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 수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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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간호사의 피로, 건강지각 및 행복이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Fatigue, Health Perception, and Happiness on Health Promoting Behaviors among General Hospital Nurses)

  • 강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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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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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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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종합병원 간호사의 피로, 건강지각, 행복, 건강증진행위 간의 관계 및 건강증진행위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A시에 소재한 2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총 153명을 대상으로 2018년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진행하였다.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자가 보고하도록 하였다. 자료분석방법은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s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피로는 25.42점, 건강지각은 54.01점, 행복은 14.73점, 건강증진행위는 2.17점으로 나타났다. 피로는 음주, 직무 스트레스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건강지각은 질환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행복은 결혼상태, 근무형태, 총 임상경력, 부서만족도, 경제수준, 직무 스트레스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건강증진행위는 총 임상경력, 경제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건강증진행위는 건강지각, 행복과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피로와는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영향요인은 행복과 경제수준으로 총 변화량의 24%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병원 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경제수준을 고려하여 행복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신체활동과 좌식생활에 따른 비만남성과 여성의 건강상태의 차이 비교 (Comparison of Physical Activity and Sedentary Life on Health in Obesity Men and Women)

  • 박인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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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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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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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대사적으로 비만한 건강인과 비건강강인의 신체활동과 좌식생활의 행태를 비교분석하는 것이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중 158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사적으로 건강한 비만인(metabolically healthy obesity; MHO)와 대사적으로 비건강한 비만인(metabolically unhealthy obesity; MUO)의 분류는 NCEP-ATP III(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Adult Treatment Panel III)의 기준을 근거로 분류하였다. 연구결과, 남자대상자의 경우 MHO와 MUO 간의 신체활동 수준 및 규칙적인 운동 참여 수준은 차이가 없었다. 여자대상자의 경우 MHO와 MUO 간에 총 신체활동량과 근력운동 참여에서 MHO 집단이 더 많은 신체활동량과 근력운동 참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여성의 경우, 신체활동과 운동참여 수준은 동일한 수준의 비만인에서 건강상태에 영향을 주는 하나의 중요한 요인이라 사료된다.

노인의 연령별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by Age)

  • 홍주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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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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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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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전기노인(65세~74세)과 후기노인(75세 이상)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 행태, 질병이환, 의료이용, 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포괄적인 평가를 해 보고자 하였다. 평가를 위해 2015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5년간의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자료는 SAS 9.4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카이제곱검정, t-test, ANOVA,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전기노인이 후기노인보다 높게 나타났고 연령, 교육수준, 가구소득, 경제활동 유무, 중등도 신체활동 유무, 스트레스인지 유무, 주관적 건강수준 등 다양한 요인들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관적 건강 수준, 주관적 구강건강 수준이 나쁨과 좋음의 차이는 변수들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세대유형에서 전기노인은 3세대인 경우, 후기노인은 1세대 인 경우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나는 특징의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여러 영향 요인을 파악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으로 노인을 위한 정책적인 프로그램이 시행된다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성공적인 노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1인가구의 특성에 따른 생애주기별 건강성 결정요인 (Factors of Healthy Lifestyle by Life Cycle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Single-Person Households)

  • 서지원;송혜림;김정은;박정윤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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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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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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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1인가구 증가는 전 세계적 현상으로 한국 또한 1인가구 비중의 증가가 급속히 진행 중이다. 1인가구는 그 형성 계기, 성별, 생애주기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고 있으며, 각각의 특성을 반영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1인가구 집단을 세분화하여 연구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생애주기에 따라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기 1인가구 등 세 개의 집단으로 분류하고, 1인가구 건강성 수준에 있어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나아가 건강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1인가구 삶의 특성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분석을 위해 2022년도 김포시 거주 1인가구 2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이용하였고, 기술통계, 평균차이 검증(t-test, ANOVA), 중다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1인가구의 전반적 건강성 수준을 살펴보면 생애주기별로 차이가 있었는데, 청년기 1인가구가 노년기 1인가구에 비해 건강성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중다회귀분석 결과, 1인가구 건강성에는 성별, 교육수준, 자발성, 차별경험 여부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성을 구성하는 하위영역별로 영향을 미치는 변수에는 차이가 있었다. 생애주기에 따른 1인가구의 건강성 수준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하여 1인가구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실천적 함의를 제공하였다.

