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강아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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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노상식물군락의 분류와 분포 특성 (Classification and Characteristics of the Roadbed Plant Communities in Daegu, Korea)

  • 안경환;김종원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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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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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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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 권역 내의 노상식생에 대하여 군락분류를 수행하고, 분류된 식생 유형에 대한 생태적 분포 특성을 규명하였다. 총 50 개의 식물사회학적 식생자료를 이용하여 Z.-M. 학파의 군락분류법이 수행되었으며, 주좌표분석법(PCoA)에 의하여 식물군락의 분포 특성을 분석하였다. 대구지역의 노상식생은 5 개의 식물군락(그령군락, 질경이군락, 왕바랭이군락, 강아지풀군락, 바랭이군락)으로 구분되었으며, 광엽형 노상식생은 질경이군락뿐으로 화본형 노상식생형이 우세한 것으로 밝혀졌다. 노상식생의 서식처는 토양환경조건의 안정성과 수분조건에 의하여 안정-적습, 불안정-적습, 안정-건조, 불안정-건조의 네 가지 분할로부터 각 식생유형과 대응되었다. 노상식생에서 가장 높은 상대기여도를 나타내는 출현종은 바랭이, 왕바랭이, 그령, 질경이, 돌피, 토끼풀, 마디풀, 강아지풀, 금강아지풀, 쑥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몬순 이후에 화기(花期)를 가지는 바랭이, 왕바랭이, 그령 등이 상대기여도 50% 이상의 수준을 보이는 사실이 특기되었다. 대구 노상식생의 특성은 대구생물기후구와 한반도의 $C_4$식물계절(후몬순계절), 그리고 일본 및 동아시아의 노상식생 최상급단위로 제창된 질경이군목과의 식생학적 차별성 등으로 정의되었다.

가을강아지풀의 C-Glycosylflavone 성분 (C-Glycosylflavonoids from the Whole Plants of Setaria faberi Herrmann)

  • 김대근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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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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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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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Four flavone compounds were isolated from the whole plants of Setaria faberi Herrmann (Gramineae) through repeated column chromatography. Their chemical structures were elucidated as tricin (1), and three C-glycosylflavone, 2"-O-rhamnosylvitexin (2), 2"-O-rhamnosylscoparin (3), and 2"-O-rhamnosylorientin (4), respectively, by spectroscopic analysis. These compounds were isolated for the first time from this plant.

주요(主要) 밭잡초종자(雜草種子)의 발아(發芽)에 미치는 광(光)의 영향(影響) (The Effect of Light on Germination of the Major Weed Seeds in Upland Fields)

  • 우인식;최각삼;변종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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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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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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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잡초종자(雜草種子) 발아(發芽)에 미치는 광(光)의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왕바랭이, 냉이, 털비름, 개비름, 쇠비름, 명아주, 까마중, 강아지풀, 바랭이를 공시(供試)하여 시험(試驗)을 수행(遂行)하였다. 1. 대부분의 공시잡종(供試草種)은 $25^{\circ}C$ 이상(以上)에서 강(强)한 광발아성(光發芽性)을 보였으며 낮은 온도하(溫度下)에서는 발아(發芽)가 저조(低調)하였다. 그러나 피, 강아지풀, 바랭이는 대체적으로 발아율(發芽率)이 떨어진 반면, 털비름, 개비름, 쇠비름은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유지(維持)하였다. 2 개비름, 쇠비름, 털비름은 적색광하(赤色光下)에서 발아(發芽)가 촉지(促進)되었으며 원적색광(遠赤色光)에서는 발아(發芽)가 현저히 억제(抑制)되었다.3. 털비름, 개비름, 쇠비름은 red/far-red 광(光)에 의한 가역반응(可逆反應)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아 종자발아시(種子發芽時) Phytochrome이 관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피, 왕바랭이는 적색광(赤色光) 및 자색광(白色光)과 청색광(靑色光) 연속조사하(連續照射下)에 관여하는청색광(靑色光) 색소(色素) (HIR 색소(色素))가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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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엽 식물아강(관속식물문 : 피자식물강)의 잡초 가해 곤충상 (Phytophagous Insect Fauna of Monocotyledoneae (Tracheophyta : Angiospermae) Weeds)

