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개복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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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횡격막 파열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Traumatic Diaphragmatic Rupture)

  • 권영무;신현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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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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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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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동국대학병원에서는 1992년 2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3년 10개월동안 외상에 의한 횡격막 파열환자 14fl를 수술치험하여 이를 분석하였다. 대상환자는 남자가 10례, 여자가 4례였고, 연령은 17세부터 73세까지로 평균연령은 41.7세였다. 손상의 원인은 둔상 12r11(85.7%), 관통상 2fBl(14.3%)였으며, 둔상에서는 교통사고 lIfTl, 압좌상 1례였고 관통상은 2례 모두 칼에 의한 자상이었다. 들상에 의한 횡격막 파열 12례 중에서는 좌측 손상이 7례(58.3%), 우측 손상이 5례(41.7%)로 우측 파열이 비교적 많은 비율을 차지굻였으며, 관통상에 의한 2례는 모두 우측 파열이었다. 단순흉부촬영, 전산화단층촬영, 초음파검사, 그리고 방사선투시검사 등을 이용하여 횡격막 파열을 진단하였으며, 14례 중 8례는 술전 진단하였고(57.1%), 술전 진단이 안된 경우는 6511(42.9%)였으며 모두 우측 파열이었다. 이들 중 5례는 횡격막 파열을 의심하여 시행한 시험적 개흉술로 진단하였으며, 1례는 동반손상에 대한 개흉술 중에 발견되었다. 우측 파열 7례는 개흉술로 수술하였으며, 좌측 파열의 경우 6례는 개복술로, 1례는 개복술 및 개흉술로 수술하였다. 술후 2례에서 사망하 \ulcorner수술사망율은 14.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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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횡경막 손상 28례 분석보고 (Clinical Analysis of Traumatic Diaphragmatic injuries Report of 28 cases)

  • 장진우;이연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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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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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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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86년 3월부터 1995년 3월까지 본 마산삼성 병원 흉부외과에서 경험한 총 28례의 외상성 횡 경 막 손상 환자를 분석 하였다. 들상에 의한 경우가 20례, 자상인 경우가 8례로서 둔상인 경우 1)례가 좌측, 자상인 경우 5례가 좌측으로 전반적으로 좌측이 우측보다 많았다. 대부분 다발성 손상을 동반하였으며 모든 예에서 흉통, 호흡곤란, 복통 등의 소견을 관찰할 수 있었고 내원당시 응급실에서 횡경막 파열을 의심할 수 있었던 경우는총25례로서 흉부X선 20례 UGI 3례, 폐쇄식 흉관 삽관식 손가락으로 파열공의 직접 확인이 2례 였다. 수술적 접근은둔상의 경우개흉술이 16례,개흉복술이 1례,개복술이 I례며,관통상의 경우는개흉술 3례, 개복술이 5례로서 수상후부 터 수술까지의 경과시간은 5시간 이내가 19례였다. 좌측 손상시 12례에서 위장이 늑막강내로 올라가 있었으며, 모든 결손은 비홉수성 봉합사를 사용하여 직접 단순 봉합을 하였으며, 술후 5례에서 패혈증, 저혈성 쇽크, 두부손상, 신부전 으로 술후 3일이내 사 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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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횡격막 파열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Evaluation of Traumatic Diaphragmatic Ruptures)

  • 조재민;김은기;이종국;박승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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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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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7-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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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에서는 1989년 1월부터 1996년 2월까지 외상성 횡격막 파열로 진단되어 수술을 시행하였던 환자 50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남녀 성비는 4:1이였다. 연령 분포는 2세부터 80세까지로 평균 연령은 37세 였다. 외상의 종류로는 둔상이 39례였고 관통상이 11례로서, 둔상인 경우 교통사고가 29례, 추락사고 7례, 경운기 사고가 3례였으며, 관통상인 경우에는 자상 9례, 총상 1례, 유리에 찔린 경우가 1례 였다. 가장 빈번한 증상은 호흡곤란, 흉통 및 복통이었고, 파열 부위는 둔상인 경우 좌측이 30례, 우측이 9례였으며, 관통상인 경우에는 좌측이 8례, 우측이 3례였다. 수술 접근 방법은 18례에서 개흉술을 시행하였고 3례는 개흉 및 개복술을, 29례는 개복술을 시행하였다. 수술후 합병증은 15례로서 둔상인 경우에는 창상 감염이 5례, 호흡 부전이 3례 ,수흉 및 장폐쇄가 각각 2례였으며 농흉, 신부전 및 패혈증이 각각 1례였다. 관통상인 경우는 창상 감염이 2례, 농흉이 1례였다. 사망은 3례로서 사망 원인은 패혈성 쇼크, 뇌손상 및 호흡 부전이 각각 1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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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위암에서 복강경하 위 절제술: 초기 25예에 대한 경험 (Laparoscopic Gastric Surgery in Early Gastric Cancer: the Analysis of Early 25 Cases)

