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감염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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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10년도 국내 노지재배 고추의 바이러스병 발생현황 (Occurrence of Viral Diseases in Field-Cultivated Pepper in Korea from 2006 to 2010)

  • 이장하;홍진성;주호종;박덕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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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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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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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국내 고추 노지재배 포장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강원도 11개 지역 등 전국에 걸쳐 총 83개 지역을 중심으로 바이러스 이병체를 채집하여 연차별 고추 발생 바이러스의 발병률, 바이러스 종류 및 감염 형태를 조사하였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의 고추에서의 평균 단독 감염률은 46.6%, 복합 감염률은 48.0%로 조사되어 고추 생산에 있어서 가장 큰 위해요소는 바이러스 발병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별로는 CMV가 평균 34.8% 발병률로 가장 우점 바이러스로 조사되었다. 반면 BBWV2는 낮은 발병율을 보여주었으며, TSWV는 충남과 전남지역에 국한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고추 노지재배 시 발생하는 바이러스의 위해도를 발병률에 따라 구분하면 CMV, PMMoV, 그리고 PepMov 순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복합 감염의 발생도 모든 조사지역 시료에서 검출되었으며, 이에 대한 감염 별 바이러스 종류와 발생률을 분석하였다. 복합 감염에서 가장 빈번하게 검출된 바이러스는 CMV로, CMV+BBWV2, CMV+PepMoV, CMV+PMMoV의 복합 감염형태가 검출률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고추의 유기농 재배 생산에 가장 큰 위협요인으로 작용하는 바이러스의 적절한 대책마련을 위한 지속적인 바이러스 모니터링과 3종 이상의 복합 감염 위해성을 판단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Special Theme 2 - 끔찍한 인내, 시엠립의 결핵 실태

  • 김성광
    • 보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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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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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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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1인당 국민소득이 580달러에 불과한 캄보디아는 결핵 뿐만 아니라 영유아 사망률과 산모 사망률 HIV/AIDS 감염률 등 전반적인 보건 분야 지표가 동남아에서 가장 취약한 국가다. 3월 24일은 보건결핵의 날이지만, 현재, 캄보디아 뿐 아니라 세계 결핵환자들의 실태는 끔찍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는 매년 180만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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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외 기생충감염 양상과 관리의 고찰과 주요 증례 (Recent Domestic and Abroad Parasite Infection Patterns and Control, and Major Cases)

  • 김동찬;이형환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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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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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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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배경: 본 연구는 1970년 때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기생충 감염률의 변화와 관리에 대한 고찰은 자연치유적 관점에서도 필요하다고 본다. 목적: 연구 목적은 감염률이 어떠한 방법에 따라서 감소율의 변화가 현재까지 진행되었는지를 고찰해보는 것이었다. 방법: 문헌 조사를 하였다. 결과: 우리나라는 1970년대까지는 기생충 감염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였다. 감염률을 관리하기 위하여 1966년에는 기생충병 예방법을 제정하였고, 1969년부터 전국적인 기생충 관리 국가사업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1년에 2회 전체 기생충 충란 양성자에 대한 치료를 1995년까지 수행하였다. 정부는 한국기생충박멸협회에 위탁하여 구충 박멸사업을 2년 간격으로 1971년~2012년까지 8차례를 전국 기생충감염 실태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로 1971년에는 전체 기생충 충란 양성률이 84.3%이었으나 2012년에는 2.6%로 감소하였다. 회충, 폐흡충, 조충 및 장내 원충류는 전국적으로 매우 감소하였다. 결론: 우리나라에서의 성공적인 기생충 관리는 국가적 경제성장력의 증진과 동시에 기생충박멸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개선된 전문적인 기생충 예방지침과 유효한 구충제 공급 등이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성공적인 효과를 이루었다고 판단한다. 그리고 자연치유적 관점에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기도 광주 여름재배 시설토마토의 가루이 매개 바이러스 TYLCV, ToCV 발생현황 (Patterns of the Occurrence of TYLCV and ToCV with Whitefly on Summer-Cultivated Tomato in Greenhouse in Gwangju, Gyeonggi Province)

