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행동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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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된 행동이론을 적용한 민간경비원의 건강행동연구 (Study on Health Behavior of Private Security Guards Applying Planned Behavioral Theory)

  • 김혜선;곽한병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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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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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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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계획된 행동이론을 적용하여 민간경비원의 건강행동을 분석하는데 주요 목적이 있다. 이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민간경비원을 유의표집(purposive sampling)하였다. 불성실한 응답 및 이상치를 제외하고 187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구체적인 분석 방법은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 EFA), Polyserial 상관분석, 각 변인간의 인과관계를 추정하기 위하여 다중회귀(multiple regression)분석과 로지스틱 회귀(logistic regression)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애착도, 행동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 통제력은 건강행동 지속의지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애착도는 행동에 대한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애착도는 건강행동 지속의지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지각된 행동 통제력은 건강행동 실현여부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각된 행동 통제력인 1단위 증가하면 건강행동을 실천할 가능성이 약 62.9%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건강행동 지속의지는 건강행동 실현여부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각된 행동 통제력인 1단위 증가하면 건강행동을 실천할 가능성이 약 72.3%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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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시대의 청소년기 학생들의 주관적 구강건강인식과 구강건강행동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Subjective Oral Health Perception and Oral Health Behavior in Adolescent Students in IT Age)

  • 성정민;이선경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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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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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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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주관적 구강건강인식은 본인의 구강건강상태를 스스로 대답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구강병의 질병부담에 대한 역학적 지표로서 혹은 치료필요나 치료결과의 지표로서 사용될 수 있다하겠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청소년을 편의추출하여 주관적 구강건강인식과 구강건강행동을 구성하는 요인을 찾아 연관성을 분석함으로 적절한 구강건강행동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 청소년의 주관적 구강건강인식은 33.1%가 좋거나 매우 좋다고 응답한 반면 67.8%는 보통 또는 그 이하라고 응답하였고, 아침에 칫솔질을 실천 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2.6배 주관적 구강건강인식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적으로 칫솔질 실천을 할 때가 실천하지 않았을 때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주관적 구강건강인식이 좋았다(<0.001). 이는 구강보건 교육을 통해 자신의 구강건강 상태를 올바로 인지하고, 올바른 건강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야 말로 예방적 교육의 목표라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적절한 학교 구강보건교육의 프로그램과 그 기회를 증가시킬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신체건강행동 측정을 위한 척도개발연구 (Study on Development of Physical Health Behavior Scale)

  • 양옥경;김학령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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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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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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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보편적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일반 클라이언트의 일상생활에서의 신체건강행동을 측정하기 위한 척도를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문헌검토와 사회복지사 대상 FGI 및 관련 전문가의 내용타당도 검증을 거쳐 설문문항을 구성하였으며, 일반 성인 3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요인분석을 통해 '증진행동척도'와 '저해행동척도'의 하위척도로 나뉘는 '신체건강행동척도'를 완성하였다. 증진행동척도는 7요인(신체건강관리, 구강관리, 신체활동, 위생관리, 건강음식섭취, 수면관리, 식습관)으로, 저해행동척도는 5요인(흡연, 저해식품섭취, 음주, IT기기사용, 저해식습관)으로 구성되었다. 두 척도 모두 모형적합도가 우수하였고, 내적일관성 신뢰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수렴타당도, 판별타당도, 동시타당도 등의 검증에서 모두 유의미한 결과를 보임에 따라 타당성 있는 척도임이 확인되었다. 이렇게 개발된 척도는 사회복지실천의 현장에서 클라이언트에게는 신체건강행동에 대한 자기점검의 도구로, 사회복지사에게는 신체건강행동의 사정(Assessment)을 통한 근거기반의 실천을 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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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안전에 대한 예방적 실천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Attitudes, Perception and Preventive Behaviors for Health and Safety among College Students)

  • 서화정
    • Korean journal of health pro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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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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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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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배경: 본 연구는 예방적 건강 및 안전 활동이 취약한 대학생들의 건강 및 안전에 대한 태도, 지각, 교육 및 실천의 연관성을 통하여 질병 발생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방법: 수도권 소재의 3개 대학교 학생 364명을 대상으로 2018년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설문조사를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자의 태도, 지각, 예방 교육 및 예방적 실천 행위 등 네 가지를 통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첫째, 연령에 따라 안전에 대한 태도에 차이가 있었다. 둘째, 예방 및 안전교육 경험 유무에 따라 지각의 높고 낮음에 차이가 있었다. 셋째, 지각보다 태도가 예방적 실천행위에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넷째, 예방적 실천행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건강과 관련된 태도이다. 결론: 건강과 안전에 관련된 대상자의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첫째, 질병 발생 및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지식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 둘째, 태도 변화를 통하여 실천 및 습관화로 이끌 수 있도록 각 영역별 사고에 대한 행동 가이드라인의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대학생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이 학업지연행동에 미치는 영향: 성별에 의해 조절된 투지의 매개효과 (Influence of Health Promoting Lifestyle on Academic Procrastination in College Students: Mediating Effect of Grit Moderated by Gender)

