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건강가족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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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사회 경제적 지위가 청소년의 스트레스, 우울,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arental Socioeconomic Status on Stress, Depression and Suicidal Ideation among Korean Adolescents)

  • 박다혜;장숙랑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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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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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7-2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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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청소년이 인지하는 스트레스, 우울 및 자살생각을 확인하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 자료는 질병관리본부의 2009년도 국민건강 영양조사 원시자료 중 건강 설문조사 부분을 응답한 청소년 904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와 백분율, 교차분석,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우울과 자살사고의 경우에서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집단에서 더 높은 분포를 보였고, 스트레스의 경우는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은 세대주의 자녀의 경험비율이 그 외의 집단에 비해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우울과 자살생각을 주요결과로 한 분석모형에서는 부모의 직업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자살생각에 대한 위험요인으로는 어머니의 교육수준과 기초생활수급가족 여부도 포함되었다. 본 논문의 분석방법을 통해 국가표본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여 자살을 예방하고 우울,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한 개별 및 집단 상담, 정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요구되며, 청소년 개인의 건강행태 뿐만 아니라 부모의 정보를 바탕으로 하는 위험 집단 선별과 가정내 환경요인 중재를 강화하는 연구에 기여할 수 있다.

성인여성장애인의 우울의 실태와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Actual Conditions and Influencing Factors on Depression of Female Adults with Disabilities)

  • 권복순;박현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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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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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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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여성장애인의 우울실태를 파악하고 그 영향요인을 규명하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성인 여성장애인 143명을 대상으로 BDI를 사용하여 조사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여성장애인의 우울실태에서는 첫째, 조사대상 여성장애인의 36%가 임상적 우울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여성장애인의 우울집단 분포가 일반적 특성에서는 연령, 교육정도, 소득상태, 월수입, 직업유무 그리고 장애특성에서는 장애등급, 중복장애발생유무, 건강상태 그리고 사회적 활동에서는 봉사활동참여, 가족 만남, 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다음, 우울 영향요인으로는 역기능적 태도, 자아존중감, 건강상태 및 봉사활동참여로 파악되었다. 끝으로 조사결과에 대한 사회복지실천적 함의가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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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호스피스 병동 입원 환자와 가족의 요구도 (Needs of Patients and their Families in Hospice Care Unit)

  • 김형철;김은숙;박광희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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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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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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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본 연구는 호스피스 입원 환자와 가족의 간호요구를 파악하고, 그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주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방법: 2004년 5월부터 10월 말까지 일 호스피스 병동에서 퇴원한 환자 76명과 가족 76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SPSS 10.0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연령은 70세 이상이 가장 많았으며, 초기 진단명은 폐암이 가장 많았다. 호스피스 입원환자가 경험하는 신체적 증상은 통증, 기운 없음, 식욕부진, 오심구토, 호흡곤란의 순이었고, 정서적 증상은 불안, 우울, 분노 순이었으며, 영적 증상은 신에게 의지하고 싶어함, 원목실, 성직자가 방문하여 종교의식을 원함 순이었다. 입원 환자의 요구도는 통증 조절, 통증 이외의 증상(구토, 호흡곤란, 복수 등)조절, 정서적 문제의 해결, 영적 문제의 해결 순으로 높았으며, 환자의 관심사는 본인의 건강관련문제, 혼자 남을 배우자에 대한 관심, 자녀의 장래문제 순이었다. 가족의 간호 요구도는 "환자의 상태 및 처치/간호에 대한 정보"영역이 가장 높았으며, "가족의 역할 알려주기", "영적 지지", "정서적 지지" 순이었다. 문항별로는 "환자의 예후에 대해 알려주는 것", "환자에게 행해지고 있는 각각의 간호가 왜 필요한지 알려 주는 것" 순으로 높았다. 가족들은 환자의 편안한 임종을 가장 높게 기대하였고, 서비스의 만족도는 자원봉사자 서비스가 가장 높았으며, 통증 조절, 간호사 서비스 순이었다. 결론: 의료인들은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실제적인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여 개별적인 대상자들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하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때 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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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과 남성의 세대별 가사노동시간의 변화(1999-2019) : 가정관리 및 가족돌봄 시간을 중심으로 (Trends in the Household Labor Time of Korean Adults by Gender and Generation over the Last 20 Years (1999-2019))