  • 성정엽;박태진;정치영;주영태;이영준;홍순찬;하우송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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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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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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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최근 위 질환에서 복강경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조기위암의 경우 그 적응증과 표준 술식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어 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handassisted laparoscopic distal gastrectomy (HALDG), laparos-copy-assisted distal gastrectomy (LADG), 그리고 개복하 원위 위 절제술간의 임상적 결과의 비교를 통해 조기 위암에서 복강경 술기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8월부터 2004년 7월까지 본원에서 조기위암으로 진단받아 HALDG (=18)와 LADG (=7)를 시행한 25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같은 시기에 개복하 원위 위 절제술을 시행한 40명의 환자와 수술시간, 재원 기간, 식이 시작 시기, 절제된 림프절 수 등의 임상적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수술 시기에 따라 HALDG와 LADG을 각각 전기와 후기로 분류하여 임상적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복강경 군과 개복술 군 간의 절제된 림프절 수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수술 시간은 복강경 군에서 유의하게 길었다(P<0.05). 또한, 그 외 임상적 결과들에서도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전기와 후기의 비교에서 후기의 HALDG 군에서 비록 수술 시간의 증가는 있었으나 절제된 림프절 수는 $22.31\pm4.29$에서 $29.40\pm3.21$로 후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결론: 복강경하 위절제술의 경험을 통해 D1+$\beta$ 이상의 림프절 절제가 가능하였고 술식의 안정성 등 조기위암에서도 복강경 술식이 적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술식의 표준화가 필요하며, 대규모 전향적 연구를 통해 복강경 술식에서도 개복술에서 보인 종양학적 근치성이 입증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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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공장 스텐트의 공장으로의 이동으로 발생한 스텐트-돌 복합체 형성과 이로 인한 소장폐색: 증례 보고 (Migrated Pancreaticojejunal Stent Forming a Stent-Stone Complex in the Jejunum with Resultant Small Bowel Obstruction: A Case Report)

  • 김지원;김영한;이병희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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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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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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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췌공장문합술 후 췌관 내 스텐트를 삽입하는 것은 수술 후에 췌장루나 췌관 협착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널리 시행하는 술기이다. 그러나 삽입한 스텐트가 막히거나 이동하는 등 스텐트에 의해서도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저자들은 췌관에 삽입한 플라스틱 스텐트가 이동하면서 발생된 매우 드문 합병증의 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유문부 보존 췌두부십이지장 절제술 시행 후 췌장 내 삽입한 스텐트는 공장으로 이동하여 스텐트-돌 복합체의 근원으로 작용하여 공장 폐색을 일으켰다. 스텐트-돌 복합체는 탐색적 개복술로 제거되었다.

복막 전이가 의심되는 위암 환자에서 진단적 복강경 검사의 의의와 역할 (The Role and Efficacy of Diagnostic Laparoscopy to Detect the Peritoneal Recurrence of Gastric Cancer)

  • 송선춘;이상림;조용관;한상욱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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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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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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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위암의 복막재발 또는 암종증을 확진하기 위해서는 개복 수술 및 생검이 필요하다. 최근 시험적 개복술 대신 진단적 복강경 검사가 많이 시행되고 있으나 위암 환자에서 복막재발을 진단하기 위해 시험적 개복술 대신 진단적 복강경 검사로 대체한 것에 관한 연구는 아직 보고된 바가 적다. 이에 복막전이가 의심되는 위암환자에서 시행된 진단적 복강경 검사를 분석하여 그 역할과 유용성에 대해 검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2월부터 2009년 3월까지 복막전이가 의심되어 진단적 복강경 검사를 시행 받은 총 45명의 위암 환자들에 대해 안전성과 정확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총 45명의 연구 대상 환자들에서 남자는 26명(57.8%), 여자는 19명(42.2%)이었고 전체 평균 연령은 49.3세(25~74세)였다. 총 검사시간은 평균 $44.1\pm26.9$분, 술 후 재원기간은 평균 $2.7\pm2.8$일이었다. 45명 중 검사상 양성으로 나온 사람은 35명이었으며, 음성으로 나온 10명 중 위음성은 3명이었다. 검사 관련 합병증은 1건이었으며, 검사 관련 사망자는 없었다. 민감도는 진단적 복강경 검사의 경우 92.1%, 이학적 검사 29.7%, 복부 CT 86.5%, PET CT 69.2%. CEA 검사는 18.8%였다. 결론: 진단적 복강경 검사는 비교적 짧은 시술 시간과 재원기간, 낮은 합병증 발생율을 보여 시험적 개복술에 비해 안전한 검사이다. 또한 다른 검사에 비해 민감도가 높아 위암환자에서 복막 재발 및 암종증 여부를 확인하는데 효과적인 검사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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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에서 외과적 요법의 장기성적에 대한 임상적 고찰 -500예 보고- (Long-Term Result of Surgical Treatment for Esophageal Cancer -500 cases-)

