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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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신념모형에 기초한 고지혈증 환자의 건강행태 관련요인 (Related Factors to Health Behavior by Patients With Hyperlipidemia Based on Health Belief Model)

  • 이은선;나백주;이무식;이진용;홍지영;임영실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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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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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7-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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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건강신념모형의 주요 변수와 고지혈증 환자의 건강행태와의 관계를 파악하여 고지혈증 환자의 건강행태를 촉진하고 더 나아가 만성질환 보건사업 및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는 2009년 07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총콜레스테롤이 240mg/dl 이상이고, 중성지방이 200mg/dl 이상으로 고지혈증을 진단받은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 146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으며, SPSS WIN(14.0 한글판)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Chronbach's alpha의 신뢰성 분석, 요인분석, 단변량 및 다변량 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LDL-cholesterol, HDL-cholesterol, TG에 대한 인지수준 중 TG에 대한 인지가 가장 높았고, 3가지 모두를 인지한 경우는 28.08%였다. 또한 9가지 항목에 대한 고지혈증 지식수준은 9점 만점에 평균 6.51이었으며, 지식수준이 높을수록 건강행태수준도 높았다. 둘째, 요인분석을 통하여 10개의 건강행태를 2개 요인으로 재분류 하였다. 그 결과, 건강행태 요인 1은 '식이, 운동 습관 및 고지혈증 검사 및 관련 검사요인', 건강행태 요인 2는 '흡연, 음주 습관 및 고지혈증 치료 관련 요인'이었다. 건강행태 요인1에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건강신념변수는 심각성, 이득, 장애로 나타났고, 취약성은 상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신념 요인들과 건강행태 간의 상관되는 순서는 이득(r =.455), 심각성 (r=.38), 장애(r=-.244) 순으로 나타나 고지혈증에 대한 이득 인식이 건강행태 요인1과 가장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건강행태 요인2는 건강신념변수와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행동계기에 따른 건강행태의 관계를 살펴보면, 교육을 받았을 때 건강행태 요인1과 요인2에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교육이 고지혈증 환자의 건강행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여 주었다. 넷째, 다중회귀분석 결과 고지혈증 건강행태 요인1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유의한 요인으로 인지된 심각성 및 이점 신념요인, 교육여부, 보건소 교육정도 이었다. 건강행태 요인2에서는 성별, 연령, 교육여부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건강신념모형이 고지혈증 건강행태를 예측하는데 적합한 모형이라고 판단 할 수 있으며, 건강행태 요인 특성에 따라 건강신념변수 중 고지혈증 예방에 대한 이득을 높이 인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교육목표를 설정하면 보다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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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대학 외국인 유학생의 건강행태 및 칫솔질 행태에 따른 건강신념 (Health Beliefs Related to Health Behavior and Brushing Behavior of Some College Foreign Students)

  • 윤성욱;권연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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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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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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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외국인 유학생 건강의 유지 및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건강행태와 칫솔질행태의 실태를 분석하고 건강신념과의 관계를 SPSS WIN 12.0 분석해 유의성 있는 결과를 얻었다(p<.05). 건강신념의 전체적인 총 평균은 3.71이며 지각된 민감성은 2.99, 지각된 심각성은 3.47, 지각된 이익성은 4.35로 가장 높았다. 건강행태와 칫솔질행태에 따른 건강신념은 비음주가 건강신념과 지각된 민감성이 높았고 금연에서 건강신념과 지각된 이익성이 높았다. 칫솔질범위에서 지각된 민감성이 높았으며 칫솔질 교체시기에서 건강신념, 지각된 심각성과 이익성에서 높았다. 회귀분석 결과 비흡연(p=.009), 칫솔질 교환시기가 1-3개월(p=.000)이 건강신념이 높았다. 총괄적으로 유학생의 건강증진을 위해 올바른 건강 및 칫솔질행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한국 청소년의 치주건강상태와 구강건강인식 및 행태와의 연관성 (The relation between periodontal condition and dental health behaviors among Korean adolescents)

