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강착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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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성-충돌 강착원반의 안정과 각운동량 (Stability and Angular Momentum of Accretion Disk with Viscosity-Collisions)

  • 유계화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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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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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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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점성과 충돌이 있는 강착원반의 확산 과정을 생각한다. 이때 확산계수는 단순하게 1/${\sqrt{r}}$로 비례한다. 강착원반의 난류에 의해서 각운동량은 외부로 수송된다. 파동도 또한 내부에서 외부로 전달되므로 강착원반은 불안정한 방향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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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마이크로퀘이사 후보 A0620-00의 강착원반 질량의 시간적 진화 (Time-dependent Evolution of Accretion Disk Mass in a Black Hole Microquasar Candidate A0620-00)

  • 김순욱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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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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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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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열적으로 불안정한 강착원반의 비선형 유체역학적 모형에 기초하여 블랙홀 마이크로케이사의 광폭발 한계 순환주기에 대한 원반 질량의 시간적 진화 모형을 계산하였다. 블랙홀의 질량, 원반 크기 및 질량 유입률과 같은 물리적인 매개변수들은 블랙홀 X선 신성의 원형인 A0620-00에서 관측된 역사적인 1975 광폭발을 재현하도록 선택되었다. 중심부에서 원반으로 쪼여지는 조사(照射)의 시간에 따른 효과는 직접 조사와 원반위의 뜨거운 강착 흐름으로부터 굴절되어 원반에 쪼여지는 간접조사의 두 가지 방법이 고려되었다. 우리의 강착원반 열적 불안정성 모형은 광폭발의 순환과정 전반에 걸쳐 X-선 변광체들에서 관측된 광도의 전형적인 복사 광도를 설명할 수 있다. 강착원반의 최대질량 ${\sim}4.03{\times}10^{24}g$은 광폭발의 점화 때에 얻어지며, 최소질량 ${\sim}8.54{\times}10^{23}g$은 차가운 쇠퇴기와 정지기(靜止期) 때에 이루어진다. 원반의 질량은 광폭발 한계 순환주기에 걸쳐 약 5배 정도 변한다.

외뿔소자리 신성 1975의 다단계 분출 현상의 이론적 고찰

  • 김순욱
    • 한국지구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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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과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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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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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외뿔소자리 신성 1975는 발견 당시에는 백색왜성과 적색왜성의 근접쌍성계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엑스선 관측과 그에 따른 표준 정류 상태 원반 모형에 근거한 해석으로 중성자별 또는 블랙홀의 가능성이 대두되었다. 곧이어, 광학관측에 의하여 블랙홀 이중성임이 간접적으로 동정되었다. 최근 들어 1975젼 당시의 많지 않은 전파 관측 자료들을 재해석하여 상대론적인 물질 분출 현상, 즉 마이크로퀘이사 현상이 있었을 가능성이 관측적으로 제시되었다. 우리는 시간 종속적 열적 불안정성 모형을 바탕으로 수치모형을 계산하여 관측적으로 제시된 물질분출의 가능성을 이론적으로도 제시할 수 있음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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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mparison between Infrared and Visible Light Curves of Short Period Variables

  • Lim, Jihye;Sohn, Jungjoo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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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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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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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단주기 변광성들의 적외선 광도곡선이 가시광선 광도 곡선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주기가 하루 이내로 짧은 다양한 유형의 변광성을 대상으로 보현산 천문대의 1.8m 반사망원경과 적외선검출기(KASINICS)를 이용한 J($1.25{\mu}m$), H($1.64{\mu}m$), K($2.15{\mu}m$)필터 관측을 수행하였다. 관측 대상은 맥동변광성으로 분류되는 BO Lyn외 2개 대상, 격변변광성으로 분류되는 RX And외 3개 대상, 그리고 식변광성으로 분류되는 V1007 Cas외 1개 대상이다. IRAF를 이용한 전처리 및 구경 측광을 실시하여 각 필터별 적외선 광도곡선을 얻었다. 이를 통해 현재 각 분류 대상별 주기분석과 여러 해 동안 관측한 자료를 이용하여 각 대상들의 장주기에서의 변광 요인 유무도 확인하여 가시광선 광도곡선과의 비교 분석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격변변광성의 경우 가시광 광도 곡선이 주로 강착원반의 더 뜨거운 내부고리와 대기에 의한 것인 반면 적외선 광도 곡선은 동반성과 차가운 강착원반에 의한 것이라 여겨지며, 맥동변광성과 식변광성의 경우도 가시광선과 적외선이 서로 다른 깊이를 보게 될 것이므로 파장대별 최대 밝기 위치와 광도 윤곽에서의 차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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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S Survey of FU Orionis-type Objects