  • 추호렬;우건석;김준범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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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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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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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단자엽식물아강의 잡초가해 곤충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1년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각도를 전자형으로 나누어 교차지점인 9개지역을 중심으로 각도에서 무작위로 실시한 결과 잡초로는 벼목에서 14속 14종이 채집되었으며 분질배유목에서 1종, 백합목에서 1종등 17속 17종이 채집되었다. 이들을 가해하는 곤충으로는 5목 13과 27속 36종이 채집되었는데 메뚜기류와 노린재류 및 풍뎅이와 잎벌레가 빈번하게 채집되었고 5종은 미동정 되었다. 그중 닭의장풀에서 노란배남색잎벌레의 가해능력이 우수하였고 강아지풀에서 Oulema dilutipes 잎벌레가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그리고 골프장의 닭의장풀에서 채집된 다색풍뎅이는 가해능력은 우수하였으나 잔디와 수목해충으로 이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바람직하지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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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잡초를 대상으로 벼 흰빛잎아름병 기주절위구명 (Paddy Weeds Serving as the Possible Reservoirs for Rice Bacterial Leaf Blight)

  • 김길웅;제상율;손재근;이수관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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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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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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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답잡초 돌피 외 19종을 대상으로 병원균군, 접종방법 및 잡율의 생육시기를 달리하여 벼흰빛잎마름병의 기주범국 구명시험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나도겨풀, 강아지풀, 독새풀 등은 밀양 2003에 준한 이병성을 나타냈으며, 그 밖에 바랭이, 왕바램이 알방동산이, 너도방동산이, 바람하늘지기 등에서 이병성을 보였으나 광엽잡초에는 전혀 이병되지 않았다. 2. 생육초기에 이병성을 크게 보인 강아지풀, 나도겨풀, 독새풀은 생육전기간을 통해서 이병성이 컸으며, 균군간에는 제일군이 병원성이 다소 큰 것 같았다. 3. 접종방법별로는 유상접종인 핀 및 가위 접종이 무상접종의 분무접종보다 이병성이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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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中國) 길림성(吉林省) 백성시(白城市) 일대의 염성(鹽性), 알칼리성 건조지(乾操地) 식생(植生)에 관한 연구 (Vegetation on Basic, Alkaloid, Arid Land of the Whole Area of Baicheng City, Jilin Province, China)

  • 안영희;왕백성;김영화;최창용;현영남;송동옥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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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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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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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은 매년 봄철 중국의 서부지역 및 몽골로부터 불어오는 황사 피해를 받고 있다. 황사발생은 현재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멀리 아메리카 대륙에 이르기까지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중국의 서부지역은 장기간의 기후변화와 인간의 훼손행위로 인해 사막화가 급격히 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중국을 비롯한 각국은 식물식재를 통한 사막의 생태적인 복원을 모색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사막의 생태적인 식생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중국 서북부의 대표적인 건조지인 빠이청(白城)지역의 식생을 조사하였다. 건조지에 1차적으로 침입한 강아지풀은 건조에 따른 토양의 염분농도 상승과 알칼리화와 더불어 Artemisia mongolica-강아지풀군락을 비롯하여 강아지풀-Cannabis sativa var. fruderalis 군락으로 천이하였다. 환경조건의 지속적인 악화와 더불어 강한 바람에 의한 증발량 상승으로 건조가 극심한 평지에서는 최종적으로 Artemisia mongolica 군락이 일부 잔존하였다. 시간변화에 따라 간헐적인 그늘이 생길 수 있는 구릉지는 상대적으로 공중습도가 확보될 수 있어 다른 유형의 식생이 나타났다. 조사대상지의 전 지역에 흔히 분포하는 남가새군락은 토양환경 악화와 더불어 남가새-Cleisrogenes squarrosa 군락으로 천이하였고 낮은 구릉지 지형조건에서 환경악화와 더불어 건조와 토양염분 및 강알칼 토양에 강한 Cleisrogenes squarrosa 군락이 최종적으로 형성되었다. 또한 본 조사지 일대에서 건조에 강한 27과 49속 58종 4변종의 총 62분류군의 고등식물이 나타났다. 이 가운데 환경내성이 뛰어난 국화과식물이 27.4%로 가장 많이 조사되었다.