  • 정구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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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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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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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대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학업지연행동 간의 관계에서 성별에 의해 조절된 투지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건강증진 생활양식은 투지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학업지연행동과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투지는 학업지연행동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학업지연행동 간의 관계에서 투지는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었다. 셋째,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학업지연행동 간의 관계에서 투지의 매개효과는 성별에 의해 조절되었다. 즉, 남성이 여성보다 투지의 매개효과가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실천과 유지에 있어 투지의 역할과 중요성을 논의하였고, 성별에 따른 건강증진 행위의 실천 방안과 학업지연행동의 대처 방안에 대해 제언하였다.

변화단계 및 동기요소를 이용한 구강건강행동 변화 과정에 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Change Process of Oral Health Behaviors Using the Stages of Change and Motivational Components)

  • 배수명;신보미;신선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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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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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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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3명 대학생을 대상으로 1차 강의식 교육과 2차 소그룹별 실습 교육의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 후 올바른 칫솔질, 치실질 실천 및 식습관 중 영양성분표 확인 등의 구강건강행동별로 변화단계와 동기요소의 변화 양상을 파악하고, 면접조사를 통해 동기요소에 영향을 미친 요인을 심층적으로 확인하여 구강건강행동의 변화 과정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1, 2차 교육 후 1개월 내 행동을 시작하려는 준비단계의 응답비율이 소폭 증가하였다. 구강건강행동별 동기요소는 1차 교육에 비해 2차 교육 후 올바른 칫솔질에 대해 귀찮다고 느끼는 장애 인식에서 '귀찮음'에서 '귀찮지 않음'으로 긍정적으로 변화한 비율이 39.1%로 가장 높았고, 치실질 실천과 영양성분표 확인에서는 자기 효능감 인식에서 '자신 없음'에서 '할 수 있음'으로 긍정적으로 변화한 비율이 각각 50.0%, 30.4%로 높게 나타났다. 2) 올바른 칫솔질 실천에 대한 필요성 또는 유익성을 인식하였을 때 칫솔질 실천에 대해 귀찮아하는 장애 인식이 낮았다. 치실질 실천의 경우, 평소에 치아 사이를 관리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거나, 지인으로부터 치실 사용을 권고받은 경험이 있거나 지인의 직접 사용하는 것을 보았을 때 치실질을 할 수 있겠다고 인식하는 자기효능감이 높았고, 식습관 중 영양성분표 확인에 대해 귀찮아하는 장애 인식이 낮고, 필요성과 유익성을 명확히 인식할 때 간식 구매 시 영양성분표를 확인하겠다고 하는 자기효능감 인식이 높았다. 3) 교육 대상자의 구강건강인식 및 행동변화에 영향을 미친 교육의 특성으로는 실험, 실습을 통해 결과를 직접,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참여위주의 교육이었고, 이해하기 쉬운 그림, 사진자료를 활용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실습, 참여위주의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행동을 실천할 수 있다는 자기효능감은 높이고 행동에 대한 어려움 인식은 낮추며, 자신의 상태를 관찰해 봄으로써 구강질환에 대한 취약성을 인식하고, 그림과 사진 자료를 이용하여 쉽게 이해함에 따라 구강건강행동의 유익성을 명확히 인식함으로써 긍정적인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겠다. 추후 변화단계별 다양한 동기요소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이 개발되어 실제적인 행동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이 이루어져하며, 다양한 건강행동모형에 근거하여 구강건강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경로와 관련 요인을 검증하고, 관련 요인에 개입할 수 있는 전략을 개발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겠다.