  • 임수빈;박종호;백희종;심영목;조재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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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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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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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본 연구는 1987년부터 1997년까지 원자력병원에서 수술을 시행한 500명의 식도암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휴향적 방법을 통해 조기 및 장기성적, 재발양상, 예후인자 등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대상환자 중에서 발병암이 있는 경우, 인두식도 경계부위나 위식도 경계부위 암, 고식적 우회술 또는 인공식도 삽입예 그리고 시험적 개흉술이나 개복술 만을 시행한 경우는 제외 시켰다. 식도 절제는 대부분 우측 개흉술을 이용한 Ivor Lewis 술식을 사용하였고 대부분의 문합은 stapler를 사용하였다. Extended lymph node dissection은 1994년 8월부터 시행하였고 그 이전에는 standard lymph node dissection을 하였다. 96.8%에서 위를 식도 대체장기로 사용하였고 경부에서 절제 및 재건술을 시행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식도재건은 후종격동을 통해 시행하였다. 결과: 474예(94.8%)가 편평상피 세포암이었고 대부분(58.2%)은 중부식도에 위치하였다. 술후병기는 47.4%가 stage III이었고 25%가 stage IIA이었다. 392예에서 근치적 절제가 가능하였고 74예는 고식적 절제를 시행하였으며, 식도열공을 통한 식도절제술과 경부에서의 유리공장 이식술을 시행한 34예는 위분류에서 제외하였다. 술후 유병율은 38.4%이었고 수술 사망률은 5.8%로 호흡기 감염, 문합부 유출이 주요 원인이었다. 대상환자의 99.8%에서 추적은 가능하였고 수술사망 예를 포함한 전체환자의 1, 2, 5년 생존율은 각각 63.5%, 38.9%, 19.4% 이었다. Standard lymph node dissection 그룹에서의 1, 2, 5년 생존율이 60.7%, 35.9%, 16.9%이었으나 extended lymph node dissection그룹에서는 1, 2, 4년 생존율이 70.2%, 46.5%, 30.9%이었다. 근치적 절제의 경우는 1, 2, 5년 생존률이 69.4%, 43.9%, 21.9%이었고, 고식적 절제의 경우는 37.8%, 17.6%, 7.3%이었다. 수술사망을 제외한 근치적 절제술과 extended lymph node dissection을 함께 시행한 경우의 4년 생존율은 35.6%이었다. 수술후 재발은 226예에서 발견되었고 주로 국소임파절(69%; 경부, 종격동, 복부)이었으며, 전신재발은 간, 폐, 뼈, 뇌 등의 순이었다. 결론: 저자들은 적절한 술후 환자관리가 선행되어야 하지만 근치적 절제와 광범위한 임파절 절제가 장기성적의 향상에 필수적 요소이고, 진행된 식도암에 있어서는 보다 효과적인 보강적 복합치료가 연구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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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위암의 복강경 보조 위 전절제술 - 개복 위 전절제술과의 후향적 비교 - (Laparoscopy-assisted Total Gastrectomy for Advanced Upper Gastric Cancer - Comparison with Open Total Gastrectomy -)