피복재료에 따른 도라지의 생육 및 잡초발생 (Effects of Mulching Materials on Platycodon grandiflorum Root Growth and Weed Occurrence)

  • 전승호;노일래;김영국;조영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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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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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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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3년근 도라지 이식 재배기간 동안 피복재료에 따른 뿌리의 생육특성 및 잡초발생 양상을 알아봄으로써 유기재배 도라지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되었다. 1. 뿌리의 직경은 피복구의 평균은 28.1 mm로 무피복구보다 5.1 mm 굵게 나타났으며 필름 피복구에서 30.9 mm 로 가장 굵게 나타났으며, 길이는 왕겨 피복구에서 가장 짧은 22.0 cm로 나타났다. 곁뿌리 수는 필름피복구에서 36.0개로 가장 많았고 무피복구에서 가장 적은 수가 조사되었다. 2. 뿌리 생체중에서는 피복구처리와 무피복구 간의 비교에서도 평균 100과 56 g/root으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며 필름 피복구에서 130 g/root으로 가장 무거웠으며, 다음으로 톱밥 및 왕겨 피복구 순으로 104, 67g/root 나타났다. 3. 피복구는 무피복구에 비하여 잡초 억제 효과가 있었으며, 무피복구의 우점잡초는 강아지풀, 바랭이, 피복구의 우점잡초는 강아지풀로 나타났으며, 일년생 화본과 잡초가 평균 잡초발생의 72%를 보이며 각 피복구에서 높은 우점율이 나타났다. 4. 잡초 발생개체수에서는 무피복구에서 125 개/$m^2$ 가장 많았으며, 피복구에서는 생분해성필름 피복구에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톱밥 피복구는 18 개/$m^2$로 무피복구에 대비 14.4% 발생율이 나타나, 피복처리시 잡초 억제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잡초(雜草) 종자(種子)의 휴면타파(休眠打破)에 대한 화학물질(化學物質)과 토양(土壤) 내(內) 종자매몰(種子埋沒)의 효과(效果) (Effects of Several Chemicals and Burial of Seeds into the Soil on Dormancy-breaking of Weed Species)

  • 심상인;이상각;강병화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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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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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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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잡초(雜草)의 휴면(休眠)은 불량(不良)한 외부조건(外部條件)에 적응하기 위한 기작으로서 잡초방제(雜草防除)에 있어서 많은 난점을 발생시킨다, 잡초종(雜草種)들의 발아(發芽)와 휴면(休眠) 현상을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에 우점(優占)는 잡초(雜草)50여종의 잡초(雜草)에 대하여 화학물질(化學物質)처리와 종자매몰(種子埋沒)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KNO_3$, thiourea, KOH, $H_2O_2$ 등의 화학물질(化學物質)처리는 휴면타파(休眠打破)보다는 비휴면(非休眠) 종자(種子)의 발아촉진(發芽促進)에 효과가 있었다. 2. Pectinase는 강아지풀, 금강아지풀, 방동사니 대가리, 개구리자리 등의 휴면타파(休眠打破)에 효과가 있었다. 3. $GA_3$는 효과는 크지 않았으나 왕바랭이와 개여뀌, 개구리자리의 휴면타파(休眠打破)에 효과가 있었다. 4. 7주(週)이상 토양(土壤)에 매몰(埋沒)되었던 잡초종자(雜草種子)의 발아율(發芽率)은 크게 증가하였으며 변온(變溫)은 발아율(發芽率)에 상승작용(相乘作用)을 일으켰다. 그러나 매몰(埋沒)기간이 지속되면 발아율(發芽率)이 낮아져 이차휴면(二次休眠)에 들어가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특히 마디풀과의 Persicaria속(屬)과 명아주과의 Chenopodium속의 식물은 토양(土壤) 매몰(埋沒)에 의한 휴면(休眠) 타파(打破) 정도가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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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경작지(園藝耕作地)에서의 잡초발생(雜草發生)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 II. 온도(溫度) 및 수분환경(水分環境)과 잡초발생(雜草發生)의 변동(變動) (Characterization of Weed Occurrence in Major Horticultural Crops - II. Effects of Temperature and Moisture on Germination and Emergence of Weeds)