치면세마실습 대상자의 구강건강수준과 구강보건지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ntal Health Status and Knowledge of the Volunteers in Practice for Oral Prophylaxis)

  • 김응권;임순환;박미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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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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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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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치위생과 치면세마실습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수준과 구강건강관리행위 및 구강보건지식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구강검사와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회수된 266부를 SPSSWIN 1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성별에 따른 구강건강수준은 우식경험영구치지수(DMFT index) 남자 10.4, 여자 13.0, 여자에서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우식영구치율 (DT rate)은 남자 32.0. 여자 30.0, 상실영구치율(MT rate)은 남자 32.2, 여자 26.6으로 남자가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2. 연령에 따른 구강건강수준을 보면, 우식경험영구치지수 (DMFT index)는 60대 이상 21.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우식경험영구치지수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우식영구치율 (DT rate)은 40대 35.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상실영구치율 (MT rate)은 60대 42.8%, 30대 42.6%로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처치영구치율(FT rate)은 60대 42.8%, 30대 42.6%로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 성별에 따른 구강보건지식은 우식성 식품에서 전체의 77.8%가 응답하여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불소에 관한 질문은 남자 72.4%, 여자 84.7%로 여자가 남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통제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잇솔질 방법은 남자 61.3%, 여자 78.8%로 여자에서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4. 연령에 따른 구강보건지식은 우식성 식품에서 20대 81.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5. 정기적인 구강검진여부에 따른 구강보건지식은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하는 경우에서 불소에 관한 질문은 전체의 84.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잇솔질 방법은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한다(80.3%)가 안 한다(62.5%) 보다 높은 응답을 보였고, 우식성 식품은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한다(68.2%)가 안 한다(81.0%)보다 낮게 나타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6. 치석제거여부에 대한 구강보건지식은 정기적인 치과 방문시기에서 치석제거 한다 50.5%, 안 한다 32.1%로 지석제거 한다에서 더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잇솔질시기는 치석제거 한다 77.2%, 안 한다 65.5% 로 한다에서 더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우식성 식품은 치석제거한다 71.3%, 안 한다 81.8%로 안 한다에서 더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불소에 관한 질문은 치석제거 한다84.2%, 안 한다 71.5%로 한다에서 더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이와 같이 구강건강수준과 구강건강관리행위가 구강보건지식에 영향이 있음을 알 수 있으므로 차후 보다 많은 연구를 통하여 치위생과 치면세마실습 과정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자발적으로 치면세마실습에 참여한 환자에게는 개별 맞춤형의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을 증진시키는 행위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가 유지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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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나타난 아침식사유형에 따른 식사의 질과 건강상태 (Breakfast Consumption Pattern, Diet Quality and Health Outcomes in Adults from 2001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 심재은;백희영;문현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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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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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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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한국 성인의 아침식사유형과 주식유형에 따른 식사의 질과 건강상태를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 자료는 200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 중 $30{\sim}49$세 남자 1,641명, 여자 1,765명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대상자들의 아침 섭취여부 및 아침식사의 유형에 따라 사회인구학적 특성, 영양소 및 식품섭취, 대사증후군 관련 건강상태지표를 분석하였다. 아침식사의 유형은 섭취하는 주식에 따라 'RICE' (밥식), 'BREAD' (빵식), 'NOODLE' (면식), 'OTHERS' (기타식)로 분류하였고 그 밖의 혼합유형은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분석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침식사를 거를 때, 영양소의 충분한 섭취라는 측면에서 하루 식사의 질이 아침식사를 섭취하는 것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침식사를 거를 때와 섭취할 때 건강지표상의 의미 있는 차이는 찾을 수 없었으며, 아침식사를 섭취하는 경우 주식을 중심으로 섭취하는 식사의 구성에 따라 몇 가지 의미 있는 차이를 관찰하였다. 첫째, 아침식사유형이 빵식인 대상자들의 월 가구소득이 높았으며, 특히 여자대상자에서는 아침식사의 유형이 면식인 대상자의 평균 월 가구소득이 가장 낮았다. 둘째, 아침식사유형 간 만성질환 유병율의 분포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각 건강지표의 평균수준에 차이가 있었다. 남자 대상자에서는 아침식사유형이 빵식일 때 혈중 총 콜레스테롤이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여자대상자에서는 이러한 특징이 관찰되지 않았고 아침식사유형이 면식인 대상자의 HDL수준이 낮고 공복 시 혈당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셋째, 남녀대상자 모두에서 빵식인 아침식사는 지방 에너지의 비중이 높았으며 미량 영양소의 밀도는 낮은 수준이었다. 하루 중 다른 끼니의 섭취를 통해 부족한 미량영양소의 섭취는 보충되었으나 이와 함께 총 에너지 섭취가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하였고, 지방의 에너지 비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다. 여자대상자에서는 아침식사유형이 면식일 때 아침식사의 에너지 섭취수준이 낮았고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를 제외하고 미량영양소의 섭취가 부족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넷째, 식사유형별 식품섭취 양상에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밥식인 경우 다른 주식유형에 비해 섭취하는 식품의 구성이 다양하였다. 위와 같은 결과는 주식의 종류 및 함께 섭취하는 식품의 구성과 그 다양성에 따라 영양섭취결과와 건강상태 지표상에 차이가 있으며, 성호르몬에 따른 성별 차이의 영향을 간과할 수 없음을 보여주었고, 나아가 주식의 선택과 식사의 구성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수준의 영향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같은 유형의 주식을 중심으로 식사를 구성하더라도 식품의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므로 궁극적으로는 건강한 식단에 대한 연구와 이에 대한 영양교육이 중요하며, 이때 생활환경과 성별에 따른 차이가 고려되어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인지역 근로자의 자기평가 구강건강수준 인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fferences in Self-perceived Oral Health Levels in Workers at Seoul-Inchon Area)

