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갑상샘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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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전증의 개에서 혈중 칼슘/무기인과 부갑상샘 호르몬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Calcium/Inorganic Phosphorus and Parathyroid Hormone Concentrations in Dogs with Renal Failure)

  • 강동준;이수한;박희명;정병현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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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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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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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부갑상샘 호르몬 (PTH)은 칼슘과 무기인의 수송을 조절한다. 속발성 부갑상샘 기능항진증은 대개 만성신부전에서 발생하고, 이는 개와 고양이에 있어서 CRF의 일반적인 합병증이다. 신부전을 갖는 21마리의 개가 본 연구에 사용되었다. 공시동물로부터 채혈한 혈액 중 칼슘 (Ca),무기인 (iP), PTH의 농도를 측정하여 칼슘과 무기인의 비율에 따라 두 군으로 분류하였다 (Ca / iP $\leq$ I; 그룹 1, Ca/ip $\geq$ 1.5; 그룹 II). 성과 연령 사이에 부갑상샘 호르몬 수준은 유의성 있는 차이가 없었다. 두 군 사이에 부갑상샘 호르몬 수준과 Ca/P의 비율에는 유의성 (p<0.0001)있는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칼슘과 무기인의 비율은 신부전을 갖는 개에서 부갑상샘 호르몬 수준을 예측하기 위한 지표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선천성 갑상샘기능저하증의 유전자 변이 (Genetic Variations of Congenital Hypothyroidism)

  • 이용화;이동환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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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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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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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선천성 갑상샘 기능 저하증은 신생아 3,000명 내지 4,000명당 한 명꼴로 발생하며 선천성 내분비 질환 중 가장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질환은 갑상샘 발달 과정의 결함으로 인한 갑상샘 형성 부전 또는 호르몬 합성 장애로 인해 가장 흔히 발생한다. 이는 대부분 산발성으로 발생하나 갑상샘 형성 부전의 2%정도에서 가족성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유기화 결함에 의한 갑상샘 기능 저하증은 열성으로 유전된다. 본 질환과 관련된 후보 유전자들은 갑상샘 형성 부전 군과 갑상샘 호르몬 합성 장애 군 등 크게 두 군으로 나뉜다. 갑상샘 형성 부전과 관련된 유전자는 비증후군성에 속하는 것으로 TSHR 유전자가 있고 여러 다른 복합적 기형을 동반한 증후군성에 속하는 것으로 Gsa 유전자 및 갑상샘 전사 인자 유전자(TTF-1, TTF-2, Pax-8) 등이 있다. 호르몬 합성장애와 관련된 것으로 TPO와 TG 유전자가 언급되었고 근래 PDS, NIS와 THOX2 유전자가 소개되었다. 또한 iodothyronine 이동 결함과 관련되어 심각한 신경학적 후유증을 동반할 수 있는 갑상샘 기능 저하증에 대한 유전적 근거가 제시되었다.

갑상샘암 환자에서 수술 및 치료과정에서 유도된 갑상샘 호르몬 결핍이 정서적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rgical Operation and Induced Thyroid Hormone Deficiency During Cancer Treatment on Emotional Distress in Thyroid Cancer Patients)

  • 김종선;최원정;장항석;이용상;오영자;석정호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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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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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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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목적 : 갑상샘암 환자는 수술 및 방사성 요오드치료를 포함한 치료과정 동안 우울, 불안을 포함한 정서적 디스트레스(distress)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향적 연구는 분화갑상샘암 환자의 치료과정 중 수술 전, 수술 후, 일시적 갑상샘 기능저하 상태의 세 시점에서 우울과 불안 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방 법 : 병원우울불안척도와 디스트레스온도계를 사용하여 41명의 분화갑상샘암 환자의 수술 전, 수술 후, 일시적 갑상샘 기능저하 상태의 우울, 불안 정도를 순차적으로 측정하였다. 전체 환자군을 대상으로 치료과정에 따른 디스트레스의 변화를 비교하였고, 디스트레스온도계로 측정한 스트레스 점수 4점을 기준으로 스트레스가 높은 군과 낮은 군으로 나누어 디스트레스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모든 통계분석은 Window용 IBM SPSS (PASW) 18.0을 이용하였으며 디스트레스의 변화는 반복측정 분산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병원불안우울척도의 불안점수는 수술 전($6.93{\pm}3.97$)이 수술 후($4.22{\pm}2.92$) 및 일시적 갑상샘 기능저하상태($4.93{\pm}3.64$)에서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한편, 스트레스가 높은 군과 낮은 군에서 병원우울불안척도의 불안점수는 측정시기별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두 집단 사이에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병원우울불안척도의 측정시기별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고 두 집단간의 차이만 유의하였다. 결 론 : 분화갑상샘암 환자의 치료과정에서 유도되는 갑상샘 호르몬 결핍은 분화갑상샘암 환자의 정서적 디스트레스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분화갑상샘암 환자들에서의 정서적 디스트레스는 수술 전에 경험하는 불안감 및 염려와의 연관성이 높아보이며, 수술 전 정서적 디스트레스에 대한 평가와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개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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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갑상샘 기능을 보이는 성인 남성에서 갑상샘 호르몬과 대사증후군 위험요인과의 관계 (Association between Thyroid Hormone and Risk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in Adult Men of Normal Thyroid Function)