  • 서지원;기은광;고선강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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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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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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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가정관리와 가족돌봄을 하위개념으로 하는 가사노동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축을 형성한다. 본 연구는 '일-생활 균형'이 중시되는 최근 한국사회에서 일과 생활의 측면에서 나타난 변화를 일과 생활의 특성을 모두 포함하는 가사노동을 중심으로 규명하기 위하여 5년 단위의 통계청 생활시간조사(1999-2019)의 시간일지와 질문지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평일과 주말 각각 가사노동시간(가정관리/가족돌봄)의 사용량과 참여율을 성별, 세대별 변화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인 전체 집단의 평일 가사노동시간은 2019년 여성이 남성의 3.8배에 이르나, 지난 20년간 여성의 평일 가사노동시간은 가정관리에서 32분, 가족돌봄에서 13분 감소하여 총 45분 감소한 반면, 남성의 경우 가정관리에 서 19분, 가족돌봄에서 1분 미만으로 증가하여 약 19분 증가하였다. 가사노동 참여율은 여성은 지속하여 높게 유지된 반면, 남성은 46%에서 63%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남성의 시간사용이 증가한 가정관리영역은 음식준비, 청소 및 정리순이었다. 둘째, 세대별로 보면, 청년세대의 가사노동시간은 20년 동안 여성의 경우 66분 감소한 반면, 남성은 15분 증가하였다. 청년여성의 경우 80%가 가사노동에 참여하였으나 약간 감소추세가 나타난 반면, 청년남성의 참여율은 45%에서 59%로 증가하였다. 20년 전보다 청년여성은 대부분의 가정관리에서 시간을 덜 사용하고 미성년가구원돌봄 영역에서만 약간의 증가를보인 반면, 청년남성은 가정관리와 가족돌봄 두 영역 모두 시간을 더 사용하였다. 중년세대 역시 청년세대와 마찬가지로 가사노동시간과 참여율에서 여성은 감소하고 남성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중년남성은 20년 전보다 음식준비에 8분을, 미성년가구원돌봄에 2분을 더 사용하였다. 노년세대의 경우에는 다른 세대와 달리, 여성과 남성 모두 가사노동시간이 각각 5분, 18분의 증가하였고, 참여율도 여성과 남성 모두 증가하였다. 이러한 가사노동시간사용의 성별, 세대별 변화를 토대로 하여 향후 한국사회의 일상생활에 대한 이론적,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고, 여전히 불평등하지만 지난 20년간 그 차이가 점차 좁혀지는 성차와 더불어, 전 생애주기에 걸쳐 가사노동시간 사용에서 나타나는 세대별 변화를 이해함으로써 성별, 세대별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하였다.

전기·후기 노인의 자살생각 영향 요인에 관한 연구: 개인체계, 가족체계, 지역사회체계 요인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nfluencing Factors of Suicidal Ideation of the Young-old and Old-old Elderly in South Korea: Focusing on the Individual, Family, and Community System Factors)

  • 정규형;고아라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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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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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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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을 전기(65-74세)와 후기(75세 이상)로 구분지어 각각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요인이 무엇인지 생태체계적 관점에서 파악하는 것이다. 분석 자료는 2014년도 노인실태조사 자료 중 배우자가 있는 전기노인과 후기노인 총 6,201건이다. 노인의 자살생각에 대한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X^2$검정을 실시하였고, 자살생각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이항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전기 후기노인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개인체계 측면 중 인구사회학적 측면의 변수들은 전기노인 보다 후기노인의 자살생각에 더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건강 측면의 변수는 후기노인에게만 영향을 미쳤다. 경제 측면의 변수들은 전기노인에게만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가족체계 측면에서는 부부관계와 부부갈등이 전기노인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나 후기노인은 부부관계 뿐만 아니라 자녀관계 역시 자살생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노인의 자살생각을 감소시키기 위해 노인집단별 맞춤형 접근방식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만성경부통증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에 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Factors Influenc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Chronic Neck Pain)

  • 박현향;송인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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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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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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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은 만성 경부통증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자 시도된 융합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일 지역의 만성경부통증 환자 92명을 편의표집 하였으며,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PASW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상관분석과 단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만성경부통증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기능장애(${\beta}=-.403$, p<.001), 우울(${\beta}=-.313$, p<.001), 연령(${\beta}=-.194$, p=.008), 근력 이상(${\beta}=-.176$, p=.009), 교육수준(${\beta}=-.151$, p=.043)으로 이들의 설명력은 67.1%였다(F=38.118, p<.001). 이를 토대로 만성경부통증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인특성을 고려한 신체적 기능향상과 심리적 지지가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이와 같은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들을 기반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효과를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폐경 후 여성의 참여 동기 및 성공적 노화, 건강행위, 우울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articipation Motives, Successful Aging, Health Behavior and Depression in Women after Menopause)