  • 이준현;남유희;허훈;전해명;김욱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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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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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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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상부 진행위암 환자에서 시행된 복강경 보조 위 전절제술의 초기 경험을 개복 위 전 절제술과 비교 분석하여 수술결과를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4월부터 2008년 3월까지 복강경 보조 위 전 절제술과 $D1+{\beta}$ 이상의 림프절 절제술이 시행된 47명의 환자 중, 수술 후 진행위암으로 확진된 29명의 환자(LATG군)를 같은 시기에 개복 위 전 절제술을 시행한 35명의 환자(OTG군)와 임상병리학적 특징, 수술 후 결과, 재발 및 생존기간 등을 후향적으로 비교하였다. 결과: 두 군의 성비, 나이, 체질량 지수 및 병기 등에서 차이는 없었으나, 암종의 크기는 LATG군이 평균 6.1 cm로 OTG군의 9.2 cm에 비해 유의하게 작았으며, 근위부 절제연은 평균 3.6 cm로 OTG의 2.1 cm에 비해 유의하게 길었다. 수술시간은 LATG군이 평균 361.3분으로 OTG군의 289.0분보다 유의하게 길었으나, 출혈량, 합병증, 장 운동 회복일, 음식 섭취 시작일과 재원일에는 차이가 없었다. 수술 후 추적기간은 18.8개월(범위 3~46개월)이었으며 평균 생존기간은 LATG군 31개월과 OTG군 32개월, 무병 생존기간은 평균 28개월과 24개월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재발률은 LATG 군이 30.8%, OTG군은 34.3%였으며 재발부위는 두 군 모두 복막과 림프절이 가장 많았다. 결론: 대상 환자가 적은 후향적 연구지만 복강경 보조 위전 절제술은 진행위암의 치료에서 개복 위 전 절제술과 비교 시 수술과 연관된 합병증이나 생존기간, 재발율 등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환자의 예후에 대한 장기 추적 관찰과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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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마취와 수술 창상에 따른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비타민 C의 효과 (Effects of Vitamin C on Oxidative Stress Due to Anesthesia and Surgical Trauma in Dogs)

  • 최경하;이재연;정성목;;김명철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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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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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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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개에서 isoflurane을 이용한 전신마취 하에 개복술시 아스코르빈산 (AA)의 항산화 효과를 평가하였다. 12마리의 개를 아스코르빈산 그룹 (AAG) 또는 sham 그룹 (SG)으로 무작위 배정하였다. AAG는 마취 10분 전 에 표준 아스코르빈산의 100 mg/animal 복용량을 정맥주사하였다. 혈장에 있는 코티졸, 포도당, total oxidant status (TOS), total antioxidant status (TAS)와 oxidative stress index (OSI)를 측정하였다. 코티졸 수치는 두 그룹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의성있게 증가하였다 (p < 0.05). 포도당 수치의 변화는 두 그룹 사이에 유의성이 없었다. TOS와 OSI는 SG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p < 0.05). 그런데 AAG에서는 유의성있는 변화가 없었다. 그리고, AAG의 TOS와 OSI는 SG에서 보다 더 유의성 있게 낮았다 (p < 0.05). 그러나 TAS는 두 그룹 사이에 유 의성이 있는 변화가 없었다. 이런 결과는 AAG에서 TOS 감소가 항산화제에서 산화제로의 변환과 관련 있음을 예측 해 볼 수 있게 한다. OSI 감소는 손상부위에 발생한 활성산소 (ROS, 즉 산화 스트레스)의 감소가 혈액순환 이상, 기관 부전 및 염증의 수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AA는 개의 개복술에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수술환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사용될 수 있다.

개에서 발생한 장간막 점액육종의 한 증례 (A Case of Mesenteric Myxosarcoma in a Dog)

  • 김상찬;김현욱;최지혜;장재영;최을수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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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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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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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6 년령의 수컷 시츄 견이 복부 팽만을 주 호소로 내원하였다. 복부 방사선 검사와 초음파 검사에서 많은 양의 액체를 포함하고 있는 연부조직 밀도의 종괴가 발견되었다. 종괴의 세포학적 검사를 위해 초음파 유도 세침흡인을 실시하였으며, 세포학적 검사 결과 섬유화가 동반된 육아조직이 의심되었다. 종괴의 확인과 수술적 제거를 위해 진단적 개복술을 실시하였다. 개복시 원위 공장부위에 인접한 장간막의 뿌리에서 유래한 종괴가 확인되었고 종괴는 원위공장 부위에 부착되어 있었다. 종괴와 부착 부위의 분리가 어려웠기 때문에 종괴와 부착 부위를 모두 수술적으로 제거하였으며 장문합술을 실시하였다. 종괴의 조직병리학적 검사 결과 저 악성도 점액육종이 진단되었으며, 종양 세포는 알시안 블루 염색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추가로 실시한 Ki67 항체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 염색 결과 Ki-67 지수는 2.5 였다. 환축은 절제술 실시 후 현재까지 30개월 동안 전이와 재발의 증거 없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