  • 우인식;변종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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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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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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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 발아온도(發芽溫度)가 낮았던 초종(草種)은 냉이($15^{\circ}C$) 였고, 털비름($40^{\circ}C$)은 가장 높았으며 명아주는 $20^{\circ}C$, 쇠비름, 개비름, 피, 바랭이는 $30^{\circ}C$에서 발아율(發芽率)이 높았고 발아온도범위(發芽溫度範圍)가 넓은 초종(草種)은 털비름과 명아주였다. 2. 토양온도(土壤溫度)와 잡초종자(雜草種子)와의 출아관계(出芽關係)를 보면 $14.8^{\circ}C$에서 냉이, 명아주, $23^{\circ}C$에서 피, $27.1^{\circ}C$에서 왕바랭이, 개비음, 쇠비름, $31.1^{\circ}C$에서는 털비름, 바랭이의 출아(出芽)가 양호(良好)하였다. 또한 냉이를 제외(除外)하고는 공시(供試) 전초종(全草種)은 출아온도범위(出芽溫度範圍)가 넓었다. 3. 잡초종자(雜草種子)의 발아(發芽)에 필요(必要)한 수분흡수량(水分吸收量)은 털비름, 쇠비름은 30%, 개비름, 명아주, 강아지풀, 바랭이는 40%, 왕랭이는 70%였으며 수분결핍조건(水分缺乏條件)에서 명아주, 쇠비름, 바랭이는 출아력(出芽力)이 강(强)하였으며 털비름, 피, 강아지풀은 약(弱)하였다. 4. 삼투포텐셜이 낮아짐에 따라 종자(種子)의 발아(發芽)는 감소하였으며 -5.0 bar에서 명아주, 쇠비름, 바랭이, 개비름, 까마중은 발아(發芽)되었고 명아주와 쇠비름은 -7.0 bar 에서도 발아(發芽)되어 건조(乾操)한 토양에서 발아력(發芽力)이 강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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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부지방의 환삼덩굴 군락구조와 서식지 특성 (Habitat Characteristic and Community Structures of Humulus japonicus in Korea's Middle region)

  • 오영주;류지혁;문병철;손수인;오세문;김석철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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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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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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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 분포하는 환삼덩굴군락의 식생구조에 대해 식물사회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총67개 조사구에 대한 식생자료의 분석은 $Z\ddot{u}rich$-Montpellier 학파의 방법을 이용하였다. 환삼덩굴군락의 상층 식생은 쑥-환삼덩굴군락, 흰명아주군락, 돌피-강아지풀군락, 전형하위군락으로 구분되었다. 하층 식생은 쇠별꽃-갈퀴덩굴군락, 쇠뜨기군락, 고마리군락, 바랭이-돌피군락, 전형하위군락으로 구분되었다. 식생과 서식환경과의 CCA분석 결과 상층의 돌피-강아지풀군락은 토양 경도와 상대광도 높은 지역에 서식하고 흰명아주군락은 토양 pH가 높은 지역에 분포한다. 하층의 쇠별꽃-갈퀴덩굴군락은 토양 pH가 높은 지역에 발생하고 고마리군락과 바랭이-돌피군락은 토양 수분이 높은 지역에 형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