extension and distribution of forage 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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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방법 및 파종시기가 남부지역 논 재배 옥수수와 후작 양파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illage Practice and Planting Date on Maize-onion Growth and Yield in Southern Regions Paddy Field)

  • 박원상;김감곤;정용현;최나영;나채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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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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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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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남부지역 논 토양에서 옥수수(사료용 및 간식용) 재배 시 경운방법과 파종시기의 차이가 작물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여름 재배기간을 거친 후 겨울 소득작물인 양파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전·후작물 모두 적절한 수량을 얻을 수 있는 경운방법과 파종시기 및 파종한계기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1. 옥수수의 경우 경운처리에 따라서는 생육 및 수량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파종시기에 따라서는 광평옥, 일미찰 모두 파종시기가 늦을수록 생육이 저조하였고 착수고의 경우 생육의 차이에 의해 7월 15일 파종 처리구가 비교적 낮았다. LAI의 경우 광평옥은 7월 3일, 7월 15일 파종 처리구에서 초기 생육기 온도가 높음에 따라 엽의 발달이 빨랐고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는 없어졌다. 일미찰의 경우는 파종시기에 따라 LAI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일미찰은 습해에 약한 품종으로 7월 3일, 7월 15일 파종 처리구는 생육 초기 고온임에도 불구하고 장마에 의한 과습의 피해로 엽의 발달에 차이가 없었다. 2. 광평옥 수량구성요소의 경우 파종시기가 늦을수록 이삭 장 및 단위면적당 이삭수가 적었고, 이삭 및 간엽의 건물수량과 TDN도 낮았다. 일미찰 또한 수량구성요소 및 수량이 파종시기가 늦을수록 낮게 나타났다. 3. 본 실험에서 실시된 심경처리의 경우 옥수수의 생육에는 크게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종시기에 따라서는 파종이 지연됨에 따라 특히 7월 15일 파종 처리구에서 옥수수의 생육 및 수량이 부진하였으므로 파종시기는 7월 3일 파종 처리구와 시기가 비슷한 7월 초까지가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4. 양파의 경우 여름작물인 옥수수에 실시된 경운방법 및 파종시기 처리에 따라 생육 및 수량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양호한 생육과 수량을 보였다. 이는 2019년도 여름 재배기간을 거치고 겨울작물 재배 준비를 위한 포장정지작업이 이루어짐에 따라 양파 파종까지 4개월 이상이 경과되어 경운 및 파종시기 처리의 효과가 상쇄되어 양파의 생육에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유기질비료 시용과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에 따른 총체밀과 트리트케일의 생산성과 단위면적당 유기 한우 사육능력 추정 (Estimation of Productivity and Organic Hanwoo Carrying Capacity per Unit Area of Whole Crop Wheat and Triticale by Application of Organic Fertilizer and Legumes-Mixed Sowing)

  • 조익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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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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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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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에서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월동 사료작물로 재배되는 총체밀과 트리트케일에 가축분뇨 시용과 콩과작물의 단, 혼파재배가 작물의 생산성과 사료가치를 평가하여 양질의 조사료 확보 및 단위면적당 유기 한우 사육 능력을 추정하고자 무비구, 유기질비료 시용구, 액상우분뇨 시용구, 액상우분뇨 50% 시용에 hairy vetch 혼파구 및 액상우분뇨 50% 시용에 forage pea 혼파구 등 5처리 3반복 난괴법으로 배치하여 실험이 실시되었다. 총체밀의 연간 건물수량은 처리구가 6.04~6.58톤/ha으로 무비구의 5.19톤/ha 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조단백질 수량은 forage pea(0.60톤/ha)와 hairy vetch 혼파구(0.56톤/ha)가 무비구(0.37톤/ha)와 유기질비료 시용구(0.43톤/ha) 보다는 유의하게 높았다(p<0.05). 평균 조단백질과 TDN 함량 및 RFV는 콩과작물 혼파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총체밀을 유기 한우 암소 450kg에 70% 급여 시에는 액상우분뇨 50%시용에 콩과작물을 혼파한 구에서 연간 약 ha 당 각각 3.4~3.5두로 유기질비료구(평균 2.9두) 및 무비구(평균 2.9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총체 트리트케일의 2년 평균 연간 건물수량도 시험구는 6.24~6.40톤/ha의 범위로 무비구의 5.12톤/ha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조단백질과 TDN 수량은 시험구(각각 0.48~0.56과 4.03~4.12톤/ha)가 무비구(0.38과 3.3톤/ha)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5), 평균 조단백질 함량도 콩과작물 혼파구와 액상우분뇨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총체트리트케일로 유기한우 암소를 사육할 때에는 액상우분뇨 50%시용에 콩과작물을 혼파한 구에서 ha 당 연간 평균 3.3~3.4두를 사육할 수 있어 무처리구의 ha 당 평균 2.5두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총체밀 혹은 트리트케일의 건물생산성은 유기질 비료보다는 액상우분뇨가 훨씬 효과적이고 액상우분뇨 50%시용과 함께 콩과 작물인 hairy vetch 혹은 forage pea 등을 혼파로 재배하는 것이 단파의 경우보다 단위면적당 수량과 단백질 함량 등의 사료가치를 높일 수 있어 유기 한우 사육 시에는 단백질공급원으로 이용되는 수입 곡류 등을 대체하는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제주지역에서 질소분시 횟수에 따른 양마의 생육특성, 사료수량 및 조성분 변화 (Effects of Split Nitrogen Application on Agronomic Characteristics, Forage Yield, and Chemical Composition of Kenaf in Jeju)

