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감정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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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종사자의 감성노동이 서비스몰입 및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상사의 감성지능의 조절효과- (Effect of Emotional Labor on Service Commitment and Customer Orientation among Hotel Employees -moderating effect of supervisor's emotional intelligence-)

  • 고선희;박은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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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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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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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감성노동자인 호텔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성노동이 서비스몰입과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보고자 하였으며, 이들 관계에서 상사의 감성지능의 조절효과를 살펴봄으로써 호텔기업 감성노동 연구의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편의표본추출을 통해 318부의 설문지를 호텔 종사자를 대상으로 회수하였으며, 결측치가 있는 자료를 제외하고 297부를 활용하였다. SPSS 18.0을 통해 자료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감성노동은 이론적 고찰을 통해 감정부조화, 감정빈도, 감정다양성, 감정강도의 하위요인으로 구분하였으며 그 중 감정부조화와 감정강도는 서비스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종사자의 서비스몰입이 고객지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감성노동 요인중 감성 강도를 제외한 나머지 요인 모두 고객지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부조화는 고객지향성에 부(-)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감정빈도와 감정다양성은 정(+)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감성노동과 고객지향성의 관계에 있어 상사의 감성지능은 감정부조화와의 상호작용효과를 제외하고는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하여 감성노동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며, 감성노동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제도적 절차 마련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경찰관들이 경험하는 컴페션(Compassion)과 미덕(Virtue)이 조직 동일시에 미치는 영향: 긍정적 감정의 매개효과와 집단적 자긍심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Compassion and Virtue experienced by police officer on Organizational Identification : Mediating effects of positive emotions and moderating effect of collective self-esteem)

  • 조승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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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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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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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경찰관들이 조직 내에서 경험하는 컴페션과 미덕이 긍정적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둘째, 긍정적 감정이 종속변수인 조직 동일시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하는 것이다. 셋째, 컴페션과 조직 동일시, 미덕과 조직 동일시 사이의 관계에서 긍정적 감정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넷째, 긍정적 감정과 조직 동일시 사이의 관계에서 집단적 자긍심의 조절효과를 실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표본추출은 전국 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서에 근무하는 남 녀 경찰관 3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후 가설검증에 이들 표본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경찰관이 경험한 컴페션과 미덕이 긍정적 감정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는 것이 검증되었고, 긍정적 감정이 조직 동일시 현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컴페션과 미덕, 조직동일시 사이의 관계에서 긍정적 감정이 완전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긍정적 감정과 조직동일시와의 관계에서 집단적 자긍심이 조절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이론적 시사점은 엄격한 위계관계가 유지되고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경찰 조직에 컴페션과 미덕적 행위를 확산시켜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시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감정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 역할갈등, 자아탄력성 및 이직의도의 관계 (Relation among Emotional Labors's Job Stress, Role Conflict, Ego-Resilience and Job Turnover)

  • 이주연;지명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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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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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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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감정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역할갈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들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서울과 경기의 보육시설 60곳을 선정하여 감정노동자인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총 248부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7.0과 AMO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문제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감정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가 감정노동자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정노동자의 역할갈등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감정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역할갈등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모델의 이직의도 -신뢰성과 매력성, 그리고 윤리적 환경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Commercial Models' Turnover Intention: With a Focus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Self-belief, Attractiveness, and Ethical Environment)

  • 서영희;이철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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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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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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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외형적으로 화려하고 인기직종으로 보이는 광고모델이지만 이면에는 많은 광고모델들이 직업에 적응하지 못하고 비교적 단기간에 이직하고 있다. 이는 광고모델 에이젠시의 업무에 상당한 차질을 초래하고 그 신뢰성에 부정적 영향을 주며 매출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광고모델의 전문직업적 정체성, 감정노동, 역할갈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또한 전문직업적 정체성, 감정노동, 역할갈등과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신뢰성과 매력성 그리고 윤리적환경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여 광고모델의 이직의도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역할갈등, 감정노동, 전문직업적 정체성의 순서로 광고모델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이들 독립변수들과 이직의도간의 관계에 신뢰성, 매력성, 윤리적환경을 투입하여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신뢰성은 감정노동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조절하며, 윤리적환경은 전문직업적 정체성이 낮을 경우 이직의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조절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감정노동자인 광고모델에게 자기신뢰가 갖는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광고모델이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이며 바람직한 직업 환경에 의해 만들어짐을 의미한다 하겠다.