  • 양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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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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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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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의 목적은 폐경기 이후 여성의 성공적 노화를 돕고 우울감을 낮추는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대상자의 참여 동기, 성공적 노화 수준, 건강행위 정도와 우울감 수준을 파악하고, 상관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의 방법은 폐경기 이후 여성 252명을 대상으로 빈도, 백분율 및 일원분류 분산분석(One Way ANOVA)을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운동 참여 동기와 성공적 노화의 수준 차이는 건강수준, 운동 종류, 운동 도움 여부, 거주지 등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건강행위 수준과 우울감의 수준은 연령, 건강수준, 운동 종류, 운동 수행 기간 등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우울감의 수준은 동거가족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상관관계 분석결과 운동 참여 동기와 성공적 노화, 건강행동 간은 상관계수 .001 수준에서, 우울감과 건강행동 간은 상관계수 .05 수준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은 폐경기 이후 여성의 자가 관리 운동 프로그램 개발은 매우 중요하며, 이는 성공적 노화를 돕고 우울감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건강행위 이행에 영향 미치는 심리사회적 요인 분석 (Analysis of Psychosocial Factors Affecting Health Behavior Adherence among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undergoing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 전혜원;장희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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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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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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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건강행위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사회적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경상남도 J시 G대학교병원에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고 외래를 내원한 환자 126명을 대상으로 2018년 7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수집 후 SPSS/WIN 21.0으로 통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대상자 특성에 따른 건강행위 이행은 배우자 유무, 교육수준, 주관적 건강상태, 주관적 삶 만족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의료인 지지, 회복탄력성에서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지각된 스트레스, 지각된 스트레스의 하위영역인 가족관계, 불안과 위축, 빈곤과 재정, 우울과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회복탄력성, 지각된 스트레스의 하위영역인 빈곤과 재정, 교육수준, 주관적 삶 만족도가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노인의 건강행위 이행을 27.9%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건강행위 이행을 향상시키기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지적 장애의 산과적 합병증 및 임상적 특성의 차이 (Differences of Obstetric Complications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between Autism Spectrum Disorder and Intellectual Disability)

  • 이슬비;김지용;정희정;김성우;임우영;송정은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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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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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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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구목적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진단을 위해 병원에 방문하는 영유아가 늘고 있고 조기 진단을 통한 조기 개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가 처음 병원을 방문하게 되는 주 문제가 대부분 발달 지연이기 때문에 지적 장애와의 진단적 구별이 어렵다. 본 연구는 1)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지적 장애 아동의 인구학적, 임상적 특성 및 산과적 합병증을 비교하고, 2) 초진 시 지적 장애로 진단을 받은 아동 중 재 방문 시 진단이 바뀐 아동과 진단이 유지된 아동의 특징을 비교하고자 한다. 방 법 2001년 5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발달지연클리닉에 내원한 아동 중 자폐스펙트럼 장애나 지적 장애로 진단된 816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부모 면담을 통해 인구학적, 산과적 합병증에 대해 조사하였다. 인지 평가를 위해 한국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와 한국 웩슬러 유아 지능검사를 시행했고 언어평가를 위해 영유아 언어 발달검사와 취학전 아동 수용언어 표현언어 발달척도I를 시행하였다. 1차 방문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지적 장애로 진단된 아동의 특성을 비교하였고, 1차 방문 시 지적 장애로 진단된 아동 중 2차 방문 시 진단이 자폐스펙트럼장애로 바뀐 아동과 지적 장애로 유지된 아동의 특성을 분석 하였다. 결 과 1차 방문 시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지적 장애로 진단 받은 아동을 비교한 결과 자폐스펙트럼장애에서 남아의 비율이 높고 산과적 합병증은 적었다. 또한,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이 지적 장애 아동에 비해 언어 평가상 전체 수행이 저조 하였고 특히 수용언어발달지수가 더욱 저조하였다. 1차 방문 시 지적 장애로 진단 받은 아동 중 2차 방문 시 진단이 자폐스펙트럼 장애로 바뀐 아동은 모두 남아였고, 지적 장애로 진단이 유지된 아동에 비해 발달 지연의 가족력(family history)이 많았다. 언어 평가 결과에서는 자폐스펙트럼 장애로 진단이 바뀐 아동에서 1차 내원 때 시행한 언어평가에서 수용언어지수가 더 낮은 점수를 보였다. 결 론 이러한 결과를 통해 성별, 언어평가 결과, 산과적 합병증 여부가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조기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노인의 일반적 특성과 사회적 지지가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haracteristic and Social Support on the Lif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 강영숙;정자영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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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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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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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들의 삶의 만족도의 결정요인을 발견하고 사회적 지지의 영향력을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를 통해서 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일련의 특징적인 요소를 제안하고 경험적으로 분석했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Senior Club과 Senior Welfare Center를 대상으로 500 명의 65세 노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종 470개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방법은 빈도, 요인분석 및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가족 관계, 건강 및 경제적 요소와 같은 개인의 특성은 삶의 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지지는 노인의 가족관계와 경제적 요인의 영향을 상호작용 효과를 통해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의 시사점은 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무엇보다 잠재적인 노인인 중장년층은 노동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동안 경력개발을 위한 훈련과 교육, 사회적 지원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활동은 노년에 경제적 자립을 위한 사회적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 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