  • 신경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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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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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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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갑상샘 호르몬은 교감신경계와의 상호작용으로 세포의 에너지 대사조절 및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는 건강검진을 실시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갑상샘 호르몬과 대사증후군 위험요인간의 연관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경기지역 일개 종합병원에서 2011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건강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한 20세 이상 80세 이하의 남성 12,2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사증후군은 American Heart Association/National Heart, Lung, and Blood Institute (AHA/NHLBI, 2005)에서 제시한 진단 기준에 따랐으며, 3개 이상의 위험요인을 가진 경우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하였다. 정상군보다 대사증후군 진단군에서 FT4가 낮았으며(p<0.001), TSH는 대사증후군 유무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또한 FT4는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중 허리둘레, 중성지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각각 p<0.001), FT4의 가장 낮은 사분위수가 가장 높은 사분위수보다 HbA1c, 인슐린, HOMA-IR, hs-CRP 농도가 높았다(각각 p<0.001). FT4는 허리둘레, 중성지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TSH는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FT4의 가장 높은 분위수의 대사증후군 발생위험이 가장 낮은 분위수보다 낮게 나타났다.

일차성 부갑상샘기능저하증에 이환된 개에서 장확장증 발생 증례 (Severe Intestinal Distension in a Dog with Primary Hypoparathyroidism)

  • 김동인;김혜선;장동우;양만표;강지훈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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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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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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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1세, 암컷, 17 kg의 잡종견이 갑작스러운 허탈증상으로 본원에 내원하였다. 혈액 검사 결과에서 심각한 저칼슘혈증을 보였으며, 방사선 사진 영상에서는 장 폐색을 의심하게 하는 가스로 가득 찬 장확장증 소견을 나타내었다. 칼슘 글루코네이트의 정맥 내 투여를 시작한 후 4시간째에 장 확장 소견은 경감되었다. 혈청 부갑상샘호르몬 농도는 저칼슘혈증에 비해 정상 범위 아래로 측정되었으며, 이를 기초로 하여 환견은 일차성 부갑상샘기능저하증으로 진단되었다. 칼슘 글로코네이트와 칼시트리올의 투여 3일 후, 환견의 임상증상과 전해질 불균형은 개선되었다. 본 보에서는 일차성 부갑상샘기능저하증으로 진단된 개에서 일반적으로 관찰되지 않는 증상인 심각한 위장관 확장증의 발생 예를 보고한다.

가와사끼병에서의 저 T3 증후군 : 혈청 tumor necrosis factor-α, interleukin-6 및 NT-proBNP 농도와의 관계 (Low T3 syndrome in Kawasaki disease: Relation to serum levels of tumor necrosis factor-α, interleukin-6 and NT-proBNP)