  • 박희정;이준엽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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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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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6-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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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치주건강상태와 구강건강인식 및 행태간의 연관성을 파악하여 구강건강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며, 청소년 치주질환 예방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문제의 검증을 위해 2006년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의 원시자료를 활용해이중 구강검진과 학생용 면접기록지를 동시에 수행한 만 12~18세의 청소년 총 5,19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청소년의 치주건강상태를 성별, 연령별로 보면, 남자가 여자에 비해, 또한 연령이 많아질수록 치주건강상태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성별과 연령을 보정한 후 치주건강상태와 구강건강 인식 및 행태와의 관련성을 보면 주관적 구강건강인식이 좋지 않은 청소년이 좋은 청소년에 비해 불건 강한 치주조직군에 속할 가능성이 1.7배 높았고[Odds Ratio(OR)=1.74; p<0.001], 구강건강행태 변수 중 점심식사 후 잇솔질을 하지 않는 청소년은 잇솔질을 하는 청소년에 비해 불건강한 치주조직군에 속할 가능성이 1.6배 높았다(OR=0.1.59; P<0.001). 한편 구강건강행태 변수 중 1일 간식횟수는 치주조직의 건강상태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 OR 값이 1보다 낮았다[1일 간식횟수가 4회 이상(OR=0.61; P<0.001), 2~3회(OR=0.58;P<0.001), 1회(OR=0.71;P<0.001)]. 끝으로 청소년의 구강건강 행태 변화를 통해 구강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음은 물론 청소년의 치주질환예방 및 관리프로그램 계획시 올바른 구강건강행태를 가지도록 하는 것의 중요성을 암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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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적 상태에 따른 주관적 구강건강과 구강건강행태 기여요인에 관한 융합연구 (Socioeconomic Status in Perceived Oral Health and Contribution of Oral Health Behavioral Factors on Convergence)

  • 김지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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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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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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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 구강건강행태 요인들의 기여도에 대한 사회경제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연구자료는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경우에서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관성은 인구사회학적 요인들과 구강건강행태를 보정했을 때 연관성은 증가하였다. 또한 각각의 구강 건강 행태요인들을 보정했을 때, 흡연, 칫솔질횟수, 구강위생용품사용, 그리고 구강검진은 사회경제적 구강건강상태의 많은 부분을 설명하였다. 주관적 구강불건강은 사회경제적 상태에서 비롯되지만 이런 차이는 구강건강행태 요인들에 따라 증가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에서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서의 사회경제적 불평등은 구강건강증진 행태에 따라 더욱 효과적으로 교정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 40세 이상의 노인성 안질환과 구강건강행태와의 관련성: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2차년도(2017) 자료를 이용하여 (Relation between age-related eye disease and oral health behavior: Using the seven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II-2), 2017)

  • 우경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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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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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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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노인성 안질환과 구강질환은 비가역적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나이관련황반변성(AMD) 및 녹내장과 같은 노인성 안질환과 구강건강행태와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제7기 2차년도(2017)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AMD 및 녹내장과 구강건강행태를 분석하였다. 녹내장과 AMD 유병자와 녹내장과 AMD 미보유자를 비교하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고, 복합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AMD 및 녹내장과 구강건강행태와의 위험비를 확인하였다. 황반변성 및 녹내장의 유무에 따라 연령, 학력, 구강위생용품 사용, 발음불편 호소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녹내장 유무는 성별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구강건강행태와 노인성 안질환과의 일부 변수에서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 구강건강행태는 AMD 및 녹내장 질환을 예방하는 데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구강건강행태에 대한 인식도가 더욱 높아져야 할 것이다.

60대 이상 노인의 구강건강관리행태에 따른 구강건강지식도 (Knowledge of oral health in accordance Oral Healthcare behavior of Seniors over 60)

  • 윤성욱;오나래;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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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6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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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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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60대 이상 노인의 구강건강관리행태에 따른 구강건강지식도를 조사하여 올바른 구강관리행태를 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교육의 중요성 인식을 높여 구강건강을 증진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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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노인의 교육 및 소득정도가 구강건강상태 및 관리행태와 치과이용행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ducation and Income Levels of Some Elderly on Oral Health Status and Management Behavior and Dental Use Behavior)

