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 수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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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령자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건강수준 연구 (A Study on Health Status by Social-economic Status of Middle-aged and Elderly)

  • 서연숙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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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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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5-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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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중년기와 노년기의 주관적 건강,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수준의 차이에 학력과 소득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어떻게 매개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이다. 선행연구에서는 증가하는 노년인구와 더불어 심각하게 증가되는 의존 수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정작 수년 내에 노년기에 접어들게 될 중년기의 건강수준이 노년기와는 각 건강수준에서 어떻게 차이가 나며,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건강수준이 어떠한가에 대한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자료를 토대로 중년기와 노년기의 계층별, 연령별 건강수준을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자료는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실시한 1차 한국고령화패널(KLOSA)을 활용하였고, 주관적 건강,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수준에 소득과 학력이 매개변수로서 작용하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중년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들수록 주관적 건강수준은 낮아지고, 만성질환 유병은 높고, 정신건강수준은 매우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년기와 노년기 모두 학력과 소득이 높을수록 건강수준이 높고, 중년기와 노년기의 모든 건강수준에 학력과 소득이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산부의 구강건강상태 및 구강보건인식 실태 (A Study on the Oral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 Awareness of Pregnant Women)

  • 이숙정;최규일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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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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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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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은 임신의 시기가 내분비계의 변화로 인한 프로게스테론의 과잉분비가 발생하여 혈관의 투과성을 항진시켜 구강내의 잇몸 부종, 잇몸 출혈 등을 유발하고, 입덧으로 인한 메쓰꺼움, 몸의 무거움과 나른함, 음식 기호변화, 간식횟수의 증가 등을 겪게 되어 신체뿐 아니라 구강 환경 또한 변화하게 된다는 여러 관련 자료들을 근거로 임산부의 구강 건강상태와 구강보건인식을 파악하고자 2008년 12월 15일 ~ 2009년 1월 30일까지 180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구강건강상태와 구강보건인식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의 결과 임산부의 생활수준, 분만경험, 임신시기에 따라 생활수준이 좋을수록, 분만경험이 없는 경우에서, 4-6개월 임신시기 시 구강건강상태에 대하여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건강한 구강건강을 위한 우선 행위인 잇솔질에서의 교육 수준별, 생활 수준별, 임신 시기별로 식사 후 3회 정도의 잇솔질의 횟수가 유의미한 차이의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잇솔질시 오심과 구토로 잇솔질이 어려운 임산부들의 구강상태 청결을 위해 사용되어지는 보조구강위생용품으로는 치실, 구강 양치액, 혀 클리너, 치간 칫솔이 사용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의 자료들은 임신 시기 중 가장 고민된다고 답하여준 구강건강 부분에서의 입덧으로 인한 잇솔질의 어려움, 잇몸출혈, 충치, 치석제거, 구강질환 치료의 적정시기, 구취 등의 부분을 임산부 대상의 구강보건교육 시 기존의 자료에 조금 더 중점적으로 다루어져야 하는 부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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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후 여성의 참여 동기 및 성공적 노화, 건강행위, 우울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articipation Motives, Successful Aging, Health Behavior and Depression in Women after Menopause)

  • 양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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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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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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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의 목적은 폐경기 이후 여성의 성공적 노화를 돕고 우울감을 낮추는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대상자의 참여 동기, 성공적 노화 수준, 건강행위 정도와 우울감 수준을 파악하고, 상관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의 방법은 폐경기 이후 여성 252명을 대상으로 빈도, 백분율 및 일원분류 분산분석(One Way ANOVA)을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운동 참여 동기와 성공적 노화의 수준 차이는 건강수준, 운동 종류, 운동 도움 여부, 거주지 등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건강행위 수준과 우울감의 수준은 연령, 건강수준, 운동 종류, 운동 수행 기간 등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우울감의 수준은 동거가족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상관관계 분석결과 운동 참여 동기와 성공적 노화, 건강행동 간은 상관계수 .001 수준에서, 우울감과 건강행동 간은 상관계수 .05 수준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은 폐경기 이후 여성의 자가 관리 운동 프로그램 개발은 매우 중요하며, 이는 성공적 노화를 돕고 우울감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

성인당뇨병환자의 건강수준 및 질병관리장애요인 -의료급여환자와 건강보험환자의 비교- (Health Status and Self-management Barriers in People with Diabetes -A Comparison by Medicaid Beneficiary Status-)

  • 이채원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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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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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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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성인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수급여부에 따라 건강수준 및 질병관리 장애요인에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분석하고 질병관리 장애요인이 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자료수집은 서울의 종합병원 당뇨병클리닉 및 지역사회 복지기관에서 편의표집한 55세이상 성인당뇨병 환자 14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의료급여환자가 건강보험환자에 비하여 건강수준이 더 나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질병관리 장애요인을 더 많이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환자와 의료급여환자간 건강수준의 차이는 인구학적 요인 및 질병관련 특성들을 통제한 이후에도 유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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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의 정신건강 수준과 영향요인 (A Study on Factors Impacting on the Mental Health level of the Elderly People Living Alone)

  • 한혜경;이유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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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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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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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정신건강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조사하고, 사회인구학적 변인들이 정신건강 수준에 어떤 차이를 가져오는지를 살펴보며, 정신건강의 영향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G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131명에 대해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를 활용하여 정신건강 수준을 측정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조사대상자의 정신건강 수준은 3.53점(5점 척도)로서 상당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독거노인의 정신건강 수준이 일반노인에 비해 훨씬 열악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정신건강의 하위영역별로 우울증이 가장 심각했으며, 신체화 증상도 매우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포불안, 강박증, 불안증 등의 증상도 심각한 수준이었다. 둘째, 사회인구학적 변인이 정신건강 수준에 어떤 차이를 가져오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변량분석 결과에 의하면, 성별과 교육수준이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셋째, 독거노인 정신건강 수준의 영향요인을 예측하기 위한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에 의하면, 본 연구에서 설정한 독립변수 13개를 모두 투입한 최종모델에서 독거노인의 정신건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8개였으며, 설명력은 생활만족도, ADL, IADL, 복지서비스 지원, 비공식적 지지 등 사회적 지원 변수의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위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거시적, 미시적 차원의 함의를 제시하였다.