  • 조혜경;손진아;김혜순;손세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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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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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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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가와사끼병에서 갑상샘 호르몬과 혈청 TNF-${\alpha}$, IL-6 및 NT-proBNP 농도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환자군으로 가와사끼병 환아 52명과 대조군으로 다른 열성 질환 환아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군의 치료 전 급성기와 치료 3-9일 후의 아급성기 때의 혈청과 대조군의 급성 발열기 혈청에서 갑상샘 호르몬과 TNF-${\alpha}$, IL-6, NT-proBNP를 각각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환자군에서는 심장 초음파검사로 관상동맥 병변의 유무를 조사하였다. 결 과 : 가와사끼병의 63.5%에서 저 $T_3$ 증후군($T_3$<100 ng/dL)이 동반되었다. 급성 가와사끼병의 $T_3$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86.8{\pm}36.6$ vs $116.7{\pm}24.4$ ng/dL, P<0.05). 가와사끼병 환자군에서 $T_3$는 급성기에 감소하고 갑상샘 호르몬의 치료없이 아급성기에 증가하였으나($84.3{\pm}33.0$ vs $109.3{\pm}37.5$ ng/dL, P<0.01), 반대로 TNF-${\alpha}$, IL-6 및 NT-proBNP는 모두 급성기에 증가하고 아급성기에 감소하였다. 가와사끼병 환자군에서 저 $T_3$군(n=33)은 정상 $T_3$군(n=19)에 비해 신장 및 간기능의 차이는 없었고, NT-proBNP는 높았으며, IL-6는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T_3$는 IL-6 (r=-0.12, P>0.05) 및 NT-proBNP(r=-0.54, P<0.001)와 반비례 관계를 보였다. 관상동맥 병변을 보인 가와사끼병 환아 4명 중 3명에서 $T_3$가 25.0-42.7 ng/dL로 매우 감소하였다. 면역글로불린 치료반응군(n=45)에 비해 저항군(n=7)에서 $T_3$는 더 낮았고($93.8{\pm}33.5$ vs $41.6{\pm}19.8$ ng/dL, P<0.001), IL-6와 NT-proBNP는 더 높았다. 결 론 : $T_3$는 가와사끼병의 급성기에 감소되며 아급성기에 갑상샘 호르몬의 치료 없이 정상화된다. $T_3$ 감소는 부분적으로 TNF-${\alpha}$ 보다는 IL-6의 작용에 의해 유발되며 NT-proBNP의 상승과 연관된다. 가와사끼병에서 $T_3$ 측정은 다른 열성 질환과의 감별진단에, 질병경과를 모니터하는데, 심근 손상의 초기 표식자로, 질병의 심한 정도를 예측하는데 이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여성의 무증상 갑상샘 기능이상과 관상동맥질환 발생과의 관련성 연구 (A Study of Subclinical Thyroid Function Disorder and the Risk of Coronary Heart Disease in Women)

  • 염순교;박재순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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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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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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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is paper has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the subclinical thyroid function disorder caused by natural change in thyroid hormones or thyroid remedies and the incidence of CHD. Methods: Data was analyzed of 7,675 women who had undergone health examinations in a hospital in Gyeonggi-do between January 2007 and December 2008. The covariation of the coronary risk factors such as age, BMI, HbA1C, systolic blood pressure, LDL:HDL-cholesterol ratio, CRP, smoking and exercise were analyzed by using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A significant increase in serum TSH was observed with higher age (F=26.91, p=.00). In terms of age, the risk of CHD started to gradually increase since the 40s and sharply since the 60s (${\chi}^2$=113.29, p=.00). The serum TSH was the most significant parameter influencing CHD (B=.12, p=.00). The risk of coronary heart disease was 3.12 times higher in the subclinical hypothyroidism group (OR=3.12) while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in the subclinical hyperthyroidism group. Conclusion: Subclinical hypothyroidism may be an independent risk factors for CHD. A nurse nursing patients with thyroid disorder should be well informed of their state of subclinical thyroid function disorder and make efforts to extend their health expectancy.

간헐적 강직을 주소로 내원한 저칼슘혈증 10세 남아: 부계 단친성 이염색체로 인한 가성부갑상샘기능저하증 1b형 증례 (Hypocalcemic Tetany in a 10-year Old Boy: A Case of Pseudohypoparathyroidism Type 1b due to Paternal Uniparental Disomy)

  • 유병민;김미진;고정민;강민재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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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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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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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가성부갑상샘기능저하증(pseudohypoparathyroidism, PHP)은 부갑상샘호르몬에 대해 표적 기관이 저항성을 가지며, 저칼슘혈증과 고인산혈증을 특징으로 하는 질병이다. PHP의 원인은 자극형 G 단백의 신호전달이 문제인데, α-아형을 인코딩하는 GNAS 유전자와 GNAS 유전자 상부의 각인 이상으로 발생한다. 가족력 없이 발생하는 산발성 PHP 1b형은 GNAS 유전자 상류 다발 지역의 메칠화 이상으로, 그 중 일부는 모계 유전형이 소실되고, 부계 유전형만이 표현된다. 본 논문에서는 간헐적 강직을 주소로 내원한 10.8세 남아에서 발생한 20번 염색체 장완의 부계 단친성 이염색체에 의한 산발성 PHP 1b형의 증례를 고찰해보고자 한다.

