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개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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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 양식에 있어서 지역종들의 이식효과 (Effects of Transplantation on Selected Local Populations for Hizikia Cultivation)

  • 노경환;황은경;손철현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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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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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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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톳 양식에 사용되는 종묘의 지역 개체군간의 생장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1993년 11월에 전남 완도, 해남, 여수, 경남 충무 및 부산 등 5개 지역에서 채집된 유체를 완도의 동일 양식장에 이식하여 생장의 차이와 개체군간의 유사도를 분석하였다. 엽체의 최대생장 시기는 여수 개체군이 5월, 완도.충무.해남 개체군이 6월 그리고 부산 개체군이 7월로 나타났으며, 체장은 여수 개체군이 최대 117.5cm, 완도 개체군이 최대 88.7cm, 충무 개체군이 45.5cm, 해남 개체군이 41.8cm 및 부산 개체군이 59.3cm로 나타났다. 단위 m당 생산량은 여수 개체군에서 최대 15.8 kg/m 로 최고치를 나타내었으며 부산 개체군에서 1.5kg/m로 가장 낮았다. 지역 개체군별 생장률은 여수 개체군이 0.0137로 가장 높았으며 해남 개체군에서 0.0073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지역 개체군별 유사도는 19.2%의 유사도 수준에서 각각 여수 완도 개체군 및 해남.부산.충무 개체군의 두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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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봉형과 소하성 개체군 빙어 Hypomesus nipponensis (바다빙어과)의 생태적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Land-locked and Anadromous Populations of Hypomesus nipponensis (Osmeridae))

  • 변화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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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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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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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빙어(Hypomesus nipponensis)의 육봉형과 소하성 개체군의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2008년 12월부터 2009년 4월까지 소양호와 향호에서 조사하였다. 육봉형인 소양호 개체군과 소하성인 향호 개체군에 있어 두 집단 간에 형태적 차이는 유사하였다. 산란시기는 육봉형인 소양호에서는 3월이었고 소하성 향호에서는 2월말이었다. 성적으로 성숙하여 생식이 가능한 크기는 전장이 60mm 이상되는 개체로 육봉형과 소하성 개체군에 있어서 동일하였다. 생식소 지수는 육봉형 집단(암컷 20.5%, 수컷 3.7%)이 소하성 집단(암컷 17.4%, 수컷 3.3%)에 비해 다소 높았다. 포란수는 육봉형 개체군(평균 4,902개)이 소하성 개체군(평균 7,325개)에 비해 매우 적었고 육봉형 개체군이 소하성 개체군에 비해 전장도 매우 작았었다. 소양호 개체군의 비만도는 평균 0.60(0.49~0.74)이었고 향호의 비만도는 0.70 (0.47~0.76)이었다. 먹이생물은 동물플랑크톤과 수서곤충이었으며 향호에 서식하는 개체군이 소양호 개체군에 비해 먹이의 크기가 큰 것을 주로 섭식하고 있었다.

한국 특산식물 미선나무의 이화주성(Distyly) 및 개체군 크기 (Distyly and Population Size of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an Endemic Plant in Korea)

