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농산물 물류를 담당하는 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의 박스구분적재 작업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농산물의 적재과정은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며 이러한 작업은 농촌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을 시간제 고용으로 해결하였으나, 최근 농촌 고령화가 심각하게 진행되면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이 따르며 시설 자동화나 로봇이용 등 대책이 강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사과박스 구분적재 자동화를 위한 로봇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방법은 거점산지유통센터에 컨베이어, 로봇, 바코드리더기 등의 장비와 소팅플랜, 작업통제, 제어정보생성, 모니터링의 소프트웨어 모듈을 설계하고 구현한다. 구현된 시스템을 운영 시험 및 평가를 통하여 자동화된 로봇 시스템이 기존의 수작업을 대체하여 작업효율성 향상과 안전성 문제 해결을 확인한다.
본 연구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폐렴 적정성 평가 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실행연구이다. 이 연구는 N시에 소재한 지역거점 공공병원에 근무하는 내과의사 1명, 간호사 8명, 전산실 직원 1명, 간호학 교수 1명이 참여하였으며 2021년 3월부터 10월까지 이루어졌다. Zuber-Skerritt & Fletcher의 개념모형을 바탕으로 실행연구를 수행하였다. 계획, 실행, 평가, 성찰의 단계를 2 cycle 로 운영하면서 2분기와 3분기에 효과평가를 하였으며 폐렴 적정성 평가지표를 효과평가의 도구로 사용하였다. 2019년 폐렴 적정성 평가지표와 비교하여 2021년에는 모든 지표가 기준목표에 100% 도달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보다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학제간 참여와 협조 아래 실행연구를 통한 의료 질 개선 활동을 적용하고 임상현장의 적용가능성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1960년대 이후 경제규명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생산규모가 확대되어 비용 최소화를 통한 물류분 야의 근대화가 핵심적인 문제로 대두됨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물류체계의 부재로 인한 물 류비의 상승은 산업경쟁력을 약화시켜 물가상승등의 경제불안을 초래하고 있다. 또 가중되는 도시내 교 통혼잡과 최근들어 시행되고 잇는 도시내 화물차량에 대한 각종 규제로 물류비중 수송비의 비증은 지속 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사회적으로 물류비를 절감시킬수 있는 물류시설에 관한 관 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국가나 지방자치 단체 차원에서도 지역간의 물류거점으로서의 유통단지나 복합화 물터미널 등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지역간 물류거점으로서 체계뿐만 아니라 도시내에서의 물류활동 즉 도시내에 위치한 최종소비자를 대상으로한 수·배송은 도시교통문제 와 물류서비스를 최종적으로 실행과 직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본연 구에서는 도시내 물류거점 시설인 배송센타를 대상으로 배송센타 1일 가동시 총물류비용 모형을 도출하 여 1일 총물류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배송센터 최적수 결정 모의 실험 모형을 구성하였다. 이와 병 행하여 최근 들어 대형화물차량에 대한 도심진입규제 통행제한 등 각종 화물차량 규제로 인하여 배송행 태 변화에 따른 사례를 상정하여 민간 차원에서 규제후 변화된 물류비의 변화정도와 그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의 검토를 시행하였다.
본 논문의 목적은 우리 항만이 동북아 거점항만으로 변신하는데 필요한 항만배후부지전략을 도출하여 거점항만으로의 발전전략의 적합성을 분석하였다. 전략요인으로는 크게 개발정책방향, 개발방법론 및 부지조성전략요인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부산항이 동북아 물류중심항만이 되기 위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항만배후부지가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개발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본 논문은 동북아시아 항만에 기항하는 선사들의 서비스 노선의 변화를 통해 기항패턴을 분석하고, 각 항만의 처리량 및 기항패턴의 변화에 따른 동북아지역 항만간의 점유율의 변화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기존 연구들과 정량화된 자료를 검토하고 동북아시지역 항만들의 기간항로 점유율(타지역 규모 이용)을 분석한다. 여기서 타지역 규모라 함은 타지역에서 연결되는 항만들의 규모를 의미하며, 이를 토대로 동아시아 지역 항만들의 거점화 정도를 알아본다.