  • Lee, Jeong-Eun;Park, Sunkyung;Yoon, Sung-Yong;Lee, Sang-Gak;Kang, Wonseok;Sung, Hyun-Il;Park, Won-Kee;Yoon, Tae Seog;Cho, Dong-Hwan;Park, Keun-Hong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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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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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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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태양과 같은 별의 형성기작은 질량이 큰 별의 형성기작에 비해 비교적 잘 연구되어 왔다고는 하지만, 이 또한 온전한 이해와는 거리가 먼 상황이며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IRAS, Spitzer와 같은 적외선우주망원경으로 얻어진 원시성의 광도함수는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졌던 별탄생 이론으로 설명되지 못한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에 새로운 별탄생 이론이 필요하게 되었다. 새롭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별탄생 모델은 Episodic Accretion 모델로서, 원시행성계원반에서 원시성으로 질량 강착이 간헐적이면서 폭발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러한 모델의 관측적 증거의 하나는 FU Orionis와 같은 천체로서, T-Tauri 단계에 있는 원시성이 본래의 밝기보다 약 100배, 즉 가시광에서 5등급 이상 폭발적으로 밝아진 천체이다. 질량강착의 과정은 행성형성의 초기조건을 결정하는 원시행성계원반의 물리적, 화학적 특성을 결정하므로, 그 이해가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팀은 Episodic Accretion이 원시행성계원반과 원시항성풍의 형성과 진화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연구하기 위하여, 보현산 천문대의 고분산 분광기인 BOES를 이용하여, 최근에 폭발을 일으킨 원시성인 HBC 722와 2MASS J06593158-0405277을 모니터링 관측을 해왔으며, 이전에 알려진 6개의 FU Orionis 형 천체들도 관측하였다. 여기서는 그 결과를 발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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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metric monitoring of V1057 Cyg

  • Ji, Tae-Geun;Pak, Soojong;Park, Woojin;Bae, Min K.;Baek, Giseon;Park, Won-Kee;Yoon, TaeSeog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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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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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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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FU Orionis 형 천체는 태양 질량의 2배 이하인 T Tauri 별 중에서도 급격한 밝기 변화를 보이는 별들로서, 광도 증가폭이 최대 5등급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FU Orionis를 둘러싼 강착 원반에서 나타나는 불안정성에 의해, 원반 안쪽의 물질이 한꺼번에 중심별로 쏟아져 내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V1057 Cyg는 FU Orionis 형 천체 중 하나로, 1969년에 급격한 밝기 변화를 일으키며, 기존의 16등급에서 변화 직후 9등급 후반에 이르는 광도 증가를 보였다. 우리는 V, R, I 필터 대역에서 관측을 수행하였으며, 본 발표에서는 2013 ~ 2014년에 걸쳐 소백산, 레몬산 천문대 및 경희천문대에서 관측한 결과를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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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별 AG Peg의 H 방출선 윤곽 분석 (An Analysis of the H Emission Line Profiles of the Symbiotic Star AG Peg)

  • 이강환;이성재;형식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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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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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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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공생별 AG Peg는 적색거성(GS)과 백색왜성(WD)으로 구성된 성운으로 둘러싸인 쌍성계이다. AG Peg의 분광자료는 1998년, 2001년, 그리고 2002년의 세 시기에 미국 Lick 천문대에서 관측한 자료로 HI 발머 방출선 자료를 분석하였다. AG Peg의 선세기와 폭은 각 시기에 따라 변하는데, $H{\alpha}$$H{\beta}$ 선에서 모두 청색편이, 적색편이, 넓은 폭 성분이 나타났다. 가스 성운의 운동학적 특성을 보여주는 방출선은 WD주변에 형성된 강착원반의 반경이 매우 큼을 보여준다. 관측자의 시선 방향을 고려하면, 1998년 관측은 AG Peg의 GS와 WD가 나란히 하늘에 있는 반면, 2002년에는 WD가 GS의 전면에, 2001년에는 WD가 GS의 뒷면에 위치하였다. 이러한 상대적인 위치와 분광선의 변화를 고려하여, 우리는 GS에서 WD로의 가스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그 결과 형성된 두꺼운 원반의 회전이 관측된 분광선 윤곽의 형성을 가져온 것으로 결론지었다.

공생별 Z And의 선윤곽 분석 (An Analysis of the Symbiotic Star Z And Line Profile)

  • 이성재;형식;이강환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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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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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8-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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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분해능이 ${\Delta}{\lambda}{\sim}-0.1{\AA}$인 고분산 분광기를 사용하여 공생별 Z Andromedae (And)의 분광자료를 연구하였다. 분광 관측은 (1) 2001년 8월 30일(위상 ${\Phi}$=0.77)과 2002년 8월 12일(위상 ${\Phi}$ =0.22)에 Lick 천문대의 Hamilton Echelle Spectrograph (HES)를 사용하여, 1800초와 3600초 노출의 고분산 자료를 얻었으며, (2) 2009년 10월 21일(위상 ${\Phi}$=0.70)에는 보현산 천문대의 Bohyunsan Echelle Spectrograph (BOES)를 사용하여 1200초 노출 시간의 고분산 자료를 얻었다. 약 $3600{\AA}-9500{\AA}$파장대의 HES와 BOES 관측 자료로 부터 HI, HeI, HeII에 대한 방출선을 선택하여 분석하였다. 이 선들의 선 윤곽 분석 작업을 통해 2개 또는 3개로 분리시키고, 위상별로 각 성분이 어떤 지역에서 형성되고, 백색왜성과 적색거성의 궤도 운동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라만 산란(Raman scattering)된 $H{\alpha}$선 선폭 및 HI, HeI, HeII의 위상별 변화를 보이는 방출선의 특성으로부터, 방출선들은 백색왜성 주위를 감싸는 강착원반과 이 원반 안의 두 라그랑지안(Lagrangian) 포인트 $L_1$$L_2$지역에서 주로 생성된 것으로 결론지었다. Z And는 활동성이 2009년과 2001년에 가장 활발했고, 2002년의 선 윤곽은 매우 복잡한 양상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활동성은 비교적 조용하였음을 암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