  • 김소담;문애라;권신영;윤석민;김휘민;이동형;손성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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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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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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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미선나무(Abeliophyllum distichum Nakai)는 오직 한반도 일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며, 지구범위 인 IUCN Red List Endangered로 평가·등재되어 있는 이화주성(distyly, 二花柱性) 특성을 가진 희귀식물이다. 본 연구는 미선나무 자생 개체군 8개 지역과 천연기념물 개체군 6개 지역 등 총 14개 지역의 정량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선나무 이화주성에 따른 개화 특성과 개체군 크기를 비교·분석함으로써 향후 미선나무 개체군에 적합한 현지 내 보전관리방안 정립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개체군별 출현 개체는 전수조사하였으며, 각 개체의 화기 형태로 장주화·단주화 개체를 식별해 개화 개체를 현장에서 조사·기록 후 분석하였다. 미선나무 전체 출현 개체 수는 총 13,130개체(개화 7,003개체, 미성숙 6,127개체)로 각 개체군의 장주화·단주화 개화 개체 수 적정 균형 상태가 유의적(P<0.05)이지 않고, 불균형한 상태를 나타냈다. 특히, 영동 개체군은 타 개체군 대비 매우 불균형적 형태를 나타내 타 개체군과 비교했을 때 유전다양성이 낮고, 근친교배 가능성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 관리 단위별 평균 개화·결실률은 각각 자생 개체군 39.0%, 8.5%, 천연기념물 개체군 89.2%, 55.3%로 천연기념물 개체군이 자생 개체군 대비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상층 수관 울폐 차이에 따른 임내 광유입 변화와 관계된 생식 생장 크기 차이로 사료된다. 한반도 내 미선나무 전체 점유면적은 23,224.5m2이었고, 천연기념물 개체군이 자생 개체군 대비 개체군 점유 면적은 작으나 밀도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일정 면적에 대한 보호시설 설치로 개체군 확산에 제약이 있는 천연기념물 개체군 내 주기적인 관리가 천연기념물 개체군 밀도를 높인 주된 요인일 것으로 추정된다. 미선나무 보전을 위해서는 현재 인위적·유전적 교란이 의심되는 천연기념물 집단을 해제하고, 새로운 보호구역을 신규로 지정함으로써 보전 우선 개체군의 확대가 필요하다. 천연기념물 개체군의 경우 문화재청과 지자체에서 자생지 관리가 이뤄지고 있으나 자생 개체군의 경우 관리 주체가 전무한 실정으로 미선나무 전반적 관리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다.

금개구리 (Rana chosenica) 개체군의 생존분석: 개체군의 효과적인 보존과 야생복귀를 위한 제안 (Population Viability Analysis of a Gold-spotted Pond Frog (Rana chosenica) Population: Implications for Effective Conservation and Re-introduction)

  • 정석환;성하철;박대식;박시룡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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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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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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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멸종위기종 금개구리 (Rana chosenica)개체군의 존속 가능성을 알아보고 효과적인 보전 대책의 마련과 야생복귀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충북 청원군에 서식하는 개체군을 대상으로 개체군생존분석을 실시하였다. 해당 금개구리의 개체군은 30년간 1,000회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0.113의 낮은 성장률을 가지고 존속해 나갈 것이라 예측이 되었으나 절멸가능성 또한 81.1%로 매우 높아 환경적으로 민감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금개구리 개체군의 개체군 성장률과 절멸가능성은 변태율의 변화에 대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금개구리의 야외 개체군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금개구리 유생이 변태할 때까지의 생존율을 높이는 것이 결정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항아리곰팡이병이나 개구리바이러스와 같은 질병이 발병할 경우 개체군의 절멸확률이 100%로 예측되었다. 절멸 개체군의 야생개체군 복원의 방법으로는 수컷의 비율을 83%, 투여개체들의 나이구조가 정상분포를 보이는 100마리의 개체군을 20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지역에 복귀를 시키고, 4년 후 2년 단위로 10년 후까지 10%씩 보충하는 방법이 가장 안정된 개체군을 복원, 유지하는 방법으로 나타났으며, 이 복원된 개체군의 경우 지속적으로 금개구리의 유생이 변태할 때까지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보호대책이 마련된다면 성장률 0.297, 절멸가능성 0.290을 갖는 안정된 개체군을 30년 후 138마리까지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금개구리 개체군의 보전과 재도입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수립의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월동 전후 물장군(Lethocerus deyrollei: 물장군과, 노린재목) 개체군의 형태적 특징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between New-born and Over-wintered Populations of the Giant Water Bug (Lethocerus deyrollei: Belostomatidae, Hemiptera))