  • 권용남;차병진;김미경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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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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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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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경기 광주시 완숙토마토 시설재배단지에서 가루이가 매개하는 바이러스 2종 tomato yellow leaf curl virus (TYLCV)와 tomato chlorosis virus (ToCV)의 발생양상을 조사하였다. 2020년 여름재배 작형에서 TYLCV와 ToCV의 감염률은 수확기에 급격히 증가하였고, 단독 감염률은 각각 30.9%, 5.0%였고, 복합감염률은 52.2%로 TYLCV 단독감염과 2종 바이러스 복합감염이 83.1%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2종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가루이의 발생분포 및 보독률을 조사한 결과, 작물 재배기간 내내 담배가루이가 높은 비율로 발생하였고, 조사한 담배가루이는 모두 Mediterranean (MED)으로 확인되었다. 담배가루이 MED는 TYLCV를 단독으로 보독하거나 ToCV와 복합 보독하는 경우가 48.5%로 많았으며, ToCV의 보독률은 29.1%로 온실가루이(7.2%)에 비해 높았다. 담배가루이 MED의 2종 바이러스 보독률이 토마토 정식 전부터 47.2%로 높았고, 이후 계속 증가하여 수확기에는 73.8%로 가장 높았다. 수확기 토마토 재배포장별 2종 바이러스의 감염률에 따라 수확량을 비교 분석해본 결과, TYLCV와 ToCV의 복합감염률 증가가 수확량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고, 복합감염률이 10% 증가함에 따라 405.4 kg/10a 수량감소를 보였다.

국내 주요지역의 사과 바이러스 및 바이로이드 5종의 발생 현황 (Occurrence Status of Five Apple Virus and Viroid in Korea)

  • 이성균;차재순;권의석;이윤상;유세은;김주형;김대일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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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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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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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사과 바이러스 4종(Apple chlorotic leaf spot virus [ACLSV], Apple stem pitting virus [ASPV], Apple stem grooving virus [ASGV], Apple mosaic virus [ApMV]), 바이로이드 1종(Apple scar skin viroid [ASSVd])을 대상으로 국내 감염률을 조사한 결과, 감염률은 97.3%로 대부분의 사과나무가 바이러스 및 바이로이드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역별로는 정선 98.8%, 단양 100%, 예산 100%, 장수 89.1%, 무주 98.1%였으며, 바이러스 및 바이로이드 각각의 감염률은 ASGV 93.4%, ASPV 85.7%, ACLSV 59.0%, ASSVd 6.7%, ApMV 3.6% 순으로 ASGV의 감염률이 가장 높았고 ApMV의 감염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바이러스 및 바이로이드 2종 이상 복합 감염비율은 84.8%로 단 1종만 감염된 비율인 12.4%와 비교하여 약 7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핵은 감염인에게 치명적

  • 김남중
    • 레드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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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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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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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결핵은 잊혀져 가는 감염병이었으나, 최근 에이즈의 확산과 함께 결핵환자수의 증가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에이즈환자에게 있어서 결핵은 가장 흔한 기회감염이다. 하지만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성공률이 높은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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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심장수술 후 지연 흉골 봉합시 사망률 및 종격동 감염률 그리고 위험인자 (Risk Factor, Mortality and Infection Rate of Mediastinum After Delayed Sternal Closure in Congenital Heart Surgery Patients)