  • 김숙향;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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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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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2-5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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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생산직과 사무직 간 구강건강수준에 관한 인식의 차이와 이에 관련되는 변수를 파악하고자 만 20세 이상의 생산직 근로자 200명과 사무직 근로자 100명을 편의 추출하여, 2011년 3월 1일 부터 2011년 3월 30일 사이에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고, SPSS VERSION 19.0으로 분석하였다. 구강건강수준의 인식에는 3가지 하위요인으로 신체적, 심리 사회적, 정신적 요인이 존재함을 요인분석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다. 심리사회적 요인의 경우 연령별, 근무형태별 차이가 있었다. 생산직의 정신적 요인을 제외한 직종 간 차이 없이 신체적, 심리사회적, 정신적요인의 구강건강수준의 인식은 양적 관계를 나타냈다. 직종 간 구강건강수준의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생산직의 경우 4변수에 의하여 51%, 사무직의 경우 시린 치아 1변수에 의해 30% 설명될 수 있었다. 따라서 구강건강수준의 인식이 생산직과 사무직의 근로자 간 다르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므로 직종 간 구강건강증진사업은 차별화 되어야 하며, 근로자는 자신들의 치아 상태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예방을 위한 행위에는 매우 소홀한 경우가 많으므로 개인의 예방지향적인 계속구강건강관리 사업을 통하여 구강건강증진을 실천해야한다.

중·장년층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모바일 정보이용행태 분석 (An Analysis of the Middle-aged Adults' Mobile Information Behavior Focused on their Demographic Characteristics)

  • 김희섭;이미숙;서지웅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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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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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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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중 장년층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모바일 정보이용행태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대도시, 중소도시 및 읍 면 단위에 거주하고 있는 50세 이상 64세 이하인 중 장년들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자체 개발한 설문지를 이용하였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으로는 성별, 학력, 소득수준, 거주지역, 건강상태, 직업유무를 채택하였고, 모바일 정보이용행태로는 크게 모바일정보콘텐츠 활용, 모바일 이용시간, 모바일 이용수준, 지속적인 모바일 이용 및 재이용 여부, 모바일의 유용성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데이터 중 191개의 유효한 데이터는 SPSS Ver. 21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우리나라 중 장년층은 그들의 학력수준에 따라 모바일 이용시간과 이용수준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모바일 정보콘텐츠 활용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이들의 소득수준에 따라 모바일 이용시간과 이용수준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뉴스' 모바일 정보콘텐츠의 활용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직업유무에 따라 '복지', '뉴스', '경제', '여가' 정보콘텐츠 활용에서 차이를 보였다. 한편 이들은 성별, 거주지역 그리고 건강상태에 따른 모바일 정보이용행태에서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특성이 취약집단 건강에 미치는 영향 분석 (Impact of Area Characteristics on the Health of Vulnerable Populations in Seoul)

  • 김윤희;조영태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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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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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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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주거지역 특성이 그 지역 구성원의 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이 일반 집단보다는 취약집단에서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았다. 이를 규명하기 위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2005년 서울시 보건지표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행정구역상의 '구'를 지역효과를 나타내는 기본단위로 설정하였다. 개인의 건강수준은 주관적 건강인식(Self Rated Health)과 정신건강으로 측정하였으며 지역특성을 설명하는 변수로 서울시 25개 '구' 각각의 사회 경제적 수준, 사회적 자본 및 문화 자본, 물리적 환경, 인구학적 특성 등을 활용하였다. 구성효과를 통제하기 위해 성, 연령, 결혼상태, 교육수준, 직업, 소득 등의 개인특성변수를 포함한 다수준 분석을 실시하였다. 취약집단으로 저소득층, 노인, 40세 이상으로 배우자가 없으면서 무직인 중 노년층 세 개의 집단을 선정하여 각각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우울 경험을 이용하여 측정한 정신 건강의 경우 지역 간 차이가 세 취약집단 모두에서 일반 인구집단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지역변수들과 개인변수들을 모두 고려한 다수준 모형에서 지역주민의 행복지수, 물질결핍지수, 빈곤선 이하 가구 비율, 행복 지수, 거리 안전에 대한 인식 수준 등의 지역변수들이 개인특성변수의 효과를 통제한 후에도 취약집단의 정신건강 차이를 설명하는 변수로 확인되었다. 이런 지역특성의 맥락효과는 주관적 건강에서보다 정신건강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특히 취약집단 중 노인집단의 경우 지역 간 분산의 차이가 상대적으로 컸을 뿐 아니라 분석에 포함된 다양한 지역특성변수들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나타나 다른 취약집단에 비해 지역의 상황에 더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국민보건증진을 위한 사회보건단체의 홍보활동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역할과 기능을 중심으로-

  • 이관영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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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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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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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경제발전에 따른 국민생활수준의 향상은 국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생활의 변화에 따라 질병의 형태 역시 현격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즉 60년대에 문제가 되었던 질병이 전염성질환이었다면 오늘에 와서는 비전염성만성 퇴행성 질환 소위 성인병이 문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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