조현병 입원 환자에서의 갑상샘 기능이상과 증상 심각도, 치료 반응과의 관계 (Association between Thyroid Dysfunction and Severity, Treatment Response in Schizophrenic Inpatients)

  • 정미줄;황현국;서영은;최종혁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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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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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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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yroid hormone deficiency during the neurodevelopmental period can impair brain development and induce psychiatric symptoms. This study examined the association between thyroid dysfunction and the severity of symptoms in schizophrenia patients, and the treatment response of patients with schizophrenia. Methods Three hundred thirty-eight schizophrenia patients, with no prior history of thyroid disease or taking medication associated with it, were studied. We assessed the blood thyroid hormone level, the Brief Psychiatric Rating Scale (BPRS) scores on the day of admission and discharge, admission period, dose of administered antipsychotics, and the number of antipsychotic combinations. The collected data were subsequently analyzed using the Kruskal-Wallis test and Pearson's chi-square test. Results The percentage of schizophrenia patients who presented with abnormal thyroid hormone level was 24.6%. High total triiodothyronine (TT3) (p = 0.003), low TT3 (p = 0.001), and high free thyroxine (fT4) (p < 0.001) groups showed a higher BPRS score on admission than did the normal thyroid hormone group, while thyroid stimulating hormone (TSH) levels were not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severity of symptoms. Furthermore, thyroid hormone was not associated with the treatment response assessed by the rate of BPRS score reduction, admission days, use of clozapine, and dose of antipsychotics. Conclusions The TT3 and fT4 hormone level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severity of symptoms in schizophrenia patients. These relations suggested that thyroid dysfunction may be associated with the severity of schizophrenia. And hence, further analysis of the results of the thyroid function test, which is commonly used in cases of psychiatric admission, is required.

소아 및 청소년기에서 골수이식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내분비 기능 부전 (Endocrine dysfunction after bone marrow transplantation during childhood and adolescence)

  • 진혜영;최진호;임호준;서종진;문형남;유한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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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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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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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소아와 청소년기에 골수이식을 받은 환자들은 여러 가지 조기 또는 후기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내분비 기능 부전에 대해 분석하여 이식 후 추적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 법 : 골수이식을 받은 100명(남자 61명, 여자 39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단명, 이식 당시 연령, 전처치 방법, 만성 이식편대 숙주병 유무, 성장 패턴, 갑상샘 기능, 사춘기 발달 상태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내분비 기능 부전과 관련이 있는 위험 인자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결 과 : 이식 당시, 이식 1년후, 최종 내원시의 신장 표준편차 점수는 각각 $0.08{\pm}1.04$, $-0.09{\pm}1.02$, $-0.27{\pm}1.18$로 의미있게 감소하였다(P =0.001). 전처치로 TBI를 받은 경우 TBI를 받지 않은 군에 비하여 이식 전보다 신장 표준편차 점수가 더 많이 감소하였다(P =0.017). TBI를 시행한 환자 중 1명에서 성장 호르몬 결핍을 보였다. 갑상샘 기능 검사를 시행한 94명 중 30명(31.9%)이 보상성 갑상샘저하증이었고 만성 이식편대 숙주병이 있었던 환자에서 보상성 갑상샘저하증의 빈도가 높았다(odds ratio=2.82, P =0.025). 최종 내원 시 만 14세 이상 남자 17명, 만 13세 이상 여자 15명 중에서 비정상적인 LH 또는 FSH의 상승을 보인 경우는 남자 3명, 여자 13명으로 여아가 의미 있게 많았다(odds ratio=30.3, P =0.001). 결 론 : 소아나 청소년기에 골수이식을 받은 환자에서 가장 흔한 내분비 기능 이상은 난소 기능 부전이며 그 외 높은 빈도의 내분비 기능 이상을 보이므로 정기적인 내분비 기능 검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