외식업체 종사원들의 감정노동이 직무소진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직무만족의 조절효과 (Influence of Food-Industry Workers' Emotional Labor on the Turnover Intention and Job Burnout: Moderating Effect of Job Satisfaction)

  • 김경욱;박영희;이종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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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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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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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부산지역 외식업체(뷔페레스토랑, 패밀리레스토랑)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이 직무소진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직무만족의 조절효과를 검정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통계프로그램 SPSS 21.0과 AMOS 21.0을 사용하여 연구대상자 278명에 대하여 빈도분석, 요인 및 신뢰도분석, 확인적 요인 분석 및 가설검정을 위하여 구조방정식 모형검정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감정노동의 하위요인인 표면행동은 직무소진에 정(+)의 영향관계, 내면행동은 직무소진에 부(-)의 영향관계를 나타내었고, 직무소진은 이직의도에 정(+)의 영향관계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직무만족의 조절효과는 내면행동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에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부산 지역 외식업체 종사원들이 근무 중 경험하는 감정노동의 하위요인 중 내면행위는 직무소진에 부(-)의 영향관계가 있으므로 내면행동의 증가는 것이 직무소진을 감소시키고 이직의도를 줄일 수 있는 방안임을 입증한 결과이다. 따라서 외식업체 경영주 들은 종사원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거나 복지를 향상시켜서 종사원들의 감정노동에서 내면행위를 증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시큐리티요원의 감정노동이 피로도에 미치는 영향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조절효과 (Adjustment Effect for Coping Strategy from Fatigue Scale of Security Guard's on Emotional Labor)

  • 김의영;조성진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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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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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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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시큐리티요원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이 피로도에 미치는 영향과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 따른 조절효과를 규명하여 시큐리티요원들의 근무환경과 복지수준의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시큐리티요원 230명을 대상자로 표집하였으나 응답이 불성실한 자료를 제외한 214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SPSS 18.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 위계적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연구방법과 절차에 따른 자료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시큐리티요원의 감정노동이 피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내면행동이 높을수록 피로도가 낮아지는 반면에 표면행동이 높을수록 피로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시큐리티요원의 감정노동이 피로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조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적극적 대처가 높은 집단이 감정노동에 따라 피로도가 높아지는 반면 소극적대처가 높은 집단이 더 높은 피로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시큐리티요원의 감정노동은 피로도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스트레스대처방식에 의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시큐리티요원들이 적극적인 대처방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직차원에서 종사원들에 대한 관리시스템에 변화를 주어 조직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자율적인 기업문화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의 감성지능과 갈등관계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 소통의 조절효과 연구 (Effects on Job Satisfactions by an emotional Intelligence and Conflict-relations of Social Workers in a Long-term care Facilities : 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communications)

  • 박예현;하규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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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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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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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의 감성지능과 그들이 경험하는 갈등관계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감성지능과 갈등관계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소통의 조절효과를 알아보았다. 연구 대상은 경기도 지역의 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 37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t-test, ANOVA, 위계적 회귀분석, 조절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감성지능의 자기감정이해, 타인감정이해, 감정활용, 감정관리 요인은 직무만족과 정(+)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갈등관계 요인 중 클라이언트의 보호자와 상사와의 갈등이 직무만족의 요인인 관계성에 부(-)의 영향을 미친다. 셋째, 소통은 갈등관계와 직무만족의 요인 중 관계성과 보상 사이에서 부분적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공무원의 회복탄력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olice Officer's Resilience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 권혜림;주재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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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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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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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회복탄력성을 측정하고,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여 경찰조직을 대상으로 한 실증적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회복탄력성에 대한 선행연구의 분석을 통해서 회복탄력성의 발전과정과 하위 개념들을 정리하고, 경찰공무원의 회복탄력성이 조직몰입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회복탄력성의 하위 개념을 자기조절능력(감정조절력, 원인분석력, 충동통제력), 대인관계능력(자아확장력, 소통능력, 공감능력), 긍정성(감사하기, 생활만족, 낙관성)으로 나누어 독립변수로, 조직몰입(감정몰입, 지속몰입, 규범몰입)을 종속변수로 사용하여 분석모형을 설정하였다. 분석결과 회복탄력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생활만족>원인분석력>소통능력>공감능력>감사하기>충동통제력 순으로 모두 감정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생활만족>낙관성>감정조절력>소통능력>원인분석력 순으로 지속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아확장력>공감능력>낙관성>생활만족>충동통제력>원인분석력 순으로 모두 규범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