  • 이진구;박한기;홍유선;박영환;조범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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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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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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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선천성 심장질환에서 수술 직후 심장부종이나 혈역학적 불안정 상태시 흉골을 열어놓고 나중에 봉합을 하는 지연 흉골 봉합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 있어서 사망률과 종격동 감염률 그리고 그 위험 인자를 알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1월부터 2001년 5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심장혈관병원에서 선천성 심장수술 후 지연 흉골 봉합을 시행한 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들에 있어서 사망률과 종격동 감염률를 조사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수술시간, 인공심폐기 사용시간(bypass time), 대동맥 결찰시간(ACC time), 수술 후 흉골을 열어놓고 있었던 시간, 인공호흡기를 하고 있었던 기간을 조사하였다. 종격동 감염은 종격동에서 균이 동정된 경우로 정의 하였다. 결과: 흉골을 열고 나온 이유로는 혈역학적 불안정이 36명으로 가장 많았고 출혈과 흉골 봉합시 도관(conduit)이 눌려 열고 나온 경우가 각각 2명이었다. 이들의 수술시 나이는 $14.4{\pm}33.4$개월(2일-12년 2개월)이었고 출혈과 흉골 봉합시 도관이 눌려 흉골을 열고 나왔던 4명 모두 나머지에 비해 나이가 많았다. 봉합까지의 평균 기간은 $4.5{\pm}3.4$일(1~20일)이었다. 사망률은 25%(10/40)였으며 종격동 감염률은 수술후 10일 이전에 감염이 원인이 아닌 사망을 보인 3명의 환자를 제외한 나머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을 때 24.3%(9/37)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사망률과 종격동 감염율에 미치는 위험 인자로 수술 시간, 인공심폐기 사용기간, 대동맥 결찰시간, 수술후 흉골을 열고 있었던 기간, 인공호흡기를 하고 있었던 기간을 설정 후 이에 대한 단변량 분석결과 대동맥 결찰 시간만이 사망률에 대해 의미를 가졌으나 다변량 분석결과에서는 통계학적 의미를 갖지 못했다. 결론: 선천성 심장병 수술후 지연 흉골 봉합을 하는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사망률과 종격동 감염률을 보였으나 수술후 혈역학적 불안정상태 및 출혈, 도관이 눌러는 경우 등에 있어서 수술당시 흉골 봉합을 시도했다면 더 높은 사망률이 예상된다. 이러한 경우에 있어 지연 흉골 봉합을 통하여 더 높은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다.

건협소식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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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통권2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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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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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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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독일세퍼드(German shepherd)종의 개심장사상충 감염실태 (A survey of canine heartworm infections among German shepherds in South Korea)

  • 이정치;이채용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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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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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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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전국 5개 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German shepherd종 개 127두(암컷 56. 수컷 71두)를 대상으로 필라리아자충검사법(modified Knott's test)과 성충항원검사법($DiroCHEK^{\circledR}$, Synbiotics. USA)을 이용하여 1994년 10월부터 1995년 8월 사이에 개심장사상충 감염률을 조사하였다. 필라리아자충 검사법에 의한 감염률은 10.2%(13/127)였으나 항원검사법에 의해서는 28.3%(36/127)를 보여 항원 양성견 36두 중 말초혈액에서 필라리아자충이 검출된 경우는 33.3%에 불과하였다 필라리아자충이 검출된 개들은 모두 항원양성반응을 보였다. 항원양성반응 을 보였으나 필라리아자충이 검출되지 않은 은폐감염견들 중 3두를 부검한 결과 심장과 폐동맥에 4-15마리의 개심장사상충 성충이 존재하여 항원검사법이 보다 정확한 검사법임을 시사하였다. 항 원검사법에 의한 지역별 감염률에 있어서는 강원도 횡성지역의 개들이 가장 높았으며(84.4%). 예 천과 중원지역은 20.0%와 14.3%로 각각 조사되었고 김해와 광주지역의 개들에서는 검출되지 알았다. 감염견들의 연령은 1-3세, 4-6세, 그리고 7-11세에서 6.3%. 21.4% 및 56.4%로 각각 조 사되어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률도 증가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 국내 개심장사상충의 감염률은 필라리아자충검사법에 의한 과거 조사(3.1~23.0%)에 비해 성충항원검사법에 의한 것이 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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