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갱년기 우울증

검색결과 20건 처리시간 0.023초

폐경기 증후군의 생물학적 접근 (Biological Approach to Menopausal Syndrome)

  • 강병조;이죽내;임효덕;강석헌
    • 정신신체의학
    • /
    • 제4권1호
    • /
    • pp.109-119
    • /
    • 1996
  • 최근 호르몬 대치요법으로 갱년기 증상들만 없어질 뿐 아니라 심장질환, 골다공증 등의 예방은 물론이고 젊음의 유지 및 삶의 질이 높아지자 산부인과 의사는 물론이고 정신과 의사들도 갱년기 증상에 대해서 다시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하여 저자는 일반 정신과 의사들이 갱년기 증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갱년기 증상중 정신과와 관련이 있는 열성홍조와 갱년기 우울증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점을 문헌고찰을 통하여 재검토하였다. 갱년기 및 폐경기의 정의. 갱년기의 생리(난소의 노화, 주간 율동의 변화, 초일주기 율동의 변화, 시신경교차 상부핵의 일주기 율동의 변화), 혈관운동성 홍조(정의와 병태생리, 원인, 진단, 치료), 갱년기 우울증(정의, 원인, 치료) 등을 재고찰하여 보았다.

  • PDF

한국 갱년기 여성의 간울과 내장비만의 상관성 (Correlation between Visceral Adipose Tissue and Stagnation of the Liver Qi (gan-yu, 肝鬱) in Korean Perimenopausal Women)

  • 황미자;정석희;황덕상;송미연
    •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143-156
    • /
    • 2008
  • 목적 : 갱년기 여성은 내장비만의 위험이 높으며 또한 심리적 변화를 겪는 시기이다. 갱년기 여성의 복부지방, 내장지방, 피하지방 및 이와 관련된 단순비만지표, 간울증, 스트레스, 우울, 자존감 등을 조사하여 갱년기 건강의 위협이 되는 신체 심리 인자를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병원공고를 통해 체질량지수 $23kg/m^2$ 이상 비흡연자인 만 45세 이상 55세 이하의 폐경 전후의 갱년기 여성 환자를 모집하여 2007년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47명이 모집되었으며 이중 체질량지수 $25kg/m^2$ 이상이면서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 상 내장지방이 $100cm^2$ 이상인 20명의 단순비만지표,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 및 한방비만변증 (간울) 및 스트레스, 우울, 자존감 설문검사 결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의 임상연구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결과 : 1. 갱년기 비만여성에서 복부지방 면적, 피하지방 면적은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허리둘레/신장비 등의 단순비만지표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인 반면 (p < 0.01), 내장지방 면적은 단순비만지표와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2. 내장지방 면적은 사회 재적응 평가척도 (${\gamma}=0.577$, p < 0.01)와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고, 선형회귀분석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VAT(cm^2)=116.1+0.101{\times}(SRRS\;score)$ (${\gamma}^2=0.332$) 3. 피하지방은 식이태도 점수와, 총복부지방은 식이태도 점수 및 갱년기지수 중 혈관운동증상과 상관성이 있었다. 4. 간울증은 스트레스 반응척도, 우울지수, 갱년기지수 및 그 하부항목 중 혈관운동, 정신, 운동, 소화, 전신증상과 양의 상관성을, 자존감척도와는 음의 상관성을 나타냈으며, 내장지방과 직접적인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 간울증은 높은 스트레스, 우울, 갱년기 증상 및 낮은 자존감과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전후 비만여성에서 내장지방 면적은 간울증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생활 스트레스 사건이 많을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갱년기 여성 내장비만에서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가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추후 임상적 연계성 및 설문 보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고독사와 노후관리 혁신: 건강한 노화를 위한 남성 갱년기 프로그램 제안 (Solitary Death and Old age Management Revolution: Proposed Men's Menopausal Program for Healthy Aging)

  • 임주연;김진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4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 /
    • pp.550-551
    • /
    • 2024
  • 본 연구는 최근 중장년층 남성의 고독사 문제를 다루며, 남성 갱년기와 고독사, 정신 건강 문제의 연관성을 통계분석으로 확인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도와 우울증, 불안장애는 고독사 위험 정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남성 갱년기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경우 중장년층의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도를 완화시키며, 노후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난소 적출 동물모델에서 고흥산 석류 농축액의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 (Pomegranate Extract Improves Menopausal Syndrome in Ovariectomized Rats)