  • 조남기;강영길;송창길;조영일;정재수;고미라;오은경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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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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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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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시험은 제주지역에서 양마의 적정질소시비 횟수를 구명하기 위하여 2001년 4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질소시비량을 240kg/ha 고정하고 30일 간격으로 1~5회 분시하여 양마의 생육특성, 사료수량성 및 조성분 함량 등을 조사하였다. 초장은 분시 횟수가 많을수록 증가하여 4회 분시구에서 최고인 201cm를 보이다가 5회에서 줄어들었다. 분지수, 엽수, 경직경 및 개체당 무게도 초장과 같은 경향으로 4회 분시에서 가장 우세하였다. 생초, 건물, 조단백질 및 TDN 수량은 전량기비에서 4회 분시까지는 각각 91.8MT/ha에서 114.2MT/ha, 12.70MT/ha에서 16.6MT/ha, 1.75MT/ha에서 2.48MT//ha, 5.39MT/ha에서 7.63MT/ha로 증수되었다가 그 이상인 5회 분시에서 각각 106.6MT/ha, 15MT/ha, 2.32 MT/ha, 7.22MT/ha로 감소되었다. 조단백질, 조지방, 가용무질소물 및 TDN 함량은 13.8%에서 15.4%, 4.1%에서 5.9%, 18.7% 에서 19.1%, 42.4%에서 48.1%로 증가된 반면 조섬유와 조회분은 각각 38.2%에서 37.1%, 11.5%에서 8.6%로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파종방법 및 혼파비율이 호밀-헤어리베치 혼파시 사료가치 및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eding Method and Mixing Ratio on the Quality and Productivity of Rye-Hairy Vetch Mixture)

  • 김종근;윤세형;정의수;임영철;서성;서종호;김시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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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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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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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겨울피복작물로 재배되는 헤어리베치는 토양과 동반작물에 질소를 공급한다. 본 시험은 겨울철에 헤어리베치와 사료작물을 혼파할 때 수량 및 사료가치의 개선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3년간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호밀-헤어리베치 혼파시 호밀의 초장은 다소 감소하였으며 혼파에 따른 호밀 출수기는 큰 차이가 없었다. 건물 함량은 헤어리베치의 비율이 늘어날수록 낮아졌으나 파종방법에 따른 유의 적인 차이는 없었다. 조단백질 함량도 베치가 21.7∼21.8%로 호밀의 15.3∼15.8%에 비해 높았으며 혼파시 헤어리베치 비율의 증가에 따라 조단백 함량이 더 높아졌다. ADF, NDF 함량은 혼파구에서 호밀단파구보다 낮게 나타났다. 건물소화율 및 TDN 함량은 반대의 경향을 보였다. 건물수량은 호밀단파구에서 가장 높았으나 호밀단파구와 호밀 2/3+베치 1/3 구와의 유의 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조 단백질 수량에서도 호밀단파구와 호밀 2/3+베치 1/3구는 유의성이 없었다. 토양중의 총 질소 함량은 재배후 0.06∼0.08% 정도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호밀 2/3+베치 1/3구는 호밀 단파구에 비해 생산성 및 품질이 우수하여 토양보존과 생산성측면에서 권장되는 재배방법으로 판단되었다.