AIDS의 대국민 계몽교육 현황

  • 오대규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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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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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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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보건교육은 바람직한 건강행위(습관)를 자발적으로 수행하도록 추진하는 모든 학습경험(과정)을 의미한다. 즉 강제적으로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고 교육적인 방법을 통하여 국민 스스로가 건강한 행동양상으로 습관화하도록 하는 모든 과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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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일부 산업체 근로자의 알코올섭취 수준에 따른 건강관리 실천, 식행동 및 영양소 섭취상태 비교 (Comparison of health care practice, dietary behavior, and nutrient intakes, considering the alcohol drinking status of industrial workers in the Chungnam area)

  • 박건희;노정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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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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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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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2019년 7월 충남지역 220명의 산업체 남성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실천, 식행동 및 영양소섭취실태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알코올의존도 분석 결과, '정상음주군'은 84명(38.2%), '문제음주군' 45명 (20.4%), '알코올의존 I군' 60명 (27.3%), '알코올의존 II군' 31명 (14.1%)이었다. 조사대상자의 평균연령은 45.42 ± 10.63세이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알코올의존도가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건강관리 실천의 총점은 50점 중 34.66점, 평균값은 3.47점이었다. 알코올의존도에 따라 '정상음주군', '문제음주군', '알코올의존 I군', '알코올의존 II군'의 순으로 건강관리 실천 수준이 유의하게 낮아졌다. 하위항목 중 '매일 2 L이상의 수준을 섭취하고 있다'는 '문제음주군'이, '평소 6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을 한다', '나는 긍정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 '적정한 체형유지를 위해 노력한다', '가까운 거리는 차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 다닌다', '전반적으로 건강하다'는 '정상음주군'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식행동의 총점은 65점 중 44.71점, 평균값은 3.44점이었다. 알코올의존도에 따라 '정상음주군', '문제음주군', '알코올의존 I군', '알코올의존 II군'의 순으로 알코올의존수준이 높아 질수록 식행동 수준이 유의하게 낮아졌다. '식사할 때 소금이나 간장을 넣지 않는다'와 '채소를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문제음주군'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식사할 때 채소를 골고루 먹는다', '평소 과일을 자주 먹는다', '식사할 때 과식하지 않는다', '식사 전에 손을 깨끗이 씻는다', '식사 후에 양치질을 한다'는 '정상음주군'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영양소섭취량은 '알코올의존 I군'의 '에너지' (2,472.48 kcal), '비타민 E' (23.98 mg), '비타민 C' (69.05 mg), '니아신' (17.56 mg)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관련요인 및 영양소섭취상태 간의 상관관계에서 '연령'은 '알코올의존도'와 음의 상관관계 (r = -0.213), '알코올의존도'는 '건강관리 실천' (r = -0.212), '식행동' (r = -0.199)과 음의 상관관계, '건강관리 실천'은 '식행동' (r = 0.526)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알코올의존도'는 '에너지' (r = 0.168), '수분' (r = 0.160)과 양의 상관관계, '건강관리 실천'은 '칼슘'과 양의 상관관계 (r = 0.138), '식행동'은 '칼슘' (r =0.139), '비타민 C' (r = 0.148), '리보플라빈' (r = 0.140), '엽산' (r = 0.136)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 충남지역 산업체 남성근로자의 문제음주자 비율이 높은 수준으로 근로자의 건강관리실천, 식행동 및 영양소섭취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 특히, 알코올의존도가 높을수록 모든 지표가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근로자들의 건강유지와 근무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음주교육 및 건강 프로그램의 시행이 요구된다.

건강믿음모형을 이용한 공무원의 생활습관병에 대한 건강행동 요인 (Factors Affecting Health Behaviors for Lifestyle-related Diseases of Public Officials Using Health Belief Model)

  • 강정숙;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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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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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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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는 일부 공무원들의 생활습관병에 대한 건강행동과 HBM을 구성하는 인자(생활습관병에 대한 취약성, 중대성, 건강행동의 유효성, 장벽, 가족력, 매스컴으로부터의 정보,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와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D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정부 공공기관의 행정공무원 729명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6년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생활습관병에 대한 건강행동점수는 생활습관병에 대한 취약성, 건강행동의 유효성 및 매스컴으로부터의 정보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생활습관병에 대한 건강행동의 장벽과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공분산구조분석 결과, 생활습관병에 대한 건강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생활습관병의 취약성 및 중대성이 가장 큰 요인이었으며, 다음으로 생활습관병의 가족력 및 매스컴으로부터의 정보, 건강행동의 유효성 및 장벽, 수단적 지원 및 정서적 지원의 순이었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는 HBM을 구성하는 각 인자(생활습관병의 취약성 및 중대성, 건강행동의 유효성 및 장벽, 생활습관병의 가족력 및 매스컴으로부터의 정보, 수단적 지원 및 정서적 지원)는 생활습관병에 대한 건강행동을 실천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앞으로 생활습관병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 지도를 위해서는 대상자 개개인의 생활습관병에 대한 건강행동 실천에 관련된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