  • 김선이;윤태중;김동건;조신일;배연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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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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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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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실험은 월동 전후 물장군 개체군의 형태적 차이를 구명하고자 경기도 교동도에서 채집된 월동 전후 관계가 명확한 성충 개체들(월동 전후 개체군)과 실험실에서 사육으로 얻은 성충 개체들(사육개체군)을 대조군으로 이용하여 일반적인 외부형태를 비교 관찰하였다. 관찰의 결과, 월동 전후 개체군간의 외부구조에 있어서의 근본적인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앞다리 밑마디의 연결 부위에 위치한 앞가슴 배면의 가장자리와 앞다리 넓적마디의 종아리마디 연결 부위는 월동 후 개체군에서 크게 마모되어 있었다. 또한 월동 전 개체군에서는 가운데 다리 발톱 길이가 2번째 발목마디의 1/2이상이었으나, 월동 후 개체군에서는 1/2미만이었다. 반날개(hemelytra)로 되어 있는 물장군 앞날개 막질부분의 가장자리는 월동 후 개체군에서 크게 찢겨 마모되었고, 날개와 마찰이 일어나는 배마디 등면 중 5번째 배마디 표면의 털의 수가 월동 후 개체군에서 현저히 감소하였다.

AFLP 마커를 이용한 단양쑥부쟁이 개체군의 유전다양성 보전을 위한 최소개체군의 크기산정 (Assessment of the Minimum Population Size for ex situ Conservation of Genetic Diversity in Aster altaicus var. uchiyamae Populations Inferred from AFLP Markers)

  • 김창균;김호준;최홍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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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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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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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멸종위기식물인 단양쑥부쟁이(Aster altaicus var. uchiyamae)의 개체군을 대상으로 유전다양성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개체수를 산정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단양쑥부쟁이가 분포하고 있는 네 지역에서 각각 유전다양성 및 유전적 분화도를 분석하였다. AFLP(amplified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마커를 이용한 유전적 변이의 분석결과, 총 4개의 프라이머 조합에 대해서 936개의 밴드가 확인되었으며, 그 중 934개의 밴드(99.8%)가 다형성을 보여주었다. 단양쑥부쟁이 개체군 내에서 유전다양성(PPB = 45.3%, h = 0.104, I = 0.168, hs = 0.108)은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개체군 간 유전적 분화도($G_{ST}$ = 0.075, ${\theta}^B$ = 0.079)는 낮은 수준이었다. AMOVA(Analysis of molecular variance)분석 결과에서도 전체 유전적 변이 중 91%가 개체군 내에서 보이는 반면, 9%는 개체군 간 변이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양쑥부쟁이 개체군에서 보이는 유전적 특성은 개체군 간의 빈번한 유전자 이동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최대화 전략법에 의하여 경기도 여주일대의 3개 개체군을 대상으로(굴암, 도리섬, 삼합) 개체군 내 최소개체수를 산정한 결과 도리섬개체군에서는 17개체, 삼합개체군에서는 16개체, 굴암개체군에서는 11개체로 파악되었다. 단양쑥부쟁이 개체군의 최소개체수에 대한 정보는 효율적인 현지 외 보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줄 수 있다.

퍼지 논리 제어를 이용한 다 개체군 유전자 알고리즘의 이주 기법 (The Migration Scheme in the Multi-population Genetic Algorithms using Fuzzy Logic Controller)

  • 전향신;권기호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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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 2003년도 가을 학술발표논문집 Vol.30 No.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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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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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다 개체군 유전자 알고리즘에서는 여러 개의 개체군을 사용하여 각 개체군을 독립적으로 진화를 시키는데, 이 논문에서는 퍼지 논리 제어를 이용하여 독립적으로 개체군을 진화시켜 집단으로 이주시키는 새로운 코딩방법을 제안한다. 이 퍼지 논리 제어는 최적화과정 동안 교배 비율과 돌연변이 비율을 적합하게 조절하여 수행하는 두 퍼지 논리 제어를 나타낸다. 제안하는 방식을 성능평가해서 기존의 방식과 비교해 보았다. 제안하는 방식이 수렴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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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리(Misgurnus anguillicaudatus)와 새코미꾸리 (Koreocobitis rotundicaudata) 개체군의 생태지표 특성 및 이.화학적 수질구배 분석 (Ecological Characteristics and Chemical Gradients in Two Different Loach Populations-Misgurnus anguillicaudatus and Koreocobitis rotundicaudata)