제주지역에서 파종기에 따른 청예팥의 생육반응.수량 및 사료가치 변화 (Effect of Seeding Dates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Yield and Feed Value of Whole Crop Azuki bean in Jeju Island)

  • 조남기;강영길;송창길;강용철;조영일;고미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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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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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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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제주지역에서 파종기 이동(5월 3일, 13일, 23일, 6월 2일, 12일)에 따른 청예팥의 생육반응, 수량성 및 사료가치를 구명하기 위하여 2002년 5월 3일부터 8월 3일까지 시험하였다. 초장은 5월 13일 파종에서 84cm로 큰 편이었으나 그 이전과 그 이후의 파종에서는 점차적으로 작아졌고 6월 12일 파종에서 48.4cm였다. 분지수, 엽수, 경직경, 개체당 엽중 및 경중의 반응도 초장의 변화와 비슷한 경향이었다. 생초, 건초, 단잭질 및 TDN 수량은 5월 13일 파종에서 각각 54.6MT/ha, 7.7MT/ha, 1.4MT/ha, 4.5MT/ha로 증수되었으나 그 이전과 그 이후 파종기가 지남에 따라 점차적으로 감소되어 6월 12일 파종에서의 생초수량은 11.5MT/ha, 건물수량 2.1MT/ha, 조단백질 수량 0.4MT/ha, TDN수량은 1.3MT/ha로 감수되었다. 파종기가 5월 3일에서 6월 13일로 지연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은 17.6%에서 21.3%로, 조지방 함량은 3.3%에서 4.5%로 NFE 함량은 34.3%에서 41.4%로, TDN 함량은 56%에서 64.8%로 증가되는 반면에 조섬유 함량은 33.8%에서 23.5%로, 조회분 함량은 11%에서 9.3%로 감소되는 경향을보였다.

파종시기 및 품종이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수량과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II. 경엽, 암이삭 및 전식물체의 섬유소 및 소화율 (Effect of Planting Date and Hybrid on Forage Yield and Quality of Corn for Silage. II. Fiber component and digestibility of ear, stover and whole plant)

  • 김종덕;김동암;이종경;김종근;강우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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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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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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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일반적으로 건물수량과 암이삭비율을 사일리지용 옥수수(Zea mays L.)의 생산성 비교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품종 비교에는 사초생산성 뿐만아니라 경엽의 품질도 중요하다. 그래서 본 시험은 정부장려 8품종을 한달 간격으로 파종하였을 때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부위별 사료가치를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ADF, NDF, ADL, hemicellulose 및 cellulose 함량은 경엽, 암이삭 및 전식물체 모두에서 적기파종시가 만기파종시보다 낮았다(P<0.01). 공시 품종간에는 경엽과 전식물체에서 섬유소 함량의 차이가 있었다(P<0.01). 파종기간 TDN 및 $NE_1$는 경엽 및 전식물체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공시품종간 TDN 및 $NE_1$ 는 경엽, 암이삭 및 전 식물체 모두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전 식물체에서는 공시품종중 'G4624', 'P3352' 및 'P3394'의 TDN 및 $NE_1$가 다른 품종보다 높았다(P<0.05). In vitro 건물 소화율은 적기파종이 만기파종보다 높았으며(P<0.05), 또한 공시품종간에도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ln vitro 건물소화율과 NDF, ADF, hemicellulose 및 cellulose의 상관계수는 각각 $-0.82^{**}$, $-0.7^{**}$, $-0.63^{**}$$-0.69^{**}$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사료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기파종이 옥수수의 사료가치를 증가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품종간 비교에서는, 특히, 경엽과 전식물체의 사료가치가 차이가 있었다. 그러므로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품종 선발에는 경엽과 전식물체의 사료가치도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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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봄철 질소 시비수준 및 사료작물과의 혼파가 사료용 유채의 생산성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itrogen Fertilizer Level and Mixture of Small Grain and Forage Rape on Productivity and Quality of Spring at South Region in Korea)

  • 김종근;정의수;서성;김맹중;장영석;정병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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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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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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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국내에서 육성된 사료용 유채의 이용성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질소 시비수준과 화본과 사료작물과의 혼파를 통하여 품질 및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포장시험은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 목포시험장 시험포장에서 수행되었고 혼파된 화본과 사료작물은 호밀, 귀리, 보리 및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었으며 질소시비 수준은 100, 150 및 200kg/ha이었다. 남부지방 봄 이용시 혼파로 인한 건물 함량 증가는 $2\~3\%$로 큰 효과는 없먼으며 유채+호밀, 유채+보리 혼파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수량에 있어서는 질소 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생초수량은 증가되었으며 초종별로는 유채+호밀 혼파구와 유채 단파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건물수량은 질소 200kg/ha 시용시 유채+호밀 및 유채단파구에서 각각 9,449 및 9,227kg/ha로 높은 수준의 수량을 보였다. 사료가치에 있어서는 조단백질 함량이 평균 $16\%$ 내외로 나타났으며 유채는 $18.6\%$로 높았다. TDN 함량에 있어서도 $70\%$ 내외로 매우 높게 나타나 봄철 남부지방에서는 유채를 이용할 때 유채 단파 또는 유채+호밀을 혼파하여 이용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