해외이주 한인 여성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 재영 한인 여성을 중심으로 (Acculturative Stress and Mental Health of Korean Women Living in UK)

  • 박형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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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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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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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해외이주 여성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수준을 파악하고 인구사회학적 요인, 사회적 관계 및 사회적 지지 요인에 따른 차이를 파악하고자 영국에 거주하는 15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연구변인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분석, 상관관계분석,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여성의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5점 척도 기준에서 2.50으로서 중간 정도수준이었으며, 우울은 4점 척도에서 1.66으로서 중간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었다.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우울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영국거주기간, 결혼상태, 경제적 상황에 따라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차이가 있었으며, 직업유무, 경제상태에 따라 우울 수준에 차이가 있었다. 또한 현지인과의 관계빈도가 높고 사회적 지지 수준이 높은 집단이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낮았으며, 사회적 지지가 높은 집단은 우울수준도 낮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해외 이주 여성의 적응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개입의 필요성, 이들의 문화적응과 정신건강문제에 있어서 다양한 요인을 고려할 필요성과 함께, 새롭게 이주하여 문화적 전환으로 인해 심각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정착이나 스트레스 관리와 관련된 지역사회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장년근로자의 건강수준이 근로보상에 미치는 효과분석 (The Influence of Health Outcomes on Work Compensations for Elderly Workers)

  • 이순국;전용일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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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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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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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주관화된 지표와 객관화된 지표로 구성된 장년근로자의 건강변수가 근로보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근로보수는 화폐적 요소인 임금수준과 비화폐적 요소인 작업조건을 대변해 주는 사업장 안전지표인 산업재해 여부로 구성된다. 장년근로자의 객관화되고 주관화된 건강요소들이 근로사업장의 물리적이고 조직적인 근무환경과 결합되어 생산성을 반영하게 되는 임금수준과 재해 발생에 미치는 효과는 성별 연령별로 뚜렷한 차이로 나타난다. 특히, 장년근로자의 정신적 건강문제는 임금수준이 높을수록 크게 나타난다. 신체적인 손상, 만성질환 등 질병을 경험한 장년근로자는 재해위험에 더 노출되어 있으며 보상임금도 낮다. 따라서 장년근로자들의 건강수준 격차에 따른 근로보상 차이가 커짐에 따라 사업장 근로여건 개선과 일자리 보호에 대한 취약성을 보완하여 전직지원서비스나 기업의 주도적인 은퇴설계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국가 차원의 제도 지원이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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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지역사회 주민의 삶의 질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the Quality of Life of Community Residents)

  • 정은숙;최숙경;백영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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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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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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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경기도 소재 일개 시의 지역사회 주민 509명을 대상으로 삶의 질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하여 일반적 특성, 우울, 정신건강수준 및 삶의 질 수준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20.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차이는 성별, 연령, 학력, 결혼상태, 월 총수입, 스트레스 상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우울과 정신건강수준의 세부요인인 전반적 정신건강, 사회적 부적응, 불안/우울감 정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셋째,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연령, 스트레스 상태 및 정신건강수준의 세부요인인 불안/우울감 정도 이었으며 선행변수들의 설명력은 47.8%이었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지역사회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재와 관리프로그램의 적용방안을 모색하는데 있어 바탕이 되는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일부 농촌노인들의 구강건강영향지수(Oral Health Impact Profile)14 평가 (A Study of Oral Health Impact Profile 14 among the Elderly in Rural Area)

  • 이가령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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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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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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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2006년과 2007년 경상북도 성주군과 영양군 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구강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 증진에 관여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경상북도 지역 내 2개군 지역을 선정하여 지역 내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영향지수(Oral Health Impact Profile: OHIP-14)를 활용하여 구강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을 설문조사하였다. 최종 수합된 546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조사대상자의 구강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의 각 세부요인 중 사회적 능력저하는 평균 4.61점, 정신적 능력저하는 평균 4.53점, 신체적 능력저하는 평균 3.99점, 정신적 불편감은 평균 3.98점, 사회적 불리는 평균 3.82점, 신체적 동통은 평균 3.77점, 그리고 기능적 제한은 평균 3.44점으로 조사되었다. 2. 구강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 중 기능적 제한은 조사된 특성 중 성별, 교육수준 및 직업유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신체적 동통은 조사된 특성 중 성별, 교육수준, 동거가족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정신적 불편감은 조사된 특성 중 성별, 교육수준, 직업유무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신체적 능력저하는 조사된 특성 중 성별, 교육수준, 월수입에 따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또한 정신적 능력저하는 조사된 특성 중 성별, 교육수준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사회적 능력저하는 조사된 특성 중 교육수준, 직업유무, 월수입에 따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사회적 불리는 조사된 특성 중 연령, 직업유무, 월수입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조사대상자의 구강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 총합은 조사된 특성 중 성별, 교육수준, 직업유무에 따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일부 농촌노인들의 구강건강 영향지수를 측정하고 각 세부항목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조사하였다. 구강건강 영향지수에 대한 세부요인 별 관련성을 볼 때, 구강건강과 삶의 질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노인들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다양한 측면에서 노인들의 복지정책과 효과적인 노인건강 관리가 이루어져야한다고 본다. 또한 구강건강 영향지수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리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