  • 신은주;최지웅;안광국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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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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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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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미꾸리과 어류인 두 개체군($M_a$, $K_r$)의 생태지표 특성 및 화학적 수질구배를 분석하였고 이를 근거로 기존의 내성도 분류의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각 개체군의 화학적 특성에 따른 분포를 분석한 결과, 모든 수질변수에서 $K_r$-개체군이 좁은 분포 범위를 보였고 $M_a$-개체군이 넓은 분포 범위를 보여 $K_r$-개체군은 깨끗한 수 환경을 선호하며 $M_a$-개체군은 악화된 수환경에 잘 적응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M_a$-개체군은 공서어종 중 잡식종, 내성종이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K_r$-개체군은 충식종, 민감종이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식지에 대한 생태적, 물리적 평가를 실시한 결과, $M_a$-개체군이 낮은 값을 나타내 $M_a$-개체군 분포지점이 비교적 생물학적 교란이 심하며 물리적 서식지가 악화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M_a$-개체군은 수생태계의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며 Kr-개체군은 이러한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판단되어 기존 문헌의 내성도 분류가 타당하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각 개체군의 분포특성은 어류를 이용하여 수생태계를 평가하는데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지렁이 사육상에서 줄지렁이(Eisenia fetida) 개체군의 수직분포 (Vertical Distribution of Tiger Worm (Oligochaeta : Eisenia fetida) Population in the Rearing Bed)

  • 박광일;김병우;배윤환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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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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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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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제지슬러지를 먹이로 공급하여 줄지렁이를 사육하면서 지렁이 사육상 높이 및 사육상내 개체군 밀도가 높아짐에 따른 줄지렁이 개체군의 수직분포를 사육상 표층으로부터 5 cm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줄지렁이 유충, 성충, 개체군의 50% 이상이 표층으로부터 5 cm 이내에 서식하였으며, 줄지렁이 유충, 성충, 난포 개체군의 96% 이상이 표층으로부터 20 cm 이내에 서식하였다. 사육상의 높이가 50 cm로 높아질 때까지 사육상 높이나 지렁이 개체군 밀도 변화가 지렁이 개체군의 수직분포 비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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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 경계종인 쥐방울덩굴의 유전적 다양성 분석 (An analysis of the genetic diversity of a riparian marginal species, Aristolochia contorta)

  • 남보은;박현준;손가연;김재근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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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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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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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수변 및 육상 식생의 경계에 서식하는 쥐방울덩굴(Aristolochia contorta)은 국내 취약종인 꼬리명주나비(Sericinus montela) 유충의 유일한 기주식물이라는 점에서 높은 보전가치를 지닌다. 개체군의 장기적인 유지에 있어서 유전적 다양성은 반드시 고려되어야 하며, 이를 위하여 기존 개체군의 유전적 다양성을 파악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쥐방울덩굴 개체군이 장기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네 서식처의 개체군을 대상으로 개체들의 잎을 채집하여 DNA를 추출하였으며, 5개의 무작위 프라이머를 이용한 RAPD-PCR을 수행하여 각 개체군의 유전적 다양성을 비교하고 개체군 간의 유연관계를 파악하였다. 개체군 내 유전적 다양성은 4개 개체군 중 가평 개체군(GP)이 가장 높았으나, 전반적인 유전적 다양성은 다른 종에 비해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h: 0.0607 ~ 0.1491; I: 0.0819 ~ 0.1759). 또한 가평 개체군의 경우 지리적 거리와 무관하게 다른 개체군들과의 유전적 거리가 큰 편으로 나타났다. 이는 파편화된 서식지와 더불어 낮은 유성생식 비율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쥐방울덩굴 개체군의 보전을 위해서는 개체군 혼합 식재와 적절한 차광이나 물리적 지지와 같이 쥐방울덩굴의 유성생식 을 촉진하는 환경이 적극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