  • 정수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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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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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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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노인들의 교육과 소득정도에 따른 구강건강상태 및 관리행태와 치과이용행태를 파악하여, 노인구강건강 증진에 대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근거자료를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자료조사는 2019년 8월 19일부터 2019년 10월 25일까지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2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chi-square test와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등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구강건강상태 및 관리행태는 틀니사용, 임플란트사용, 구강위생용품사용, 구강보건교육경험, 구강건강관리방법에서 교육과 소득정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치과이용행태도 교육과 소득정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연령, 교육 정도, 임플란트사용 여부, 치과이용의 주된 이유가 치과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를 토대로 교육 및 소득정도를 고려한 국가적 차원의 제도적 방안이 마련되어 노인들의 구강건강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국 청소년의 건강행태 및 정신건강과 흡연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s between Health Behaviors, Mental Health and Smoking among Korean Adolescents)

  • 송혜영;두은영;최수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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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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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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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2015년 청소년 건강행태온라인 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한 2차 분석연구로, 청소년의 건강행태 및 정신건강 특성과 흡연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흡연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흡연은 성별, 학년, 학교유형, 학업성적, 평균용돈, 경제적 상태, 아버지 학력, 어머니 학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01), 건강행태 특성에 따른 흡연은 평생 음주 경험, 가족흡연 여부, 친구흡연 여부, 신체활동 여부, 주관적 건강상태, BMI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정신건강 특성에 따른 흡연은 스트레스 인지 여부, 주관적 수면 충족, 우울감 경험, 자살생각, 주관적 행복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따라서 향후 흡연 관련 요인을 반영한 청소년의 효과적인 흡연 예방교육과 금연지도 프로그램의 개발 및 올바른 건강행태와 정신건강 증진을 흡연예방이나 금연교육과 통합하여 제공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한국 청소년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가정환경, 건강행태, 심리적 요인 및 식습관 (Self-rated Health Status among Korean Adolescents: Differences in Home Environmental Factors, Health Behaviors, Psychological Factors, and Dietary Habits)

  • 황성희;계승희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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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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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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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는 한국 청소년의 가정환경, 건강행태, 심리적 요인 및 식습관 요인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의 차이를 분석하고, 주요 관련요인을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방법: 분석자료로서 2015~2016년도 한국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분석대상자 수는 중학생 53,791명, 고등학생 50,959명, 총 104,750명이었다. 학생들의 건강수준은 주관적 건강상태를 기준으로 건강집단과 비건강집단으로 구분하였다. 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 성별, 가정환경, 건강행태, 심리적 요인 및 식습관이 검토되었다. 이들 요인 간 건강집단과 비건강집단의 비율차이 검증을 위해 표본설계 정보를 반영한 Rao-scott 카이제곱검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주관적 건강수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및 결론: 주관적 건강수준은 양친부모와 살지 않은 경우, 모의 교육수준이 낮을 때, 주관적 가정경제수준이 낮을수록 낮았다. 음주군, 고강도운동이나 근력운동을 실천하지 않는 군, 과체중이나 비만인군에서 주관적 건강수준이 낮았다. 또한 스트레스나 우울감 등 부정적인 감정이나 행복감을 느끼지 못할 때도 주관적 건강수준은 낮았다. 아침을 결식하거나 탄산음료, 고카페인음료, 패스트푸드 등의 비건강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군에서도 주관적 건강수준은 낮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한국 청소년들에게서 건강 불평등(health inequalities)은 가정환경, 건강행태, 심리적 요인, 식습관 등 여러 요인들로부터 제기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요인들을 충분히 반영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해 질 수 있는 다각적 접근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청소년에서 사회경제적 요인 및 건강행태가 과체중에 미치는 영향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oeconomic Factors, Health Behaviors and Overweight among Korean Adolescents)

  • 박지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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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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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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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청소년에서 사회경제적 요인 및 건강행태가 과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보고,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정책결정과정에 있어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제9차(2013년)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였으며, 만 12-18세 청소년 총 66,249명을 최종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과체중 여부를 종속변수로 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모든 변수가 보정된 상태에서 성별, 부모의 교육수준, 주당 아침식사 일수, 주당 과일섭취빈도, 주당 채소섭취빈도, 주당 과자섭취빈도 및 주당 신체활동 횟수가 과체중 여부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따라서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해서 공중보건프로그램은 앞으로의 생애주기별 불이익 방지를 위해 건강과 사회적 불평등 측면에서 낮은 사회경제적 집단에 속한 청소년의 불리한 건강행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