  • 위지향;정현정;정경옥;성혜미;신유림;박주현;서현영;임정민;채한정;이기웅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4권4호
    • /
    • pp.506-515
    • /
    • 2015
  • 본 연구는 난소 적출 동물 모델을 이용하여 고흥산 석류 농축액 시험군과 함께 이란산 석류 농축액을 주성분으로 하는 시판 제품의 혈청 생화학적 지표, 골밀도 등 몇 가지 지표를 분석하여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를 비교하였다. 고흥산 석류 농축액과 시판 제품은 난소 절제 동물 모델의 골밀도(bone mineral density, BMD) 및 percent bone volume(bone volume/tissue volume), bone surface density(bone surface/tissue volume)를 증가시켰으며, 특히 고용량의 고흥산 석류 농축액(PE3)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골밀도 및 골볼륨을 증가시켰다. 시판 제품을 투여한 군도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양상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어 고흥산 석류 농축액이 이란산 석류 제품보다 골밀도 등 뼈 건강에 관련한 갱년기 증상 개선에 더 효과적이라고 사료된다. 고흥산 석류 농축액은 난소 절제에 의한 체중 증가 및 복부/내장지방 축적을 개선하였으며, 농도 의존적으로 HDL-C(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는 증가시키고 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은 감소시켰다. 또한 고농도 석류 농축액(PE3)의 HDL-C/total cholesterol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여 고흥산 석류 농축액이 갱년기 여성의 비만 및 혈중지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불안장애 실험에서는 고흥산 석류 농축액 투여로 인해 불안장애가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고, 이란산 시판 제품 투여 시에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 또한 시판 제품 투여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으나 고흥산 석류 농축액 투여군에서는 우울증 개선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통해 고흥산 석류 농축액은 난소를 적출한 rat의 골 소실을 현저히 개선하고 복부/내장지방 및 혈중지질을 농도 의존적으로 개선하여 골다공증, 비만 및 심혈관 질환과 같은 갱년기 증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고흥산 석류 농축액 투여군에서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인 우울증과 불안장애 개선에 유의성 있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동물실험 모델에서 사람에게 나타나는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모두 평가하기에 한계가 있는 바,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고흥산 석류 농축액이 갱년기 여성에게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 중 특정 증상에 대해 선택적으로 효과를 나타내는지에 대해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할 필요가 있겠다.

중년여성의 갱년기 증상과 식생활 양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limacteric Symptoms and Dietary Patterns in Middle-Aged Women)

  • 장희경;한용봉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40권1호
    • /
    • pp.125-134
    • /
    • 200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relationship between the climacteric symptoms and the dietary patterns. The study was conducted with 285 middle-aged women(150 premenopause and 135 postmenopause) and the informations were obtained by questionnaires. The menophania of the premenopause and of the postmenopause women began to 15.6 and 16.6 years old, respectively. And it seemed that the middle-aged women had neutral attitude about menopause-related altitude.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nutrition knowledge and the food habit, but these knowledge and habits had a little correlation with the climacteric symptoms.

갱년기 및 폐경 후 여성의 우울증에 대한 한방의 국외 임상연구동향 고찰 (Review on the Treatment Methods of Korean Medicine for Menopausal Women's Depression in Foreign Clinical Research)

  • 김덕호;김동일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76-90
    • /
    • 2015
  • Objectives : This study were invesitigated papers published in international journals to assess the effect of Korean Medicine treatments for menopausal depression. Through this review, we aimed to research more effective ways of menopausal depression treatment. Methods : The database of this review was created through searching PubMed from Jan, 2005 to Feb, 2015 : using terms of ‘menopausal depression’ and ‘post menopausal depression’ with ‘acupuncture’, ‘alternative medicine’, ‘CAM’ and ‘herbal medicine’. Results : 119 studies were analyzed but some of them were excluded due to lack of relevance or noncomformity of subjects. Finally, 16 studies were included in this review. Conclusions : In 16 studies, the acupuncture and herb decoction had significant interventions to improve menopausal depression. Therefore Acupuncture and herbal medicine may be effective treatment method of menopausal depression.

한방치료(韓方治療)와 정신요법(精神療法)으로 호전된 갱년기 장애를 동반한 우울증 환자 치험 2례 (A Clinical Report of Two Patients with Depression and Menopausal Symptoms Improved by Korean Traditional Treatment and Psychotherapy)

  • 강현선;이진환;김진이;성우용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177-186
    • /
    • 2009
  • Objectives : We investigated if korean traditional treatment and psychotherapy is effective in patients with depression and menopausal symptoms. Methods : We treated two patients with typical korean traditional medical treatment( Acupuncture, Giungoroen therapy(至言高論療法), Moxibustion ) and progressive muscle relaxation. Results : After treatment, the chief complaint and accompanying symptoms were subsided and improved. BDI score and Kupperman's index were decreased. Conclusions : We may conclude that korean traditional treatment and psychotherapy is effective in patients with depression and menopausal symptoms.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