본 논문은 중국의 주요 물류거점도시들의 경쟁력을 공급측면의 기술적 효율성과 교통인프라의 암묵가격, 수요측면에서는 지역총생산 또는 수출입총액을 각각 가중치로 사용하여 비교 분석한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공급측면에서는 일반적으로 전통적인 대형도시이며 시장지향적인 도시들이 기술적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반면에 교통인프라 투자의 기회비용은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청도, 영파는 기존의 물류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물류인프라의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제학적 비용으로 추가적인 물류인프라 건설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향후의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수요요인까지 동시에 고려하여 수요요인에 대한 가중치별 종합경쟁력을 측정한 결과 상해, 심천, 광주 등의 도시가 물류거점도시로서의 종합적인 경쟁력에 있어서 상당히 우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본 논문의 목적은 우리 항만이 동북아 거점항만으로 변신하는데 필요한 항만배후부지전략을 도출하여 거점항만으로의 발전전략의 적합성을 분석하였다. 전략요인으로는 크게 개발정책방향, 개발방법론 및 부지조성전략요인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부산항이 동북아 물류중심항만이 되기 위해서는 현재 진행중인 항만배후부지가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의 개발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디지털 사회, 지식정보화 사회인 21세기는 유익한 정보를 획득${\cdot}$분석하고 가공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창의력과 종합사고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성교육 중심의 학교교육의 차원을 넘어서 향상교육, 재교육, 계속교육. 열린교육 관점의 평생학습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기이다. 이러한 사회의 강력한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지역거점의 대학부설 평생(사회)교육원의 역할이다. 특히 지역거점 대학의 교육환경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봉사함으로써 지역의 교육적 혜택과 정보와 문화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의 실증적 연구를 통해 평생학습을 위한 방향과 지표를 제공하고자 한다.
JSP 모델 1로 개발된 웹 어플리케이션의 문제점은 HTML과 자바 코드가 같은 파일로 결합되어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준다. HTML과 자바가 같은 파일로 결합될 때, HTML과 애플리케이션의 논리적인 측면 모두가 복잡해지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이들 파일에 대해 책임을 갖게 되는 것이 불가피해지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반면, JSP 모델 2(MVC 모델)는 객체지향 방법론의 구현으로 구현과 모델, 뷰를 분리함으로써 위의 문제점을 해소한다. 우리가 개선할 Web CMS도 JSP 모델 1로 개발된 웹 어플리케이션으로 JSP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기업에서 대학측에 Web CMS 개선 프로젝트를 제안하였다. 프로젝트에 적용한 기술들은 객체지향 모델링 언어인 UML을 기반으로 설계를 하고, 일정관리 도구인 MS-Project에 의해 일정관리를 하였다. 개발 프로그래밍 언어는 웹 어플리케이션 아키텍처인 자바 스트러츠로 개발하였다. 이에 본 논문은 새로운 기술인 객체지향 방법론을 적용하기 원하는 중소 SI 기업과 지역 거점 대학과의 산학협동 사례를 제시한다. 지방 중소 SI 기업과 그 기업에서 개발한 Web CMS를 지역 거점 대학과의 산학 협동을 통해 신기술로 개선한 과정과 방법, 결과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또한, 기업과의 산학협동을 통해 얻은 교훈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찰해 보고한다.
문학관 네트워크는 <문학진흥법>의 입법 취지를 현실화하고 전국 지역문학관의 균형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 문학관 네트워크 지원센터와 거점문학관을 권역별로 선정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문학관 네트워크 지원센터에서는 국립한국문학관을 정점으로 하는 지역문학관간 협력 사업을 전담하고, 거점문학관에서는 문학관 네트워크 지원센터가 기획하는 각종 사업을 시범 운영하여 파생적인 콘텐츠 창출을 꾀하거나 문학관 근무인력의 교육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기존의 광역 단위 행정구역을 활용해 권역을 구성한다면 전국은 총 4개 권역으로 편제할 수 있다. 서울경기문학관 네트워크(지역문학관 23개소), 강원충청문학관 네트워크(지역문학관 32개소), 영남문학관 네트워크(지역문학관 30개소), 호남제주문학관 네트워크(지역문학관 22개소) 등이 그것이다. 각 권역별로 1개소의 문학관 네트워크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1개소의 지역문학관을 거점문학관으로 선정한다. 문학관 네트워크 지원센터는 문학 자료의 수집 및 관리,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홍보 및 대외협력 등을 맡는다. 거점문학관은 콘텐츠 및 프로그램 시범 운영, 문학관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공동수장고 운영 등을 맡는다. 이 사업들은 국립한국문학관 내 설치된 문학관 네트워크 운영위원회를 통해 감독받도록 한다. 문학관 네트워크의 구조적 체계와 효율적인 운영은 궁극적으로 문학 진흥 인프라 구축의 동력과 공공성이 담보된 문화거버넌스 형성의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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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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